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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을 기다린 영동곶감축제, 달콤쫀득한 매력으로 ‘팡파르’
3년을 기다린 영동곶감축제, 달콤쫀득한 매력으로 ‘팡파르’
[AANEWS] 주황빛 영동곶감의 매력과 푸근한 고향의 정이 가득한 ‘2023 영동곶감 축제’가 3년의 기다림 끝에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축제관광재단·영동곶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곶감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문화행사,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지나간 한해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희망가득한 새해를 설계하는 감동과 낭만의 겨울 축제다.
올해는‘맛있는 새해선물, 행복多감’의 슬로건 아래, 곶감생산에 일가견이 있는 34개 농가와 20여개의 특산물 농가가 참여해 깊은 산골의 신선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더해 만들어진 품질 좋은 곶감과 특산물들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축제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따뜻한 감성을 더해 줄 난계국악단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가 펼쳐진다.
축제 둘째날인 7일에는 MBC한마음콘서트가 열리며 미스트롯 출신 인기가수인 홍지윤, 강혜연, 류지광 등이 출연해 군민과 함께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날 8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코코몽’, 곶감농가노래자랑, 품바쇼가 이어지고 폐막 축하공연을 끝으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곶감 외에도 군밤, 어묵, 떡국 등 추억의 먹거리와 청정 자연 머금은 사과, 아로니아, 블루베리, 와인, 호두 등 영동의 특산물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곶감 나눠주기 행사, 곶감 이벤트 게임이 수시로 진행되며 푸근한 고향의 정을 나눈다.
특히 올해 영동곶감축제는 계묘년 새해 소원희망 터널 소원달기 체험과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곶감썰매장, 곶감키즈놀이터존, 곶감족욕, 군밤굽기체험, 전통민속놀이 등 가족단위 체험 및 즐길거리를 한층 강화했다.
또한, 영동곶감의 정체성과 대외 이미지 강화를 위해 ‘영동곶감 홍보 주제관’을 설치해 영동곶감의 효능, 우수성, 유래 등을 알리는 공간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곶감 나눠주기 행사, 인생네컷in곶감축제, 곶감크레인 이벤트 등 영동곶감의 매력과 축제 재미를 배가시킬 알찬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을 맞는다.
축제 관계자는 “청정 자연의 겨울철 건강 먹거리 감고을 영동 곶감의 진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유쾌한 축제를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모았다”며 “따스한 햇살이 더해 만들어진 달콤 쫀득하고 품질 좋은 영동곶감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새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곶감축제는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확대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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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계묘년 새해 설계도 확인, 빈틈없는 군정 추진
[100-20230105091547.jpg][AANEWS] 충북 영동군이 계묘년 새해 시작과 함께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그렸다.
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군청 상황실에서 정영철 군수 주재로 주요 현안사업의 중단없는 추진과 지역의 성장발전 동력을 확고히 하기 위한 2023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각 부서 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올해 중점 추진할 주요사업들과 시책들을 각 부서장들이 소관별로 직접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일 첫날 기획감사관을 시작으로 21개 전부서가 부서별 비전, 팀별 전략목표, 주요 이행과제 등을 간략히 보고했으며 이후 성과 창출을 위한 구체적 실천 전략들이 다루어졌다.
올해 영동군을 이끌 주요 핵심사업으로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정착 및 시행’,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국제행사 추진’, ‘황간 산업단지 조성’,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마을개발 자치사업비 1억원 지원’, ‘귀농귀촌인 마을 조성’, ‘북부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설치’, ‘상수도요금 실시간 조회 및 통합납부시스템 구축’,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전망대·둘레길 조성’ 등이 보고됐다.
또한, ‘노근·묵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재난예방 안전 관련 사업과 ‘결혼부터 자녀양육까지 1억원 성장 프로젝트’, ‘영동군 공설 장시시설 조성’, ‘아동·청소년 전용 익스트림 스포츠장 설치’ 등 맞춤형 복지 사업들도 보고됐다.
코로나19 극복과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군민이 안전한 방역체계 구축’, ‘스마트헬스케어 의료지원사업 확대’ 등도 다뤄졌다.
군정비전인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을 위한 100년 먹거리 사업들과 군민 삶의 질 향상, 지역발전 토대 조성을 위한 방안들이 중점 논의됐다.
정영철 군수는 이날 각 부서별 업무보고 이후 각 사업들을 살핀 후, 참석자들과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들을 논의하며 새해 군정방향을 설정했다.
정영철 군수는 보고회에서 직원들에게 “부서와 업무범위를 뛰어넘어 영동군 전체를 보는 힘을 키우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반박자 빠른 행정을 추진해야 할 것”과 “긍정적인 사고와 올바른 공직가치를 가지고 공감과 소통의 군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어떤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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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시설원예 농가에 연작장해 경감제 확대 지원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이 시설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 소독·개량과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량 제고를 위한연작장해 경감제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토양 노후화와 연작장해 피해 경감을 위해 쪽파 재배 농가에 사업비 1억5000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농가 수요를 반영해 대상 품목을 시설원예 전 품목으로 확대하고 사업비를 두 배 증액해 3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시범사업 확대를 통해 토양소독 및 개량을 통해 작물연작장해를 방지하고 고품질 원예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으로 농가 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5년간 시설하우스 시설원예 재배농가로 연작장해 발생 및 우려 지역에 우선 지원되며 ㏊당 150만원씩 연작장해 경감 약제를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접수한다.
군 관계자는 “시설원예 특성상 다년간 동일 작물 재배로 토양이 노후화 되고 연작장해 피해가 발생하는데 이번 연작장해 경감제 지원 확대에 따라 고품질 원예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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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보 제제, 잔소리꾼 천천이 … 제천시 ‘잘 키운 캐릭터’로 이색 마케팅
먹보 제제, 잔소리꾼 천천이 … 제천시 ‘잘 키운 캐릭터’로 이색 마케팅
[AANEWS] 제천의 산과 구름을 닮은 ‘제제’는 부드러운 솜사탕 같은 겉모습으로 맛있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제천시 대표 먹보다.
제천의 물과 의림지를 닮은 ‘천천’이는 먹보 제제에게 잔소리꾼을 도맡아 하지만 누구보다 제제를 사랑하는 친구다.
이 이야기는 실제 제천시에서 캐릭터 홍보마케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캐릭터 제제와 천천의 이야기 중 일부다.
귀여운 표정과 앙증맞은 겉모습 덕인지 최근 제천시에서 제작하는 홍보물엔 어김없이 제제와 천천이가 등장해 함께 즐기고 먹고 웃고 응원한다.
이들은 다소 딱딱한 기존 공적영역 홍보형태에서 부드럽고 친근하게 전달되고 있다는 평이다.
최근 캐릭터를 중심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캐릭터 마케팅’은 일반 기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홍보 형태로 요즘은 ‘캐릭터 없는 대기업은 없을’정도로 보편화 됐다.
당장 떠오르는 것만 해도 카카오프렌즈, 라인프렌즈, EBS 펭수, 진로 두꺼비 등 수가지다.
한편 시는 기존에 제천10경, 꼬마신선 박달과 꼬마선녀 금봉 등 캐릭터를 개발해 홍보에 활용해왔으나, 10여년 이상 오래 활용된 점을 감안했을 때 다소 신선함이 부족하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이런 배경에서 천군만마처럼 등장한 것이 바로‘제제와 천천’이다.
이 캐릭터는 제천시 소속 공무원 김호 주무관이 지난 2020년 별도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캐릭터, 스토리텔링 등을 개발했으며 지금은 정책 내용에 적합한 상황을 연출하고 디자인해 SNS카드뉴스, 전광판 및 홍보지, 홍보물품 제작 등에 널리 활용하고 있다.
공공홍보의 특성 상 다소 무겁게 전달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 늘 아쉬웠다는 그는 캐릭터를 개발하며 일이 부쩍 늘었지만, 그럼에도 캐릭터를 알아봐주고 좋아해 주는 시민들, 다양한 시정홍보에 활용되어 나타난 결과물들을 보면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오히려 감사하다는 입장이다.
김 주무관은 “캐릭터를 개발하고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홍보라는 큰 틀은 가져가면서도, 다소 부드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다”며 “특히 ‘뭔 지는 잘 모르지만 귀여워서 좋다’는 반응에서‘와 제제랑 천천이다’고 변한 것이 감사하기도, 얼떨떨하기도 하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제제와 천천이 캐릭터를 활용해 홍보된 케이스는 지난 2년간 100여건으로 캐릭터가 입소문이 나며 잡지, 라디오 등에 인터뷰 8건을 진행하는 등 이미 제제와 천천이는 제천시의 유명 인사이자 명예 홍보대사다.
앞으로 시는 이러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다.
먼저 기존의 SNS 정책홍보 등 카드뉴스를 기본으로 시정웹툰, 특산품 연계 굿즈 제작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으로 활용법을 모색해, 공적 조직의 딱딱한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신선하고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한방제품을 파는 지역회사 ㈜경방과 콜라보해 한방치약 칫솔 세트를 상품화하고 키링, 스티커, 후드티 등 다양한 홍보물을 만들어 배부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제제와 천천’이를 주인공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 우리 시의 개성과 장점을 널리 알리고 시를 젊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변화시키겠다”며 “앞으로‘제제랑 천천이와 함께 떠나는 제천 여행’, ‘제제랑 천천이와 함께 떠나는 제천 미식코스’, ‘제제랑 천천이가 알려주는 제천 역사’ 등 다양한 시리즈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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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에도 함께 “걷쥬”
예산군, 2023년에도 함께 “걷쥬”
[AANEWS] 예산군이 2023년에도 ‘걷쥬’를 통한 걷기 활성화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2022년 ‘걷쥬’ 앱 챌린지에 2021년보다 2.9배 증가한 2만1665명이 참가해 군민 4명 중 1명이 걷기챌린지에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일상생활 속 걷기를 통한 군민 건강생활을 도모하고자 2020년부터 ‘걷쥬’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걷쥬’ 걷기챌린지 미션 성공 시 3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해 2022년에는 1만175명이 미션에 성공했다.
규칙적인 걷기는 우울증 완화, 다이어트, 성인병 예방 등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며 언제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이다.
2023년에도 ‘걷쥬’ 건강챌린지는 연중 시행되며 군민 누구나 스마트폰에서 ‘걷쥬’ 앱을 내려받아 가입 후 참가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쥬앱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걷기 등 운동 독려를 통해 예산군을 건강한 사회로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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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형폐기물 배출 인터넷으로 신청하세요”
예산군, “대형폐기물 배출 인터넷으로 신청하세요”
[AANEWS] 예산군이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시스템’ 운영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군은 2020년 10월 인터넷 배출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그동안 군민들이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때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고자 하는 군민은 ‘예산군 인터넷 배출신고 홈페이지’에 접속해 배출자의 성명, 연락처, 배출장소, 배출품목 등을 입력한 후 카드결제를 통해 수수료를 납부하면 된다.
신고자는 신고 후 신고필증을 출력해 대형폐기물에 부착하고 생활폐기물 배출장소에 배출하면 되며 인쇄물 출력이 어려운 경우 A4용지 등에 신고 내역을 기재해 부착하면 된다.
단, 신고되지 않은 품목이나 신고된 품목과 다른 폐기물을 배출할 경우에는 수거가 이뤄지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군민 편의를 위한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시스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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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기록관리분야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
예산군, 기록관리분야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
[AANEWS] 예산군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2년 기록관리 분야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충청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도 기록물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해 기록관리 업무 및 제도개선 등 실적이 우수하고 기록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했다.
특히 그동안 공무원과 민간인에게 수여했던 표창 대상을 기관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2년부터 기관에도 수여하기 시작해 예산군이 충청남도 기록관리분야에서 역대 최초 기관 표창의 영예를 얻었다.
군은 효율적인 기록물 관리를 위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시스템화를 통해 군정의 투명성과 군민의 알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군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를 위해 2016년부터 연차적으로 RFID기술을 도입해 기록물 탐색, 보안, 점검 기능의 현대화를 추진해 왔으며 2022년 ‘RFID 기술을 이용한 비전자기록물 전수조사’를 끝으로 RFID기술 이용을 위한 인프라 및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기록물 관리의 체계적인 시스템화는 군 공무원의 투명행정과 군민의 알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관리해 선진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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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예산군농업기술센터,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AANEWS]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기술정보의 신속한 보급과 새해영농계획 설계를 위해 1월 10일 식량원예반을 시작으로 2월 3일까지 16일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영농성과에 대한 종합평가와 새해 영농계획 수립, 연구개발된 새로운 기술 및 농업교육이 이뤄지며 농업인에게 새해의 영농 수행목표와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과정은 식량원예반, 사과, 배, 농촌체험, 엽채류반으로 편성됐으며 16일간 26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농산물가공센터, 읍·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등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특히 주요작물인 벼·고추·사과·배 과목에 대해서는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해 유튜브로도 교육 동영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예산농업의 현황과 미래를 전망하고 소비자 트랜드에 대응한 농업기술 등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으로 대면교육과 유튜브로 동영상을 제공하는 비대면 교육을 병행 추진해 농업 변화에 발맞춰 대응하겠다”며 “농업과 농촌이 나아갈 방향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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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없는 군민이 안전한 홍성군 계묘년 따뜻한 복지 제공
복지 사각지대 없는 군민이 안전한 홍성군 계묘년 따뜻한 복지 제공
[AANEWS] 홍성군이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건강하고 행복한 복지’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군민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홍성군은 우선 백야 김좌진 장군, 만해 한용운 선생을 배출하고 홍주의병이 활동을 펼친 의병도시이자 애국 충절의 도시에 걸맞게 보훈대상자 예우를 강화, 내년부터는 65세 이상에게 지급하던 보훈 명예수당 지급 기준을 폐지해 전 연령으로 확대하고 그동안 월남 참전배우자와 보훈 미망인에게 5만원씩 지급하던 수당을 10만원으로 인상한다.
이에 더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3·1 만세운동에 참가했다가 옥고를 치르거나 학교에서 징계받아 보훈유공자로 서훈받지 못하셨던 미 서훈 보훈대상자를 발굴해 본인 또는 그 유족에 대해 보훈대상자 서훈을 통해 그 예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올해 경기침체로 더욱 어려운 한 해를 보낼 지역의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부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선정기준이 완화되고 4인가구 기준 생계급여 최대 급여액이 2022년 153만 6,324원에서 2023년 162만 289원으로 인상되는데, 생계가 어려운 가구 중 선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홍성군 지방생활보장위원회와 적극 연계해 맞춤형 기초생활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의 빈틈을 보완한다.
또한 일명 쓰레기 집으로 방송이나 주민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우울, 치매, 정신질환가구의 주거환경도 개선에 나선다.
군청 복지정책과 환경과, 자원봉사단체 등 민·관이 협력해 스스로 청소가 불가능한 저소득 저장장애가구의 쓰레기 청소는 물론 주거환경 개선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암, 만성질환 등으로 입원했다가 퇴원하는 1인 가구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군은 홍성의료원과 협약을 통해 1인 가구 퇴원시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 상호 협력해 홍성의료원에서 통보한 가구에 대해 읍·면 맞춤형복지팀 간호직 공무원이 방문하고 전화상담, 투약 관리를 통해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더불어 직장인과는 달리 건강검진을 위한 휴무에도 지원받지 못하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인 자영업자, 일용직 근로자에 대해 유급병가를 지원하고 검진에 따라 입원하게 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1일 86,720씩 년간 최대 14일에 대해 유급병가 지원비를 지급한다.
유급병가 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의 자활 자립을 도와주는 거점인 홍성자활센터도 탈바꿈한다.
군은 건물을 임대해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하던 자활센터는 63억8천만원을 들여 충남 최초 신축에 들어갔으며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올해 9월 준공할 예정이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 “홍성자활센터 신축은 그동안 숙원이었던 쾌적한 환경의 사업장, 교육장 등 인프라 확충으로 자활근로자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3년 새해에도 촘촘하고 따듯한 복지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군민이 안전한 홍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6.25 참전 유공자 영웅 포스터인 ‘이달의 6.25 홍성영웅’ 포스터의 학교 및 읍.면 게시판을 통해 올해에도 참전유공자에 대한 고마움을 전 군민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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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친환경농업 육성 공모사업 신청 접수
홍성군, 2023년 친환경농업 육성 공모사업 신청 접수
[AANEWS] 전국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은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 및 친환경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2023년 친환경농업 육성 공모’사업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 육성 공모사업은 친환경농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농업 분야에 필요한 신규사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신청 자격은 홍성군에 거주하며 2022년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업인이나 생산자단체이다.
지원내용은 친환경농업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생산·가공·유통시설, 농자재 및 장비 등 구입비의 일부이나, 부지 구입비, 기존 시설·장비의 개보수 비용, 일반 농기계 및 차량 구입비, 기 시행중인 정책사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친환경농업인 및 단체는 오는 25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유기농업특구의 명성을 지키고 친환경농업의 발전 및 확산을 위해 현장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16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7개소에 포트묘 이앙기를 비롯한 8종의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한 바 있다.
20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