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13년 연속 기관 표창
서산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13년 연속 기관 표창
[AANEWS]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지방세정 종합평가 13년 연속 기관 표창의 성과를 달성하고 포상금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충남도 내 15개 시, 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 세무조사, 징수 기여도, 특수시책 등 6개 부문에 대해 심도 있게 진행됐다.
시는 세무조사, 제도개선, 납세편의시책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시는 지방세 3천 432억원을 징수하며 조세정의를 실현했다.
특히 세무조사로 17억원을 추징하고 7건의 신규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등록면허세 방문민원 ZERO화 추진, 지방세 고지서 QR코드 홍보 플랫폼 구축, 운산면 산불피해자 지방세 지원 등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추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적극적인 행정 추진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선진 시민 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세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13년 연속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 2회, 우수상 8회, 장려상 3회를 수상하며 세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3-04-28
-
서산시, 부석사 역사성 회복을 위한 문화재 조사 착수
서산시, 부석사 역사성 회복을 위한 문화재 조사 착수
[AANEWS] 충남 서산시가 금동관음보살좌상과 관련해 부석사의 역사성을 회복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시는 지난 20일 부석사의 역사성 회복을 위해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고고학적 학술자료 확보 문화재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최근 금동관음보살좌상 소유권과 관련해 재판부에서 고려시대 서주의 부석사와 현재 서산의 부석사의 동일성과 연속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결함에 따라, 부석사의 역사를 실증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조사는 사찰 전체 사역 범위에 대한 지표조사를 시작으로 시굴과 발굴조사를 포함한 종합적인 학술연구다.
고고학적 접근을 통해 문헌을 중심으로 알려진 서산 부석사의 역사성을 실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청남도 문화재자료와 전통사찰로 지정된 부석사는 677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하고 무학대사 중수했다고 전해진다.
금동관음보살좌상은 부석사에서 1330년쯤에 조성됐다가 왜구에게 약탈당해 1520년대부터 일본 관음사에 보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금동관음보살좌상은 2012년 절도범이 일본 대마도 관음사에서 국내로 들여오다가 발각돼 현재 대전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보관하고 있다.
국내로 반입된 금동관음보살좌상의 소유권과 관련해 2016년 서산 부석사는 반환소송을 제기하고 2017년 1심 판결에서 승소했으나, 지난 2월 2심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일본 관음사 소유임을 인정하는 판결을 했다.
이에 서산 부석사 측은 지난 4월 13일 대법원에 상고함에 따라, 서산 부석사의 역사성을 입증하는 문제가 대법원판결의 쟁점이 될 전망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 부석사 문화재 조사가 금동관음보살좌상의 환수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지본처라는 말처럼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이 제자리를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재 조사를 담당한 조한필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장은 “20년간 축적해 온 도내 문화재 연구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서산 부석사 역사 복원에 힘을 보태겠다”며 결연한 각오를 밝혔다.
2023-04-28
-
봉화시니어클럽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봉화시니어클럽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AANEWS] 봉화시니어클럽은 지난 4월 27일 봉화장날을 맞이해 교통이 혼잡한 봉화우체국과 버스터미널 앞 인근 도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안전보행수칙을 안내해 지역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했다.
강종구 시니어클럽관장은 “봉화군은 초고령사회를 훌쩍 넘어섰고 특히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분들이 대부분 노인들이라 이번 캠페인의 필요성을 느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시니어클럽은 2021년부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4-28
-
법전면, 전입축하금 지원 시작
법전면, 전입축하금 지원 시작
[AANEWS] 법전면에서는 전입인구 증가를 위한 인구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전입축하금 지원을 시작했다.
전입축하금은 ‘봉화군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에 의거 지난 4월 17일부터 시행됐다.
다른 시·군·구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었다가 올해 1월 1일 이후 전입한 사람에게 1인당 10만원의 봉화사랑상품권을 즉시 지원하고 전입 후 1년 경과 시 20만원을 지원한다.
현재 법전면에서는 올해 전입한 주민 30여명에게 소급해 지원하고 있다.
전입축하금을 받게된 강씨는 “귀촌해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자 법전으로 이사를 했는데, 뜻하지 않게 봉화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는 연락을 받고 기쁜 마음으로 면사무소를 찾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경숙 법전면장은 “전입축하금 지원 등 인구시책 사업의 시행을 통해 관내에 체류하는 사람들이 인구로 유입될 수 있도록 홍보 및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8
-
봉화문화원 경북선비아카데미 개강
봉화문화원 경북선비아카데미 개강
[AANEWS] 봉화문화원은 지난 4월 20일 경북선비아카데미를 개강하고 ‘경북의 선비’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했다.
경북선비아카데미는 한국 정신 문화의 근간이 된 경북의 선비 사상을 계승 발전해 건전한 가치관과 정신 문화를 확립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선비정신과 관련한 강의 13회와 현장학습 1회로 운영된다.
오는 7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강의가 진행되며 봉화발전과 선비정신 선비와 정치 선비와 전통의학 등의 다양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희문 봉화문화원장은 “다양한 강의와 현장학습이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수강해 경북의 선비 사상을 기리고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강 이후에도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봉화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28
-
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바다 탐험대’ 지역연계 어촌체험교육 진행
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바다 탐험대’ 지역연계 어촌체험교육 진행
[AANEWS] 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용현면에 소재한 ‘거북선마을’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편식 예방 식습관 체험교육 ‘바다탐험대’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일반회원 등록시설에 재원 중인 영유아 가족 40명이 참여해 갯벌 생물 관찰하기 및 쏙 잡기 쏙 튀김 시식하기 등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지는 기회를 제공해 교육 만족도를 상승시킴과 동시에 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홍보 효과도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갯벌체험으로 다양한 식재료를 알아볼 수 있어 유익하고 즐거운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즐기는 활동을 통해 식습관 개선과 올바른 식습관 정착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8
-
원정숙 개인전 1일부터 솔향갤러리서 열려
원정숙 개인전 1일부터 솔향갤러리서 열려
[AANEWS] 봉화군이 주최하고 협동조합 문화곳간이 주관하는 일곱 번째 기획전시 원정숙 개인전이 5월 1일부터 오후 5시 30분 봉화군청 솔향갤러리에서 개최 기념식을 갖고 오는 27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영원한 미소로 사람들에게 다가와 물을 뿜고 무지개를 보여주며 하늘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은 ‘무지개 고래’를 비롯해 20여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특히 어린이날을 맞이해 그림 속의 무지개 고래를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원정숙 작가는 ‘나는 언제나 달달한 잠을 자’, ‘밥향기’, ‘연탄시대’ 등 개인전 19회와 ‘로프트 갤러리전’, ‘당신이 선물이다’, ‘사람사는 세상전’ 등 72여 차례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순희 협동조합 문화곳간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조화롭고 따뜻한 색감의 그림을 그리는 원정숙 개인전을 준비한 만큼 군청을 찾는 방문객 및 직원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포근함과 행복감을 느끼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8
-
사천 청널공원에 상괭이를 형상화한 수직 엘리베이터와 스카이브릿지 설치
사천 청널공원에 상괭이를 형상화한 수직 엘리베이터와 스카이브릿지 설치
[AANEWS] 유럽형 도시공원으로 불리는 사천 청널공원에 토종 돌고래 ‘상괭이’를 닮은 25m 높이의 수직 엘리베이터와 42m 길이의 스카이브릿지가 설치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청널공원에 수직 엘리베이터와 스카이브릿지를 설치하는 ‘청널 문화오름 설치사업’을 2020년 착공, 2023년 3월 완공했다.
이번에 설치된 수직 엘리베이터와 스카이브릿지는 수려한 경관의 사천바다로 힘차게 뛰어 들어가는 토종 돌고래 ‘상괭이’의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생동감이 넘친다.
그리고 야간경관 조명설치로 사천 앞바다의 아름다운 뷰를 조망할 수 있는 청널공원의 언덕 위 하얀 풍차와 함께 멋들어진 야경도 연출한다.
시는 청널 문화오름 설치사업으로 사천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서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서동 353번지에 위치한 청널공원은 그동안 접근성이 좋지 못해 시민 및 관광객들이 찾아가기 어려웠지만, 이번 사업으로 접근성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청널 문화오름 설치사업’은 도시재생사업 ‘바다마실 삼천포愛 빠지다’의 단위사업 중 하나이다.
사천시 도시재생사업 ‘바다마실 삼천포愛 빠지다’는 2017년 국토부 도시재생 선도지구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18년부터 현재까지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사업비는 300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추진과정에서 철재 가격상승으로 강재 수급지연 및 공기지연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적극적인 행정 처리와 조달청과의 지속적인 협의로 무사히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남아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인 마무리해 그동안 침체됐던 삼천포 수산업 활성화 및 소득증대를 통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4-28
-
봉화군,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5월30일까지 이의신청
봉화군,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5월30일까지 이의신청
[AANEWS] 봉화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28일 결정공시했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공시대상은 135,501필지이고 전년 대비 7.11% 하락했으며 최고지가는 봉화읍 내성리 236-17로 1,490,000/㎡이며 최저지가는 재산면 남면리 산97-2번지로 248원/㎡으로 나타났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종합민원실 및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경북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 토지소재지와 지번을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30일까지 군청 종합민원실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제출 가능하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 종합민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28
-
대구경북신공항 성공적 건설을 위한 화합 간담회 개최
대구광역시청
[AANEWS]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월 28일 12시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진열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와 간담회를 개최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은 2023년 4월 25일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기반여건은 마련됐으나, 향후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대구광역시의 역량결집과 함께 관련 지자체의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제안으로 개최됐다.
지난 25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신공항 특별법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공항 건설사업, 공항 연결 교통망 개선, 첨단산업 유치계획 등을 점검하면서 신공항 경제권을 조속히 구축하고 신공항의 개항과 동시에 여객·물류 처리능력을 100% 가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원팀을 이루어 신공항뿐만 아니라 주변지역개발도 적극 추진하고 공항이 이전되는 군위·의성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건국 이래 지역 최대 사업인 TK신공항이 성공적으로 건설되기 위해서는 지역간 연계 협력이 중요하다”며 “오늘 신공항 관련 지자체장 간 간담회를 계기로 소통을 더욱 긴밀히 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건설사업이 막힘 없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