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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진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원도심 활성화
진천군, 진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원도심 활성화
[AANEWS] 진천군은 활력을 잃어가는 진천읍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진천읍중앙시장 환경개선으로 시장 입구 게이트 리모델링 거점시설 정통힐링존 조성으로 시장 인근에서 주민들이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 수요에 대응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읍내리 전통시장부지에 문화예술회관과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착공을 준비 중이다.
주민설명회와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각종 인허가와 행정절차가 마무리된 문화예술회관은 2024년까지 약 415억원이 투입돼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7,824㎡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중공연장, 소공연장, 연습실, 전시실, 편의시설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어울림센터는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8,900㎡의 규모로 문화예술회관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형태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시설에는 평생교육실, 여성회관, 취업교육실, 가족단위체육시설, 지하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오는 2024년 준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들의 공동체활성을 위한 동행 디자인아카데미, 원예교육, 목공DIY 등 다양한 주민역량강화 사업도 오는 2024년까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구도심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진천읍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해당 사업으로 지역 전체가 활력을 되찾는 계기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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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불법 개발행위 예방을 위한 처리 지침 마련
동해시청
[AANEWS] 동해시는 계획적인 토지 개발을 유도하고 시민 불편 해소 차원에서 최근 개발행위허가 처리 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286건이던 개발행위허가 처리건수는 2021년 361건에서 2022년 388건으로 2020년 대비 약 36%가 증가했다.
이는 최근 주택개발과 대규모 아파트 신축 등 건축물의 건축, 절토·성토·포장을 수반하는 토지의 형질변경 등 개발행위 수요 증가가 원인으로 분석됐다.
특히 개발행위 시 시민들이 잘 모르고 행하는 불법 행위 또한 증가 함에따라, 시에서는 이러한 불법 행위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행위 허가 처리 지침을 만들었다.
개발행위허가를 받지 않거나 허가 내용과 다르게 개발행위를 한 경우토지를 원상회복토록 조치하고 예외적으로 주변 피해가 없고 원상회복의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제한적인 범위에서 사후 허가를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피해 예방을 위한 피해가 우려되는 허가지 사전 점검, 대응 장비 배치 등 피해 우려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절토, 대성토로 산림을 크게 훼손해 인공적인 구조물을 설치하는 경우나 기반시설이 미설치된 지역에 대한 건축행위는 원칙적으로 불허하며 관련 법규에 따라 일관성 있는 허가기준을 마련해 토지의 계획적인 개발과 보전을 균형 있게 맞춰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관택 과장은 “현장 중심의 계획적인 토지 개발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이번에 처리 방침을 마련했다며 개발행위허가는 토지 원상 회복이 원칙으로 불법행위자의 경우 경제적 · 행정적 피해가 큼에 따라 적법한 개발행위를 하도록 독려 및 홍보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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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기술직 공무원 130여명 대상 직무역량 강화 교육
동해시, 기술직 공무원 130여명 대상 직무역량 강화 교육
[AANEWS] 동해시는 최근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토목, 도시계획, 건축, 녹지, 공업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기술직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실시된 직무교육은 조기 발주사업 설계지원단의 본격 운영에 앞서 발주 사업 견실 시공을 위해 상호간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사 품질, 시공관리, 기술평가, 현장관리 등 공사 전반에 관한 사항과 “중대재해처벌법”시행에 따른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교육을 비롯해 감사팀 주재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교육이 실시됐다.
시는 지난해 연말부터 11개 분야 27개팀으로 구성된 조기 발주사업 설계지원단을 운영중에 있으며 시설사업에 대해 1~2월중 보상 착수와 동시에 측량·설계를 완료하고 3월중에 대부분 본격 착공에 들어가는 등 상반기에 90% 이상을 발주하는 한편 시설비도 전체 예산 가운데 60% 이상 상반기에 예산집행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장인대 건설과장은 “이번 6급 이하 기술직렬 공무원 직무교육을 통한 직무역량 강화는 물론 앞으로도 실무경력이 적은 7급 이하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전문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해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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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충남신용보증재단 출장상담소 운영 추진
계룡시청
[AANEWS] 계룡시는 오는 2월부터 충남신용보증재단 계룡 출장상담소를 매주 목요일 청사 내 3층 일자리안내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채무를 보증하는 등 신용보증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공기관으로 그동안 계룡시는 논산지점에서 해당 업무를 관할해 왔다.
시는 계룡시 소상공인이 신용보증 대출 등 관련 업무 처리를 위해 논산까지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등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해 계룡출장소 설치의 필요성과 효용 등을 설명하며 출장소 설치를 지속 건의해 왔다.
충남신용보증재단 역시 계룡출장소 설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출장소는 올 하반기 정식 개소하기로 하고 한시적으로 시청에 출장상담소를 설치해 민원 해소 및 소상공인 지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저신용 및 일반신용 대출 특례보증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증액한 4억 4000만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있다”며 “충남신용보증재단 계룡 출장상담소 운영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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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더오름, 업무협약 체결
계룡시-더오름, 업무협약 체결
[AANEWS] 계룡시는 지난 13일 ㈜더오름과 계룡대실지구 內 유통시설용지의 조속한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응우 시장과 ㈜더오름 이석세 대표이사, 조항래 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 및 주요 협약내용 보고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더오름은 소상공인 등 연관 산업의 발전과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계룡시는 ㈜더오름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계 법령과 권한의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더오름은 지난해 11월 29일 농소리 1017번지에 대한 등기 이전을 완료해 계룡대실지구 유통시설용지 전체의 토지소유권을 확보했으며 올해 1월 12일 건축 관계자 변경 신고 후 새로운 동반입점업체를 찾기 위해 관련 대형유통업체와 실무협의에 착수했다.
시는 금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통시설용지 개발사업이 단순한 판매시설을 짓는 것에 그치지 않고 쇼핑·레저·문화·힐링을 아우르는 복합시설로 개발해 계룡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건설업계 자금 경색 및 부동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대실지구 유통시설용지 개발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더오름과 적극적인 협의 및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오름이 계룡 대실지구 유통시설 용지를 조속히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서겠다”며 “유통시설용지를 비롯한 대실지구 개발사업이 계룡시의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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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첫 광역 BRT 구축 ‘시동’
충남 첫 광역 BRT 구축 ‘시동’
[AANEWS] 충남 첫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이 시동을 걸었다.
공주와 세종을 잇는 BRT 노선이 2025년 개통되면 도민 교통편의 증진과 백제문화관광 활성화는 물론, 충청권 광역경제생활권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공주시와 ‘공주∼세종 광역 BRT 구축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3일 공주시청 대백제실에서 개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BRT는 도심과 외곽을 잇는 간선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 급행버스를 운행하는 대중교통시스템으로 신속성과 정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공주∼세종 광역 BRT는 공주 10.7㎞, 세종 7.8㎞ 등 총연장 18.5㎞ 규모로 1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주요 노선은 공주종합버스터미널, 신관 중앙교차로 번영1로 국도 36호 서세종IC, 정부세종청사, 세종 충남대병원, 한별동 등으로 편도 12개 정류장을 경유한다.
이 BRT 노선은 특히 전용차로 비율이 97%에 달해 이동시간이 기존 57분에서 39분으로 18분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또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을 8분 이내로 설정, 이용 편의도 높인다.
도는 실시설계 용역을 올해 말까지 완료토록 하고 내년 공사를 시작해 2025년 하반기 운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는 공주∼세종 광역 BRT가 개통되면 행복도시권 대중교통 체계 개선 도민 교통편의 향상 대중교통 이용률 증대 및 탄소중립 실현 기여 백제문화관광 활성화 공주 구도심 재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공주·세종시 동반성장 충청권 광역경제생활권 구축 기여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도를 비롯한 4개 기관은 공주시 내 신관 중앙교차로∼신월초교차로 구간 가로변 전용차로 운영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또 실시계획 주요 사항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교통체계 개편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관련 부서와 사전 협의를 실시키로 의견을 모았다.
4개 기관은 이와 함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도 구성·운영키로 합의했다.
도 관계자는 “공주 종합버스터미널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단계 사업을 2025년까지 완료하고 공주 시내버스터미널부터 공주 KTX역까지 21.7km를 연결하는 2단계 사업을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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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외국인계절근로자 유치 MOU 체결
정선군·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외국인계절근로자 유치 MOU 체결
[AANEWS] 정선군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농업분야 교유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라오스는 인구 700만 여명 정도로 주산업은 농업이며 정선군에서 앞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게 될 지방자치 단체는 벼와 채소를 주업으로 하는 비엔티안 싸이타닉군과 핫사이펑군이다.
이날 MOU체결을 통해 라오스에서는 본국 근로자들이 정선군의 선진 농업기술을 전수받기를 희망했으며 최 군수는 근면성실한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유치로 농촌인력난 해소는 물론 정선군과 라오스 간 인적교류 및 사회 문화교류 전반으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선군은 2023년 상반기에 농가고용 계절근로자 292명. 농협고용 공공형 계절근로자 50명 등 총 342명은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정선군에선는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 갈수록 농업환경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시점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대, 영농봉사은행 운영 등 안정적 농업경영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임계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여량농협과 협업해 여량농협에 농촌인력중개센터 1개소를 추가로 설치·운영할 계획이며 그동안 지속적인 농작업이 없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할 수 없었던 농가들을 위해 여량농협이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농가신청을 받아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인원을 지원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또한 올해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의 인력을 지원하는 영농봉사은행을 운영할 계획이며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농업기계 임대 수요에 대응하고 농작업의 효율적인 지원 및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화암분소 신설사업을 2023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고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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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 테니스팀 권순우, 한국인최초 ATP투어 2회 우승
당진시청 테니스팀 권순우, 한국인최초 ATP투어 2회 우승
[AANEWS] 당진시청 테니스팀 권순우 선수가 시즌 두번째 대회만에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두 번째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정상에 섰다.
한국 선수가 ATP 투어에서 2번 이상 우승을 차지한 것은 권순우가 처음이다.
지난 11월 말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캠프로 출국해 2023년 시즌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맹훈련을 돌입한 권순우 선수는 한결 업그레이드된 체력과 개인 최고 시속 210km의 서브를 꽂아 넣으며 이번 대회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특히 14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ATP투어 애들레이드 인터네셔널 2차 대회 단식 결승에서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을 2-1로 꺾었다.
이날 권 선수와 시합을 펼친 바우티스타 아굿은 베테랑으로 2019년 윔블던대회 4강까지 오른 선수며 세계랭킹 9위까지 기록한 ATP투어 11번이나 우승한 선수다.
이번 승리를 통해 권 선수는 2021년 9월 ATP 투어 아스타나오픈에서 첫 투어 우승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테니스의 희망’ 권순우 선수는 이번 우승을 딛고 16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하는 올해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대회에 도전한다.
한국테니스에 새 역사를 쓴 권순우 선수의 기적이 계속될지 귀추가 주목될 예정이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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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과학영농 종합분석으로 ‘스마트 농촌’ 만든다
논산시, 과학영농 종합분석으로 ‘스마트 농촌’ 만든다
[AANEWS]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농업 및 과학영농 기술 지원의 핵심 연구소이자 아카이브인‘과학영농 종합분석실’을 연중 운영하며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친환경농업관리실, 농산물안전분석실로 구성돼 있는 과학영농종합분석실은 특히 토양 검정을 통한 ‘시비 처방’으로 양질의 농업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친환경농업관리실 내 토양검정 분석실에서는 농사짓는 흙을 면밀히 따져 농업인에게 적절한 시비와 시비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발맞춰 가축분뇨 부숙도 측정 퇴액비 분석 농산물 생산·유통 전 잔류농약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과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든든한 기반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2년 한해 종합분석실에서 실시한 작목별 분석 건수는 벼, 밭작물, 시설채소, 과수 등 총 8,478건이며 시 기술센터는 올해엔 보다 신속·정확한 농업자원 정밀분석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비 예산 12억원을 토대로 가축분뇨 중금속·잔류농약 분석장비를 구축, 하반기에 본격 도입·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맞춰 농업인들이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양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게끔 철저히 뒷받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종합분석실의 역할을 강화하고 분석 실무자 교육에 힘쓰며 선진 영농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분석실에서 실시한 항목별 분석 결과는 의뢰가 접수된 후 2주 이내로 농업인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토양검정의 경우 토양환경정보시스템인 ‘농촌진흥청 흙토람’을 통해 농가가 직접 결과를 열람할 수 있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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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설 명절 성수품 안전유통 위해 두 눈 ‘부릅’
논산시청
[AANEWS] 논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성수품 유통망 마련에 힘쓴다.
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도, 인근 시군과 손을 잡고 오는 19일까지 일반 음식점 중·대형 마트 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합동 단속에 나선다.
주된 점검·단속 사항은 원산지 거짓표시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조리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위생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지역특산 농·수·축산물 선물세트 및 제수용품에 대해서는 면밀한 집중단속이 이뤄진다.
단속과 더불어 영세업소 대상 현장 홍보 및 교육도 펼쳐진다.
시는 리플릿을 비롯한 안내 자료를 배부하며 원산지 표시에 관한 인식이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련 법령과 고의성 여부 등을 엄격하게 따져가며 위반행위를 철저히 색출해 성수품 유통망에 신뢰를 더하고자 한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시장질서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