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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남영동 음식거리 아트테리어 사업 성료
용산구, 남영동 음식거리 아트테리어 사업 성료
[AANEWS] 서울 용산구가 남영동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아트테리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트테리어는 소상공인과 지역 예술가의 협업을 통해 가게 개성을 살리는 사업이다.
예술가들에게는 창의력을 펼칠 공간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은 가게 특성을 살린 인테리어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해당 상권은 특색있는 가게가 밀집한 거리로 재탄생 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젊은 예술가는 도자기반 회화, 공간디자인, 한국화, 페인팅, 플랜테리어, 시각 디자인 분야 각 1명이다.
대상 업소는 남영동 음식거리 내 휴게음식점 18개소, 미용실 2개소. 구는 가게 특징 및 개선 희망사항을 바탕으로 예술가를 매칭했다.
예술가 박진호씨는 “가게의 스토리와 점주님들의 철학을 디자인과 브랜딩에 반영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때 그 집’은 어두운 골목에서도 가게가 한 눈에 들어오는 레트로 포차로 새롭게 태어났다.
남영 아케이드 내 ‘데일리루틴커피’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그니처 소품을 갖게 됐다.
점주 취향을 반영한 디자인 간판·시트지로 단장한 ‘헤어비즈’, ‘순영 미용실’, ‘강카츠’, ‘하회마을’ ‘맛드림 생태매운탕’, ‘대군해물탕’, ‘옛날감자전’ 그린 플랜테리어 시공을 더한 ‘루프탑 스테이’ 외벽에 한국화를 페인팅 한 ‘봉이네맛집’, ‘남원 원 추어탕’ 기존 분위기와 어울리는 어닝을 설치한 ‘미성중국관’, ‘산성칼국수’ 등도 눈에 띈다.
구는 지난해 남영동 음식거리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억2백만원을 추경예산으로 긴급 편성했다.
11월 참여 가게를 선정해 예술가 매칭을 돕고 최대 2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4월 사업완료.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예술가들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소통 덕분에 한정된 지원금에도 불구하고 거리에 아름다운 변화가 시작됐다”며 “올 하반기에는 이태원 가게 50곳에 예술가들의 감각을 가미해 상권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는 2023년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공모 사업에 선정돼 시비 2억 400만원을 확보했다.
오는 21일까지 보조사업자를 모집해 6월 예술가 선발 및 가게 매칭 후 10월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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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꿈꾸는 청년창업 노원구가 청년들의 꿈을 지원한다
편의점에서 꿈꾸는 청년창업 노원구가 청년들의 꿈을 지원한다
[AANEWS] 서울 노원구가 취업 취약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층의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8만9000명 감소했다고 한다.
반면 서울시 통계조사에 따르면 청년 사업체는 2018년 13만1119개에서 2021년 23만9963개로 83%가 증가했다.
코로나19 대유행과 고용 악화로 인해 청년층이 창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판단된다.
이에 구는 취업 취약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청년 일자리가 줄어들고 취업이 어려워 은둔 청년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속 가능한 역량을 키워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성공을 향한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먼저, 청년들로 구성된 편의점 사업단을 운영한다.
편의점에서는 청년들이 점주로서 일을 하며 창업 과정을 사전 경험한다.
물건 발주, 계산, 상품 재고관리 등 편의점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고객 서비스, 금융 등 실무 교육을 통해 창업 역량을 강화한다.
편의점 사업은 초기 투자 비용이 적게 들고 아이디어 고민 없이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구는 청년 참여자가 편의점 운영 경험을 토대로 창업 또는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등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 8명이 대상이다.
5월 중에 공개 모집하며 보호종료 청년이나 장기실직 청년은 가점을 부여한다.
또 MZ세대의 건강과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비건 제과 지도사 교육도 실시한다.
비건쿠키, 비건마들렌, 비건케이크 등 다양한 비건제과 조리방법을 알려주고 창업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도사 자격 취득비까지 지원한다.
오는 23일까지 장기 미취업 또는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2개월간 총 7회 진행되며 신청은 노원구 일삶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최근 구는 청년들의 지역주도형 일자리로 청년 아웃도어 매니저 5명을 선발했다.
아웃도어 매니저는 등산, 암벽등반, 명상 등 아웃도어 활동 강습 및 장비 임대 관리를 하며 새로운 아웃도어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근무기간은 2년이다.
이외에도 공공형 및 민간형 팝업스토어를 조성해 오는 6월부터 공릉동 국수거리에서 운영 예정이다.
조성된 팝업스토어에서는 예비창업자에게 신제품 개발 및 시제품 판매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구가 지난 2020년부터 창업의 꿈을 가진 지역 청년들에게 보증금 없이, 최대 임대료 100%를 지원하는 ‘노원청년가게’는 현재 11호점까지 운영 중으로 올해 4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전 연령대 중 29세 이하 청년세대가 느끼는 경제적 고통이 가장 심각하다는 통계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을 통해 꿈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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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목소리를 담아내다’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내다’
[AANEWS] ‘관악청년청’이 오는 4월 22일 문을 연다.
관악구는 ‘청년이 꿈을 키워가는 청년특별시 관악 조성’을 위해 총 130억을 투입해 연면적 1,528.86㎡ 규모로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까지 다방면 지원 체계를 갖춘 청년 지원 통합 플랫폼 ‘관악청년청’을 조성했다.
구는 설립부터 청년의 요구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민·관 거버넌스 ‘청년정책위원회’와 ‘관악청년네트워크’를 운영,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실질적으로 담아내고자 했다.
22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하는 개관식은 지역 청년 문화예술인과 전략 TF를 구성해 행사 기획부터 공간 활용까지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다.
개관식 공식행사 전후로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관악청년청의 ‘전방위 청년 지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종합 활동 거점 공간으로의 첫 포문을 연다.
프로그램은 청년의 생활 양식과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청년 예술가 퍼포먼스‘, ’원데이 클래스‘, ’소규모 취/창업 강연‘ 등 청년들이 직접 마련했다.
개관 이후에는 청년 카페, 세미나실, 상담실, 다목적강당, 공유 오피스, 창업보육실 등 청년청 각 공간을 활용한 정책 특화사업부터 고용, 일자리, 복지, 심리상담, 커뮤니티 지원 등 여러 사회문제에 당면한 청년들에게 ‘청년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본격 운영한다.
특히 청년활동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 청년 활동가 중심으로 ‘청년청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을 ‘명예 청년청장’으로 선정해 자율적이고 개성 있는 운영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들이 스스로 청년청의 역할과 비전, 운영 방안 등을 직접 수립하고 모니터링하며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담아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청년의 비즈니스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지역 예술인 단계적 성장 지원 프로젝트 ‘관희씨를 찾습니다’, 관악형 청년 소상공인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 ‘더 비즈니스 스쿨 파운드 관악’의 연장선으로 역량 확장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청년문화가 경제·산업·복지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청년청을 거점으로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며 청년정책의 롤모델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미래 세대에 기회의 장을 열어주는 ‘청년이 꿈을 이루는 도시 관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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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해체공사장 안전사고 ZERO’ 도전
동대문구, ‘해체공사장 안전사고 ZERO’ 도전
[AANEWS] 동대문구가 광주 학동 붕괴사고 등 해체공사장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이고 집중적인 안전강화대책을 마련해 ‘해체공사장 안전사고 ZERO’에 도전한다.
이번 안전강화대책은 4월 중순부터 시행되며 현장 여건이 반영된 해체 계획 수립과 해체계획서를 무시한 관행적 해체공사 방지 등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먼저 구는 해체 허가·신고 시 전문가의 현장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심의위원들이 심의에 앞서 현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현장 여건에 맞는 해체계획서가 작성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했다.
현장점검은 건축안전센터 담당자와 해체전문가의 합동점검으로 진행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또한 기존 안전가시설 설치 완료 후 1회에 그치던 현장점검을 실착공전에도 추가로 시행하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월 1회의 정기적인 점검이 진행될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한다.
또한 구는 해체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교육을 강화하고 해체계획서 미준수 시 공사를 시작할 수 없도록 제도를 마련한다.
동시에 해체 공사 위반 시 벌점 부과 및 고발 등 엄격한 행정조치로 위법관행을 뿌리 뽑을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최근 해체공사장에서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안전대책을 마련해 ‘해체공사장 안전사고 ZERO’를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 4대 핵심가치인 쾌적, 안전, 투명, 미래와 전략목표인 안전한 동대문구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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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선농대제, 서울 선농단에서 개최
2023 선농대제, 서울 선농단에서 개최
[AANEWS] 동대문문화재단이 오는 22일 선농단역사공원 일대에서 ‘2023 선농대제’를 개최한다.
‘선농대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3년간 제례봉행만 진행됐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올해부터는 제례뿐 아니라 진설체험, 사생대회, 설렁탕 나눔 등의 행사가 추진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제례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임금 역할인 초헌관으로 나서며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농제’는 풍년을 기원하며 농사의 신 신농씨와 후직씨에 대한 제사와 함께 임금의 친경이 이뤄졌던 제례로 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내려온 전통 있는 행사다.
‘선농제’는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중단됐으나 1979년 제기동의 뜻있는 사람들로 이뤄진 선농단친목회를 중심으로 복원됐다.
1992년부터는 동대문구에서 ‘선농제’를 주최했으나 2019년부터는 동대문문화재단에서 주최를 맡고 선농단보존회 주관으로 매년 ‘선농대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선농대제’는 22일 오전 9시 선농단역사문화관 앞에서 전향례를 시작으로 제기동역 1번 출구 앞에서부터 선농단까지 300m 구간에서 어가행렬이 진행된다.
행렬은 취타대 연주에 맞춰 오방육정기, 제관, 금군 등 총 150여명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는 선농단역사공원에서 선농단보존회 김희경 위원장의 집례 아래 약 90분 동안 전폐례, 천조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요례 순서로 제례를 봉행하게 된다.
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학생들이 선농단역사문화관에서 선농제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서울·경기 거주 한시협회원 50여명이 참여하는 한시대회와 관내 초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사생대회가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한시 및 사생대회 시상식은 제례 종료 후 거행된다.
이필형 동대문문화재단 이사장은 “3년 만에 본격적으로 개최되는 선농대제에 많은 분이 방문하셔서 농업을 근간으로 하는 우리 전통 문화를 관심있게 즐기시고 선농제에서 유래된 음식인 설렁탕도 나눠 먹으며 그 의미를 생각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지금까지 선농대제의 전통을 이어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유지하고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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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공모사업 결과.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 등 3개 선정
경기도,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공모사업 결과.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 등 3개 선정
[AANEWS]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역 기반 산업을 주제로 개최하는 컨벤션을 국제적인 행사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2023 경기도 지역특화 컨벤션 발굴·육성사업’ 공모 결과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 등 3개 행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행사 주제와 지역특화산업 간 연계성, 국제적인 성장 가능성, 행사장 국제기준 적합성 등을 고려해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 고양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 시흥 한국소재 표면 기술 컨퍼런스 등 3개 행사를 최종 선정했다.
공모 선정된 행사당 최대 6천500만원의 개최지원금을 제공하며 지원금은 대관료, 국내외 홍보비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활용할 수 있다.
지원예산의 50% 이상을 경기도 소재 업체에 활용하도록 설계해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도 유도했다.
또한 학계, 전문 국제회의 기획자로 구성된 자문단이 행사의 전반적인 진단과 더불어 행사의 국제화, 지역산업 연계 기반 관광·경제 활성화 등 국제적인 컨벤션 행사로 도약하기 위한 자문을 제공한다.
선정된 행사를 보면 고양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은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고양 소노캄 호텔에서 열린다.
올해 7회째이며 ‘아시아 최초 마이스 목적지 관련 국제회의’를 진행한다.
세계 도시마케팅 및 마이스 업계 종사자 35개국 660여명이 참가하며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 아시아 태평양 비즈니스 이벤트 발전 포럼아시아 태평양 비즈니스 유스 챌린지 공모전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은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세계유산의 지속가능한 활용방안’을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기구 등 국제기구 인사와 전문가들의 포럼과 패널토론이 진행되며 ‘세계유산과 예술·영화·사람·기후변화·평화’ 등 다양한 주제로 대중과 전문가 포럼을 나눠 진행한다.
행사와 동시에 행리단길 팝업스토어, 세계유산 즐기기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예정되며 올해 21개국 약 600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 소재 표면 기술 컨퍼런스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시흥 서울대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가 5회째로 소재 표면 기술의 4개 산업인 코팅·접착·도금·필름 관련 관계자 5개국 약 360명이 참가하고 4개 세션의 전문기술 세미나로 구성된다.
또한 업계 기술 전시 출품 등 전시회를 구성해 행사 참석자들과의 비즈니스 교류회도 이뤄진다.
관련 기업인과 오프라인 해외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시찰을 포함한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본 공모사업을 통해 발굴된 고양, 수원 등 지역특화 컨벤션이 케이-컨벤션으로 도약할 수 있을 만큼 국제적인 행사로 성장시켰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계속해서 경기도 대표 컨벤션을 발굴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컨벤션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국제적인 마이스 육성을 통한 경제·문화·사회적 파급효과 제고를 위해 반도체·인공지능·신재생에너지산업·로봇산업 등 경기도 유망산업 및 시·군 지역 기반 산업과 연계된 행사를 적극 발굴함으로 내년에는 지역특화 컨벤션의 선정 건수를 확대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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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실습형 내수면 양식 기초교육’ 3개 과정 교육생 모집
경기도, ‘실습형 내수면 양식 기초교육’ 3개 과정 교육생 모집
[AANEWS]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17일부터 26일까지 실습형 내수면 양식 기초교육 3개 과정에 대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실습형 내수면 양식 기초교육은 도내 내수면 양식장 창업 예정 또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내수면 양식품종의 종자를 생산하기 위한 과정을 전문가의 지도하에 직접 실습하게 된다.
올해는 3개 과정으로 다슬기, 쏘가리, 미꾸리에 대해 각각 최대 5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다슬기는 5월, 쏘가리와 미꾸리는 6월에 과정별로 3일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에 희망하는 사람은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26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연구소는 수산양식 관련 교육 이수, 창업계획 구체성, 기반 시설 유무 등을 고려해 28일 합격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김봉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내수면 양식 기초교육은 수산양식 전문가와 함께 실습해 양식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창업교육이다”며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양식장 창업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실습형 내수면 양식 기초교육뿐만 아니라 내수면 양식어업인을 위한 전문교육인 맞춤형 양식 기술 교육도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실시하고 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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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공지능 기술 활용한 게임 콘텐츠 제작 기업에 1억원 지원
경기도, 인공지능 기술 활용한 게임 콘텐츠 제작 기업에 1억원 지원
[AANEWS] 경기도가 미래기술 게임산업을 선도할 ‘2023 미래 게임기술 실증지원’ 참여 기업을 5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미래기술 게임 활성화 지원’ 사업의 하나로 경기도 내 중소게임기업에 미래기술 융합을 지원해 기업의 게임개발 역량 강화와 게임 산업 다변화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올해 시범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도는 미래기술 분야 전문가와 경기도 중소게임기업 대표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거쳐 이번 사업의 공모 주제를 선정했다.
공모 주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게임 콘텐츠 제작’으로 신청기업은 공모 주제의 필수 조건 2가지를 충족시켜야 한다.
첫 번째, 인공지능기술을 게임에 구현하며 사용자가 플레이할 때 체감이 가능해야 한다.
두 번째, 게임 제작 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노하우를 사례집으로 제작하고 공개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다른 게임개발자 등이 게임제작 과정에서 인공지능 기술 적용을 활성화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자격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게임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희망하는 경기도 내 중소게임기업이다.
본사는 공고일 이전으로 지사·연구소 등은 공고일 이전 6개월 이상 소재지가 경기도여야 한다.
평가는 과제의 적합성 사업추진역량 사업계획 성장성 등을 중점으로 할 예정이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후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게임개발사 1곳에는 개발 지원금 1억원을 지원한다.
최혜민 도 디지털혁신과장은 “최근 게임 분야가 미래기술 융합의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면서 시장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자본력이 부족해 신기술 접근이 어려운 경기도 중소게임기업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기술 게임개발을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 기업은 지원서를 5월 1일까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디지털혁신팀 전화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국내 게임 수출 규모는 86억 7천만 달러로 콘텐츠 수출액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한국의 주요 수출 품목인 이차전지와 유사한 수치다.
도는 특히 국내 게임 산업 매출액의 47%를 차지하는 게임산업의 중심지로 종사자 수, 사업체 수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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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7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전용 ‘이지투어버스’ 운행
경기도, 17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전용 ‘이지투어버스’ 운행
[AANEWS]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4월 17일부터 연말까지 경기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지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이지투어버스는 경기도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7년 운행을 시작했다.
관광업체를 통해 이용 희망 외국인을 모객하고 있으며 홍대입구와 명동 등 서울을 출발점으로 경기도 권역별 주요 관광지를 운행한다.
이지투어버스는 경기도 동·서·남·북 권역별 총 12개 코스로 운영한다.
먼저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한국민속촌, 수원화성을 포함하고 정전 70주년을 맞아 비무장지대 관광지를 포함한 코스를 5개 개발했다.
경기 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 사업과 연계해 서부권 특화 노선 7개도 포함했다.
12개 코스는 한국민속촌, 수원화성, 남문시장 포천아트밸리, 농장 체험, 허브아일랜드 양떼목장, 로컬푸드직판장, 양평두물머리 DMZ투어, JSA투어 대부도 동춘서커스, 서해랑케이블카 광명동굴, IKEA·롯데아울렛, 도덕산 출렁다리, 광명전통시장 부천중동사랑시장, 부천한옥마을,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아트벙커B39 시흥 프리미엄아울렛, 서해랑케이블카, 율암온천, 그랑꼬또 와이너리 김포라베니체, 국제조각공원,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봉녕사 템플스테이, 남문시장, 화성행궁 평택 소풍정원, 광명동굴 시흥프리미엄아울렛, 웨이브파크, 전곡항 요트투어 등이다.
모든 노선은 일일 투어로 운영되며 요금은 최소 30달러부터 최대 160달러로 판매되고 있다.
용인·수원, 포천, 양평, 부천, 화성·시흥, 김포 등 6개 코스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판매사이트 클룩, 케이케이데이, 트레이지, 트립어드바이저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나머지 코스의 경우 5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누리집 외국어 페이지의 ‘이지투어버스’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올해 관광시장이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경기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이지투어버스를 통해 경기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투어버스는 ‘경기도의 즐거운 탐험’, ‘쉬운 경기도 여행’이라는 뜻이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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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가득한 노인복지관’…경기도, 도내 노인복지관에 매주 화훼 공급
‘꽃향기 가득한 노인복지관’…경기도, 도내 노인복지관에 매주 화훼 공급
[AANEWS] 경기도가 도내 전체 노인복지관 64곳에 매주 화훼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노인복지관에 매주 화훼를 공급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 속 식물 문화를 조성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앞서 도는 2018년부터 도청, 직속기관, 소방서 등에 화훼를 공급해 왔는데 올해부터 사업 대상을 노인복지관으로 변경했다.
화훼는 4월 1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주1~2회 총 43회에 걸쳐 공급한다.
공모를 통해 공급 사업자를 선발했으며 100% 경기도산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꽃과 식물이 공급된다.
이문무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경기도는 지난 3월 ‘반려 식물 활성화 및 산업 지원 조례’를 제정해 반려식물 생활화를 장려하고 있다”며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을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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