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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ISO 45001 인증 획득’
남해군, ‘ISO 45001 인증 획득’
[AANEWS] 남해군이 한국인증원의 심사를 거쳐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남해군은 국제적으로 합의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이라는 공신력을 확보함으로써 더욱 밀도 있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나서게 된다.
또한 ‘안전 남해’라는 대외적 위상 역시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업무를 중심으로 해당부서의 현업 근무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끼임 · 추락 · 부딪힘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남해군이 획득한 ‘ISO 45001’의 인증대상은 정수장, 분뇨 및 하수처리장, 생활폐기물 운반 및 재활용 시설, 매립장, 음식물처리시설 등이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은 ISO 45001 인증 해당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 뿐 아니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현업 근무 종사자의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군민에 대한 안전보건 이미지 제고를 통한 신뢰를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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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선면 마을안전지킴이 간담회 개최
창선면 마을안전지킴이 간담회 개최
[AANEWS] 창선면 마을안전지킴이는 17일 창선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마을안전지킴이 운영 안내 및 활동 매뉴얼 설명,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이 됐으며 무엇보다 2023년 창선면 마을안전지킴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과 의견들이 제시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창선면 마을안전지킴이는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이장, 청년회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을별 1명으로 총 32명이다.
앞으로 생활주변 및 이웃의 안전 위험요소 발굴과 신고 안전취약계층 관찰과 취약요인 신고 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1회 이상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류욱환 창선면장은 ”올해에도 안전하고 사고 없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 특히 혼자 사시는 어르신을 방문해 안부 확인 하는 것에 비중을 높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동식 단장은 “마을안전지킴이 역할은 사소한 것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며 각 마을에 재난이나 큰 어려움 없도록 이끌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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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관광문화재단 임원 공개 모집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임원 1명을 다음달 6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비상근 임원의 지원 자격은 관광 및 문화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서 지역관광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며 방문, 우편, 전자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자격요건과 전형일정에 대한 세부사항과 제출 서류 양식은 남해군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번에 공개모집하는 선임직 이사 1명은 비상근,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 가능하다.
비상근 임원은 재단의 기본운영 방침에 관한 사항, 사업계획 및 예산에 관한 사항, 정관 변경 등 규정 제·개정 및 폐지 등 이사회 의결권을 가진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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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한자리에∼”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이 영유아 보육 지원은 물론, 초등학생 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가치 키움센터 건립’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남해읍 아산리 일원에 들어설 ‘다가치 키움센터’는 민선8기 공약사업이자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총 83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
‘다가치 키움센터’는 초등 아동과 영유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돌봄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돌봄 복합공간이다.
지역 내 영유아와 초등 아동들을 위한 놀이시설과 돌봄시설 등이 부족한 현상을 해소함은 물론, 이들 시설들이 분산돼 이용에 불편함을 겪을 수 있는 문제점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 규모는 지상 3층이며 실내놀이터·시간제보육실·돌봄센터·체험활동실·장난감 도서관·다목적실 등이 갖추어져 돌봄 통합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남해군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 실정에 적합한 센터 건립을 위해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발주했으며 관내 어린이집 통합 지원과 방학 중 아동급식 등 그 간의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년 착공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다가치 키움센터가 건립되면 초등 아동과 영유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돌봄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돌봄 복합시설이 될 것”이라며 “본 사업이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아이 기르기 좋은 남해의 위상을 드높여 인구증대에 기여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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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쌀 적정 생산 지원 본격 시행
문경시청
[AANEWS] 문경시는 올해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쌀 값 안정과 식량 자급률 향상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논타작물재배지원,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전략작물직불제·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이 3월 말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사업이 5월 말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등록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상 농지가 분산되어 있는 경우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활용직불제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기본형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 벼 대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콩, 하계 조사료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에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직불금이다.
지원단가는 겨울철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당 50만원, 여름철에 논콩을 재배하면 100만원, 조사료는 430만원을 지급하며 겨울철에 밀·조사료와 여름철에 논콩을 이모작하면 인센티브로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경북도 내 주소와 농지를 둔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년도 벼농사에 이용된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ha당 10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품목은 두류, 일반작물, 하계조사료, 다년생 작물이며 전략작물직불제 지원 요건 충족 시 중복 지급도 가능하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작년 벼 재배한 농지 또는 감축협약 참여 농지에 올해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가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벼 재배면적 감축 농가에는 감축 실적에 따라 1㏊당 공공비축미 최대 300포 추가 배정, 농식품부 정부지원사업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전략작물직불제,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과 함께 지원 가능한 품목 재배 시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사업과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문경시 관계자는 “쌀 적정 생산으로 수급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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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문해교육강사·평생학습매니저 등 43명 위촉
보령시, 문해교육강사·평생학습매니저 등 43명 위촉
[AANEWS] 보령시가 올해 성인문해교실을 이끌어갈 문해교육 강사 및 평생학습매니저 4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문해교육강사 24명은 찾아가는 배움교실, 초등학력 및 중학학력 인정과정, 가정방문형 문해교실 등 80개소에서 활동하게 되며 평생학습매니저 19명은 16개 읍면동과 8개 도서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성인문해교육 수업 평생학습 프로그램 모니터링 주민 평생학습 요구조사 성인문해교육 강사 및 학생 관리 등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문해교실 학생 수는 436명으로 지난해 335명 대비 30%가 증가하는 등 문해교실에 대한 인기가 매해 올라가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매년 늘어나는 문해교실 교육생들을 보며 보령시의 평생학습 발전을 체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을 2단계에서 3단계 수준으로 중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을 1학년에서 2학년 수준으로 높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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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전국 최초로 치매가족을 지원하는 센터 개소
강동구, 전국 최초로 치매가족을 지원하는 센터 개소
[AANEWS] 치매는 단순히 환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의 삶마저 무너뜨려 ‘가족 붕괴’를 일으키는 사회적 질병이다.
강동구 치매안심센터 누적등록자만 관내 60세 주민의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치매 발병도 크게 늘고 있어, 치매환자 부양을 사회가 책임져야 한다는 요구도 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강동구는 오는 22일 전국 최초로 치매가족지원센터를 설치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전폭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러 지자체에서 치매환자를 위한 시설을 운영해 오고 있지만, 치매가족을 지원하는 센터를 설립한 것은 강동구가 전국에서 최초다.
강동구청 인근인 성안로3길 121, 3층에 자리 잡은 치매가족지원센터는 프로그램실, 카페형 쉼터, 가족상담실 등을 갖춰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각종 상담서비스는 물론 원예, 공예, 미술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치매환자 가족간의 교류 증진을 위한 자조모임은 물론 치매교육도 진행하고 가족들이 마음 편히 휴식을 취할 있도록 방문요양서비스도 지원한다.
개소에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 강동성심병원과 협약을 체결했고 강동성심병원이 간호사와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을 구성해 개소 이후 운영 전반을 맡게 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치매환자를 보살피는 일이 환자 가족들의 일상에 큰 제약을 주어 사회적 고립까지도 야기할 수도 있기에 치매가족들에게 휴가와 돌봄을 제공하는 것은 삶을 회복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치매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 사회와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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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합동설계 TF팀 운영 마무리… 4억2000만원 예산 절감 효과
보령시, 합동설계 TF팀 운영 마무리… 4억2000만원 예산 절감 효과
[AANEWS] 보령시는 2023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빠른 착공을 위해 운영한 ‘합동설계 TF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2월 17일까지 본청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 17명으로 합동설계 TF팀을 편성해 운영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설계를 마무리했다.
합동설계 TF팀은 농배수로 정비, 소하천 정비, 마을안길 정비 등 총사업비 56억2100만원 규모 262건 사업에 대해 사업계획 검토 및 조사, 측량, 설계도서 작성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시는 설계비 등 약 4억2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으며 예산 확정과 동시에 공사 구간에 편입되는 토지에 대해 사용 승낙을 미리 받음으로써 영농기 이전에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준비를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2월 말까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공사 계약을 마무리하고 겨울철 공사 중지 기간이 해제되는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설계 완료된 사업을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에 신속히 발주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예산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있는 숙원사업인 만큼 대상지 선정, 검토, 설계 및 시공에 이르기까지 주민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며 “상반기 중 공사를 마무리해 주민 불편 해소와 농업생산력 증대를 위한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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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복지설계 서비스 지원‘행복설계사’모집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도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개인 맞춤형으로 설계·안내하고 원하는 복지를 적시에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행복설계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찾찾 행복설계사 사업’은 그간 중앙·획일적인 복지에서 벗어나 ‘내가 중심이 되는 복지’로 패러다임 변화를 추구하며 도민이 중심이 되는 복지 경북을 실현하고자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총 6억 9000만원의 사업비로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행복설계사는 7개 시군 31명을 선발해 시군 행정복지센터 또는 이웃사촌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 요건은 만 50세이상 ~ 70세미만 신중년 지역민이면서 사회복지·보건의료 분야 경력 3년 이상이거나 사회복지사 2급 이상, 보건·의료관련 자격증 소지자이며 기 공고된 경북행복재단 1명을 제외한 시군 30명에 대한 접수는 2월 28일부터 3월 6일까지로 경북행복재단 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행복설계사는 수요자가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개인 맞춤형으로 직접 찾아 지원하는 활동을 하게 되며 도민의 복지서비스 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및 경북행복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도형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행복설계사를 통해 도민에게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함으로써 도민이 필요한 복지혜택을 받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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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깨끗한 농촌,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로부터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처리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수거기간에는 상시 수거 처리되고 있는 영농폐비닐이나 폐농약용기류 뿐만 아니라 산불발생 원인이 되는 폐차광막, 폐부직포, 폐반사필름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과 함께 23개 시군이 합동작업을 통해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농민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과 수거보상금 제도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영농폐기물은 농민이 마을에 설치된 공동집하장으로 가져오면 폐기물 종류와 양에 따라 수거보상금을 지급한다.
폐비닐은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1㎏당 80~160원이며 폐농약 용기의 경우 병류는 1kg당 100~300원, 봉지류는 1㎏당 3,680원을 지급한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설치 200개소 10억원, 분리배출시설 128개소 19억원, 농촌폐비닐 4만 4000톤 수거, 폐농약용기 700톤 수거 등의 사업을 추진해 영농폐기물을 전량 수거·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농촌환경 개선을 위해 농업인들은 시군 안내에 따라 집중수거기간 중 영농폐기물을 분리배출 요령에 맞게 배출하고 불법소각 근절로 대기오염 방지와 산불예방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