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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 일주] 도로 통행 제한 부분 해제 알림
[노고단 일주] 도로 통행 제한 부분 해제 알림
[AANEWS] 전남 구례군은 군도 12호선인 노고단 일주도로의 전면 통행 제한을 부분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2월 1일부터 겨울철 도로의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천은사 주차장 입구부터 달궁삼거리 L14km 구간을 전면 통제했으나, 최근 기후 변화 및 겨울철 관광수요 증가에 따라 2023년 2월 15일부터 부분 해제를 시행한다.
부분 해제 구간은 천은사 주차장 입구에서 시암재휴게소까지 8km이며 시암재휴게소에서 달궁삼거리 구간 6km는 통행 제한이 유지된다.
다만, 도로 특성상 높은 곳에 있어 폭설 등 위험 요인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통행이 제한될 수 있으니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순호 군수는 “매주 점검을 통해 통행 제한 여부를 결정해 구례군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관계기관과 협조하는 등 노고단 일주도로의 안전 관리를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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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 2023년도 첫 임시회 열어
합천군의회 2023년도 첫 임시회 열어
[AANEWS] 합천군의회는 17일 제270회 임시회를 열고 6일간의 회기 운영에 들어갔다.
2023년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합천군의회 포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회 관련 조례·규칙안 5건, 합천군수가 제출한 각종 안건 12건, 총 23건으로 이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합천군 마을방송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합천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조례안’,‘합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3건이다.
해당 안건들은 20일 열리는 소관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22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군의회는 이날 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합천군 결산검사를 진행할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박안나의원, 김성만 전의원, 손영진, 이규학 전공무원을 선임했다.
또한 지방의회에 윤리특별위원회를 두도록 규정한 개정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장, 부의장을 제외한 9명의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그밖에, 상임위원회 위원 변경 건이 상정돼 성종태의원이 복지행정위원회에서 산업건설위원회로 신명기의원이 산업건설위원에서 복지행정위원회로 소속 위원회를 변경해 선임됐다.
조삼술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는 군정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자치법규정비와 동의안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가 예정돼 있다”며 “각 소관 위원회별 꼼꼼한 심의와 함께 집행부에서 사전 면밀한 검토를 통해 군정 업무가 시기나 절차를 일실하지 않도록 다 같이 중지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의원은 이종철의원, 김문숙의원, 이한신의원으로 이들은 각각 “합천애향인증 도입 제안”, “출산 장려 및 아이 키우기 좋은 정책 개선 방안”, “기술협력팀 시설 제안”을 주제로 군정에 대한 제언을 이어나갔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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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여성문화회관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 행복지수 상승
구례군청
[AANEWS] 전남 구례군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2월 20일부터 구례군 여성문화회관에서 자격증 취득과 취·창업 지원을 위한 직업훈련 과정 및 능력개발 프로그램, 건강 교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요양보호사 자격증반,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 힐링 원예지도사 자격증반, 민화 모란도, 생활도예, 팝아트와 소품, 전통 자수, 맛있는 간편 요리, 퓨전 장구교실, 반짝 노래교실, 초보 목공 수업, 포크아트, 실 뜨개와 매듭공예, 라인댄스, 요가의 15개 강좌를 준비했다.
프로그램별 모집 일정은 구례군청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례군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모집 일정에 맞춰 여성문화회관을 방문해 본인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경력 단절 여성 및 구직 중인 주민들이 일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일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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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사회적 취약계층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구례군청
[AANEWS] 전남 구례군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적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21일부터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구례군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며 이번 지원 물량은 총 5대로 1대당 지원금액은 80만원이다.
친환경적 보일러는 가스보일러 및 전기보일러를 말한다.
단, 도시가스 공급이 곤란한 지역의 경우 가정용 보일러 인증을 받은 2종 보일러도 지원되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군청 환경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선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 또는 신규 설치한 후 보조금을 청구해야 한다.
또한 구례군은 지난달 16일부터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신청도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과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의 참여로 미세먼지를 줄이고 난방비도 절약할 수 있도록 많은 군민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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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현업종사자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거창군, 현업종사자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AANEWS] 거창군은 17일 거창 문화원에서 군 소속 현업종사자 37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교육기관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안전규정 준수 유해·위험기구의 방호조치 사고발생 시 대처 및 응급조치 등 실질적인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은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3년 산업안전보건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해 유해·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중점으로 사업장을 관리하는 등 근로자의 안전보건 증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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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3년 결혼이민자 대상 다문화이해교육 진행
합천군, 2023년 결혼이민자 대상 다문화이해교육 진행
[AANEWS] 합천군은 2월 17일부터 3월 24일까지 주1회, 합천군가족센터 내 수려한 수랏간에서 합천군 거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합천에 산 김에 문화일주’ 다문화이해교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 인식개선 및 상호 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 일본,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의 각 국의 문화 이해와 대표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을 제외한 나머지 나라는 결혼이민자가 강사가 되어 자신의 나라와 대표음식을 소개해 자긍심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결혼이민자들의 상호 문화 소통 기회 제공으로 다문화 이해 증진을 기대하고 신규 이민자와 기 정착한 이민자간의 멘토 멘티 관계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합천군가족센터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055)930-4732~5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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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철인3종경기 참가 신청 접수
국제 철인3종경기 참가 신청 접수
[AANEWS] 국제 철인3종경기 ‘2023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대회 참가 신청 접수를 2월 16일부터 시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들은 등록 마감일인 7월 16일까지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대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얼리버드 프로모션 기간인 3월 22일까지 $600이며 이후에는 기간에 따라 $670, $740로 책정됐다.
국제 철인3종경기대회는 세계 철인3종경기협회가 주최하는 풀코스 대회로 수영 3.8km, 자전거 180km, 달리기 42.2km로 이어지는 극한의 경주를 펼친다.
구례군체육회와 대한철인3종협회가 공동 주관해 2014년부터 구례군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9월 10일 열릴 예정이다.
구례 대회는 세계 챔피언십 참가권을 얻을 수 있는 정식 풀코스 대회로 지리산과 섬진강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그러나 2019년 태풍 타파와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연이어 취소돼 아쉬움을 샀다.
구례군 관계자는 “아쉬움을 만회하고 선수와 군민이 함께 즐기는 성공적인 대회를 준비하겠다”며 “철저한 운영 계획 수립과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해 한층 더 내실 있는 대회로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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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원함양군향우회 2023년 신년회 및 이사회 개최
재창원함양군향우회 2023년 신년회 및 이사회 개최
[AANEWS] 재창원함양군향우회는 지난 16일 창원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호텔에서 2023년 신년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새해를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재창원향우회 원로인 및 회원 등 향우 100여명이 참석해 고향 함양의 발전과 재경향우회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며 덕담을 주고받았다.
또한 진병영 군수, 박용운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등 함양에서도 대거 참석해 고향사랑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회기 입장 및 개회선언, 내빈소개, 2023년 사업계획 및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건배 제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석법 재창원함양군향우회 회장의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전달식이 함께 진행되어 향우들의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강석법 회장은 “내 고향 함양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고향인 함양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재창원함양군향우회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기부의사를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늘 고향 함양을 가슴에 품고 재창원향우회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열과 성을 다해주신 강석법 재창원함양군향우회 회장님과 여러 고문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지역소멸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함양다운 함양, 향우들이 자랑스러운 고향 함양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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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대폭 끌어 올린다
창원특례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대폭 끌어 올린다
[AANEWS] 창원특례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자긍심 제고 및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보듬복지 서비스 기반 마련을 위해 2023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 사업을 확정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우개선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복지 수요 증가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업무강도가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해 87억원을 투입해 4개 분야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시는 올해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일과 휴식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경남 최초로 맞춤형 복지포인트 제도를 도입한다.
운영비 및 인건비 지원 사회복지시설과 사회복지법인 설치·운영 노인복지시설 정규직 종사자에게 복지포인트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65개소, 1,049명이 맞춤형 복지포인트로 건강관리, 자기계발, 가정 친화 등 스스로 원하는 복지 항목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업무 및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에 대비해 상해보험료를 신규로 지원한다.
상해보험료 1인당 연간 보험료 2만원 중 1만원은 정부에서 지원하며 종사자 본인이 1만원을 부담했으나, 창원시는 올해부터 종사자 본인이 부담하는 1만원을 전액 시비로 지원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237개소, 종사자 2,060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아울러 자녀돌봄휴가와 장기근속자 안식휴가, 시간 연가제도 등을 신규로 시행해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시는 매월 20만원의 종사자 수당과 8만원의 사회복지사 자격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1인당 4만8000원의 보수교육비와 국내외 연수 비타민 캠프를 지원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으로 종사자의 사기진작 및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종사자 한분 한분이 행복한 복지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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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올해 795억원 체납액 정리 목표
성남시청
[AANEWS] 성남시는 조세 정의 실현과 재원 확충을 위해 올해 795억원의 체납액을 정리하기로 목표를 세웠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목표액은 지난 연도에서 올해로 이월된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2538억원의 31.3%에 해당한다.
시는 목표액 달성을 위해 체납기동징수반과 체납실태조사반을 현장 투입해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한다.
체납기동징수반은 300만원 이상을 2년 넘게 상습·고질 체납한 424명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벌여 동산 압류와 공매처분을 한다.
필요하면 명단공개, 출국금지, 신용정보기관에 체납자료 제공, 관허 사업제한 등 행정 제재를 강화한다.
납부 의지가 있는 영세사업체, 생계형 체납자는 징수를 유예하고 분할납부를 유도해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한다.
납부 능력이 없는 무재산자는 체납세를 정리 보류해 세무 행정의 효율을 높인다.
체납실태조사반은 200만원 이하를 1년 이상 소액 체납한 2만여명의 집을 찾아가 체납 이유를 묻고 납부를 독려한다.
실태조사 과정에서 생활이 어려운 것으로 확인되는 체납자는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에 연계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성남시 세원관리과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는 이들과 형평성을 맞춰 나가겠다”며 “공정하고 상식에 맞는 세정 활동을 펼쳐 안정적인 재정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성남시는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772억원을 정리해 목표액 600억원보다 28.7% 많은 체납액을 정리했다.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