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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김남국,‘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위한 토론회’ 성료
국회의원 김남국,‘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위한 토론회’ 성료
[AANEWS]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한국종합환경연구소와 공동으로 주최한‘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위한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기후·해양·수산 현안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세부주제로는 기후 위기의 문제 – 헤쳐 나갈 방도가 남아있을까? 신 국제해양질서와 동북아 해양정세 수산양식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토론회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토론회를 찾아 참석자와 발제자, 토론자 등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 대표는 서면 축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지속가능한 발전 대신 세계적 추세에 역행하는 정책으로 국제사회의 우려를 낳고 있다”고 말하면서 “현 정부의 정책 전환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이민근 안산시장 등이 축사를 통해 성공적인 토론회를 기원했다.
발제를 맡은 김해동 교수는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해야 할 정치와 언론의 무감각이 심각하다”고 진단하면서 학교 환경교육의 부재와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 부족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권문상 한국해양정책학회 회장은 신국제해양질서에 대해 소개하면서 대한민국의 해양정책 현안인 주변해양 경계 획정 문제와 이어도의 해양법상 법적지위 문제 등의 문제점에 대해 발제했다.
또한, 박영제 한국종합환경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해양 기후 변화에 따른 수산 양식 산업 관련해 정부가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소개하고 해결 방안과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발제를 마친 뒤에는 김종만 한국종합환경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제종길 전 국회의원과 오현택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연구관, 차재훈 한국종합환경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등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남국 의원은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것과 동시에 우리나라 미래 세대를 위해 반드시 이행해야 할 과제”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마련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속가능발전 목표는 국회와 정부, 시민사회단체 등이 힘을 합쳐 해결하고 실천해야 할 문제인 만큼 국회 차원에서 더욱 각별히 신경 쓰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종합환경연구소 대표인 이승호 박사는 “제종길·김남국 전·현직 국회의원들께서 우리나라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토론회에서 다룬 내용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좌장을 맡은 김종만 수석연구위원의 소개로 이승호 한국종합환경연구소 대표가 제주해녀 3,226명이 보내온 성명서를 낭독하기도 했다.
성명서에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비판하고 정치권의 관심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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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국민의힘 ‘천 원의 아침밥’ 확대 지원 노력 속 사업 참여 희망 대학 늘어가는 추세
도의회 국민의힘 ‘천 원의 아침밥’ 확대 지원 노력 속 사업 참여 희망 대학 늘어가는 추세
[AANEWS]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경기도 내 ‘천 원의 아침밥’ 참여 대학 확대 지원을 위한 경기도 여야정 간 잠정 합의를 이끌어낸 가운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대학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정부의 ‘천 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 추가 접수 현황을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도내 15개 대학이 추가로 사업 참여 희망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당초 올해 ‘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대학은 6곳, 신한대, 한국공학대, 한국폴리텍대, 화성의과학대)에 불과했으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참여 대학 확대를 위한 추가적 지원 방침을 발표한 뒤 실제 대학의 참여 기류가 확산되는 모양새다.
추가 모집 마감은 오는 28일이어서 희망 대학은 추후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정부는 다음달 8일께 추가 선정 대학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은 “‘천 원의 아침밥’ 참여 대학을 늘리기 위한 경기도 차원의 추가적 지원이 가시화되면서 실제 참여를 원하는 대학들이 늘어난 것 같아 다행스럽다”며 “이번 추가 모집서 참여 의사를 표명한 도내 모든 대학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적 배려도 촉구하는 바이다”고 강조했다.
앞서 도의회 국민의힘 곽 대표의원은 성명을 통해 도내 ‘천 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 대학 확대를 위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제기하고 직접 국회를 찾아 국민의힘 중앙당 차원의 정책적 뒷받침을 건의하는 등 사업 지원 확대를 위한 적극적 움직임에 나서왔다.
이 같은 노력 속에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17일 경기도와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여야정 협의체’ 실무회의를 통해 정부가 시행 중인 ‘천 원의 아침밥’ 도내 참여 대학교 확대를 위한 지원 예산 투입 잠정 합의를 이끌어낸 바 있다.
한편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1천 원에 제공하는 것으로 1식 기준 학생이 1천 원을 내면 정부가 1천 원을 매칭하고 나머지는 학교가 부담하는 구조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경기도 차원의 추가적 예산 지원이 더해진다면 학교 측의 부담을 줄여 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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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수 도의원, 고양시 안곡습지공원 주변 ‘황토길’ 조성
이택수 도의원, 고양시 안곡습지공원 주변 ‘황토길’ 조성
[AANEWS] 경기도의회 이택수 의원이 지역구인 고양특례시의 고봉산둘레길 입구 안곡습지공원 주변에 대규모 공원화 조성사업과 함께 지역명소가 될 ‘황토길’ 산책로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이택수 의원은 19일 고양특례시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안곡습지공원 주변 공원화 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 “고양시의 대표적인 명산인 고봉산 입구에 안곡습지공원과 소개울공원이 있으나 그동안 방치된 느낌이었다”며 “경기도에서 14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공원의 명소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는 1차로 5억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됨에 따라 중산동 1715번지 일대 공공시설용지 약 1만3400㎡에 주민편의시설과 수목식재, 황토길 조성 등에 5월중 착공, 6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올해 하반기에 2차로 9억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인접한 안곡습지공원과 소개울공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정비 및 황토길 조성사업을 진행해 ‘맨발걷기 둘레길’ 명소를 만들기로 했다.
이택수 도의원은 지역구 엄성은 시의원과 함께 지난해부터 안곡습지와 소개울공원을 잇는 산책로에서 빗자루 쓸기운동을 벌이고 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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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일굴욕외교 대책위원회 윤석열 정부 규탄 기자회견 개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일굴욕외교 대책위원회 윤석열 정부 규탄 기자회견 개최
[AANEWS]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일굴욕외교 대책위원회는 20일 오전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윤석열 정부의 대일굴욕외교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재영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달 16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일굴욕외교 대책위원회 출범식 이후 첫 번째 기자회견이다.
국중범 위원장은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인 대일외교 참사 소식에 국민들의 걱정과 불안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고 현 정부의 대일외교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과 관련한 제3자 변제 해법 , 독도영유권 문제 · 후쿠시마 산 수산물 수입규제 ·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 ·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문제에 대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영토를 수호해야 할 책무가 있는 현 정부가 일본에 대해 침묵하거나 모호한 태도로만 일관하고 있다”고 현 상황의 문제를 지적했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가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한국정부가 한일 관계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가 됐고 한일관계 더 나아가서 국제관계에서도 주도적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평가한 부분에 대해 국민의 뜻과 상반되는 회담 결과라고 주장했다.
이채명 부위원장도 “일본정부가 올여름부터 방류 예정인 후쿠시마 오염수에 관해서도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 정부가 오히려 해양오염과 방사능에 오염된 수산물 수입으로 인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우려를 괴담, 유언비어, 가짜뉴스 유포로 몰아붙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일굴욕외교 대책위원회는 국중범 위원장, 김동영 · 김회철 · 유경현 · 이재영 · 이채명 · 임창휘 · 장민수 부위원장 8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향후 대일굴욕외교 저지를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활동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을 개최한 대책위원들은 “국민생명 위협하는 대일 굴욕외교 즉각 중단하라”, “대일 굴욕외교 국민께 사죄하라”, “정부는 오염수 방류 적극 저지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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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환 도의원, ‘DMZ 생태평화관광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오준환 도의원, ‘DMZ 생태평화관광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AANEWS]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는 1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DMZ 및 접경지역의 생태적 가치발굴을 통한 생태평화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DMZ 생태평화관광 연구회는 환경·생태, 문화·역사 등 다양한 사업 테마와 지역성을 보유하고 있는 DMZ지역에 대한 체계적 연구를 추진해 생태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 및 방안을 모색하고자 설립됐으며 경기 DMZ의 우수한 장소적 가치를 발굴하고 DMZ와 연계가능한 지역발전 기반조성 방향 등 경기도의 장기적인 전략 제시 등을 하고자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시작하는 자리에서 오준환 회장은 “세계적으로 한반도 비무장지대에 대한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냉전-분단의 상징이 아닌 평화와 협력의 상징으로의 도약을 도모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DMZ 환경·생태, 문화·역사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인접지역 연계관광 활성화 방안 등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구용역 착수보고 후 김호겸 의원은 “올해가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하는 해인 만큼 이번 연구의 의미가 크다”며 “연구에서 박물관, 전시관 등 다양한 관광 명소화 전략 등이 함께 연구된다면 경기도만의 생태평화관광 비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석균 의원은 “DMZ 및 접경지역의 생태평화관광 활성화 방안의 학문적 접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동기부여 요소 마련이 필요하다”며 “축제와 같은 다양한 행사를 연계해 도민뿐만이 아닌 전세계에 관광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접근해볼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한국 의원은 “관광을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숙박장소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DMZ 및 접경지역의 경우 군사보호시설 등으로 인해 숙박시설의 유치가 매우 어려운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숙박시설 연계에 대한 연구가 함께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경자 의원은 “DMZ는 희귀 동·식물 등 생태학적 가치와 함께 역사·문화적 가치 또한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경기도 입장에서 앞으로 적극적으로 DMZ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이번 연구가 기초 자료로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명규 의원은 “이번 연구의 경우 공간상 범위를 보자면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 고양시, 양주시 등 경기도 내 다양한 시·군이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며 “연구추진에 있어 각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만큼 회원으로서 각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특히 오준환 의원은 “사용연한 만료로 지난해 말부터 운행이 중단된 ‘용산~문산~도라산~임진각’ DMZ 평화열차를 재추진해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연구단체과 도의회 차원에서 힘을 모아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에 연구수행자인 양정임 교수는 “오늘 제기된 유의미한 의견들에 대해서검토 후 연구추진 과정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회장인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을 비롯해 이한국. 이석균, 이택수, 김상곤, 정경자, 이병숙, 이채명, 김호겸, 이서영, 문병근 의원 및 연구수행자인 숭의여자대학교 양정임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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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영 도의원,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학교 주변 도로 안전 대책 논의
윤종영 도의원,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학교 주변 도로 안전 대책 논의
[AANEWS]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은 지난 18일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에게 상반기 소규모환경개선 사업보고를 받고 전곡중 학부모 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중학교 정문-후문 주변 교통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은 “2023년 상반기 지원 현황으로 우선 순위 12개 학교의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을 마쳤다고 설명 하며 연중 학교 위험요소 제거 등 긴급지원이 필요한 사업 발생 시 경기도교육청과 협의해 특별교육재정수요, 특별교부금, 2024년도 대응지원사업 등으로 검토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곡중 학부모위원장은 건의사항으로 “전곡중학교 정문과 후문 주변 도로가 학생들 등하교 시간에 교통체증이 심하다.
또한 횡단보도가 확보되지 않아 아이들이 길을 건널다닐 때 너무 위험하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안전시설과 함께 스쿨존을 만들어 보호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이에 건의사항을 전달받은 윤종영 도의원은 “학생들의 안전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4월말경 현장확인 후 연천군청 , 연천교육지원청, 연천경찰서 전곡중학교, 학부모 대표 등 관계자들이 모여 토의를 하자”고 제안했다.
윤의원은 제안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하는데 모두 힘을 합해야 한다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 분들 또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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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 의원, 대중교통연구포럼 3차 세미나 ‘교통약자 이동권’ 집중토론
이기형 의원, 대중교통연구포럼 3차 세미나 ‘교통약자 이동권’ 집중토론
[AANEWS]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은 19일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도 대중교통 정책연구포럼’ 제3차 세미나를 개최하고 교통복지를 대표하는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과 관련해 집중토론을 펼쳤다.
이기형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대중교통 정책연구포럼’은 지난 2월 10일 발족한 후 매월 정책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의원연구단체다.
이날 오후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이기형 의원은 “경기도의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를 위해 함께 해주시는 20명 의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참여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경기도민의 교통복지 향상을 대표하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방안’을 현실적으로 점검해보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공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는 김종배 건설교통위원장이 참석해 “우리 도의원들의 열띤 연구활동을 통해 도민에게 보다 더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적 연구와 제도적 대안을 제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종합계획’ 세미나에서 경기도 교통국 인치권 광역교통정책과장은 특별교통수단, 바우처·임차·플랫폼 택시 등 대체수단, 교통약자 전용DRT 도입, 전기 저상버스 등 ‘다양한 이동수단 확충’ 방안을 비롯해 보도육교 엘리베이터 설치,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확대, 시내버스 교통카드 단말기 위치 표준화 등 ‘교통약자 시설·설비 개선’ 방안과 광역이동지원센터 통합운영, 특별교통수단 MaaS 연계운영 등 ‘서비스 광역화·스마트화’ 시·군 우수사례 성과공유회 개최, 지원센터 종사자 표창 등 우수사례 인센티브 제공 등의 4가지 정책과제 목표와 11개 실천과제 추진 방안과 관련해 브리핑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서현옥 의원은 “교통약자 시설·설비 개선 중 보도육교 엘리베이터의 경우 도내 시·군별로 형평성있는 수요조사를 통해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다.
조용호 의원은 “장애인을 비롯해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 전반에 대한 이동편의 증진을 고려해야 하고 보도육교 및 지하보도 에스컬레이터 설치도 검토해달라”고 주장했다.
김미숙 의원은 “저상버스 운행을 위해 가장 중요한 도로환경 개선사업과 관련해 사업시행자에 대한 장애인 인식교육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황세주 의원은 “특별교통수단 수도권 광역이동 서비스의 경우 지역별 특성을 감안한 수요자의 입장에서 운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동영 의원은 “얼마전 건설위에서 방문한 제주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경우 다양한 시도와 준비, 시행착오 및 개선사항을 살펴봤는데, 경기도내 시·군별 준비 상황과 제도적 기술적 기반을 균형있게 추진해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장애인 박재용 의원은 “도 집행부서에서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종합계획’을 위해 많은 준비와 수고를 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공직자 장애인 인식교육 강화 장애인 콜택시 이용등록 편의 및 2부제 운영, 31개 시·군 통합시스템 구축 장애인단체 및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수렴 보완 등 개선사항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이기형 회장은 “오늘 대중교통 연구포럼에서 지적된 사항과 31개 시·군별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종합계획을 보완줄 것”을 촉구하는 등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인치권 광역교통정책과장은 “대중교통 연구포럼에서 제기된 사항과 장애인단체,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 종합계획을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 및 보완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대중교통 정책연구포럼’은 회장 이기형 의원과 고문 허원 의원을 비롯해 김영민 의원, 양운석 의원, 오석규 의원, 유형진 의원, 김동영 의원, 오세풍 의원, 황세주 의원, 김미숙 의원, 최효숙 의원, 박재용 의원, 서현옥 의원, 이기환 의원, 홍원길 의원, 이용호 의원, 최민 의원, 이재영 의원, 조용호 의원, 김회철 의원, 박진영 의원 등 21명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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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원 도의원, 이천시 도로 현안 추진 정담회 개최
허원 도의원, 이천시 도로 현안 추진 정담회 개최
[AANEWS]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부위원장은 19일 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시청 건설과장 등 2명, 도청 건설국 도로정책과장 등 3명과 이천시 도로 현안 사업의 진행 상황을 살피고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당일 정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이천~흥천 국지도 70호선 조기 착공을 위한 토지보상비 반영 용인~이천 국지도 84호선 신설 관내 지방도 3개 노선 확포장 반영, 도로 현안 등이다.
허원 의원은 “이천~흥천 국지도 70호선은 2008년도에 확포장 건의되어 21년 국토교통부 건설계획 반영, 25년 착공 예정으로 장기 지연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토지보상비 반영이 꼭 필요하다”고 예산 반영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어 “용인~이천 국지도 84호선 신설은 용인시 원삼면과 이천시를 연결하는 최단거리 연결 도로로써 향후 이천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도로이다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관내 지방도 3개 노선 확포장 사업에 대해서도 원활한 교행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관리계획 반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허원 의원은 “지역 도로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 조속 완료를 위해 이천시, 중앙부처, 지역 국회의원과 수시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경기도의 적극 추진을 당부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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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두 의원,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유영두 의원,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AANEWS]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유영두의원은 19일 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이헌주 시설과장 및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시설교육과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해 ‘광주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개선사업과 안전한 교육시설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1년도 개교한 송정초교의 실외 광장형공간의 배수문제로 인한 지하 시청각실 누수문제 해결을 위해 우수를 유도 할 수 있는 배수로와 트렌치 설치 바닥마감 교체 배수구 구간 방수액도포 및 구배작업 시행 광장형공간 위 필로티 부분 방수 보완공사 진행 시청각실 방수 인젝션 주입 및 텍스 재설치를 위한 추가공사 진행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송정초교 광장형공간에 ‘돔형 비가림막을 설치해 주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에 유영두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며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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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세사기 근절 자정결의대회’ 참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세사기 근절 자정결의대회’ 참석
[AANEWS]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은 1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가 주최한 ‘전세사기 근절 자정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먼저 최근 깡통전세나 전세사기 피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세입자들에 대한 안타까운 사연과 함께 피해자분들에 대한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경기도의회는 지난 3월 경기도 전세사기 피해 가구에 대해 공공임대주택 긴급 이사 지원비를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주거복지기금 운영 조례’를 개정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앞서 임차인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공인중개사협회의 그간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경기도의회에서도 주택임차인의 피해 사전 차단 등 도민의 재산보호와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3-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