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홍성군은 2023년 집중안전점검의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소규모 시설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하고 오는 3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는 주민이 직접 신청한 시설물 중 선정된 시설에 대해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해소 방안을 제공해 주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노후건축물 등 공공·민간분야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이며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시설, 소송 및 분쟁 중인 시설, 개별법 점검대상 시설은 제외된다.
신청은 3월 31일까지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점검대상으로 선정되면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점검 후 지적사항 조치를 위한 별도의 비용 지원은 없다.
군은 2023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주민점검신청 시설물을 포함해 관내 재난취약 시설물 및 위험시설물에 대해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도가 우리 주변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점검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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