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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정주여건 개선 및 공공서비스 활성화 맞손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살고 싶은 농촌공간 조성을 조성하고 정주여건 개선 및 공공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농촌협약은 ‘농촌지역 생활권 복원 및 활성화’를 공동 목표로 365생활권 조성 등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수립한 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가 사업비를 지원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생활 SOC 확충 및 거점 간 서비스 연계사업이다.
지난 26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농촌협약에 선정된 21개 지자체 시장·군수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본격적으로 착수될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2027년까지 5년간 최대 526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생활 SOC와 서비스 공급망을 확충해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사업으로 예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용문면·효자면·용궁면·풍양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일자리경제기반구축 공동체활성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체결로 국비 확보 성과와 더불어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 및 공공서비스가 개선돼 군민들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예천군의 발전을 위해 중앙부처를 상대로 지속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며 활력 넘치고 살고 싶은 농촌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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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고민상담소 운영
영덕군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고민상담소 운영
[AANEWS] 영덕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고민상담소’ 를 운영했다.
20-30대 청년들의 우울위험군, 자살 생각률 증가 등 정신건강 악화로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고 정신문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완화해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한 사업이다.
청년 고민상담소’ 는 홍보관 정신건강체험관 고민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의 5가지 주제 콘텐츠관으로 운영됐다.
김재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어려움이 있을 땐 고민 말고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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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세사기 정면대응 “피해지원 대책반 운영”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가 최근 전세 사기 피해자가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발생하면서 전세사기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전세사기 피해지원 대책반’을 선제적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지원 대책반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전세사기 관련 부서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을 비롯한 변호사 등 민간 전문가, 서북경찰서와 동남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주거, 금융, 복지,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맞춤형 대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전세 피해 임차인이 안심하고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시는 복지정책과, 공동주택과, 양 구청 민원지적과에 전세 피해 접수창구를 마련하고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및 피해지원 확대, 단속처벌 강화 등 정면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피해지원은 긴급 금융 지원과 주거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전세 사기 피해 중 경제적인 피해 비중이 가장 큰 만큼 전세 사기 피해자에게 무이자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세 피해 확인서를 발급받아 소득과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피해자는 우리은행을 통해 무이자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피해자에 임시거처를 제공한다.
공공임대주택을 전세피해자에게 긴급지원주택으로 제공하고 6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법률상담도 제공한다.
시는 지방변호사회와 협력해 변호사 인력을 지원받아 무료법률상담소를 운영하고 무료 법률상담 등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정신적인 어려움을 호소하고 심리회복이 필요한 피해자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세입자들이 안심하고 집을 구할 수 있도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을 활용해 전세 사기의 피해유형, 대응방안 등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자세히 알릴 예정이다.
전세 사기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대응방안 논의로 전세 사기에 대한 지도단속을 더욱 강화한다.
전세 사기 수법이 조직적이고 대담해지고 있어 임차인 개인의 노력만으로 대응에 한계가 있으므로 시는 서북경찰서와 대응협의체를 구축해 접수된 사기 의심 사례 등을 공유하고 최신 피해사례 등을 수사에 반영하기로 했다.
공인중개사협회를 통해서는 전세 사기 예방 및 감시기능 강화에 나서 부동산 중개·거래 시 모든 전세 사기 위험 사항에 대해 임차인은 물론 세입자들에게 의무적으로 고지하도록 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제재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는 정부, 국회, 시의회, 유관기관 등과 적극 협력해 전세사기 피해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자분들의 일상을 되찾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방법을 찾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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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3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동두천시청
[AANEWS] 동두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관내 5,877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4월 28일자로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공시기준일 2023년 1월 1일로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주거용 건축물과 토지의 일체가격으로 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를 통해 열람하거나 시청 세무과로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면 해당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이의신청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세무과에 방문, 우편, FAX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된 주택은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6월 27일 조정·공시하게 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 등의 과세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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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수도일보로부터 소외계층 위한 쌀 56포 기탁받아
안산시, 수도일보로부터 소외계층 위한 쌀 56포 기탁받아
[AANEWS] 안산시는 지난 25일 수도일보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쌀 56포를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 단원구에 소재한 수도일보는 전국 종합 정론지로 창간 17주년 기념행사에서 축화 화환 대신 기부받은 쌀로 이번 기탁에 참여했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소외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민용기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공정하고 신속한 보도로 시 발전을 함께 해온 수도일보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기탁한 쌀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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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국가산단, 이차전지 핵심소재 본격 생산
전라북도청
[AANEWS]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군산시는 4월 27일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전해질을 생산하는 이피캠텍㈜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신규 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피캠텍㈜은 2단계에 걸쳐 총 1,200억원을 투자, 100여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이번에 준공한 공장은 700억원을 투자한 1단계 사업이며 2단계로 2026년까지 500억원을 추가 투자할 예정이다.
이피캠텍㈜은 이번 준공으로 새만금 산단 32,500㎡ 용지에 이차전지 배터리 핵심소재인 전해질 및 첨가제를 1,500ton 생산하고 2026년까지 2단계 공장을 증설해 연간 4,000ton까지 생산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만금에서 생산될 차세대 전해질은 배터리 수명 증가, 급속충전시간 단축, 저온출력 향상 등을 가능케 하는 핵심 소재로 전 세계적으로 전기자동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산업의 성장과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되는 품목이다.
이피캠텍㈜은 이차전지 등 신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기업연구소에서는 차세대 전해질과 첨가제, 리튬전지 분리막용 수계 바인더 등 관련 특허를 다수 출원했다.
특히 LiFSI 소재 기술은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자동차용 중대형 리튬이차전지에 사용되며 전기자동차 업체가 요구하는 배터리 저온 출력과 수명 그리고 충전 속도를 향상시켜 줄 수 있는 차세대 리튬전지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이피캠텍㈜의 본격적인 생산 활동이 양질의 일자리와 수출 물동량을 창출해 국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북도 윤동욱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차전지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는 새만금에서 이피켐택이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전해질 생산을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매출 또한 급성장해 새만금에 추가투자가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이피캠텍의 준공을 축하 하고 앞으로 우리시의 이차전지 및 전기차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피캠텍㈜ 이성권 대표는 “전북과 군산의 배려에 보답하기 위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로 10년내 기술력을 인정받는 세계적인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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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노조,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과 정책간담회
장흥군노조,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과 정책간담회
[AANEWS] 장흥군공무원노동조합은 25일 근무시간면제 제도와 관련해 국회 차원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김승남 의원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현행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의날법에는 5월 1일 노동절을 유급휴일로 지정하고 있으나, 이는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아닌 '법정 휴일'이라는 의미인 동시에, 근로기준법이 적용되는 사업장으로만 '한정'되어 있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지 못하는 120만 공무원 노동자는 노동절에도 휴무가 아닌 정상 출근을 하는 차별을 받고 있다.
지난 2020년 전주혜의원과 이수진의원이 2021년 안호영 의원이 근로자의날 명칭을 노동절로 바꾸고 노동절에 공무원 노동자의 휴일을 보장하는 내용이 담긴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각각 발의했지만, 제대로 된 논의 없이 제자리걸음에 머물러 있다.
여기에 장흥군노조가 상급 단체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과 함께 지난 10년간 투쟁한 끝에 지난해 공무원노조 타임 오프 도입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현재까지 정부와 타임오프를 논의할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어떠한 논의도 하지 않고 '나몰라'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
당시 정부는 국회에 타임오프제 시행에 따른 법령 개정이 필요하다며 본격 시행까지 1년 6개월 미뤄달라며 유예기간을 요청했음에도, 법 통과 1년이 지난 현재도 관련 법령 개정에 대한 입법 예고가 전무한 실정이다.
여기에 공무원노조 타임오프를 논의할 경사노위는 법 시행 이전에도 공무원근무시간면제심의위원회의 구성을 위한 위원 위촉 및 심의 등에 필요한 사항을 진행할 수 있음에도 어떠한 준비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장흥군노조는 이날 김승남 의원에게 현재 국회에서 표류 중인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한 조속한 논의와 국회 본회의 통과를 요구하고 공무원노조 타임오프와 관련해 수수방관 자세로 일관하는 정부와 경사 노위가 공무원노조와 협의하도록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최근영 위원장은 "노동절에도 쉬지 못하고 출근하는 120만 공무원 노동자의 현실에 대해서는 누구도 관심을 두지 않는다 공무원 노동 자들은 온전한 노동기본권을 누리지 못하고 차별을 받고 있는데, 그저 '공무원'이라는 이유로 모든 것을 참고 있어야 한다"라며 "더는 공무원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희생 강요'를 막기 위해 장흥군노조를 비롯한 공노총 105개 단위노조가 공무원 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전국 동시 투쟁을 전개한다 공무원 노동자의 정당한 요구를 정부와 국회, 경사노위는 반드시 듣고 행동에 옮겨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흥군노조는 이번 정책간담회 이외에 청사 외벽에 공무원 노동자의 노동절 휴무 보장과 정부와 경사노위에 공무원노조 타임오프 관련한 조속한 논의를 촉구하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게시하는 대국민 홍보전을 전개할 예정이며 - 5월 1일 노동절 당일에는 국회 앞에서 공노총이 주최하는 노동절 결의대회에 참석하는 등 향후에도 공무원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지속적인 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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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자살예방센터, 5월 가정의 달 맞아 온라인 살구엽서 이벤트
안산시자살예방센터, 5월 가정의 달 맞아 온라인 살구엽서 이벤트
[AANEWS]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라인 살구엽서 보내기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중한 사람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살리고 구하는 안부엽서’라는 뜻을 가진 ‘살구엽서 보내기’는 2019년부터 진행된 자살 예방 캠페인이다.
사소한 안부를 묻는 일상의 질문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제로 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살구엽서 보내기를 선택해 메시지를 작성해 발송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 가운데 총 153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와 치킨 등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서로 안부를 주고받는 것만으로도 자살을 상당부분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이벤트가 평소 전하지 못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위기사례관리 자살 유족지원사업 자살 예방 교육사업 자살 예방 브랜드 ‘살구’를 활용한 생명존중문화 확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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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경북도, 순천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
전남도-경북도, 순천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
[AANEWS]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는 27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일원에서 문화로 하나되는 축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을 개최하고 영호남 상생협력을 통한 균형발전·대한민국 대통합을 다짐한다.
‘아름다운 동행, 웅비하는 영호남’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과 영호남 지역민 1만 여명이 참석해 화합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은 경북예술단과 전남도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 도지사 간 명예도민증 전달, 케이-무비 제작 지원을 통해 영상산업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포지드필름스와 협약, 상생 화합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대축전 마지막은 영호남 출신 가수들이 참여하는 화합콘서트가 장식된다.
호남 출신 송가인, 박진도, 영남 출신 김호중, 은가은 등이 참여해 저마다 영호남의 상생과 화합을 강조한다.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에선 다양한 분야의 교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전남·경북도의회는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전남·경북도교육청은 ‘영·호남 교육지도자 워크숍’을 각각 개최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한다.
이밖에도 농수특산물 상생장터, 여성단체 및 새마을회 교류, 열혈 청년 페스티벌, 청소년 끼 페스티벌, 문화예술 교류전시회, 영호남 종가·고택 체험 등 세대와 지역을 초월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또 대축전 기간 전통예술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특색있는 ‘제1회 대한민국 전통문화 대축제’를 함께 개최해 영호남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영호남의 문화 역량을 압축적으로 선보이는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통해 영호남 지역민이 문화와 예술로 함께 웃고 즐기며 자연스레 하나가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북과 전남이 더욱 화합해 새로운 대한민국의 지방시대를 힘차게 열자”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남과 경북은 오래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활발히 해왔으며 국가 위기 때마다 분연히 일어선 의향 이었다”며 “영호남의 화합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국민대통합 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평소 남다른 우애와 협력관계를 이어온 김영록 지사와 이철우 지사가 함께 제안해 이뤄진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은 내년 경북에서 개최하는 등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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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기간 운영
봉화군,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기간 운영
[AANEWS] 봉화군은 오는 6월 9일까지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기간을 운영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도 및 인근 시군과 협력해 권역별 합동 영치를 실시했으며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 등 첨단 단속 장비를 활용해 아파트, 공영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동차세를 1회 체납한 차량은 영치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2회 이상 체납차량은 예고 없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한다.
또한, 대포차 및 납부의지가 없는 상습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 후 공매해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건전 납세의식 조성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 활동을 실시할 것이다”며 “번호판 영치로 인해 불이익을 받는 체납자들이 없도록 자진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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