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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태어난 경부선 주변 시가지. ‘주민 호응 높아’(사진)
새롭게 태어난 경부선 주변 시가지. ‘주민 호응 높아’(사진)
[AANEWS] 충북 영동군의 중심 시가지를 관통하는 경부선 주변 환경이 개선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고품질 도시기반 구축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지역의 교통 관문인 경부선을 중심으로 다양한 도심 환경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이로 인해 도심지가 점점 더 산뜻해지고 주민들의 불편함을 크게 해소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방문객에게도 쾌적함을 심어주며 지역의 새로운 도약 발판을 다지고 있다.
먼저, 군은 지난 2018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총 33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4월까지 영동 햇살 가득 다담길'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영동읍 중앙지구대에서 소화의원에 철도변 575m 구간에 대해 시멘트 옹벽과 경사면 흙을 걷어내고 길을 확장했다.
옹벽에 과일 와인, 국악, 커뮤니티 4개의 주제로 영동의 정체성과 스토리를 담았으며 10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여유있는 주차공간과 보행로를 조성해 군민의 보행 편의는 물론 차량 진출입을 원활하게 했다.
영동읍 도심을 동·서로 연결하는 영동가도교(영동고등학교 ~ 회동교차로 구간)도 확장해 지난달 개통했다.
해당 구간은 교량의 폭이 좁아 차량교행이 불안전하고 노후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았으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가 빈번한 구간이었다.
이에 영동군은 국가철도공단과 2019년 12월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12월까지 총사업비 169억원을 투입해 도로확장(310m), 철도교 개량(22.5m), 집수시설 신설(576톤)을 추진했으며 침수예방 재난예·경보시스템도 구축했다.
교통의 원활한 흐름과 재해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군은 지역의 교통수단 거점이자 역사와 문화를 품은 영동역에 대해서도 실외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2021년 산림청 그린뉴딜 정책사업 연계해 생활밀착형 숲 공모사업으로 5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1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12월 사업을 마무리했다.
관목류 식재, 편의시설 등의 확충으로 경관이 크게 향상됐으며 군민 및 방문객에게 녹색공간과 쉼터 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이후에도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도심 환경 정비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 발굴과 추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러한 사업들로 군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농촌 생활환경 개선과 균형개발 촉진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애로사항과 군민들의 생활상을 다각도에서 살피며 지역 미래발전을 가속화발 도시기반 사업들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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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마을축제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홍성군, 마을축제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AANEWS] 홍성문화도시센터·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은 마을축제 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마을축제 아카데미 교육은 2022년부터‘품앗이’마을축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마을 특성에 맞는 축제를 기획하고 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문화적 실험의 교육과정이다.
마을 리더 및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1월 31일부터 3월 14일까지 13회차 교육이 진행되며 70%이상 출석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축제 이벤트 경영사 3급’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마을 축제 아카데미를 통해 양성된 리더들이 지역문화 전문인력으로 성장하고 마을 공동체 문화가 활성화되어 마을의 문화가치가 확장되기를 바란다”며 “마을이 문화적 삶의 거점으로 브랜드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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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읍면 순회교육 인기
홍성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읍면 순회교육 인기
[AANEWS]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읍면 순회교육’의 반응이 뜨겁다.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되는 읍면 순회교육 중 지난 16일 열린 홍성읍 순회 교육은 5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으며 오전에는 ‘고품질 쌀 안정 생산기술’ 교육을 오후에는 ‘마늘의 이해와 재배기술’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새해농업인 읍면 순회 교육’은 홍성읍을 시작으로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벼 및 고추, 홍성마늘 특화작목을 중심으로 공익직불제 의무 교육 등을 함께 편성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금영 교육경영팀장은 “올해 농업인 전문교육은 홍성 농업, 농촌 미래 성장을 주도하는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수요자의 요구를 충족하는 교육으로 농업 트렌드에 맞는 신규 강좌를 다양하게 개설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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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홍성군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AANEWS] 홍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지난 16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홍성종합터미널, 홍성CGV, 홍성상설시장, 갈산정기시장 등 4개소를 대상으로 홍성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안전유관기관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건축·전기·가스·소방 등 이용객 밀집에 취약한 위험 요인 위주로 군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터미널은 위험구역에 대한 방호책·위험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및 안전장비 관리상태을 중점점검 했으며 대형화재의 위험성이 큰 영화관 및 전통시장은 전기·가스·소방 분야를 집중 점검했다.
설 명절 많은 인파가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 결과 안전에 우려되는 위험요소는 시급성과 위험 정도룰 따져 즉시 개선 또는 보수·보강해 귀성객 및 군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 다중이용시설 특성상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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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문화원 새 단장 마쳐
예산군, 예산문화원 새 단장 마쳐
[AANEWS] 예산문화원이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새 단장해 군민들을 만난다.
예산군은 2019년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예산문화원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문화원 내 주민자율공간, 동아리방 등 생활문화센터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엘리베이터 및 소방 안전시설 설치, 외벽공사, 창호 교체공사 등을 마무리해 군민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문화원 주요 시설로는 강당 동아리실 밴드실 개인연습실 스튜디오 평생교육실 서예실 다목적실 등이 있으며 라인댄스, 캘리그라피, 노래교실, 필라테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03년 예산문화원 신축 이전 개관 후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된 예산문화원이 새롭게 단장했다”며 “생활문화센터 활성화를 위해 군민 수요와 각 연령층에 발맞춰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 및 개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문화원은 오는 2월 말부터 2023년 상반기 문화예술학교 및 추사전통 학교 강좌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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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명절 민족대이동 타깃 ‘홍성사랑기부제’ 광폭 홍보 추진
홍성군, 명절 민족대이동 타깃 ‘홍성사랑기부제’ 광폭 홍보 추진
[AANEWS] 2023년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홍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홍성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특성상 자신이 거주하지 않는 지방자치단체에만 기부할 수 있어 출향인은 물론 최대 유동인구가 발생하는 명절을 최대 홍보 기간이라고 판단하고 홍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관내와 관외를 홍보구역으로 나누어 맞춤형 홍보를 추진하는데, 관내에는 명절기간 내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주요 역사와 종합버스터미널 등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차량 이동을 고려해 도로에 설치된 대형전광판에도 ‘홍성사랑기부제 홍보 영상’을 상영해 노출을 최대화하며 관외에는 출향인사가 많고 민족대이동이 발생하는 서울·경기권의 2호선 등 10개 역사 내 84개 스크린도어와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통합매표소 내 디지털 보드에 홍보 영상을 상영해 최대 일평균 120회 이상 불특정 인구에게 홍성사랑 기부제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스마트폰 이용자를 타깃으로 한 뉴미디어 온라인 광고는 물론 수도권 케이블 방송 송출과 SNS·서포터즈를 통한 포스팅 광고와 소식지·일간지 등 지면 홍보까지 총력을 다해 홍성사랑기부제 대국민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서계원 행정지원과장은 “제도 시행 후 국민의 기부 지방자치단체 선택은 답례품의 등록현황과 지역 친숙도 등이 주요 요인”이라며 “명절 기간 홍성사랑 기부제 홍보와 답례품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만족스러운 답례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 내로 기부하면 기부금의 30%를 고향사랑e음의 포인트로 돌려주고 기부자가 기부한 지역에서 등록한 답례품 목록 중 선택해 받아보는 제도이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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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상반기 직접 일자리 사업 추진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올해 상반기 취약계층 및 청년층의 근로 참여 기회를 확대를 위해 3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115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194명을 각 사업장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예산형청년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최종 선정했으며 사업기간은 1월 25일부터 6월 말까지로 5개월간 공공기관 서비스 지원과 환경정비 등에 인력을 배치하고 사업을 운영한다.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직무경험의 기회 제공을 위한 것이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은 기준중위소득 70%이하, 재산 4억원 미만의 취약계층에게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직접일자리에 참여하지 못한 구직자들은 예산군일자리지원센터, 예산고용복지센터를 통해 구직상담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하반기에도 직접 일자리를 알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지원하고 참여자들의 안전과 역량 강화 등 사업 내실화를 통해 일자리 사업이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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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아이돌봄서비스 소득재판정 신청 접수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정부지원을 받는 가정을 대상으로 소득재판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을 받던 대상자가 올해도 연속해 정부지원을 받고자 할 경우 1월 31일까지 소득 기준 재판정을 받아야 중지 없이 정부지원 수급이 가능하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이용가정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지원율이 차등 적용된다.
소득수준에 따라 1662원∼1만1080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며 군은 ‘예산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조례’에 근거해 올해부터 군 자체 예산 범위에서 본인부담금의 50%를 추가 지원한다.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은 보호자와 아동이 신청일 현재 예산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면 신청 가능하고 신청서류를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서비스 이용 후 익월에 본인부담금 50%룰 돌려줌으로써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일과 가정의 양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소득재판정신청을 하실때 본인부담금 서비스도 함께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을 위해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도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 재신청 및 본인부담금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각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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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예산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AANEWS] 예산군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 본격 시행한다.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광역시·도와 시·군·구는 4년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마련해야 하며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군은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의좋은 복지도시 예산’을 목표로 10대 전략, 8대 대표과업, 51개 세부 사업을 담아 오는 2026년까지 시행한다.
군은 돌봄, 보호, 안전, 교육 등 10개 분야의 모든 사회보장 영역별 정책을 반영해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운영 우리 동네 마을문화행사 지원사업 청년문화·복지 복합플랫폼 조성 및 운영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체마을 CCTV 설치 노인 여가복지 활성화를 위한 경로당 지원 다문화 교류소통 문화공간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2023년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시행되는 첫 해로 관련 부서와 업무협력을 통해 의좋은 복지도시 예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 복지사업 평가 결과 ‘제4기 지역사회보장 계획 연별 시행결과’ 분야에서 최근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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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산불예방에 총력 기울인다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 및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2023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총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군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이 높은 봄철과 가을철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산불조심 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산불예방·진화를 위해 무인 감시카메라 6대를 비롯해 산불 진화차 2대를 추가 구입하고 산불소화시설 1개소를 신설할 예정이며 산불감시원 60명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농산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사전 제거 신청 시 제거반이 진화차와 파쇄기를 요청지로 이동시켜 부산물 처리를 돕는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사전 제거 사업과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읍·면 지역 중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사람의 부주의로 의한 발생률이 가장 높은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효율적인 산불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월 1일부터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향천리 산4-1번지외 3060필지 9261㏊ 및 안락산 외 15개 노선 53.6㎞ 등산로에 대한 입산을 통제하며 통제구역은 산림청 홈페이지, 예산군 누리집, 네이버 지도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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