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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희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 디지털 성폭력 피해대응 및 지원방향 토론회 발제
2024-11-01 11: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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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오의원, 동두천시 악취 개선위해 복합미생물 스멜버스터 활용 방안 논의
임상오의원, 동두천시 악취 개선위해 복합미생물 스멜버스터 활용 방안 논의
[AANEWS] 경기도의회 임상오의원은 28일 동두천상담소에서 미생물 연구가 비전바이오 최상균 대표 외 관계자 1명과 함께 복합미생물 스멜버스터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천을 사이에 두고 돈사와 우사 등이 많이 있는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와 접해 있는 동두천시는 고질적인 악취문제를 해결을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여전히 시민들은 악취에 시달리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악취연구가 비전바이오 최 대표는 복합미생물인 스멜버스터를 소개했다.
스멜버스터는 HPC배양기술 복합균주로 상호 공생하는 강력한 생존기술력이 특징이며 친환경 및 생체 친화적 물질로 동·식물의 악취제거 등 탈취력 및 살균력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악취제거를 위해 사용되는 미생물은 대다수 계체배양이였다면 세계 최초로 도입한 스멜버스터는 유도배양을 사용한다.
개체배양은 미생물을 분열시켜 50시간이 지나면 죽어버리지만 유도배양은 필요로하는 미생물만 분리해 10년이 지나도 죽지않고 활동하기 때문에 악취제거에 훨씬 강하고 우수하다고 덧붙혔다.
이에 임상오의원은 “가까운 돈사 또는 비료공장에 방문해 실제 스멜버스터를 사용해 악취가 저감되는 현상을 확인하고 빠른 시일 내에 도입해 악취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이 사라지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악취 해결에 나서겠다 쾌적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동두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는 평일 10:00~오후 6시 운영된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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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 확보 특조금 8억원, 덕성~천리간 도로 확포장 7월 개통
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 확보 특조금 8억원, 덕성~천리간 도로 확포장 7월 개통
[AANEWS]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이 지난해말 지역의 도로교통 현안 해결을 위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원이 사용된 ‘덕성~천리간 중방향 차로 교통체계 개선공사’가 오는 7월말 준공·개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덕성~천리간 중방향 차로 교통체계 개선공사’는 통행량 많은 천리방향 도로 520m를 차선조정·지장물 이설 등을 통해 당초 1차선에서 2차선으로 확포장하고 56m의 가설교량을 확장설치하려는 사업으로 김영민 의원이 확보한 8억원 및 시비 7억을 합해 총 15억원의 사업비로 지난 1월과 2월에 계획을 수립, 설계·계약심사를 거쳐 공사를 착공해 오는 7월말 공사 준공 및 개통을 앞두고 있다.
‘덕성~천리간 도로’는 백옥대로 중로1-18호의 왕복2차로로서 덕성리에서 천리 방향으로 차량 통행량이 많고 덕성산업단지 앞 도로에서 SK승원주유소까지 도로가 편도2차로이나 SK승원주유소부터 제1천리교 구간은 편도1차로로 차로감소에 따른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상습적으로 정체가 이루어져 도로 확포장 민원이 높았던 곳이다.
김영민 의원은 “특조금 확보로 주민들께서 쾌적하게 통행할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에 기여할수 있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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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숙 도의원, 둔전초등학교 애로사항 해결 나서
최효숙 도의원, 둔전초등학교 애로사항 해결 나서
[AANEWS]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이 군포시 둔전초등학교 체육관 공사로 인해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 내 관광버스 진입이 어렵다는 애로사항을 듣고 안전 도우미 인력을 편성하는 등 학교 현장 지원에 적극 나섰다.
최 의원은 군포시 모범운전자회 안병원 위원장에게 요청해 현장체험학습 시 학생 안전생활지도를 실시하도록 했다.
이에 둔전초 방혜정 교장은 “체험학습 시 차량 주차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최효숙 의원님과 지역 모범운전자회의 도움으로 안전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모범운전자회 안병원 위원장은 “지역학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을 찾아 계속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최효숙 의원은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청·교육청·학교 및 모범운전자회와 같은 관련 유관기관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향후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더 살펴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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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 의원, 가정폭력·성폭력 상담 인력 처우 개선을 위해 광명여성의전화 및 경기권역 시설 대표단과 정책간담회 개최
최민 의원, 가정폭력·성폭력 상담 인력 처우 개선을 위해 광명여성의전화 및 경기권역 시설 대표단과 정책간담회 개최
[AANEWS]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은 28일 경기도의회에서 광명여성의전화 및 경기권역 여성의전화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담회는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광명여성의전화를 포함한 경기권역 여성의전화 7개 지역의 대표를 비롯한 활동가들, 경기도 여성정책과 과장 및 팀장,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기권역 여성의전화 7개 지역의 관계자들은 2023년 여성가족부의 지원금액은 전년대비 4.2% 상승했다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가이드라인의 호봉 기준에 맞춰 직원들의 인건비를 지급하기 어려워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있다고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덧붙여, 현재 도의 추가 인건비 지급방식은 여성가족부의 지원금액과 사회복지가이드라인의 인건비 차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한계가 있으며 이를 위해 호봉제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해 줄 것을 요청했다.
道 여성정책과 과장은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 관해 경기도에서 의뢰한 정책 연구를 바탕으로 임금체계 등에 대한 논의를 여성폭력피해자 지원기관의 각 시설 대표들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고 말하며 현재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주요 내용들과 인건비 지급 체계 등에 관한 내용들에 대해 설명했다.
최민 의원은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논의하던 중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하며 “현장에 계신 분들과 집행부간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들을 마련하는 것이 제 역할이다.
오늘 논의됐던 내용들이 더불어민주당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좀 더 깊이 있게 살피고 24년도 본예산에는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정책위 부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찾겠다”고 밝혔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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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강점덕씨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시상
경기도의회, 강점덕씨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시상
[AANEWS] 경기도의회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강점덕씨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경기도의회 의장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씨는 동대표회장 6년, 부녀회장 2년, 노인봉사단체 2년 등 각급 단체에 몸담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해왔다.
특히 능곡동수변공원화장실 개방, 갯벌공원 파손된 의자수리, 아파트 뒷산 등산로 나무잔도설치, 능곡동 화장실 우범지역화 방지 등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 화합에 기여해왔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강 씨는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보살피는 자세가 몸에 배어 있다"며 "지역주민들은 그의 친절함과 봉사정신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점덕씨는 "앞으로도 지역의 불편한 부분과 이웃을 잘 보살피라는 의미에서 이런 상을 준거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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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위원회, ‘호흡곤란 지옥철’ 김포 도시철도 현장방문
건설교통위원회, ‘호흡곤란 지옥철’ 김포 도시철도 현장방문
[AANEWS]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8일 제368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으로 최근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혼잡으로 ‘호흡곤란 지옥철’ 사태를 빚고 있는 김포골드라인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건설교통위원회는 한강신도시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있어 탑승객이 가장 많은 구래역을 방문해 김포골드라인을 시승한 다음, 관제실과 차량기지 등 운영시설을 살펴보며 운영 현황 및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김종배 위원장은 “열차 증편, 버스 노선 및 전용차로 확대, DRT 버스, 리버 버스 도입 등 서둘러 미봉책을 쏟아내기 보다는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도의회와 도·시가 숙의를 모아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날 건설교통위원회 현장방문에는 김종배 위원장을 비롯해 이기형 부위원장, 김동영·김동희·오준환·이영주·이홍근 의원 등이 참여했으며 경기도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과 조치형 철도운영과장, 김포시 서승수 철도과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한편 이날 오후 건설교통위원회는 고양 꽃박람회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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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연구회, ‘2050 경기도 탄소중립 이행방안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연구회, ‘2050 경기도 탄소중립 이행방안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AANEWS]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연구단체인 ‘도시환경연구회’는 27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2050 경기도 탄소중립 이행방안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유영일 회장을 비롯해 도시환경연구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진만 연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진만 연구위원은 “중간보고회를 통해 보완하거나 미비한 사항으로 지적된 내용을 연구에 반영했고 선행연구와 사례조사, 제도와 사업분석, 정비사업 추진현황 분석, 개선방안 등 주요 내용을 연구에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위원은 공동주택 그린에너지 및 녹색건축물 활성화방안으로 제로에너지 건축물 보급 의무대상 확대 신재생에너지 설치비율 확대·의무화 녹색건축물 조성 확산을 위한 인센티브 마련 각종 지원정책에 대한 사후 검증 모니터링 등의 4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회 회장인 유영일 도시환경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이 반영된 최종 연구용역 보고서가 제출되면 향후 관련 조례안 발의, 예산심사 등 의정활동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며 “연구진께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구에 대단히 수고 많았다”고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도시환경연구회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위원회 연구단체로 2022년 12월 정책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연구수행기관은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연구기간은 4.5개월이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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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을 지역위원회, 박지원 전 국정원장 초청 특강 성황리에 개최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을 지역위원회, 박지원 전 국정원장 초청 특강 성황리에 개최
[AANEWS] 더불어민주당 안산시단원구을 지역위원회는 지난 27일 저녁 신안산대학교 광덕홀에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초청 특별강연 및 당원교육을 진행했다.
김남국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철진 경기도의원과 최진호 안산시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당원 200여명이 참석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이날 특별강연에 앞서 “단원구는 세월호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는 점을 상기하면서 세월호의 아픔을 위로하면서 강연에 나섰다.
본격적인 강연에서 박 전 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에 대해 반도체과학법과 인플레이션감축법을 언급하며 “이번 미국 국빈 방문에서 경제는 0점”이라고 혹평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달 열린 한일정상회담에 대해서는 자신이 실무자로 참여했던 김대중-오부치 선언은 당시 일본 총리가 잘못에 대해 인정하고 통절한 반성이 있었던 것이며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회담은 엉터리”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내년 총선 전 국민의힘이 분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점치면서도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분당할 가능성은 없다고 단정했다.
이어 “우리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은 내일 지구가 멸망하는 한이 있어도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뭉쳐야 할 때”고 하면서 “이 대표를 중심으로 뭉쳐서 싸울 때”고 재차 강조했다.
강연은 예정된 시각을 넘겨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됐고 강연을 마친 뒤에는 안산단원을 지역위원회 당원들 한명 한명과 사진 촬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국회 본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과 50억클럽 특검법 등을 처리하느라 강연 도중 참석한 김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님의 영원한 비서실장 박지원 전 원장님께서 바쁜 일정 중에도 당원들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박 전 원장님 말씀처럼 무엇보다 안산시민과 단원구민의 생각을 따라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전원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남국 의원과의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박 전 원장은 “한두시간 이야기해보니 진국”이며 “지금 만약 김대중 대통령이 초·재선 의원들 중 누가 장래성이 있느냐고 물으면 김남국이라고 답할 것”이라고 말해 당원들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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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옥 의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 추진 위한 정담회 개최
서현옥 의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 추진 위한 정담회 개최
[AANEWS]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호도스 김혜정 대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을 추진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네팔 바랏푸르시의 전 시장이자 현직 네팔 의회 의원인 레누 다할 의원과 업무상 연관된 김혜정 대표의 주선으로 경기도-네팔 바랏푸르시 간의 계절근로자 파견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서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서 일손이 필요한 기간이 짧아 고용허가제를 통한 외국인 고용이 어려운 농·어업 분야에 최대 5개월간 고용을 허용하고 있다.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한 외국인은 결혼이민자 본국의 가족 및 사촌 이내의 친척, 대한민국 지자체와 계절근로 관련 MOU를 체결한 외국 지자체의 주민 등으로 제한적인 실정이다.
서현옥 의원은 “농업인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농·어업 노동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경기도와 네팔 바랏푸르시 간 MOU가 체결된다면 안정적인 인력 공급을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 인건비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서 의원은 향후 지역 농·어업인들을 통한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경기도 및 평택시 담당부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수급 정책의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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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덕 국회의원, 데이터센터·특고압선 대책입법 발의
국회
[AANEWS]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정부가 데이터센터 건립과 특고압선 부설에 따른 주민 갈등을 해결하도록 하는 데이터센터·특고압선 대책입법 2건을 발의했다.
현행 전기통신사업법은 데이터센터 설치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하도록 하는 근거가 부재해 데이터센터를 설치하려는 전기통신사업자가 해당 데이터센터가 설치되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의견을 들어 그 의견을 반영하도록 하고 데이터센터설치자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없는 경우에는 주민의 의견을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그 사유를 공개하도록 규정하고다 법안을 개정 발의했다.
전파법 개정안은 데이터센터·고압송전선의 설치·운영에 따라 발생하는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데이터센터 등에서 방출되는 전자파에 대해 보다 철저한 관리체계가 마련될 필요가 있기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데이터센터등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인체보호기준을 초과하는지 여부에 대한 실태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도록 하고 조사결과 전자파가 인체보호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데이터센터등에 대해 운용제한, 운용정지 등을 명하거나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에게 필요한 조치를 명하도록 요청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아니하는 경우 벌칙을 규정해 데이터센터등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도록 법안을 발의했다.
민의원은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정부가 수도권에 집중되는 데이터센터의 입지제한 강화와 함께 해당 지역주민들이 두려워하는 전자파의 위해성을 해결하라며 질타했고 이에 정부는 지난 9일 한덕수 총리가 주재하는‘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 완화대책, 전력계통 영향평가 제도를 도입해 부정적인 파급효과를 최소하겠다고 논의했다.
신규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지역별 분포에 따르면 ’22.9월 기준, 국내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는 147개이며 향후 ’29년까지 예정된 신규 데이터센터는 637개인데 대부분의 데이터센터 입지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특히 경기도는 390개로 61.2%가 몰려있어 추가 논란과 함께 해당 지역 주민의 반대가 불가피하다.
2023-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