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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3년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고양특례시 2023년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AANEWS] 고양특례시가 지난 15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고양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지역보건법’ 제7조에 근거 향후 4년간 고양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인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분야 위원들의 심의가 이루어졌다.
제8기 고양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주민 요구도 조사 및 정책방향 등을 반영해 ‘건강하고 균형잡힌 삶을 실현하는 스마트 건강도시 고양’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4개의 추진전략, 13개의 추진과제, 37개의 세부과제를 선정했다.
이번 계획에는 전 세계적인 팬더믹을 가져온 코로나19가 안정화되면서 지역보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진 상황이 반영됐다.
시는 시민건강을 위한 촘촘한 대응을 목표로 사각지대 해소전략을 통한 건강격차 제로 정보통신기술 기반 스마트 건강관리 지역 내 다분야 협력기반 건강환경 조성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건강안심망 강화 등 4개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위기대응체제에서 점진적으로 벗어나 보건소 본연의 과제를 내실있게 추진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오늘 정기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코로나19 대응에 집중된 보건행정 역량을 스마트 건강도시 고양을 구현하는데 쓰겠다”고 전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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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드림스쿨 캠퍼스’로 미래 인재 양성
고양특례시, ‘드림스쿨 캠퍼스’로 미래 인재 양성
[AANEWS] 고양특례시가 올해 5월부터 관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드림스쿨 캠퍼스’ 사업을 운영한다.
드림스쿨 캠퍼스란 관내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실무·현장 중심 교육을 지원하는 고양형 전문 인재 양성 사업이다.
시는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4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캠퍼스 공간 조성 및 교육 과정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특성화고에 경영·관광 캠퍼스 문화·예술 캠퍼스 미디어 캠퍼스 웰니스·환경 캠퍼스를 구성하고 스타트업, 패션디자인, 영상미디어, 바이오, 도시조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재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1차 사업 설명회를 실시해 학교별 수요 조사를 마쳤다.
지난 2월 6일부터 10일까지 관내 특성화고 5개교를 방문해 현장 회의를 여는 등 드림스쿨 캠퍼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드림스쿨 캠퍼스를 통해 전문가 교육을 바탕으로 한 미래 인재 양성 교육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전문가와 기업체 등 지역자원과 연계할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관계자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드림스쿨 캠퍼스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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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고향사랑기부, 함께해 주세요”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챌린지 동참
김동연, “고향사랑기부, 함께해 주세요”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챌린지 동참
[AANEWS]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고향사랑기부, 함께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고향 음성·천안과 경기도 오산·구리, 힘을 합친 전라북도에 기부했어요”라는 인증 챌린지 판넬을 든 사진을 올렸다.
김 지사는 “김관영 전북도지사께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지목해 주셨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동참한다”고 동참 배경을 밝히면서 “저는 지난 1월 6일 경기도 남·북부의 오산과 구리, 제가 태어나고 자란 충북 음성, 아내를 대신해 충남 천안에 기부했고 1월 17일 상생협력을 체결한 전라북도에도 기부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 고민 끝에 다음 챌린지에 오세훈 서울시장님과 김미경 대표님을 지목한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함께 동참해주고 계신 서울시 오세훈 시장님과 ‘김미경TV’ 김미경 대표님의 화답을 기대한다”고 다음 릴레이 동참자를 지목했다.
김 지사는 지난달 17일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경기·전북 상생발전 합의문’을 체결하며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 기부를 한 인연이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청소년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개인은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10만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이음 누리집을 통해 기부금 기탁부터 답례품 선택까지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근성이 낮은 도민을 위해 전국 농협에서도 기부금 접수가 가능하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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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공무원 노조, 초등 입학 예정 자녀 둔 직원 격려
장흥군 공무원 노조, 초등 입학 예정 자녀 둔 직원 격려
[AANEWS] 장흥군과 공무원노조는 15일 초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자녀를 둔 조합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공무원노조는 조합원 17명에게 문화상품권과 학습꾸러미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최근영 노조위원장은“초등학교 입학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첫 걸음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조합원 자녀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 둔 직원을 격려해 주신 공무원노조에 감사드리며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에 걸맞게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행복한 장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노조는 지난 1월 신규·복직 공무원 간담회를 통해 직장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월요일도 행복한 출근길’을 목표로 소속감 부여와 활발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관내 사회단체와 친절·합동봉사 및 음악 밴드 동아리를 구성해 연말 재능기부 공연을 추진하는 등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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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홍예공원, ‘명품 공원’으로 대폭 재정비한다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내포 홍예공원 명품화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내포신도시 내 홍예공원을 명품화해 누구나 찾고 싶은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이다.
앞서 김태흠 지사는 용역사와의 접견 자리에서 “예산의 수암산과 홍성의 용봉산이 에워싼 27만 4738㎡ 규모의 홍예공원은 사계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내포신도시 최고의 경관”이라며 “국내 최고 명성의 전문가들을 위촉해 홍예공원 명품화사업을 내실 있게 진행하고 1단계로 2024년 4월까지 수목 식재 완료, 2단계로 테마·편의시설 등 2025년 3월까지 세계적인 수준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공원 전체 조성사업을 완료해 줄 것”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도는 전형식 정무부지사, 전문가, 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열고 착수 보고 토론, 자문 등을 진행했다.
자문단은 용역 과정에서 원활한 방향 설정 및 추진을 위해 조경, 토양, 수목, 원예, 조각, 관광, 건축, 관리·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과업은 홍예공원의 명소화·차별화 요소 부족, 수목 생육 불량 및 고사, 불편한 동선 체계, 편의시설 부족 등 문제점을 전반적으로 개선해 충남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조성하고자 추진한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홍예공원 조성 현황 및 국내외 사례 조사·분석을 추진하고 홍예공원 명품화 개념 설정 및 구상, 재정비 세부 기준 등을 마련한다.
또 홍예공원은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도시와의 연결을 강화해 공원과 연접 시설 간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쓰임새 많은 공원으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도는 홍예공원 내 도민이 함께 만들고 가꾸는 참여형 숲 조성 사업도 추진한다.
용역은 오는 10월까지 실시하며 중간·최종보고회와 자문단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기본 계획 및 실시설계 최종안을 도출할 계획으로 올해 10월부터 헌수목 식재 등 실질적 공사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홍예공원이 내포신도시의 명실상부한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기본 계획부터 짜임새 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도민이 기증한 수목으로 조성할 예정인 홍예사랑숲에도 앞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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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축구협회 17대 취임 회장 문두식, 죽산면사무소에 쌀 650kg 기부
안성시 축구협회 17대 취임 회장 문두식, 죽산면사무소에 쌀 650kg 기부
[AANEWS] 안성시 축구 협회는 지난 10일 AW웨딩컨벤션에서 16, 17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행사는 김보라 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성시 축구협회의 17대 회장인 문두식 회장은 안성시 축구협회 사무 차장을 거쳐 죽산면 체육회 사무국장, 안성시 체육회 이사, 죽산면 체육회장, 안성시 축구 협회 부회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한 지역 인사다.
이날 문두식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각 단체 및 지역인사들이 화환 대신 보낸 170만원 상당의 쌀 10kg 65포가 모였으며 이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죽산면사무소에 배부됐다.
이에 문두식 회장은“이 자리에 참여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쌀은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죽산면 면사무소에 기부하겠다”고 밝혔으며 김경태 죽산면장은“죽산면과 인연이 되어 이렇게 쌀을 기부해 주심에 감사하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하신 이웃분들께 전달해 배부른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쌀을 전달한 안성시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김동성은“기쁜 날 의미 있는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마음이 따듯하다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기쁨을 공유하는 경험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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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4-H 연합회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 개최
안성시 4-H 연합회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 개최
[AANEWS] 안성시 4-H연합회는 지난 15일 회원 및 내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연합회 임원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열었다.
이 날 행사에는 안성시 4-H연합회를 이끌어 온 천민승 직전회장이 이임하고 오은식 회장을 비롯한 백승엽·김은채 부회장, 이혜리·강성민 감사, 장미연 사무국장이 취임했으며 곧이어 열린 연시총회에서는 2023년 학습활동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오은식 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새롭게 출발하는 안성시 4-H연합회 임원단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빈 및 회원 여러분들게 감사드리며 4-H의 정신인 지·덕·노·체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청년4-H연합회로 거듭나고자 경쟁력 강화와 유능한 청년농업인 영입에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영승 농촌사회과장은 “취임하신 오은식 회장님께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드리며 농업을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농촌의 고령화를 해소할 수 있는 젊은 사람들의 모임인 4-H연합회의 청년농업인들에 대한 대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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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전략작물직불금 3월 말까지 접수
안성시, 전략작물직불금 3월 말까지 접수
[AANEWS] 안성시는 2023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접수를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로 시행하는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안보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목적으로 기존 논활용직불제에 하계작물을 추가해 확대 개편한 사업이다.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은 농지소재지가 있는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 등은 동계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 시 50만원/ha, 하계에 논콩, 가루쌀 재배 시 100만원/ha, 하계에 조사료 재배 시 430만원/ha을 지급받으며 동계에 밀·조사료와 하계에 논콩·가루쌀을 이모작하면 100만원/ha을 인센티브로 받는다.
다만, 하계 가루쌀은 올해 공공기관에서 보급한 ‘바로미2’를 보급받아 재배한 경우, 하계 조사료는 2022년에 벼를 재배하고 올해 하계에 신규로 조사료를 재배한 경우에 한한다.
전략작물직불금 지급대상자로 등록이 되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두 차례 이행점검을 거쳐 11월에 등록자 확정 후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논벼 외 타 작물 재배로 식량자급률 향상 및 쌀 수급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농가에서도 안정적인 농업경영과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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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신청 접수
안성시청
[AANEWS] 안성시는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이율 1%의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신청·접수를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2월 28일까지 받는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축·수산업 소요되는 경영비를 1농가 당 6천만원, 법인은 2억원 이내에서 연 이율 1%의 저리로 융자 지원하며 생산유통시설자금은 법인은 지원대상이 아니고 1농가 당 1억원 이내로 지원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경기도내 주소지를 두고 경기도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1년 이상 농·축·수산업에 종사해야 하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대상자는 NH농협 시지부은행에서 사전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아 대출 가능 금액을 미리 확인해야 하며 지원대상자 선정은 안성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대출신용조회 및 기 수혜여부, 영농규모 등 평가기준에 의거 선정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 및 읍·면·동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자금을 지원해 농업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며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기한 내에 신청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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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금년 3월 본격 추진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금년 3월 본격 추진
[AANEWS] 안성시는 지난해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의 국·도비 예산 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금년 잔여 사업비인 국·도비 전액을 확보함에 따라 2023년 3월부터 본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은 우리나라 21개의 국립공원을 관리하고 탐방로 조성과 정비 분야의 전문성이 뛰어난 국립공원공단과 우리시와 협약을 체결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3가지 분야별 사업로 나뉘어 추진될 예정이다.
분야별 세부사업으로는 ‘금북정맥 탐방로 정비·조성사업’과 탐방로 거점 역할을 수행할 ‘탐방안내소 조성사업’, 그리고 금광호수변 ‘하늘전망대 및 탐방대 조성사업’ 이다.
이 중, ‘금북정맥 탐방로 정비·조성사업’은 약 31억원이 투자되어 관내 금북정맥 전체 구간인 칠장산부터 서운산 엽돈제까지 약 28.8km 거리의 종주구간과 능선으로 누구나 접근이 수월하고 용이한 순환코스 3구간을 정비·조성할 계획이며 금년 3월경 착공해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탐방객에게 금북정맥의 다양한 탐방코스와 구간별 난이도 및 소요시간 등 탐방 정보를 안내하고 홍보함으로서 본 탐방로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탐방안내소 조성사업’과 탐방로와 금광호수를 연계해 랜드마크로 거듭나게 될 ‘하늘전망대 및 탐방대 조성사업’은 각각 약 25억원과 약 42억원이 투자되어 금년 3월경 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약 1~2개월간의 공사 사전 준비기간을 거친 후, 5월경 착공해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안성시 환경과장은 “안성시 금북정맥의 우수한 자연과 문화, 역사자원을 활용한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이 금년 본격 추진됨으로서 국민 누구나 안성시 금북정맥의 수려한 경관을 쉽게 탐방하고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최상의 탐방 인프라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아울러 “금북정맥 탐방로 전 구간을 비롯해, 현재 안성시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호수관광사업 중 하나인 금광호수가 안성시의 최고의 관광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2023-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