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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자활센터 건립공사 사업비 5억원 예산 확보 쾌거
홍성군, 지역자활센터 건립공사 사업비 5억원 예산 확보 쾌거
[AANEWS] 홍성군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5억원을 확보했다.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사업’은 자활기업의 규모화 및 협업을 지원하고 자활근로 사업장 통합 운영을 통한 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최대 5억원의 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홍성군은 지난 2019년 열악한 자활근로사업장과 지역자활센터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충청남도에서 최초로 지역자활센터 건립 계획을 수립했고 지난해 8월 착공해 현재 63억 8천만원을 들여 건립공사를 진행 중이며 사업비 추가 확보로 건물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사업비에 추가 확보한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하반기까지 연면적 1,454.85㎡,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지하1층은 기계실·창고 1층은 자활사업단, 2층에는 자활센터사무실·휴게실·상담실, 3층에는 자활사업단 및 소·대회의실 등으로 구성된 건물을 준공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립되는 충남 홍성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층의 자립 역량을 증진하고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의 복지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지역자활센터 성과 종합평가에서 2011년부터 매년 우수 및 최우수 자활센터상을 수상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전국 지자체 합동평가 자활분야에서 2020년부터 3년 연속 탁월 등급을 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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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꿀벌 피해 농가 긴급 지원 추진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이 봄철 이상기후와 꿀벌 바이러스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를 긴급 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겨울철 폐사에 이어 꿀벌이 사라지는 피해를 본 양봉농가의 사육 기반 안정화와 회생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추진 방안은 양봉 기자재와 방역 약품 지원이다.
앞서 군은 낭충봉아부패병 예방제 외 2종을 사육 군수에 맞게 배부했으며 28일에는 각 읍·면사무소에 번식강화제를 배부했다.
올해 청양군양봉협회 조사 자료에 따르면 회원 농가 200곳 중 134곳이 피해에 노출됐다.
이는 전체 사육 군수 2만 9,000군의 40%에 해당하며 조사되지 않은 농가를 포함하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자체 사업비와 도비 포함 5억 4,000만원을 투입해 기자재와 설탕, 대용화분 등을 지원했다.
또 후속 지원책으로 사업비 1억 2,000만원을 들여 응애류,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 등 전염병 예방을 위한 구제 약품을 지원하고 면역강화를 위한 번식강화제 등을 조달해 피해 농가들의 경영 회생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이상기후 현상, 병충해 발생 등으로 벌꿀 생산량이 많이 감소해 양봉 농가들의 걱정이 크다”며 “꿀 소비 촉진 행사와 신속한 지원으로 어려움을 덜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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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수정리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선정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 화성면 수정리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3년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29일 청양군에 따르면 취약지역 개조사업은 농촌 마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빈집철거, 슬레이트 지붕개량, 안전시설 조성, 붕괴위험이 있는 사면이나 담장 정비 등이다.
수정리는 사업비 17억 6,000만원을 활용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까지 공사추진과 주민 역량강화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승묵 이장은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더욱 화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4년 연속 사업비를 확보해 장평면 미당리, 목면 화양1리, 청남면 인양리에서 생활 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도 공모 신청을 위해 남양면 온암1리의 예비계획과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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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연구용역 2건 착수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이 초고령화와 인구감소, 양극화 등 급변하는 농촌 마을 현실에 맞는 새로운 제도와 정책사업을 찾아 나섰다.
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과 마을만들기협의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마을 정책 2건의 연구용역 공동 착수보고회’를 열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중 ‘마을공동체 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은 마을 단위 농업생산 현장을 전면 재검토하면서 마을공동체 농업의 실현 가능성과 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한다.
마을공동체 농업은 마을 단위로 농업생산 과정의 전부 또는 일부가 주민들의 합의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다.
협동적이고 효율적인 생산체계를 갖추면서 농지 이용률을 높이고 농촌 마을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 ‘마을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제도 정비 연구용역’은 마을 단위 공모사업과 보조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활성화 수당’ 도입 등 새로운 방안을 찾아내는 용역이다.
그동안 군은 농촌공동체과 신설, 지역활성화재단 설립, ‘함께 이음’ 정책 등 마을공동체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적 선진지로 부상했다.
김돈곤 군수는 “현실에 맞는 정책 개발로 쇠퇴해가는 농촌과 농업에 활력을 주어야 한다”며 “혁신적 농촌 마을 정책을 도입해 자치공동체 청양을 알리고 농촌 마을의 자치 역량을 키우는 등 농촌소멸에 근본적으로 대응하자”고 당부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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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보건의 날 기념 건강 한마당 행사 개최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이 오는 4월 7일 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건강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마당 행사는 오후 2시 백세공원에서 열리며 스포츠댄스 공연 도전 건강 골든벨 풍물놀이 치매 예방 체조 등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또 체험 부스에서는 혈압·혈당검사, 구강건강 교육, 우울증 검사, 치매 바로 알기, 금연·금주 상담, 손 씻기 등 다양한 보건 교육과 건강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마당 행사에 참여하고 싶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사람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자신의 건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드리려고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군민이 다양한 공연을 즐기면서 행복과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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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이정윤 의원, 충남민관협치회의 분과 위원장 선출
홍성군의회 이정윤 의원, 충남민관협치회의 분과 위원장 선출
[AANEWS] 충남도는 제3기 충남민관협치회의 위촉식 및 회의를 28일 도청 대회의실 4층에서 개최했으며 이날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민관협치회의 위원 등 30여명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번 제3기 협치회의는 1기, 2기에 이어 충남의 민관협치 체계 구축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요사업의 심의·자문을 위한 기능이며 충남도민과 지역사회의 활발한 도정참여를 통해 민주주의 가치 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협치회의는 1부 위촉식에 이어 2부 회의를 진행했고 1부 위촉식에서는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임기는 2023년 3월부터 2025년 3월까지 2년간이다.
2부 회의에서는 임원선출과 분과구성 후 협치회의의 활동 보고가 이루어졌다.
임원으로 공동의장 1명, 부의장 1명, 4개 분과 각 위원장 1명씩 선출했으며 홍성군의회 이정윤 의원은 분과 중 내포혁신플랫폼운영분과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내포혁신플랫폼운영분과는 충남민관협치를 위한 공간관리 및 운영, 협업프로그램 발굴 및 민관협력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위원회로 이정윤 의원은 분과위원회의 위원장으로 분과회의 주재와 운영위원회에서 분과위별 역할 조정 및 의제 수행의 임무를 맡게 된다.
이정윤 의원은 “제3기 충남민관협치회의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어 책임감을 느끼고 분과위원장이라는 자리를 맡게 되어 저 만의 목소리가 아닌 분과위원회의 목소리가 닿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제3기 협치회의 명단에 위촉직 중 홍성지역은 저 하나이지만 홍성군민의 목소리를 널리 들어 홍성군이 지속가능한 민관협치 환경조성에 누락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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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내 나무 갖기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
정선군청
[AANEWS] 정선군에서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해 3. 30. 내 나무를 갖고·심고·가꾸는 것에 대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식목일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정선읍 봉양리 “정선공설운동장”과 같은 날 오후 3시 남면 무릉리 “민둥산 운동장”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일환으로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시행한다.
이날 나누어 주는 나무는 정선군에서 매실 외 3종 8,000본,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서 산철쭉 500본, 정선군산림조합에서 산철쭉 2,000본 총 10,500본을 무료로 나누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장에서는 숲의 중요성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나무를 심는 요령, 나무 심기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산불 예방 캠페인도 병행한다고 덧붙였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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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회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 31일 개최
정선군청
[AANEWS]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소멸위기 대응 및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도 및 시군, 주민단체, 분권협의회, 전문가, 주민, 공무원 등이 모여 토론하는‘2023년 제1회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가 국민고향 정선의 아리랑센터에서 오는 31일 개최된다.
강원도 주최로 주민자치 및 지방소멸 관련 전문가와 각 분야 토론자가 참석하는 본 아카데미는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소멸위기 대응 및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 및 토론이 이루어 진다.
이날 토론에 앞서 세계 3대 축제인 호주 에들레이디 프린지에서 호평을 받았던‘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리아라리’의 갈라쇼가 사전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발제는 주민자치 및 지방소멸 관련 전문가 이종수 연세대 행정대학원장의 강원특별자치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곽현근 前자치분원위원회 주민자치전문위원장의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방소멸대응과 주민자치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를 한다.
좌장은 김순은 前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맡으며 토론자로는 김덕용 속초시주민자치협의회장, 신영길 춘천시주민자치협의회장, 신승남 정선군 북평면주민차지회장, 김주원 상지대사회적경제학과 교수, 박용식 강원도 특별자치국장이 심도 깊은 토론을 할 예정이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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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7회 정선군의회 임시회 마무리
정선군청
[AANEWS] 정선군의회는 3월 29일 제287회 정선군의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선군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김영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총 12건의 조례안과 ‘2023년도 제1차 공유재산관리 변경계획안’,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특례군 법제화추진협의회 해산 승인 동의안’ 등을 심도있게 심의·의결했다.
또한 읍·면 소관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정선군 9개 읍·면의 주요 시책 및 사업 추진계획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현황 파악 및 합리적 대안 제시에 주력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전영기 의장은 “민원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읍면 공직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생과 직결된 현안 사항의 해결과 군민의 안전을 위한 예방 대책들이 성실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선군의회도 적극적인 소통 노력으로 민의를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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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쌀 적정 생산 추진단 구성, 쌀 수급 안정 도모
양구군청
[AANEWS] 양구군은 효율적인 쌀 적정 생산과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양구군 쌀 적정 생산 추진단’을 구성해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
최근 쌀 소비 감소, 쌀 과잉 공급으로 쌀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해 벼 재배면적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며 이에 따라 양구군은 벼 재배면적 44ha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추진단장으로 농업지원과 식량작물팀, 원예팀, 과수특작팀이 참여하는 총괄기획반, 농·축협과 민간 생산자 단체 등이 참여하는 타작물생산지원반, 읍·면 산업팀이 참여하는 현장홍보반 등 3개 반으로 ‘쌀 적정 생산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쌀 적정 생산대책 추진계획 수립, 타 작물 전환 추진, 쌀 적정 생산대책 홍보, 감축 협약·전략 작물직불 참여 확대 등 2023년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준비, 생산 및 유통 판로 모색, 현장 기술지원 등을 통한 쌀 적정 생산 성과 제고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양구군은 4월 초 농협중앙회 양구군지부, 양구군농협, 춘천철원화천양구축산농협 양구지점, 쌀전업농양구군연합회, 강원한우양구군작목반연합회, 두메한우영농조합법인과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각 관계 기관과 단체는 업무협약을 통해 2023년 쌀 적정 생산대책 추진 협력, 기관과 단체별 자체 감축 달성 목표를 설정하고 감축 방안을 수립·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최계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벼 재배면적 조정 및 논 타 작물 전환 확대 등을 통해 하루빨리 쌀 수급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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