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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동계 전지훈련 최적지‘각광’, 선수들의 구슬땀과 열기로‘후끈’
보은군, 동계 전지훈련 최적지‘각광’, 선수들의 구슬땀과 열기로‘후끈’
[AANEWS] 보은군은 전지훈련 선수들의 동계 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역삼초등학교 야구부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서울 신일고등학교, 제주국제대, 제주관광대 야구부 선수들이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 A·B구장과 인조A 축구장에서 동계 훈련을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7일부터 영동군청, 중원대, 운호고 여수공고 반여고 동대사대부고중, 구례중학교 등 7개 씨름팀 선수 90명도 실내 씨름연습장과 웨이트장에서 삽바잡기에 여념이 없다.
서울체고 육상 도약부, 충북체고 육상선수들도 동계 전지훈련중에 있어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4,000명이 넘는 선수들이 보은스포츠파크, 속리산 일원에서 동계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는 2월에는 음성군청 육상실업팀, 음성중, 동방중, 동촌초, 농곡초 육상부들과 여자축구 박길용 감독이 이끄는 수원FC도 사전 전지훈련을 예약한 상태다.
김명숙 스포츠산업과장은“매년 동계기간에 많은 전지훈련 선수들이 방문하고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전지훈련팀에 따른 관광 인센티브 제공으로 보은군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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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첫 도단위 체육대회 강릉에서 개최
강릉시청
[AANEWS] 제16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강릉에서 개최된다.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개최되는 첫 도단위 체육대회로 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즐기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강원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강릉시와 강릉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18개 시군 1,8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이 참여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의지를 높이고 체육인으로의 사회 참여 확산에 기여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실내조정 종목과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경기하는 어울림 종목인 게이트볼과 파크 골프를 포함한 총 16개 종목이 치러진다.
또한, 핸드사이클, 한궁, 휠체어컬링, 디스크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경험해볼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해, 누구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참가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하게 대회를 준비하고 경기뿐만 아니라 강릉을 즐길 수 있는 도민 한마당 어울림 축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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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100억원 규모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되어 4년간 총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수부에서 5년간 300개소에 3조 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강릉시는 지난해 12월 어촌마을의 생활·경제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는 유형Ⅱ 생활플랫폼 조성 부문에 공모를 신청한 결과 최종사업지로 선정됐다.
안인진항을 생활거점으로하는 어촌 생활플랫폼을 조성하기 위해 안인진항 일원 유휴 어구 창고를 활용하고 지역 로컬푸드를 연구개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어촌살기 체험, 각종 어촌먹거리 판매 등을 통해 어촌 소득의 다변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심각한 소멸위기에 놓인 어촌의 환경개선과 일자리 창출 등으로 정주가치를 높여 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인구 유입을 유도해 지역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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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
영동군청
[AANEWS] 충북 영동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위기 극복에 나선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3개월 또는 5개월동안 외국인 근로자를 초청하는 제도이다.
2021년 10월 해외 자매결연도시인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MOU 이후, 수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해 처음 39명이 입국했다.
이들은 지역 농가 곳곳에 배치되어 복숭아, 포도 등의 과수 분야에서 일손 부족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이에 지난 10월 군은 두마게티시를 직접 찾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방안을 모색하며 우호협력강화 협약을 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대폭 늘어나,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 가족을 포함한 200여명이 입국할 예정이다.
군은 이 제도가 지역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농촌사회의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핵심으로 자리잡은 만큼 빈틈없는 도입 준비를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말 희망 농가 모집과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의 기본틀을 잡았으며 20일에는 힐링사업소 대회의실에서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2023년 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농가주 60여명과 관계공무원 5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올해 4월 해외지자체의 계절근로자 입국에 앞서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무단이탈 발생시 조치사항, 인권침해 예방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 자리에서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더해 코로나로 가중된 농촌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하며 농가들과 소통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고용 농가들에게“이번에 입국하는 계절근로자들이 성실하게 근로해 재입국 추천을 통해 다시 근로할 수 있도록 배려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바쁜 농사철에 일손 부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농가주들도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앞으로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확대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후 군은 두마게티시와 협업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연결고리 역할을 할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현지로 파견·초청하는 등 관련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한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2월까지 입국할 계절근로자를 최종 확정하고 사증발급 등 관련 절차 이행 후 4월경부터 근로자를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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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군민 건강 위한 다양한 금연 시책 눈길
영동군, 군민 건강 위한 다양한 금연 시책 눈길
[AANEWS] 충북 영동군이 군민건강 증진과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금연 시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최근 영동군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8호로 영동읍 구교로 세인트빌아파트 1차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신청 및 동의가 있으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현재 영동군은 간접흡연 방지 및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으로 이든팰리스 아파트, 더웰1차·2차 아파트, 허브시티 아파트, 이원리버빌 아파트 등 총 8곳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세인트빌 아파트는 입주민의 찬성 및 반대 세대명부 서명 결과 72.2%의 찬성을 얻어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신청을 했다.
3개월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2월 7일부터 공동주택 내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시가지 주요 버스승강장에 태양광 금연구역 홍보 안내판을 설치해 군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환기시키고 있다.
영동역 앞 버스승강장을 비롯해 총 6개의 홍보 안내판을 설치했다.
태양광 충전 방식으로 별도의 전기 공급이 없어도 낮 동안 햇빛으로 충전한 에너지를 이용해 밤 시간에도 시인성을 높여 군민들이 금연에 대한 필요성과 경각심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러한 시책들과 함께 생애주기별 흡연 예방교육, 금연클리닉 운영, 공중이용시설 및 조례지정구역 지도 점검 등 금연을 위한 안내와 홍보를 지속 추진해, 군민은 물론 지역사회 건강 확보에 꼼꼼한 관심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주도하는 금연 환경조성으로 공공장소 내 금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금연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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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방방곡곡 찾아가는 참여형 치매 예방 ‘치매파트너’ 양성
홍성군, 방방곡곡 찾아가는 참여형 치매 예방 ‘치매파트너’ 양성
[AANEWS] 홍성군 치매안심센터가 동절기 각 마을 경로당에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해 치매파트너를 양성에 힘쓰고 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하는 것으로 치매 어르신 배려하기, 주변 치매 어르신과 가족에게 안부 묻기 및 교육에서 배운 치매 예방 정보를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치매파트너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치매파트너 홈페이지 온라인 교육 이수를 통해 치매 파트너 활동에 동참할 수 있고 현재까지 2,334명의 치매파트너가 양성되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양성된 치매파트너를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플러스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치매파트너 플러스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자로써 치매안심센터 쉼터 운영, 인지강화교실, 찾아가는 치매 어르신 동행 서비스, 치매 예방 캠페인 등에 참여하게 된다.
홍성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2023년 치매파트너 및 치매파트너 플러스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리며 치매 어르신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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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어촌 정착”홍성 귀어자금 최대 3억 지원
“안정적 어촌 정착”홍성 귀어자금 최대 3억 지원
[AANEWS] 홍성군은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 등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자금을 지원하는“2023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대상자를 오는 2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2023년 기준 만 65세 이하인 귀어업인 또는 최근 5년 이내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어업 또는 양식업을 경영하지 않은 비어업인으로 거주기간, 귀어 관련 교육 이수 실적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구입 자금 최대 75백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대출금리는 연 2.0%,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방식이다.
2023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사업 신청 희망자는 홍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2월 2일까지 군 해양수산과를 방문해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장동훈 해양수산과장은“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관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만 40세 미만의 청년어업인에게도 어업경영 경력에 따라 월 90~11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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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
정선군청
[AANEWS]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에서는 20일 정선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최승준 정선군수에게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360만원을 기탁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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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선착순 60명 모집,
홍성군,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선착순 60명 모집,
[AANEWS] 홍성군보건소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6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앱과 스마트 밴드를 활용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이 24주 개인별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20~50대 홍성군민으로 스마트폰 앱 사용이 가능해야 하며 질환자나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스마트밴드가 무료로 제공되고 최초, 중간, 최종 건강검진을 위해 3회 보건소에 방문하게 되며 그 외는 전문가가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대상자가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난 2022년에는 60명 중 53명이 끝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위험요인이 66% 감소, 건강행태가 75.5%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89.7%가 서비스에 만족해 타인에게 권유할 생각이 있다고 응답했다.
희망자는 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전화신청 가능하며 건강위험요인 결과에 따라 최종대상자 선정 여부를 결정, 3월경부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ICT 활용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지역민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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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남당항 새조개·대하 축제 대표 먹거리 축제 자리매김
홍성군, 남당항 새조개·대하 축제 대표 먹거리 축제 자리매김
[AANEWS] 제20회 새조개 축제가 펼쳐지는 홍성군의 대표적 관광지 남당항의 21년 유입인구는 78만여명으로 20년도 65만여명에 비해 20% 증가했고 19년도 68만여명 보다 14%로 증가해 군 전체 유입인구 대비 약 1%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수집된 남당항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남당항을 가장 많이 방문했던 시기는 9월과 10월로 이 시기에는 남당항 대하 축제가 개최되어 축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요일별로 남당항을 방문했던 인구를 살펴보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5만 7천에서 6만 7천여명으로 비슷하고 토요일은 11만 1천 6백 73명, 일요일은 10만 2천 58명으로 크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토요일에 가장 많이 남당항을 방문했고 월요일은 일요일에 비해 약 44% 정도가 감소했다.
남당항을 방문했던 지역별로 보면 관내에서 남당항으로 방문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관외에서는 홍성군과 인접해 있는 보령시, 서산시에서 주로 방문이 이루어졌으며 타 시군에서의 유입률은 비슷한 추세가 나타났다.
또한, 카드 이용 건수는 19년도에는 4천 8백건에서 20년도 4천 3백건으로 감소하다가 21년도 5천6백건으로 15%로 증가세를 보였으며 소비금액도 19년도에 26억 1천 5백만원이었으나, 20년도 22억 3천 2백만원으로 감소했다가 21년도에는 29억 1천 1백만원으로 증가세를 보여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나타났다.
남당항에서의 카드 소비금액과 이용 건수는 대부분 1,2월과 9,10월에 집중적으로 높게 나타나 겨울철 새조개 축제와 가을철 대하축제의 영향으로 분석되며 20년도에는 남당항을 방문한 인구 및 카드 소비가 감소한 것은 코로나19 발생 때문으로 분석된다.
내비게이션 이동현황에서는 남당항을 목적지로 검색 방문한 건수가 19년도에는 2만 5천 9백 건이며 20년도에는 2만 5천2백 건, 21년도에는 4만 5천7백 건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남당항 방문 후 다음 목적지로 내비게이션을 검색한 방문지가 관내에 있는 관광지를 방문하기보다는 인근 시군으로 유출하는 방문자가 많았으며 용봉산, 오서산을 등산하고 남당항을 방문하는 비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남당항 관광지 분석자료를 현재 군에서 추진중인 홍성군 관광개발 종합계획 수립 용역에 참고자료로 활용토록 하는 한편 남당항 방문 후 관내 다른 볼거리를 찾아볼 수 있도록 당일 여행코스를 블로그나 SNS 등을 활용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당항 관광지 분석은 2019년부터 2021년도까지 3개년도에 대해 유입인구분석 및 카드 소비현황, 이동현황 등을 도-시군에서 공동 구매한 민간데이터를 활용 분석했다.
2023-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