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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난 의연금, 인명피해 지급상한액 2배 상향
행정안전부
[AANEWS] 자연재난으로 사망·실종, 부상 등 인명피해를 입은 이재민은 이전에 비해 의연금을 2배까지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5월 15일부터 의연금 지급상한액이 규정된‘의연금품 관리·운영 규정’을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자연재난 인명피해에 대한 의연금의 지급상한액을 높여 이재민들의 피해회복에 보다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게 됐다.
의연금은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위로금 성격으로 지급되는 국민 성금으로 모집기관이 모집해 의연금품 규정에 따라 배분한다.
기존 의연금품 규정은 사망·실종자 유족에게 1인당 1천만원까지 지급하도록 정하고 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최대 2천만원까지 지급이 가능하게 된다.
부상자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의 신체장해등급에 따라 이전에는 1~7급은 500만원, 8~14급은 250만원까지 지급했으나, 앞으로는 1~7급은 1,000만원, 8~14급은 500만원까지 지급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의연금 지급상한액은 태풍·호우·지진·대설 등 자연재난 피해자에 한해 적용되며 자연재난으로 인명피해를 입은 이재민은 의연금과 함께 재난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돕고자 하는 국민의 마음이 한층 깊게 전달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행정안전부도 계속해서 재난을 겪은 이재민의 조기 생활안정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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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노사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100일간 973건 접수, 697건 처리
고용노동부©PEDIEN
[AANEWS] 고용노동부는 지난 1.26. 온라인 노사 부조리 신고센터를 개설한 이후 100일간 총 973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유형별로 보면 조합비 횡령·부당집행, 부정한 채용 청탁, 노동조합 가입·탈퇴 방해 등의 노동조합의 불법행위 신고와 사용자의 노조 활동 방해 등 부당노동행위, 포괄임금 오남용, 임금체불, 직장 내 괴롭힘 등 노사 전반에 걸쳐 다양한 사건이 신고됐다.
☞ [붙임1] 주요 신고·처리 사례 참조 접수된 신고된 사건은 5.5. 현재 697건을 조치 완료했고 남은 276건은 사실관계 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접수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노사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게 처리하는 한편 노동조합 회계 공시시스템 도입, 조합원정보요구권 강화, 회계감사원 자격 신설 등 노조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한편 육아휴직 승인거부·불이익 처우 등 각종 모성보호제도 위반행위를 시정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온라인 익명신고센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모성보호 익명신고센터’에 신고가 접수되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이 즉시 사업장에 개선토록 지도한다.
개선하지 않은 사업장이나 위반 정도가 중대한 경우 정식 사건으로 접수하거나, 근로감독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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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센인 마음의 고향’ 소록도병원 제20회 한센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보건복지부
[AANEWS] 보건복지부와 국립소록도병원은 병원개원 제107주년을 맞아 5월 16일 국립소록도병원 복합문화센터에서 ‘제20회 한센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승남 국회의원, 고흥군수,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 전국 한센인 3,200여명이 참석한다.
한센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한센인 권익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2명에 대한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이 수여된다.
이후 한센인의 화합을 위한 배구대회와 한센가족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그간 코로나19로 휴관하였던 소록도 한센병 박물관을 임시 개관해, 행사 참여자들은 소록도 한센인의 삶을 보여주는 기획전시와 최근 복원된 M치료실 등을 관람한다.
박혜경 국립소록도병원 원장은 기념사에서 “한센인들 마음의 고향인 소록도병원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참석하신 모든 한센인들이 오늘만이라도 그간의 편견과 차별을 잊을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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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중구문화재단과 인천바로알기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중구문화재단과 인천 중구지역 기반 인천바로알기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협약은 인천바로알기 탐방체험 운영방법의 다양화와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주 내용은 중구지역 기반 인천개항박물관, 대불호텔전시관, 영종역사관 등 박물관 및 전시관 프로그램과 연계한 도보+체험탐방 프로그램 구성 관내 초·중·고 학생, 가족, 교직원 대상 체험프로그램 협력 운영 상호 사업의 홍보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올해 하반기 인천 중구지역에 대해 알리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중구에 소재한 다양한 박물관과 전시관 프로그램과 연계된 인천바로알기 도보탐방을 통해 인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진되고 인천을 사랑하는 마음이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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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3학년도 갈등조정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학년도 갈등조정 프로그램 운영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대립 NO, 화해 YES의 기적’이라는 슬로건 아래 갈등조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갈등조정 프로그램은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갈등으로 인해 관계가 훼손된 학생을 대상으로 피해회복을 위한 대화모임을 바탕으로 가해 학생의 자발적 책임과 재발 방지 약속을 이끌어내는 과정이다.
인천형 갈등조절 모델은 단위학교 내 프로그램과 교육청 갈등조정 지원 프로그램의 이원적 체계로 운영한다.
단위학교 내 프로그램은 갈등 조정 역량이 있는 교원이 단위 학교 내에서 갈등조정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의 관계 회복을 지원한다.
하반기에는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원 전문가 양성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청 갈등조정 지원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교육청으로 갈등조정 지원을 요청하면 교육청 갈등조정자문단이 단위학교에 방문해 사전모임 본모임 사후모임 후속 모임의 과정을 통해 학생 간의 관계 회복을 지원해주는 방식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서 학교에서의 갈등조정 프로그램 신청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갈등조정자문단 소개와 프로그램 안내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학생 간의 사소한 다툼이 학교폭력으로 접수돼 학부모 간의 감정싸움으로 번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 도입된 갈등조정 단계는 갈등 당사자 간의 입장과 욕구를 확인하고 대화모임을 거쳐 학생 간의 관계를 회복하는 가교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갈등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회복적 정의를 바탕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관점의 전환을 꾀하고자 교원은 물론 학부모까지 확장해 갈등조정 이해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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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하대 등 수도권 7개 대학 초청 입학설명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인하대 등 수도권 7개 대학 초청 입학설명회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대입수험생과 학부모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하대, 인천대를 포함해 수도권 6개 대학을 초청해 대학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설명회는 인하대에서 인하대 인천대 건국대 숭실대 가톨릭대 동국대 입학처 관계자를 초청해 진행했다.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각 학교 입학처 관계자에게 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받았다.
인천시교육청은 7월 15일까지 2024학년도 대학입학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석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홈페이지, 인천시교육청 블로그 등을 통해 설명회 세부 일정과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 영상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홈페이지에 탑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입설명회를 통해 인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생생한 대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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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3 교육감배 채식사랑 이모티콘 공모전 시상식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 교육감배 채식사랑 이모티콘 공모전 시상식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 교육감배 채식사랑 이모티콘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2021년부터 채식급식을 도입해 운영중이다.
채식급식의 안정적인 학교정착을 위해 학생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한 만큼 학생의 채식에 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모티콘 공모전은 이러한 교육활동의 하나로 ‘탄소감축 채식과 함께라면 어렵지 않아요’를 주제로 인천 관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영예의 대상은 경인교육대부설초등학교 고아라학생의 작품 ‘햄스터 히어로즈’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계양중학교 이준영 계산여자고등학교 정한비 학생이 각각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길주초등학교 정하윤 용현중학교 김만기 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양승호 학생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받은 고아라 학생은 “월 2회 실시하는 학교급식 ‘V.T.S Day’를 통해 채식을 실천하면 연간 1명이 5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다는 점과 채식은 비타민과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어 더욱 건강해질 수 있다는 내용을 작품에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전문가와 같은 솜씨로 출전한 이모티콘 작품을 보니 너무 놀랍고 훌륭하다”며 “채식에 대한 친근함이 돋보인 이모티콘을 학생들과 함께 공유해서 지구환경을 지키는 채식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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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과 중도·중복장애 의료지원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도·중복장애 학생 의료지원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협약은 인천 관내 중도·중복장애학생의 의료지원을 통해 건강권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중도·중복장애학생 의료 컨설팅과 기본적인 건강검진 특수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일상적 돌봄과 위기 상황 대응 연수 의료적 자문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중도·중복장애학생 의료지원을 통해 학습권을 보장하고 모두를 책임지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병원과 연계한 특수교육-치료지원 협력 모델 구축으로 중도·중복장애학생의 교육적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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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제10회 2030인천미래교육포럼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 제10회 2030인천미래교육포럼 성료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 제10회 2030인천미래교육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포럼은 ‘인천교육거버넌스 현황과 교육거버넌스위원회 필요성’을 주제로 인천시 교육거버넌스를 돌아보고 내실화와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신현석 교수가 ‘미래지향적 지역교육거버넌스를 위한 제언’을, 인천시 미래교육위원회 박영대 공동위원장이 ‘인천광역시 교육거버넌스 현황과 교육거버넌스위원회의 필요성’에 대해 발제했다.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교육거버넌스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정책과 의사결정 과정에 다양한 목소리와 관점을 반영해 공동재로서의 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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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시자원봉사센터와 교육이음센터 추진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시자원봉사센터와 교육이음센터 추진 업무협약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을 위한 ‘교육이음센터’ 추진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협약은 퇴직 교직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활동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 실적을 ‘1365 자원봉사포털’과 연계해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했다.
양 기관은 민선 4기 교육감 공약사업인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을 위한 ‘교육이음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 사업에 필요한 사항 공유 및 사업 운영에 대한 적극적 협력을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협약으로 퇴직 교직원의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공헌 활성화와 미래 교육 발전에 한 발짝 다가섰다”며 “퇴직 교직원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