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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도 21호 공수 교차로 입체교차로 공사 시작
아산시, 국도 21호 공수 교차로 입체교차로 공사 시작
[AANEWS] 아산시가 오는 31일부터 본격적인 국도 21호 공수 교차로 입체교차로 공사에 나선다.
시는 현재 탕정 일반산업단지와 북수지구를 연결하는 연장 1.6km 왕복 4차선의 아산 탕정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진행 중이며 공사를 시작하는 공수 교차로 입체교차로는 탕정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와 국도 21호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12월 완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탕정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가 완성되면 탕정 일반산업단지와 올 하반기 산업단지 인근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체증에 대응하는 한편 계속되는 탕정 일반산업단지 주변 대규모 개발의 기반 시설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 21호가 통행속도 80km/h에 달하는 고속 주행 구간임을 고려해 입체교차로 공사에 앞서 임시 우회도로 개설을 완료한 시는, 31일부터 공사 구간에 해당하는 천안 방향 국도 21호 4차로를 통제하고 공사를 시작한다.
통제된 천안 방향 대신 기존 아산 방향 도로가 천안 방향 도로로 설치된 우회도로는 아산 방향 도로로 활용된다.
또, 이번 임시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모산삼거리에서 갈산교로 방향으로 주행하다 국도 21호에 진입할 수 있으며 갈산교로 방향에서 주행하던 차량도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국도 21호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천안 방향 입체교차로 공사를 완료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아산 방향 철거와 하부도로 4차로 확장을 진행해 12월까지 모든 입체교차로 공사를 마치고 본격 개통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입체화 공사로 기존 통행속도 80km/h였던 국도 21호 공사 구간이 통행속도 60km/h로 줄어든 만큼 안전 운전을 당부드리며 이른 시일 안에 공사를 완료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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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모종샛들지구’ 환지계획 수립 및 환지예정지 지정
‘아산 모종샛들지구’ 환지계획 수립 및 환지예정지 지정
[AANEWS] 아산시가 지난 28일 ‘아산 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 수립 및 환지예정지 지정을 공고했다.
시가 환지 방식으로 추진하는 ‘아산 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원도심 도시확장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앞서 2022년 9월 실시계획인가 고시, 2023년 2월 일반환지 위치 선택 및 추첨을 통한 환지 위치 결정 및 공람이 진행됐다.
환지예정지 지정일은 2023년 3월 29일로 ‘도시개발법’ 제36조에 따라 환지예정지가 지정된 경우, 종전 토지소유자 및 임차권자 등은 환지예정지 지정의 효력발생일로부터 환지처분이 공고되는 날까지 환지예정지나 해당 부분에 대해 종전과 같은 내용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으며 종전의 토지는 사용하거나 수익할 수 없게 된다.
사업대상지는 인근에 아산~천안 간 고속도로 풍기역, 아산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위치해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갖췄으며 지구 중앙 근린공원에 접한 교육시설과 온양천과 연계한 수변공원, 모종샛들지구~풍기역~이순신체육관을 잇는 녹지축 및 보행축 등 차별화된 주거환경이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기존 거주민의 사업지구 내 재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단독용지에 증환지를 허용하라는 특별 주문을 해 사업계획에 반영토록 하는 등 사업 초기부터 사업 시행에 따른 거주민 이주도 고심하고 있다.
향후 시는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4월 중 일반환지 잔여 토지에 대해 토지소유자 대상 추가 환지를 진행하는 한편 공동주택 체비지 우선 매각을 통한 사업비를 확보해 2026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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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국내 드론 산업 이끈다” 국토부 등과 공동 협력 추진
태안군 “국내 드론 산업 이끈다” 국토부 등과 공동 협력 추진
[AANEWS]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태안군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토부 및 실증도시 지자체들과 공동협력에 나선다.
군은 지난 28일 세종시 국책연구단지 대회의실에서 박경찬 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및 첨단항공과장, 항공안전기술원 관계자, 실증도시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태안군을 비롯한 15개 지자체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계획 발표에 이어 국토부-지자체 간 공동협력 협약식이 진행됐으며 실증도시 지자체 관계자들이 모여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국토부와 15개 실증도시는 이날 협약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하며 드론 실증도시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보 교류에 나설 예정이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지자체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국토부에 제안하면 산업용 드론 육성 및 활용 서비스 모델에 적합한 사업에 국비 지원을 받아 연구 및 실증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태안군을 비롯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지자체 15곳을 선정·발표했으며 태안군은 총 사업비 7억원을 지원받아 올해 드론을 활용한 다각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해수욕장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도서지역 물자 교류 유연화 선박 화재, 산불 등 발생 시 조기 대응 체계 구축 안전한 드론 운용을 위한 종합관제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군은 ‘The 스마트하고 The 안전한 태안형 명품 드론도시 조성’을 목표로 군민 안전과 관광객 편의 증진에 나서는 한편 태안해양경찰서와 태안소방서 한서대학교 등 관계기관과도 협력해 전문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UV랜드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드론 선도 지자체로 나아가고 있는 태안군은 향후 드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관련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이번 드론 실증도시 선정을 계기로 태안군이 4차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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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서 1시책 발굴”, 태안군 청년친화도시 구축 앞장
“1부서 1시책 발굴”, 태안군 청년친화도시 구축 앞장
[AANEWS] 최근 전국적인 인구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1부서 1청년시책’ 발굴을 통해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선다.
군은 지난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형 청년친화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1부서 1청년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의 새로운 미래 주역인 청년들의 태안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일자리·주거·능력개발·문화·여가 등 청년의 삶 전반에 걸친 시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보고회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일자리 20건 주거 6건 교육 2건 복지·문화 25건 참여·권리 3건 등 총 56건의 청년시책이 보고됐으며 이중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제외한 신규 사업은 18건이다.
특히 청년의 군정 참여를 위한 ‘각종 위원회 청년 비율 향상 사업’ 1인가구의 안정을 위한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청년농업인 농지 임차료 지원’ 어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어촌창업스테이션 조성’ 및 ‘청년 귀어·귀촌 홈스테이’ 등 신규 사업들이 관심을 끌었다.
군은 신규 사업 18건을 포함한 56건의 시책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거친 후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나서고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청년친화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가세로 군수는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시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며 “정부 및 충청남도 청년정책 방향과 군의 정책을 연계하고 청년뿐 아니라 유소년까지 수혜를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미래 청년세대가 태안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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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꽃 피기 전 약제 뿌리세요” 과수화상병 예방 당부
태안군청
[AANEWS] 태안군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관내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개화 전 방제를 위한 준비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곤충이나 빗물, 바람, 작업자, 묘목 등 다양한 경로로 전염되며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사과나무와 배나무 등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며 한 번 발생하면 과원 전체를 매몰 처리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커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분류·관리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배에는 꽃눈이 튼 직후 구리 성분이 들어있는 동제 화합물을 뿌려야 한다.
사과의 경우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펴지기 직전 석회보르도액을 뿌리며 석회보르도액이 아닌 다른 약제를 뿌릴 경우 해당 약제의 적용 시기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개화 전 방제 약제로 주요 사용되는 동제를 석회유황합제 등 다른 약제와 섞어 쓸 경우 작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군은 관내 사과와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공동방제용 약제 배부를 완료했다며 약제를 뿌린 뒤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예방을 위해 반드시 약제별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표준 희석배수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화상병 약제 관련 자세한 정보는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작업 시 농약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산업용 분진 마스크와 보안경, 방제복 등 보호구를 착용하고 고속분무기 및 동력분무기 등을 활용해 작업해야 한다”며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개화 전 약제 살포에 관내 과수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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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당진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AANEWS] 당진시가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주재로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민·관·군별 안건 보고 통합방위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신규 위원 위촉, 군-경-국가중요시설 간 경계 협정, 기타 토의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부터는 당진 지역의 국가중요시설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GS EPS발전소가 새롭게 협의회의 구성원으로 참여해 지역방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오성환 시장은 통합방위유공자 여성예비군소대 변현숙 2대대 최현수 당진경찰서 유학종 당진소방서 김혁준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올해 통합방위협의회 활동을 종료하게 된 협의회 위원 양명길 前당진수협조합장 대영택시 손찬동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통합방위는 민·관·군·경·소방 간 협력 기반을 다지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당진시통합방위협의회가 지역 안보의 중추적인 소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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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가족 지원을 위한 지역활동가 모집
당진시청
[AANEWS]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에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및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활동가를 모집한다.
시는 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자에 대한 적절한 보호조치와 폭력 예방 효과를 얻기 위해 지역활동가를 양성하고 있다.
지역활동가는 피해자에게 필요한 상담 멘토링 등의 도움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지역활동가로 활동 시 회차별 활동비 지급 및 상담·멘토링 활동에 대한 전문가의 수퍼비전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역활동가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 자격이나 교사나 상담사 등 교육기관 경력이 있는 자, 가족상담 교육 수료, 지역사회봉사활동 경력, 가정·성폭력 상담원 전문과정 수료자, 2022년 지역활동가 활동한 자 등의 자격 요건이 필요하며 접수 후 지역활동가 양성 및 보수 교육을 이수해야 활동 자격이 부여된다.
접수기한은 4월 7일까지로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필요 서류 및 서식 등은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는 작년 12명이 지역활동가 과정을 수료해 연 133건의 폭력 피해자 및 가족을 돕는 활동을 펼쳤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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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78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개최
당진시청
[AANEWS] 당진시가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쾌적한 녹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9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명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현대제철 임직원, 산림조합 관계자, 임업후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성면 옥호리 3ha에 편백 나무 4년생 4,500본을 식재했다.
시는 이번 행사에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산림자원 육성이라는 식목일의 취지에 맞춰 침엽수 중에서도 천연 향균 물질인 피톤치드 발생량이 높고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우수한 수종인 편백 나무를 선택했다.
또한 나무를 직접 심어보는 경험을 통해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에 부주의로 허무하게 사라지는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숲은 미세먼지 감소 효과 등 대기질 개선 효과, 가뭄 방지, 산림휴양 등 다양한 공익적인 효과가 있다”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가꾸기 위해 이번 식목일에 나무 심기에 꼭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외에도 올해 7억9천2백만원을 투입해 111㏊ 면적에 25만여 본의 나무를 심는 조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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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3년 제1회 서산시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서산시
[AANEWS]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상 부시장 주재로 ‘제4회 해미벚꽃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제1회 서산시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축제안전관리계획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전기안전공사, 서산의료원 등 관련 기관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심의에서 4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제4회 해미벚꽃축제에 대한 수용인원 적정성, 안전관리 인력확보 및 배치 계획, 안전관리 종합대책, 교통통제 및 주차 문제 등 안전관리 대책과 안전사고 대처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시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매년 초 축제 기본계획을 자체 수립해 공식적으로 개최하는 10개 축제와 대형행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있다.
올해 방역 수칙 완화로 인한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10개 축제에 대해 개최 전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및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축제장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할 예정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단 한 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옥외행사안전관리조례’를 제정해 공식적인 10개 축제뿐만 아니라 순간 최대관람객이 오백 명 이상인 옥외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고 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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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직원 보호조치 음성안내 서비스 개시
서산시
[AANEWS] 충남 서산시는 4월부터 욕설·폭언 등으로부터 전화상담 직원 보호를 위해 ‘보호조치 음성안내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담당 공무원 연결 전 발신자에게 통화 중 욕설·폭언 등의 자제를 요청하는 사전 음성안내문을 송출한다.
시는 2022년 7월 개정된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에 따라 음성안내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보호조치 음성안내 서비스 운영으로 민원인의 욕설, 폭언 등으로부터 전화상담 직원을 보호할 것”이라며 “공무원과 민원인이 서로 존중하는 통화 문화 정착을 통해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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