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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풍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AANEWS] 풍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8일부터 9일까지 동안동로타리클럽과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26일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가구원 모두 장애를 가지고 있는 3인 가구로 노후 목조 주택에 거주하며 기본적인 위생관리를 위한 목욕시설이 없는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었다.
협의체에서는 마당 내 쓰레기 청소와 세탁실을 깨끗이 정리하고 흙벽을 보수한 뒤 온수기를 설치해 언제든지 따뜻한 물로 씻을 수 있는 목욕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동안동로터리클럽 회원들의 후원과 재능기부로 주방 상부장과 방 붙박이장 설치, 도배와 장판 교체가 이루어져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에서 가족들이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외출이 어려운 모녀를 위해 협의체에서 연계한 미용 봉사도 함께 실시했다.
대상자는 “온수를 마음대로 사용하면서 편하게 씻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며 연신 웃었고 이기연 민간위원장은“함께 동참해 주신 동안동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서 행복한 풍산읍을 만들어 나가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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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사랑을 요리하는 쉼없는 봉사
용상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사랑을 요리하는 쉼없는 봉사
[AANEWS] 용상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24일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솜씨를 발휘해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으로 반찬을 조리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이나 한부모가정 등 반찬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달 반찬을 조리해 대상 가정에 배달한다.
이달에는 20가구에 돼지고기 조림, 메추리 알조림, 멸치 조림, 시금치 무침, 부추전 등 5가지 반찬을 만들고 마뜰사랑곳간에도 20팩의 반찬을 만들어 이웃들이 가져갈 수 있게 했다.
새마을부녀회 김정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용상동새마을부녀회원들은 주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도경 민간위원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달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주셔서 고맙고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후원한 분들의 정성을 잊지 않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상동에서는 마을복지추진단의 “희망을 조리하는 희망찬”과 용상동새마을부녀회의 “사랑을 요리하는 사랑의 반찬” 등 2개 단체 20여명이 참여해 맛있고 영양가 있는 반찬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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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도산서원 모란꽃 활짝
안동 도산서원 모란꽃 활짝
[AANEWS] 안동 도산서원에는 예로부터 ‘부귀화’로 불리던 모란꽃이 활짝 펴서 이를 사진에 담으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왕이 모란을 감상하거나 모란꽃 피는 것을 길조로 여기는 내용이 많이 등장하며 조선 후기까지도 모란은 풍요로움과 고귀함의 상징이었다.
퇴계 이황 선생의 학덕을 추모해 그 제자들과 지역 유림에 의해 1574년 건립된 도산서원은 1969~1970년에 정부의 고적보전정책에 따라 성역화 대상으로 지정되어 대대적으로 중수가 이루어졌다.
도산서원에 모란이 식재된 것은 1977년 도산서원 환경정화사업을 통해서다.
현재 도산서원 경내에는 40주의 모란이 탐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도산서원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모란 꽃잎이 떨어지기 전에 도산서원을 방문하셔서 모란의 향기에 흠뻑 취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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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1동, 사례관리대상자 주거환경 개선 실시
호원1동, 사례관리대상자 주거환경 개선 실시
[AANEWS] 의정부시 호원1동은 4월 26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통합사례관리 가구에 대한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지원 대상자는 고령 및 건강 문제로 돌봄이 필요하나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고 장기간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던 독거노인이다.
최근 호원1동 보건복지팀에 의해 발굴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돼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원받게 됐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사업에는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나눔의 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경기도 깔끄미 사업 대행 기업인 ㈜사람과 환경이 참여해 집 안 청소뿐 아니라 소독, 방역 등 종합적인 홈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했다.
깨끗하게 정리된 집안을 본 어르신은 “혼자 청소할 엄두가 나지 않아 그동안 방치했는데 이렇게 동주민센터와 여러분들이 도움을 주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조복현 동장은 “관내 대상자를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기관들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민관협력이 빛을 발하는 결실물로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더욱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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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만들어가는 슬기로운 변화”’
‘“주민이 만들어가는 슬기로운 변화”’
[AANEWS] 2023년 새롭게 시작하는 명륜동 주민자치회가 효율적이고 쾌적한 주민자치센터 이용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2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설물·직원·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이용객들이 느끼는 불편 사항을 수렴해 주민들이 다양한 취미활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민참여는 주민자치 사업의 필수요소이다.
소소한 것에서부터 주민들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의 첫걸음을 떼고 점차적으로 각계각층에서의 주민 참여를 확대해 주민이 만들어가는 슬기로운 변화를 실천하려 한다.
정숙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며 더 나은 명륜동 주민자치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제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용 주민의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더 좋은 주민자치센터로 발전하도록 지속적인 소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장인걸 명륜동장은 “주민자치에 대한 시민의 눈높이와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설문조사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주민자치회와 양질의 주민자치센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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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추 칼라병 모르면 또 당한다
안동시, 고추 칼라병 모르면 또 당한다
[AANEWS]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고추 육묘상에서 칼라병이 발생함에 따라 고추 모종에 이상증상이 발견되면 칼라병 감염여부를 농업인상담소에서 검사받을 것을 강조했다.
고추 칼라병은 주로 총채벌레에 의해 매개되는 바이러스병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토양이나 시설하우스 주변 잡초에서 월동하던 총채벌레가 활동을 시작하면서 고추 순과 잎을 가해해 칼라병을 일으킨다.
칼라병에 감염되면 육묘시기에는 잎이 말리면서 노랗게 되고 정식초기에는 줄기가 구부러지고 심하면 부러지는 증상이 발생한다.
칼라병은 확산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감염된 식물체를 발견하는 즉시 최대한 빨리 제거하고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적용약제를 시기적절하게 살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노지 고추는 뚜렷한 감염 시기는 없지만 주로 5월~6월에 집중적으로 감염이 되기 때문에 정식전에 육묘상에서 칼라병 약제를 살포 후 본밭에 정식하고 정식 이후에는 5월 중순부터 7월까지 10일간격으로 7회 정도 작전용 약제를 살포해야만이 칼라병 감염을 줄일 수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칼라병 예방을 위해서는 육묘상에서부터 조기진단을 통한 건전묘 육성과 고추 정식 2~3일전에 적용약제를 반드시 살포한 다음 본 밭에 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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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수급자 신고의무 알리미 사업 첫 시행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는 기초생활수급자가 취업이나 이사, 소득과 재산에 대한 신고 의무의 중요성을 고지해 복지재정의 누수를 사전방지하기 위한 ‘수급자 신고의무 알리미 사업’을 5월에 첫 시행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소득, 재산 등의 변동사항이 발생하면 반드시 신고해야 하지만 이를 잘 모르거나 알고도 하지 않아 부정수급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7,574가구에게 연 2회 신고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자진신고자 변동사항을 신속하게 현행화한다.
이로써, 복지급여의 적정성을 제고하고 수급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한다.
또한, 수급 탈락자에 대해서는 생활실태를 파악해 권리구제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민간자원과 연계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정수급자에 대해서는 공정한 복지실현을 위해 급여 환수 및 보장 중지로 복지재정 누수를 사전에 예방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부적정 수급건을 찾아내어 환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급자 소득·재산 변동 등 신고의무 알리미 사업의 홍보를 강화해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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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마을 임하면 주민 대상 역량 강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건강마을 임하면 주민 대상 역량 강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AANEWS] 안동시보건소에서는 25일 임하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건강마을 위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으로 병원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건강마을 조성사업 지역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심정지 등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가슴압박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직접 체험활동과 더불어 농촌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벌 쏘임, 뱀물림 사고 대처법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건강위원들이 습득한 응급처치법을 마을주민들에게 직접 알려주고 응급상황 발생 시 이웃 주민을 직접 구할 수 있다는 생명 존중 실천 및 마을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 권향숙 건강증진과장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위급상황에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힘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응급상황 대비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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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정 참여 확대…청년 하루 명예시장 위촉
청년들의 시정 참여 확대…청년 하루 명예시장 위촉
[AANEWS] 의정부시는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 일환으로 4월 26일 청년 하루 명예시장 3명을 위촉했다.
청년 하루 명예시장은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책제언을 수렴하는 동시에 청년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 명예시장 이재홍, 이현승, 정예솔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2분기부터 분기별로 1명씩 활동한다.
의정부시 주요 업무 청취, 현장 방문, 청년의 날 행사 참석 등 다양한 시정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시장과의 대화,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청년 하루 명예시장을 통해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해 자긍심을 부여하고 청년층과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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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1동, 다양한 민원 편의 시책으로 감동 선사
신곡1동, 다양한 민원 편의 시책으로 감동 선사
[AANEWS] 의정부시 신곡1동 자치민원과는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민원 시책을 추진해 행정서비스헌장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의정부시 행정서비스헌장에 의하면 공무원은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을 위하는 마음으로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
특히 동 민원행정서비스헌장에는 신속, 정확, 친절한 민원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정하고 있다.
의정부시 최초 ‘모바일 전입자 생활안내문’ 휴대폰에 전송 신곡1동은 올해부터 전입자를 대상으로 ‘모바일용 전입자 생활안내문’을 제공하고 있다.
전입신고 민원인 중 정보 수신 동의자에게 휴대폰으로 알림 톡 링크를 전송해 이미지 안내문을 열람하거나 저장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기존에는 종이로 된 생활안내문을 많이 배부했으나, 소지가 불편하고 일회성으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았다.
휴대폰에 자료를 담아둬 필요시 편리하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어 젊은 연령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만, 모바일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에게는 종이 안내문을 함께 교부해 연령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4월 현재까지 이 서비스를 신청한 주민은 120여명이다.
출생신고 아기 축하선물 제공 신곡1동에서는 계묘년 태어난 아기의 출생신고를 하러 온 부모에게 ‘축하 주민등록 등본’, ‘아기가 자고 있어요 현관 스티커’와 함께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만든 ‘턱받이 세트’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저출산 시대에 태어난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작은 선물로 올해 총 46명의 아기에게 전달했다.
주민등록증 재발급 사진 촬영 서비스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위해서는 최근 6개월 이내에 찍은 사진 1매를 제출해야 하나, 준비하지 못해 불편을 겪는 주민이 많았다.
신곡1동에서는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위해 방문한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에게 현장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경우 사진관을 찾아가기가 어렵고 촬영 비용도 부담스럽다는 호소가 많았다.
이에 인화 기계를 구비해 원하는 주민에게 현장 촬영을 제공, 올해 총 30여명의 주민이 이용했다.
찾아가는 신규주민등록증 발급과 축하 카드 제공 신곡1동은 만 17세가 도래해 신규주민등록증을 만들어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학교로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는 ‘찾아가는 신규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학교 측의 일정을 반영해 올해는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생애 첫 신분증 발급을 축하하기 위해 신규주민등록증 발급 시 응원 메시지와 개인정보에 대한 유의사항을 수록한 축하 카드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올해 총 60여명의 학생에게 축하 카드를 전달했다.
무인민원발급기 동행 콜 운영 신곡1동 옥외에 설치돼 있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112종의 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지만 어르신들의 경우 키오스크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동행 콜’ 요청 시, 직원이 직접 발급을 도와드리는 서비스를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하민 자치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실 내 소통함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나가겠다”며 “신곡1동 민원실을 방문하신 주민들께서 원하는 업무를 기분 좋게 마칠 수 있도록 민원 불편 사항을 꾸준히 점검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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