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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기업‘레이크파크 르네상스’대기환경 개선에 노력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도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자발적 온실가스·미세먼지 감축 협약’을 체결해 왔다.
그 결과 2021년도에는 21개 사업장이 참여해 기준년 920톤 대비 154톤을 줄여 16.8% 감축했고 2022년도에 35개 사업장이 참여해 기준년 987톤 대비 275톤을 줄여 28% 감축했다고 밝혔다.
2022년 한해 노후경유 RV차량 1대가 1년 운행했을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 38.55kg 기준으로 볼 때 약 7,000여대를 조기 폐차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참여한 업체는 미세먼지 주요 원인 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먼지를 줄이기 위해 자체 실정에 맞게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공정개선, 저녹스버너 설치 등 총 621억의 재원을 투입했다.
이는 충청북도와 도내 기업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기환경 개선에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자발적 감축 협약 참여 기업 중에서 이행실적 우수한 기업으로 선정된 LG화학 오송공장, SK아이테크놀로지㈜ 증평공장, ㈜삼양패키징 광혜원공장, 도레이에스에프코팅한국㈜, 롯데칠성음료㈜ 충주2공장, 에스케이마이크로웍스㈜은 지구의날과 환경의 날에 도지사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대기오염물질 소규모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방지설치 지원사업, 청정연료 전환 지원사업, 가스열펌프 냉난방기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등 2019년부터 2023년까지 484억의 예산을 606개 기업에게 대기환경 개선사업으로 지원했다.
충북도 오주영 기후대기과장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라는 충북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의 시기에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가 함께 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하며 “도내 기업들이 탄소중립과 대기질 개선에 노력하는 것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중심에서 충북의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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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대통령 침실, 개방 20년을 맞아 전면 개방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도는 청남대 개방 20주년을 맞이해 본관 내 대통령 침실을 제외한 모든 침실을 국민에게 전면 개방하는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03년 4월 18일 개방 이후 20주년을 맞이한 청남대는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는 의미로 별빛야행, 힐링숲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구성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 10명으로 충북지역 독립운동가 후손, 단양 시루섬의 기적 주인공, 대청호 수몰 실향민, 충주지역 고향사랑 기부제 최고액 1호 기부자, 청남대의 마지막 경비대 대대장을 첫 주인공으로 선정해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프로그램으로는 앙상블 공연팀의 소규모 클래식 연주와 청남대의 역사와 미래비전을 담은 ‘샌드아트공연’, 2003년 개방 당시 노무현 前대통령으로부터 받은 상징적인 이양키를 국민에게 되돌려 주는 ‘이양키 퍼포먼스’ 등을 열었다.
기념행사에 참석한 첫 주인공들에게는 대통령 별장에서의 숙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문의면 맛집에서 공수한 만찬 및 청남대 별빛야행 등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했다.
청남대는 이번 개방행사를 위해 본관 1층 손님용 침실 5곳을 새롭게 단장해 숙박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했으며 7월까지는 2층까지 5실을 추가로 리모델링해 본관 내 총 10실의 숙박공간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남대는 對국민 본관개방 기념행사 이후 5월부터는 교육운영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 중에 있다.
또한, 1박 2일간 청남대에서 머무르게 될 숙박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체험프로그램 개발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청남대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서막을 열 예정이다”며 “청남대가 기존 전시 및 행사 등 관광 측면에서 탈피해 숙박, 힐링체험, 역사교육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청남대를 전국을 대표하는 힐링 치유의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념행사에 참석한 초청대상자는 “청남대의 첫 숙박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크게 기쁘다”며 “청남대가 진정한 개방으로 더욱 더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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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3개구 음식문화거리 음식점에 새 표지판 설치
용인특례시, 3개구 음식문화거리 음식점에 새 표지판 설치
[AANEWS] 용인특례시가 음식문화개선사업 일환으로 3개구 음식문화거리에 설치된 표지판을 전면 교체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 각 구에 음식문화거리를 지정하고 음식점에 LED 간판을 제작해 배포했다.
시는 낡거나 분실된 142개 LED표지판을 일반 간판으로 새로 제작해 교체했다.
이를 통해 음식문화거리의 쾌적한 환경과 건강한 이미지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는 음식문화거리 활성화와 이미지 개선을 위해 홈페이지와 책자를 통한 홍보활동을 해왔다”며 “표지판 교체와 함께 위생용품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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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성복천 산책로에서 홀로비전 감상하세요~
용인시 수지구, 성복천 산책로에서 홀로비전 감상하세요~
[AANEWS]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성복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800만원을 투입, 성복동 728-2 일원 보도육교 하부에 홀로비전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홀로비전은 물체에 비춘 빛이 반사되어 나타나는 홀로그램을 활용해 다양한 영상 정보를 송출하는 장치를 말한다.
홀로그램은 실물을 입체적으로 비추는 사진, 즉 3차원 영상을 뜻한다.
구는 시 캐릭터인 ‘조아용’을 비롯해 물고기와 거북이 등 다양한 수생태계 동식물을 입체적인 영상으로 구현해 주민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향후에는 시정 홍보영상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기존에 설치된 경관조명과 달리 고해상도 3D 홀로그램을 활용한 입체적인 영상으로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며 “앞으로 홀로비전을 통해 다양한 행사 정보나 홍보 컨텐츠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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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진천군립도서관에서 날개 달다
웹툰, 진천군립도서관에서 날개 달다
[AANEWS] 진천군립도서관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 수행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돼 국비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웹툰 서가 조성, 웹툰 성과집 제작 등 성공적인 웹툰 프로그램을 운영한 진천군립도서관은 올해 역시 도서관 3층 웹툰창작체험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캐릭터 제작하기 나도 웹툰 크리에이터 이모티콘 만들기 웹툰 창작 체험의 날 웹툰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꾸며진다.
현재는 상반기 정규과정인 ‘캐릭터 제작하기’ 과정 운영을 위해 초등학생,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선착순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군민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진천군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을 수행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웹툰 인프라를 지역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알찬 웹툰창작교육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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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치매 극복 위한 한마음 걷기 행사 개최
용인특례시, 치매 극복 위한 한마음 걷기 행사 개최
[AANEWS] 용인특례시는 3개구 보건소가 치매 극복을 위한 한마음 걷기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연다고 17일 밝혔다.
걷기 행사는 시민들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한편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수지구보건소가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온라인으로 10만보 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에서 ‘수지구 공식 커뮤니티’에 실명으로 가입한 뒤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후 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하루 최대 8000보, 행사 기간 중 총 10만보 걷기를 완주한 시민 100명을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기흥구보건소도 다음달 8일부터 19일까지 워크온을 통해 걷기 챌린지를 연다.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기간 중 총 8만보 달성을 목표로 하며 완주자 100명과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퀴즈 이벤트 참여자 80명에게 각각 기념품을 제공한다.
처인구보건소는 다음달 2일 오전 9시30분부터 두 시간동안 용인시청 잔디 광장에서 한마음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잔디광장에서 원을 그리며 다함께 걷는다.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자율적으로 걷다가 휴식하면 된다.
참여자에겐 기념품도 지급한다.
보건소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의료인력과 구급약품을 비치한다.
식전행사로 치매예방 홍보 부스를 마련해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안내하고 걷기 행사에서 부상을 입지 않도록 간단한 스트레칭 방법을 알려준다.
시 관계자는 “걷기는 스트레스 완화는 물론 면역 증진에 도움을 주는 가장 간편하고 기본적인 운동”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치매와 치매 환자를 공동체 차원의 문제로 이해하고 함께 극복해나가자는 공감대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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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재즈와 국악의 프로포즈 콘서트’ 선보여
진천군, ‘재즈와 국악의 프로포즈 콘서트’ 선보여
[AANEWS] 진천군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진천화랑관에서 더 스토리움 ‘재즈와 국악의 프로포즈 콘서트’ 공연을 선보인다.
해당 공연에서는 대중가요에 재즈와 국악의 요소를 더해 대중들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재즈 연주가 김종호 MBN 조선 판스타 등 다수의 방송 출연으로 실력을 입증한 국악 창작 그룹 뮤르가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2023년 군민의 문화 접근성 확대를 위한 군 자체 기획무대로 준비했으며 다가가기 어려운 장르의 음악이라는 인식을 깰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 공연은 오는 28일까지 QR코드 접속으로도 가능한 네이버폼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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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 추진
진천군청
[AANEWS] 진천군은 17일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으로 물품 또는 용역을 제공한 후 거래처 부실에 따라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손실금의 최대 85%까지 보험금을 지급받는 공적보험제도다.
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안정적인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보험료의 최대 50%까지 지원하며 전국의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해당 매출채권보험 가입 또는 상담·문의를 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거래기업의 부도 등으로 인한 외상대금 미회수 시 발생할 수 있는 중소기업의 도산과 근로자의 실직위험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회경제적 비용절감과 고용유지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 전반에 걸쳐 생산과 고용에 큰 부분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확실한 국내·외 경제상황에 따라 많은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성 확보와 수익성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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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야영장 20곳 오수처리 실태 특별점검
용인특례시, 야영장 20곳 오수처리 실태 특별점검
[AANEWS] 용인특례시는 하천의 수질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야영장 20곳을 대상으로 오수처리 실태를 특별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캠핑문화가 확산되면서 야영장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어 인근 하천으로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도록 엄격히 관리하기 위해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야영장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비롯해 내부 청소 상태 등 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또 방류수 수질기준을 지키고 있는지, 오수를 무단배출 하는지 등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개선 명령 등 행정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점검은 오는 8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자칫 오염수가 방류되면 수질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사전에 엄격히 관리하기 위해 점검을 한다”며 “정기적인 실태 점검으로 깨끗하게 수질을 관리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하수행정 서비스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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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상상력이 쑥쑥’ 한성어린이공원 업그레이드
용인특례시, ‘상상력이 쑥쑥’ 한성어린이공원 업그레이드
[AANEWS] 한성어린이공원이 상상력이 자라는 어린이놀이터로 업그레이드된다.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구갈동 383-1번지 일원 1000평 규모의 한성어린이공원을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로 탈바꿈한다고 17일 밝혔다.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는 공원 조성 과정에 어린이와 주민, 마을활동가,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하도록 해 실사용자가 원하는 맞춤형 공원을 만드는 사업이다.
본격 정비에 앞서 시는 조경과 아동교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꾸려 공원 조성 방향을 정하고 구갈초등학교 학생과 인근 지역 주민의 의견을 취합해 재정비 방안을 완성했다.
우선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했던 농구 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농구대를 철거한다.
그 자리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신체활동을 돕는 네트 조합 놀이대와 원형 그네를 설치한다.
또 공원의 쉼터 기능과 어린이를 돌보는 어르신 등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 곳곳에 파고라 등 등의자를 설치한다.
시는 국비 7억원을 투입해 이달 실시설계를 마친 후 다음 달 착공, 오는 7월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주택 밀집 지역에 위치한 한성어린이공원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재정비할 것”이라며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들에게 창의적 활동 공간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21년 기흥구 공세동 한일마을 어린이놀이터를 시작으로 처인구 마평동 마평어린이공원, 기흥구 구갈동 관아어린이공원 등 3곳에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를 조성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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