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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재난상황보고 자체 훈련 실시
경북교육청, 재난상황보고 자체 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16일 재난상황보고 자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 상황을 가상한 맞춤형 상황메시지를 전파해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으로 지역별 지정학교 1교는 경북교육 업무용 메신저로 훈련에 참가했다.
훈련은 재난상황을 가정한 훈련 메시지를 도 교육청이 전체 교육지원청과 해당 학교에 배포하고 교육지원청은 제한 시간 내에 피해 내역과 대처 사항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청과 학교가 연계해 실시하는 도교육청 주관 재난상황 보고 훈련은 분기별 1회로 이번 훈련이 4회차로 이와 별도로 행정안전부 주관 훈련 4회, 교육부 주관 훈련 1회, 연간 총 9회의 훈련에 참가한다.
김종열 교육안전과장은 “반복적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전파로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교육시설물의 피해를 줄이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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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국 발명 교육을 선도하다
경북교육청, 전국 발명 교육을 선도하다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치 창출’을 슬로건으로 학생들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목적으로 다양한 발명 교육 정책과 사업들을 펼쳐왔다.
주요 발명 교육 정책 및 사업으로는 △2021년부터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의 특허출원과 등록 지원을 위한 3곳의 학생발명특허출원 거점센터 운영 △전국 최초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건립과 운영 △경북 20개 시·군 발명교육센터 운영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발명 교육 실천학교 운영 등이 있다.
경북교육청의 적극적인 발명교육 정책으로 학생들의 새로운 발명아이디어를 발굴해 2024년 상반기까지 특허출원 189건과 특허등록 25건을 지원했으며 2025년부터 경산에 학생발명특허출원거점센터를 추가로 지정해 총 4곳의 거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22년 3월 개관한 전국 최초 발명 전문 교육기관인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은 현재까지 37만여명이 방문해 대한민국 발명 교육의 중심지도 자리 잡고 있다.
이와 함께 내실 있는 발명교육센터 운영에 힘써온 결과 △2021년 발명 교육 확산 기여 특허청장 기관 표창 △2019년 상주발명교육센터, 2021년 포항발명교육센터, 2024·2023년 구미발명교육센터의 전국 우수 발명교육센터 선정 △2022년 구미발명교육센터 최우수 신규 교원 등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지난 8월에 열린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경북교육청은 학생부 184점에 대해 지역 예선 대회를 거쳐 선정된 22점을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해 대통령상 1점과 최우수상 2점, 특상 7점, 우수상 5점, 장려상 6점을 수상했다.
특히 대통령상은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2024년에도 수상하는 등 발명 교육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사회는 학생 스스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치를 창출해야 하는 시대이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으로 발명 교육 정책을 추진해 학생들에게 지식재산권을 창출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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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국제학술포럼서 직업계고 우수 유학생 유치 성과 발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16일 서울 신라스테이 삼성에서 열린 ‘2024 제2회 중등교육과정 국제화와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학술연구 포럼’에 참가해 고등학교 유학생 유치 사례를 발표하고 관련 정책과 과제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번 포럼에는 국회 교육위원회 고민정·정을호 의원을 비롯해 주한 중국·베트남대사, 인천·경기도·충북·전남교육청과 해외 학교 관계자 등 50여명의 국내외 교육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럼은 중등교육 국제화를 위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사례 발표와 정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세션으로 나뉘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취업에 특화된 직업계고가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유리하다는 의견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날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성과를 소개하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익숙한 기술 인재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비자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지희 국제교육후견인협회 이사장은 “오늘날 세계화가 강조되고 지방의 소멸이 급속해짐에 따라 교육계에서도 이에 대한 대응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라며 “경북교육청은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성공모델을 구축해 중등 직업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글로컬 플랫폼을 구축해 유학생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직업계고의 유학생 유치는 지역 산업의 노동력을 보완하고 다국적 인력을 확보하는 대한민국의 인적 자본 축적의 디딤돌”이라며 “교육을 통해 강화된 취업역량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비자 제도 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과 입법 과제가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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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 개최
‘제45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행정안전부는 ‘제45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 이 10월 16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45주년을 맞이하는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은 1979년 10월 부산과 마산을 중심으로 일어났던 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행사다.
기념식은 2019년 정부가 주관하는 기념일로 처음 지정된 이후 올해 여섯 번째 정부 주관행사로 진행됐으며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행정안전부와 국무총리 소속 ‘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 위원회’ 가 주최하고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이 주관했다.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 부마민주항쟁 관계자, 시민 사회단체, 시민 600여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의 주제 ‘부마의 불꽃, 시대를 넘어’는 1979년 10월 부마민주항쟁이 1980년 5·18민주화운동과 1987년 6·10항쟁까지, 시대를 넘어 계승되어 마침내 이 땅에서 자유와 민주를 이뤄낸 불꽃이었다는 의미로 정해졌다.
특히 오늘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되새겨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다음 세대로 계승해 국민화합과 새로운 대한민국의 기치를 높이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
기념식은 식전공연, 국민의례, 경과보고 주제공연, 기념사,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에서는 부마민주항쟁 45주년을 맞아 부산 사하구 소년소녀합창단 45명이 애국가를 제창했다.
애국가 영상에는 부산과 경남의 초·중·고 학생과 대학생, 학부모가 출연해 미래세대가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계승하고 기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서 부마민주항쟁의 내용을 담은 ‘경과보고’ 영상도 상영됐다.
‘주제공연’에서는 부마민주항쟁이 일어난 1979년에 부산대학교에 재학 중인 여학생이 쓴 ‘어느 여대생의 일기’ 영상 메시지와 부마항쟁 창작뮤지컬 ‘1979 기억의 조각’ 공연을 연결해 당시 상황을 재연했다.
축하공연은 가수 윤선애와 사하구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와 ‘그날이 오면’ 노래를 불렀다.
이상민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부마항쟁 45주년을 맞아, 우리의 마음 속에 살아 숨 쉬는 부마민주항쟁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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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우수사례 발굴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보건복지부는 10월 16일부터 11월 8일까지 장애인의 활동지원서비스 우수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은 일상생활·사회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사회활동에 대한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그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는 사업으로 연간 13만명 이상 장애인이 활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우수사례 공모전은 장애인 활동지원 이용자 및 그 보호자, 활동지원기관 전담인력, 장애인을 돌보는 활동지원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소문내세요 당신의 기분 좋은 변화’로 활동지원서비스를 통해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를 주위의 다른 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 전파하자는 취지이다.
신청은 공모전 누리집에 △장애인활동지원 제도를 이용하며 느낀 자립·사회생활 등 삶의 변화, △장애인 이용자와 활동지원사 간 모범적인 관계, △가족의 돌봄부담 경감 등에 대한 경험을 자유로운 산문 형태 또는 음성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1월 말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 30명에게는 시상식을 통해 소정의 상금 또는 기념 선물을 수여할 예정이다.
모두순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이 활동지원서비스를 통해 느꼈던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공유하며 힘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용 우수사례를 발굴해 보다 많은 장애인이 활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라며 앞으로 장애인의 삶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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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정책 혁신 추진상황 점검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정부는 10월 16일 10시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6월 출범한 혁신위원회는 위원장과 정부위원, 정신질환 당사자, 자살유가족, 현장실무자, 분야별 전문가 등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혁신위원회는 정신건강정책 혁신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자문과 정책·제도 건의, 쟁점 조정 등을 통해 정신건강정책 혁신의 이행 로드맵을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등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 주요 과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운영세칙을 심의했으며 혁신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 구성·운영 등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신영철 위원장은“혁신위원회 운영세칙 마련과 운영계획 수립을 통해 위원회 운영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활발한 위원회 활동을 통해 정신건강정책 혁신을 위한 의제 설정 및 정책 대안 모색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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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리 모범 기초지자체 6곳 선정
환경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환경부는 제11회 그린시티 공모전을 통해 환경관리에 모범을 보인 기초지자체 6곳을 선정하고 10월 17일 오후 천안시청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린시티’ 공모전은 환경관리가 우수한 기초지자체를 시상해 친환경 지방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로 2004년부터 2년마다 실시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올해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천안시가 대통령상을, 신안군이 국무총리상을 각각 수상한다.
환경부 장관상에는 수성구, 고양시, 예천군, 김해시 등 4곳이 선정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39곳의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기후변화 완화·적응, △탄소흡수원 확충, △무공해차 보급, △자원·물순환, △대기질 개선, △환경시책 등 10개 항목에 대해 전문가 평가단이 서류와 현장평가를 실시했고 그린시티선정위원회에서 6곳을 최종 선정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천안시는 천안형 순환경제 본보기 창출, 물 기반시설 고도화 등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 비전 달성을 위해 19개 부서가 협업하고 민관 협력 추진단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신안군은 갯벌, 육상 및 해양 식생의 탄소 흡수력을 극대화하고 태양광 및 해상풍력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원 확보와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밖에 △수성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두꺼비 산란지 ‘망월지’ 생태복원, △고양시의 경의선철도 유휴부지 녹지 조성 및 옥상 빗물 저금통을 활용한 물순환 시스템 운영, △예천군의 이동식 재활용 장터인 보물마차 및 환경심사를 통한 영농보조금제 운영, △김해시의 전국 최초 민간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및 다회용기 세척시설 ‘온새미로’의 확산 등이 환경관리 우수지자체 모범 사업으로 평가받았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이번에 환경관리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지자체 6곳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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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에서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해요
야구장에서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해요
[아시아월드뉴스] 환경부는 10월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구장에서 광주광역시, 기아타이거즈 프로야구단, 수퍼빈, 한국순환자원유통센터와 함께 투명페트병 회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는 투명한 페트 용기로 제작된 생수 및 음료병을 일반 플라스틱 또는 유색 페트병 등과 구분해 따로 배출하는 것으로 2020년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 등에서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무대상이 아닌 야구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사업장폐기물에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시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협약에 앞서 환경부는 올해 7월 말부터 2개월간 광주광역시, 기아타이거즈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기아타이거즈는 관람객이 투명페트병을 별도 배출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으며 별도 배출된 약 2톤 분량의 투명페트병을 재활용업체가 수거해 옷이나 식품 용기 등을 만들 수 있는 고품질 재생원료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범사업을 통해 확인된 효과를 지속하고 투명페트병이 많이 발생하는 다중이용시설 사업장에서도 분리배출을 확대 적용해 효과적인 회수·재활용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유승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은 고품질 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한 첫 단추”며 “앞으로도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스포츠 경기장, 야영장, 지역축제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분리배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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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야생멧돼지 8~9월 포획량… 전년 대비 89% 증가
경북지역 야생멧돼지 8~9월 포획량… 전년 대비 89% 증가
[아시아월드뉴스] 환경부는 경북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 집중 대응계획을 공개하고 총력 대응한 결과, 올해 8~9월간 야생멧돼지 포획·수색 실적이 전년 대비 89% 증가한 5,010마리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년 10월 경기도 연천에서 최초로 검출됐으며 점차 남쪽으로 확산되어 현재는 주로 경북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경북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 집중 대응계획에 따라 경북 서남부지역에 열화상 무인기와 탐지견, 위성항법 기반 포획트랩 등을 대거 투입해 포획·수색을 강화했다.
그 결과, 올해 6월 군위군을 끝으로 현재까지 인근 지자체로 추가적인 확산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경북지역에서 야생멧돼지에 대한 집중적인 포획·수색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는 수렵인 또는 포획 도구로 인한 인위적 요소에 의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도 주력하고 있다.
올해 6~7월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던 43개 시군을 대상으로 바이러스를 검사했고 8월부터는 충북 등 비발생지역으로 검사를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저지를 위해 환경부와 지자체가 함께 총력을 기울인 결과 포획·수색 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대폭 상승했다”며 “겨울철은 바이러스가 오랜 기간 생존할 수 있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는 만큼, 포획·수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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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전파관리소, 제11회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역량강화 연찬회 한국 정보보호최고책임자협의회와 공동 개최
중앙전파관리소, 제11회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역량강화 연찬회 한국 정보보호최고책임자협의회와 공동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는 코엑스오디토리움에서 10.17. 전국 정보보호최고책임자 대상으로 ‘제11회 역량강화 연찬회’를 한국정보보호최고책임자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관소가 한국정보보호최고책임자협의회와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는 이번 연찬회는 기존과 달리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참가 인원을 천명으로 확대하며 현직 정보보호최고책임자들이 직접 참가해 생생한 경험과 사례 공유를 통해 기법을 전수할 계획이다.
올해 행사의 주제인 ‘Future-proof’라는 주제에 걸맞게 현직 정보보호최고책임자들을 통해 정보보호최고책임자가 해야 할 수행 전략을 △식별△예방△탐지△대응△복구 등 총 5단계로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먼저, △식별 단계에서는 비바리퍼블리카의 장세인 정보보호최고책임자가 ‘내외부 침입 식별·차단 위한 철통인증 기반 인증체계 구현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예방 단계에서는 롯데카드의 이창복 정보보호최고책임자가 ‘침해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취약점 점검 및 사내 교육, 모의 해킹 훈련 절차 수립사례’에 대해 생생한 경험담을 나눌 계획이다.
세 번째 △탐지 단계에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사이버안전부의 김상윤 전문위원이 ‘내외부 위협 탐지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통합보안 체계 운영 및 활용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다음으로 △대응 단계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디지털위협대응본부의 임진수 위협대응단장이 ‘금품 요구 악성 프로그램·전자금융사기메일 등 주요 침해사고 유형과 사고 유형별 기업의 효과적인 대응절차’를 발표한다.
마지막 △복구 단계에서는 iM뱅크의 이광원 정보보호최고책임자가 ‘침해사고 이후 사이버 회복력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복구 및 보관 전략’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중관소는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신고·관리업무를 담당하면서 이번 연찬회를 통해 사회 각 분야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 및 사이버보안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전반에 걸친 보안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은 물론, 그 동안 지역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 대상으로 실시한 사례중심의 지역별 정보보호 설명회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경기, 경남, 제주, 충청, 경북 완료 / 전라, 강원 예정 중관소 김정삼 소장은 “정보보호역량은 기업의 가장 주요한 경쟁력이며 이에 대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정보보호최고책임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정보보호최고책임자의 역량강화를 통한 국내 정보보안 수준 제고를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