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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고덕면, 2023년 2월 민·관 합동 대청소 진행
평택시 고덕면, 2023년 2월 민·관 합동 대청소 진행
[AANEWS] 평택시 고덕면은 지난 16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위해 민·관 합동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관내 단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고덕면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고덕면 방축리 인근 도로변의 적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고덕면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민관합동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과 여러 관계자분에게 감사드리며 산업단지 인근의 쓰레기 투기 상황을 직접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민관합동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님 및 삼성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덕면이 살기 좋고 쾌적한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합동 환경정화 활동에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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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IBK기업은행과 손잡고 전국 최초 신성장동력 자금 지원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2월 27일부터 지역 내 방산·반도체 중소기업 대상으로 약 120억원 규모의 '신성장동력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성장동력자금'은 전국 최초 방산·반도체 기업지원 신규사업으로 자금 융자 시 대출 금리 일부를 1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융자한도액은 최대 5억원으로 최근 1년간 매출액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 방산·반도체 등 신성장 분야 기업으로 반도체 기업의 경우, ‘반도체 특화단지 협의체’에 의향서를 제출한 기업과 기타 신산업 분야의 경우, 대학·연구소로부터 기술이전 또는 자체 보유기술로 신성장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으로 관련 협의체의 추천서 또는 방위산업체 등 관련 기업 계약 및 납품실적이 있는 기업이면 가능하며 이번 접수는 선착순 접수인 만큼 자금 소진 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구미시는 이번 신성장동력자금 융자지원으로 관내 해당 산업 분야중소기업의 자금조달 부담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 등을 통해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구미시 신성장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방산혁신클러스터·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등 굵직한 국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방산·반도체 분야의 특화 자금이 출범한 만큼, 해당 산업 분야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구미시에서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할것을 노력해 달라."며 당부했다.
구미시 신성장동력자금 신청은 2. 27 부터이며 이며 구미시 관내 IBK기업은행 지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 사이트’에서 구비서류 등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미시청 기업투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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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올해의 책 3권 선정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올해의 책 3권 선정
[AANEWS] 평택시의 대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3년 ‘올해의 책’이 선정됐다.
시민공모를 통해 추천된 230권의 도서 중 시민도서선정단의 4차례 토론을 거쳐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지음, 창비’, ‘옥춘당/고정순 지음, 길벗어린이’, ‘너의 운명은/한윤섭 지음, 푸른숲주니어’ 등 3권을 확정했다.
성인 부문 선정 도서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정지아 작가의 소설로 가난한 사회주의자이자 시대를 살아내는 혁명가였던 아버지의 죽음 이후 장례식장에서 현대사를 관통하는 아버지의 굴곡진 삶을 돌아보며 용서와 화해를 통해 남겨진 자들을 위로해주는 책이다.
죽음, 장례식, 사회주의자, 빨치산 등 결코 가볍지 않은 소재를 일상의 이야기로 풀어낸 문학성과 재미를 갖춘 뛰어난 작품이다.
청소년 부문 도서 ‘옥춘당’은 고정순 작가가 처음 선보이는 만화책으로 옥춘당에 담긴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과 상실을 그리고 있다.
부드러운 색연필 삽화에 어우러진 이야기가 아득한 그리움을 남기는 책이다.
어린이 부문 도서 ‘너의 운명은’은 지금으로부터 백여년 전 나라를 빼앗긴 암흑같은 시대를 배경으로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고 살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주체적인 삶의 중요성과 자신감을 주는 책이다.
‘올해의 책’ 세 권과 ‘함께 읽는 열권의 책’으로는 천현우의 ‘쇳밥일지’를 비롯해 ‘그림 그리는 할머니 김두엽이다/김두엽’, ‘법정의 얼굴들/박주영’, ‘일기/황정은’, ‘일생일문/최태성’, ‘나는 친절한 죽음을 원한다/박중철’, ‘장애인과 함께 사는 법/백정연’, ‘취미는 악플, 특기는 막말/김이환 외’, ‘숲속 사진관에 온 편지/이시원’, ‘호랑이 생일날이렷다/강혜숙’을 선정했다.
평택시도서관은 2008년부터 매년 ‘올해의 책’과 ‘함께 읽는 책’을 선정해 ‘책 읽는 도시, 평택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초중고 협력 학교에 선정 도서 기증, 작가와의 만남, 독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북콘서트, 작가강연회, 책축제, 올해의 책 창작극 공연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책 읽기를 통한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해 본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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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포승시네마’ 운영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포승시네마’ 운영
[AANEWS]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영화치료를 통한 힐링타임 프로그램 ‘포승시네마’를 운영한다.
포승시네마는 친숙한 매체인 영화를 통해서 정서적 치료와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첫 영화 상영은 겨울방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28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알라딘’을 상영한다.
다만 센터 사정에 따라 영화가 변경될 수도 있다.
영화 ‘알라딘’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작품으로 아랍의 설화인 알라딘과 마법의 램프 이야기에 기반을 둔 작품이다.
관람 신청은 선착순 20명 접수이며 무료 관람이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2층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기 위해 ‘포승시네마’를 기획했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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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캠페인 동참
황규철 옥천군수,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캠페인 동참
[AANEWS] 황규철 옥천군수는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의 지명을 받아 17일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1일 정영철 영동군수를 시작으로 이달 말일까지 진행된다.
영동군은‘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는다’를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세계 국악엑스포를 개최할 계획으로 지난해 11월 개최 계획서를 문체부에 제출해 국제 행사로 승인을 얻었고 올해 7월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문인의 고장 옥천에서도 매년 지용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웃 영동군에서 세계국악엑스포가 개최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황규철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박한범 옥천군의회의장, 이병우 옥천군의회부의장을 지명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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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드론전문교육원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천시, 드론전문교육원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AANEWS] 사천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드론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시는 17일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사천무인항공교육센터와 사천시 드론전문교육원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천시는 드론전문교육원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드론교육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항공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는 드론전문교육원 설립에 필요한 학과교육장 및 실기교육장 제공은 물론 재학생과 사천시민의 드론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장 운영에 협력하게 된다.
사천무인항공교육센터는 드론전문교육기관 설립으로 항공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학생과 사천시민들의 자격취득에 상당한 도움을 주기로 했다.
한편 국내 드론시장은 항공, 통신, 센서 소프트웨어 기술 등 연관분야로 파급효과가 확산되면서 지난 2016년 704억원 규모에서 2020년 4945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 드론전문교육원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드론분야 인력양성의 기반을 조성하고 드론교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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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국가예방접종에 포함, 18종으로 확대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국가예방접종에 포함, 18종으로 확대
[AANEWS] 평택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됨에 따라 무료 예방접종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으로 감염 시 구토,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 장난감과 같은 매개물을 통해 전파된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먹는 경구용 백신으로 백신 종류에 따라 로타릭스 2회 접종, 로타텍 3회 접종이 지원되며 접종 대상은 생후 2개월~6개월 영아다.
1차 접종은 생후 2개월에 접종할 수 있으며 늦더라도 생후 14주 6일 이전에 접종이 이루어져야 하고 모든 접종은 생후 8개월 안에 종료되어야 한다.
접종 방법은 2월 27일 이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예방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을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에 포함됨에 따라 접종 비용이 부담스러우셨던 보호자도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니 꼭 접종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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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충남도 공공기관 통합·이전은 충남도의 발전 미래 성명 발표
홍성군의회, 충남도 공공기관 통합·이전은 충남도의 발전 미래 성명 발표
[AANEWS] 홍성군의회 의원 일동이 충남도의 충청남도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추진계획과 관련해 17일 홍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충남도는 지난 1월 기자회견을 통해 충청남도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추진계획의 내용은 25개 도 산하 공공기관을 18개로 통·폐합하고 통합 기관의 본원 소재지와 일부 기관을 내포로 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충남도는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와 관련해 각 기관들의 유사·중복 기능을 조정해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며 내포로 소재지를 두는 이유는 지역 균형발전 필요성을 고려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충남도내 공공기관의 통합 및 이전을 다른 한 곳의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에 홍성군의회는 충청남도 공공기관 통합·이전은 충남의 발전 미래라는 내용으로 이정윤 의원이 대표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의 내용으로는 충남도청의 이전,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에도 간판만 있을 뿐 알맹이는 없는 제자리 걸음이다.
전국에서 11번째로 늦은 혁신도시 지정인 만큼 철저한 인프라 준비로 지역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도 하기 전에 충남도 내부에서 기관의 이전으로불협화음이 나온다면, 우리 충남도는 수도권 공공이전의 불만 섞인 소리에 어떠한 의견도 내지 못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끝으로 충남도 내의 공공기관 내포만의 발전과 이익을 위해 포장하는 단편적인 이유가 아니라 국가적인 측면에서 보는 충남도의 지역균형발전,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유치의 발전전략으로 충남도의 발전되는 미래를 생각해 주시길 바라며 충남도민 모두의 화합과 협력을 통해 실현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함을 끝으로 발표를 마쳤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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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준공식 개최
함평군,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준공식 개최
[AANEWS] 전남 함평군이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친환경 물류센터 운영에 돌입했다.
함평군은 “한살림함평천지공동체가 주관·주최하는 과수·채소 전문단지 준공식이 지난 16일 동함평산단에서 개최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군의회의장, 강경자 광주 소비자대표, 한현미 전남생산자연합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전남도 주관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억원을 투입,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 기반 확대를 위한 물류센터를 조성했다.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는 동함평산단 일원에 총면적 330㎡,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향후 과수·채소 생산을 집적화하고 유통·가공시설 현대화로 농산물 품질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과수·채소 전문단지가 전라권역을 아우르는 권역 물류센터로 발전하길 기원한다”며 “군 행정에서도 친환경 농업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석 한살림함평천지공동체 대표는 "이번 물류센터 준공을 시발점으로 농산물에 대한 부가가치를 높여 줄 가공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친환경 재배가 어려운 과수·채소 품목의 생산·유통 기반 확대를 위해 친환경 채소·과수 생산 및 유통시설 등을 지원하는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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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한끼한죽, 상패동 소외계층 가정에 따뜻한 죽 제공
동두천 한끼한죽, 상패동 소외계층 가정에 따뜻한 죽 제공
[AANEWS] 동두천시 생연동에 위치한 한끼한죽에서는 최근 생활고를 호소하는 상패동 독거노인 20가구에 죽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한끼한죽 정우영 대표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치킨을 후원하는 등 평소에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복지 틈새계층 가정에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정 대표는 “어르신들은 이가 안 좋으셔서 죽과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후원받기를 원하신다고 들었다 어르신들이 제가 준비한 죽을 드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