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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장관, 1기 신도시 비롯한 전국 노후계획도시 방문해 주민 의견 경청
국토교통부©PEDIEN
[AANEWS] 국토교통부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주요내용 발표에 발맞춰 1기 신도시를 비롯한 노후계획도시 주민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 현안사항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노후계획도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1기 신도시를 비롯한 노후계획도시의 자족기능 부족, 기반시설 노후화, 주차난·배관 부식·층간소음 등에 따른 주민 불편을 원 장관이 직접 보고 들으면서 특별법 발표 이후 향후 기본방침 수립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이며 지난 2월 9일 열린 ‘국토교통부장관 – 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각 지자체장들이 원 장관의 노후계획도시 방문을 요청하였던 점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하게 됐다.
‘노후계획도시 현장점검’은 주민 생활 불편이 가장 잘 드러나고 목소리를 잘 청취할 수 있는 노후계획도시 내 아파트 단지 밀집지역, 광역교통 현장 등과 자유로운 의견 청취·답변이 가능한 주민 간담회 등을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며 상세한 각 지역별 점검계획은 노후계획도시 소관 지자체와 1기 신도시별 총괄기획가 등의 추천 등을 토대로 수립한다.
첫 번째 ‘노후계획도시 현장점검’은 3월 21일 고양 일산신도시에서 진행하며 원 장관이 도보를 통해 일산 신도시 내 대표적인 마을을 방문하면서 주차난을 비롯한 열악한 주거환경 등 주민 불편을 직접 청취하고 노후에 따른 누수·균열 등 안전상 문제도 확인한다.
아울러 주민 교통편의 제고를 위한 GTX 사업 중 핵심 노선인 운정~서울 구간의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GTX-A 공사 현장을 방문하는 한편 광역버스 입석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 지원 등을 검토하기 위해 광역버스 정류장에서 주민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장점검 중간에는 정부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장관이 직접 청취하고 답하기 위한 주민 간담회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양 일산신도시부터 시작하는 현장점검은 제반상황 등을 고려해 우선 1기 신도시 5곳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하며 이후에는 특별법에 따른 노후계획도시 정비 의사가 있는 지방 노후계획도시들을 위주로 주민·지자체 신청, 정비 시급성 등을 고려해 현장점검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특별법 제정 이후에 차질 없는 법률 시행이 가능하도록 시행령과 기본방침 주요내용도 민관합동TF와 연구용역을 통해 속도감 있게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 장관은 “그동안 노후계획도시 주민분들의 목소리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청취했으나, 직접 찾아 뵙고 듣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현장점검을 계기로 노후계획도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지역 현안을 직접 확인하면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정책적 차원에서 지원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원 장관은 “이번 현장점검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전국 노후계획도시 주민분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지속적이고 주된 소통창구의 역할을 할 것”이며 “특별법 적용대상이 1기 신도시를 비롯한 전국 노후계획도시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만큼 정책 추진 과정에서 지방 노후계획도시 주민분들의 의견도 빠짐 없이 챙겨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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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실천하는 산업안전보건교육
고용노동부©PEDIEN
[AANEWS]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3월 20일 소규모 사업장이 소속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쉽게 실시할 수 있도록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교육 가이드’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교육 가이드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발표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의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교육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위험성평가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누구나 쉽게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안전보건교육의 정의, 사전 준비, 교육 방법, 효과검증 순으로 구성됐다.
➊ ‘안전보건교육의 정의’에는 안전보건교육의 목적 및 필요성, 종류, 강사 자격, 교육내용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➋ ‘사전 준비’에는 알차고 유용한 안전보건교육 시간을 위해 교육에 앞서 해야 할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 파악과 위험성평가 등을 통한 유해·위험요인 발굴 방법, 업종별 위험 기계·기구 등을 설명하고 있다.
➌ ‘교육 방법’에서는 교육주제, 환경마련, 강사선정, 진행방법에 대한 설명에 이어서 위험성평가 기반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등 사업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형태를 제시하고 ➍ ‘효과검증’에서는 교육실시 후 성과검증 및 환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수록했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산업안전보건교육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업장의 안전문화를 증진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소규모 사업장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 중심으로 제작된 교육 가이드를 통해 현장에서 실효성 높은 교육이 이루어져 산업재해 감소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가이드는 고용노동부 누리집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누리집 자료마당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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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앞으로 다가온 초고령사회의 교통안전, 경찰청과 대한노인회가 머리를 맞대다.
경찰청
[AANEWS] 경찰청과 대한노인회는 2023년 3월 20일 대한노인회 3층 대회의실에서 고령자 사고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년 앞으로 다가온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교통안전 주무 부처인 경찰청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노인 권익단체인 대한노인회가 서로 협력해, 교통정책을 노인들의 교통안전과 교통복지를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함으로써 선진국에 비해 크게 열악한 우리나라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그동안 고령자 교통안전 확보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한편 고령자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용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경찰청과 어르신 사고 예방을 위한 협약을 맺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찰청과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이 안타깝게 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희근 경찰청장은 “모든 어르신이 언제·어느곳을 가시더라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니실 수 있도록 교통환경을 구축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찰청에서는 교통정책 수립 시 고령자를 비롯한 교통약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한편 고령자 안전보행 교육·홍보 활동에 강사와 교육자료를 지원하는 등 고령자 교통안전 제고를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노인회에서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등 각종 복지사업을 경찰청과 연계해 추진하고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노인지도자’가 교통안전 지도자의 소임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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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국립임실호국원, 제8회‘서해수호의 날’온라인 행사
국가보훈처 국립임실호국원, 제8회‘서해수호의 날’온라인 행사
[AANEWS] 국립임실호국원은 오는 24일‘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의 날 기념 SNS 추모 이벤트, 카드뉴스와 특별안보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해 우리들의 호국영웅 서해수호 55용사에게 보내는 추모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며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국립임실호국원 인스타그램 페이지 ♥‘좋아요’를 누르고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추모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경품 당첨자는 3월 27일 인스타그램에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서해수호 추모 카드뉴스’를 통해 서해수호 55영웅을 추모하고 제2충령당에서 ‘특별안보사진전’을 주제로 3월 13일부터 3월 24일까지 서해수호의 날 기념 특별안보사진전을 진행한다.
국립임실호국원은 “서해수호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깊이 새기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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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회 관광벤처 파이널 데모데이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제 13회 관광벤처 파이널 데모데이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AANEWS]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3월 28일 오후 3시, 공사 서울센터 15층에서 ‘제13회 관광벤처 파이널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본 행사에서는 공사가 2022년에 발굴·육성한 초기단계 관광벤처기업 총 140개 중 담당 컨설턴트사의 추천 등을 통해 선발된 11개사가 그 동안의 성과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데모데이는 엔데믹 시대 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선도할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자들과 엔젤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IR피칭 심사보다는 초기투자자들과 엔젤투자자들의 실질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기 위한 네트워킹 중심으로 마련했으며 2023년부터 관광 벤처들의 멘토가 되어줄 야놀자, 타이드스퀘어, 익스피디아, 트릿닷컴도 데모데이에 참가, 관광벤처와의 사업연계와 확장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모데이 참가접수는 신청페이지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공사는 2011년부터 해마다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통해 벤처기업을 발굴했고 현재까지 1,298개의 기업을 지원, 코로나19 장기화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투자유치 1,516억원, 매출액 5,169억원을 달성하는 등 관광산업의 외연 확장뿐만 아니라 관광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공사 정용안 관광기업창업팀장은 “코로나 시기를 버틴 관광스타트업들이 이제야말로 사업의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공사는 창업자와 한마음이 되어 관광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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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한국에서 다시 만나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한국에서 다시 만나요
[AANEWS]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3월 7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2023~2024 한국방문의 해’‘가고 싶은 대한민국’의 매력을 홍보했다.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161개국 약 5,500개 업체가 참가했고 9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문체부는 팬데믹 이후 재도약하는 국제여행 시장을 선점하고 K-컬처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한국관광 수요로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공사는 국내 민관 24개 기관과 함께 K-컬처 연계 다양한 테마의 방한 관광상품을 소개했다.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1:1 비즈니스 상담, 설명회 개최 등 적극적 세일즈를 추진한 결과, 코로나 이전 최대 판매액을 상회한 약 25억원 이상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박람회장 한국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한글 서예 이벤트, 한복입기 체험과 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전통놀이 활용 VR 게임, 자율주행 로봇의 안내 등을 즐겼다.
한국관을 체험한 한 관람객은 현지 인터뷰에서 “갓을 쓰고 한복을 입은 자율주행 로봇이 한국관을 안내해주는 모습, 스님이 직접 부채에 이름을 써주는 이벤트 등이 정말 인상적이고 K-컬처를 보여 주는 멋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한국관에는 프란치스카 기파이 베를린 시장이 방문해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으며 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K-컬처를 체험했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한옥 및 전통창호, 색동한복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조형의 아름다움과 관람객의 호응을 인정받아 한국관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부문 최우수부스 3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예전부터 서구 여행업계에서 선호해온 한국 역사 유적지 탐방 관광상품뿐 아니라 한국인처럼 맛집, 명소를 체험하는 상품이 높은 관심을 받아 K-컬처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K-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접한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며 서울부터 제주까지 자전거로 여행하는 상품도 큰 주목을 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국제관광이 본격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관광에 대한 세계 관광업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및 K-컬처와 연계한 전방위적 민관협력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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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강화로 산림복지전문업 민간활성화 이끈다
소통 강화로 산림복지전문업 민간활성화 이끈다
[AANEWS] 산림청은 15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산림청장 주재로 ’23년 산림복지전문업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17년부터 산림청이 시행 중인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제도는 숲해설, 산림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영업의 수단으로 하는 업으로 올해 2월 기준으로 633개 업체, 1,169건이 등록되어있다.
간담회에는 산림복지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공헌 활동에 노력해온 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의 임원진과 산림복지전문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산림복지전문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의 다각화 방안,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제 운영에 대한 제도개선과 함께 산림청의 보다 적극적인 산림복지전문업 지원정책 추진 등을 논의했다.
〇 특히 정숙희 한국산림복지전문협회 회장은 산림청이 산림 현장에 관심을 갖고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며 산림복지전문업 역량강화지원사업에 대한 확대를 건의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제 운영은 산림을 활용해 복지 정책을 추진함과 동시에 민간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로서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숲과 함께 온 국민이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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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차관, 전국 지자체에 현장 중심 안전대책 마련 주문
행정안전부
[AANEWS] 행정안전부는 3월 17일 한창섭 차관 주재로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제3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 및 제2차 안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지자체 협조, 봄철 산불예방 및 대응 철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 추진, 지방소멸 대응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월 27일 발표한 ‘국가안전시스템 종합 대책’의 신속한 후속조치를 위해 자치단체에 조치할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인파사고 등 선례 없는 재난 예측·대비, 지역의 현장대응역량 강화, 피해 지원확대 및 안전문화 확산 등 지자체가 협조·조치해야 할 4개 분야 21개 조치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인파사고 예방과 지자체를 중심으로 경찰·소방 등과 협력해 사전안전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종합대책이 강조하는 지능형 보안카메라 통합관제, 전 지자체 24시간 상황실 운영,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등 핵심정책에 지자체의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산림청과 행정안전부는 산불특별대책기간 산불예방 및 대응에 대해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올해는 평년에 비해 1.6배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3~4월은 건조한 날씨 및 강풍과 함께 영농준비와 야외활동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게 된다.
산불은 대부분 담뱃불 실화, 쓰레기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가 주 원인으로 철저한 산불 감시 및 단속과 함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 등 단호한 대응을 요청했다.
교육부 안건으로 지자체 주도로 지역발전계획과 연계된 대학재정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2023~2024년 7개 시범지역 운영을 거쳐 2025년 전 지역 도입될 예정이며 시범지역의 주요 추진사항에 대한 안내와 함께, 추진체계 마련 등 차질 없는 제도 도입을 위한 시·도의 협조를 요청했다.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한 주요한 정책들을 안내하고 참여를 요청했다.
7개 부처 통합공모로 진행되는 지역활력타운 사업은 수도권 은퇴자, 청년층 등 귀농귀촌자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정주환경을 만드는 사업으로 내년에는 사업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에 따라 자치단체에 제도개선 사항 등을 요청했다.
그리고 행안부, 중기부 합동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 공고가 진행 중으로 자치단체의 많은 참여를 요청했으며 지역기업이 자생하고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양 부처의 지원정책을 긴밀하게 연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중앙부처의 지자체 협조사항으로 법제처의 만 나이 통일법 시행, 인사처의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 전문가 활용, 산업부·부산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행안부·여가부의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행사 홍보 등이 있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올봄에는 마스크 착용의무도 완화되고 국민의 야외활동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 등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강조하면서 아울러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연계 사업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주요한 정책들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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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대한의사협회,‘의료현안협의체’제3차 회의 개최
보건복지부
[AANEWS]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3월 16일 오후 3시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의료현안협의체’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정부에서는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 송양수 의료인력정책과장, 임강섭 간호정책과장, 강준 의료보장혁신과장이 참석했고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이광래 인천광역시의사회 회장,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박진규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소장, 강민구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제3차 회의에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제1차, 제2차 회의에서 논의했던 내용을 확인하고 앞으로 논의할 안건에 대해 토의했다.
우선 ‘필수의료·지역의료 강화 및 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기피과목, 취약지역 보상강화 및 제도 개선방안 병상대책 등 의료전달체계 개선방안 필수의료 인력 배치, 양성과 의대교육 정상화 및 근무환경 개선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했으며 앞으로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이에 관한 합리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특히 근무여건 개선 등 전공의 수련과 관련된 사항은 의료현안협의체 내에 분과위원회를 두고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보건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가 중심이 되어 세부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대한의사협회가 의료현장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현지조사 및 행정처분에 관한 사례와 개선방안을 정리해 의료현안협의체에 제안하기로 했다.
아울러 의료사고 등의 부담으로 인해 필수의료 분야 근무를 기피하는 상황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향후 필수의료 분야의 의료사고 처리와 관련된 다각적인 개선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필수의료 인력의 배치, 양성과 의대교육 정상화 및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기로 뜻을 모았다.
‘의료현안협의체’제4차 회의는 3월 22일 12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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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POSCO홀딩스, 삼성중공업, 신한지주 등 총 10개사’ 정기주주총회 관련 의결권행사 방향 결정
보건복지부
[AANEWS]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3월 16일 제3차 위원회를 개최해, POSCO홀딩스, 삼성중공업, 신한지주 등 총 10개사의 정기주주총회 안건 중 사내이사 등 임원 선임, 정관 변경, 이사 보수한도 등에 관한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했다.
POSCO홀딩스 정기 주주총회 안건 중 ‘서면에 의한 의결권 행사 폐지의 건’에 대해 주주총회 참여 경로 축소 등 주주권익 침해 우려를 이유로 ‘반대’하고 그 외 안건은 모두 ‘찬성’ 결정했다.
삼성중공업 정기 주주총회 안건 중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에 대해, 보수한도 수준이 보수금액에 비추어 과다하다고 판단해 ‘반대’했으며 그 외 안건은 모두 ‘찬성’ 결정했다.
신한지주 정기 주주총회 안건 중 사내이사 진옥동 및 사외이사 성재호·이윤재 각 선임의 건에 대해 기업가치 훼손 내지 감시의무 소홀 등을 이유로 ‘반대’하고 그 외 안건은 모두 ‘찬성’ 결정했다.
‘메리츠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NAVER, BNK금융지주, 롯데칠성음료, 현대모비스, 현대홈쇼핑’ 메리츠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NAVER, BNK금융지주, 롯데칠성음료, 현대모비스, 현대홈쇼핑의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서는 회사측 제안에 모두 ‘찬성’ 결정했다.
202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