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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피해자 지원 시범사업 공모 선정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는 여성가족부 주관 ‘스토킹 피해자 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여성긴급전화 1366충남센터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하는 긴급 주거 지원 치료·회복 프로그램 등 2가지다.
긴급 주거 지원은 임시숙소 6호를 운영해 긴급 보호가 필요한 스토킹 피해자에게 제공하고 경찰과의 협력 등을 통해 시설에 입소한 피해자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사업으로 공동 생활하는 기존 피해자 지원 방식과 다르게 개별 거주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안전을 우려한 피해자의 거부감을 최소화한다.
치료·회복 프로그램은 스토킹 피해자의 특성을 고려한 단계별 심리 안정 프로그램으로 일상적인 상담과 별개로 피해자별 개별화·전문화된 치유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도내 스토킹 피해자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내 스토킹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의 심신·정서 회복과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긴급전화 1366충남센터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스토킹·데이트폭력·디지털 성범죄 등으로 상담·긴급 보호를 필요로 하는 여성이 언제라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여성 인권 보호 기관이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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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봄맞이 국토대청결활동 펼쳐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새봄을 맞아 29일 음성읍 일원에서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 활동에는 필수 요원을 제외한 음성군 공무원 500여명이 참여해 음성읍 도로변에 방치돼 있던 각종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직원들은 15개의 구역으로 나눠 정화 활동을 실시했고 겨우내 쌓여있던 곳곳의 쓰레기를 정리해 깨끗한 생활공간을 만들고자 힘썼으며 특히 도로변 배수로에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 제거에 노력했다.
청소위생과 하윤호 과장은 “앞으로도 민간단체의 참여 유도 및 주기적 청결활동을 통해 주민에게는 살기 좋은 도시를, 방문객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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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복숭아·배 개화기 저온 피해 대비 당부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올해 복숭아, 배 등 과수나무의 꽃 피는 시기가 평년보다 최대 10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배꽃의 만개기는 평년보다 2∼9일 복숭아꽃의 만개기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최대 10일 빠를 것으로 예측했다.
과수나무 꽃눈은 3월 기온이 높으면 발육이 빨라지는데 발육이 빠른 꽃눈은 4월 초 찾아오는 꽃샘추위 때 피해를 보기 쉽다.
올해는 3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저온 피해에 더 꼼꼼히 대비해야 한다.
저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차가운 공기가 흘러 들어오는 곳에 차단하거나 토양 피복물을 제거해 낮 동안 햇빛을 받고 밤에는 열에너지 방출시켜야 한다.
또한 방상팬을 이용한 송풍법, 미세살수법, 연소법 등의 방법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저온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과수 저온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지역활력화기반구축, 과수 저온피해 방지 시설 시범 사업을 전개했고 올해는 과수 저온피해 방제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저온 피해를 입은 과수의 열매솎기는 착과가 끝난 후에 하고 마무리 열매솎기도 기형과 등의 장해가 뚜렷이 확인되는 시기에 실시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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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승인 유전자 변형 주키니 호박 수거·폐기한다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에 국내산 주키니 호박 긴급 출하 정지 조치와 유통·공급 중단을 통보하고 재배 농가 및 온·오프라인 유통사, 학교급식지원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도 빠르게 전파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내에서 생산된 주키니 호박 종자 일부가 승인되지 않은 유전자 변형 생물체로 판정됨에 따른 것이다.
지난 26일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국립종자원의 발표에 따라 정부는 같은 날 해당 종자를 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했고 다음달 2일까지 출하 및 거래를 정지시켰으며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수거·폐기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농식품부가 ‘유전자 변형 생물체의 국가 간 이동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속 조치하고 있다”며 “우리 도도 관련 농가 및 기관·단체에 빠르게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배 농가 시료 채취 및 전수조사를 통해 다음달 3일부터 음성이 확인된 주키니 호박만 출하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키니 호박은 일반 가정에서 주로 소비하는 애호박, 단호박 등과는 다른 품목으로 돼지호박 등으로도 불린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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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 구축한다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가 지속가능한 목재 자원 공급 기반을 구축하고 이용 가치가 높은 경제수종을 확대 조성하기 위해 경제림 육성단지 등 총 4만 1400㏊에 10년간 3777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1970년대 치산녹화 시기에 조림한 리기다소나무의 갱신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체계적인 조림 사업 추진을 위한 ‘충청남도 중장기 경제림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조림 정책의 변화에 맞춰 단계별 조림 정책을 수립·추진해 왔으나 목재로써 이용 가치가 높은 경제림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도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수종으로 조림 사업을 갱신해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도내 경제림 조성 대상 면적은 총 8만 2800㏊로 이 중 50%인 리기다소나무와 불량림 2만 7840㏊, 유휴토지와 무입목지 1만 3560㏊ 등 총 4만 1400ha를 오는 2032년까지 10년 내 경제림으로 우선 조성한다.
도는 충남 맞춤형 조림지도를 활용해 도내 36개 경제림 육성단지를 중심으로 수종을 갱신할 예정이며 지속가능한 목재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친환경적으로 벌채하고 도의 전략 수종인 낙엽송, 소나무, 상수리, 편백나무 등을 심기로 했다.
또 경제림 조성지를 경제적·환경적 가치가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후 관리도 추진해 심은 나무가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가꾸고 키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사업비는 국비 1888억원, 지방비 1511억원, 자부담 377억원 등 3777억원을 들인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조림 정책이 단순히 심고 가꾸는 방식에서 벗어나 누리고 이용하는 방식으로 확장돼 경제산림, 복지산림, 생태산림 등 이용 다변화에 맞는 선진화된 산림 순환 경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과장은 “앞으로 경제·사회·환경적 부가가치 창출, 산주의 소득 향상을 위해 지역별 토양과 기후, 환경에 맞는 수종을 골라 식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조림지도를 적극 활용한 조림 사업을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한 도내 관계기관·단체,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산림 사업으로 경제림 육성단지 중심 ‘경제림 조성’ 도로변 등 경관 조성 및 산불·병해충 피해지 복구·예방을 위한 ‘큰 나무 조림’ 지역별 산림 특성 부각을 위한 ‘지역 특화 조림’ 대형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내화수림대 조성’ 나무 심기로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탄소저감 조림’ 한계농지, 마을 공한지 등에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유휴토지 조림’ 등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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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해빙기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음성군청
[AANEWS] 조병옥 음성군수는 해빙기를 맞아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의 진행 상황 점검과 문제가 있는 사업장에 대한 정확한 진단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조 군수는 지난 22일부터 4일 일정으로 봉학골 지방정원 조성 금왕 삼형제 저수지 둘레길 조성 금왕 파크골프장 조성 신천·무극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소이 금봉산 탐방로 조성 대소 삼정지구·본성지구 도시개발 삼성 생활체육공원 시설개선 감곡면 도새재생 뉴딜사업 등 공사가 한창인 23개 사업장의 중점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각 사업장의 추진현황 및 문제점, 사업 지연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주요 민원 사항을 일일이 확인하는 등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지시사항을 담당 부서에 일일이 전달했다.
군은 점검한 사항을 토대로 문제점에 대한 조속한 분석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그 결과를 현장에 반영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주요 사업을 사업별 실행로드맵에 따라 신속하게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추진 중인 모든 사업이 음성군 미래를 위해 중요한 자원인 만큼,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은 물론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 반영해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음성군은 2030년 시 승격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인구 유입을 위한 주택 공급, 생활인프라, 교육·문화·체육·복지 등 군민 삶과 직결된 정주 환경 조성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이뤄지는 결실들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균형 발전을 견인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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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개별부동산 가격열람 및 의견 접수
강원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4월 10일까지 주민 열람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의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은 총 10만 4,355필지이며 개별주택 조사대상은 총 9,073호로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및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특성을 비교해 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고성군청, 읍·면 행정복지센터, 고성군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에서 조회 및 열람이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세무회계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접수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는 감정평가사와 한국부동산원에서 의견제출가격을 검증해 민원인에게 결과를 통지하고 고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군 세무회계과장은 “매년 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므로 착오가 없도록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제출을 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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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도시재생 예비사업‘액션러닝 프로그램’운영
강원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은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고성군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액션러닝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습자가 직접 프로젝트를 풀어나가면서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학습방법으로 문화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예술 개발형 프로그램이며 4월 19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6시 ~ 21:00까지 총 8회에 걸쳐 고성문화원 영상음악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명은 Music & Dance 아카데미 이며 교육 모집은 4월 6일까지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전화접수 또는 이메일을 통해 총 15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으로 교육비를 포함한 모든 비용은 무료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로 사회통합 기반을 조성해 강원 최북단의 문화도시재생 추진을 목표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공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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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여자 테니스팀 창단
충남도청 여자 테니스팀 창단
[AANEWS] 충남도가 도내 우수 여자테니스 선수의 타 시도 이탈 방지와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도청 운동경기부 여자 테니스팀’을 창단했다.
도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건호 도청 운동경기부 단장과 심우성 도체육회 사무처장, 최재운 도 테니스협회 회장 및 선수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자 테니스팀은 감독 1명, 선수 4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랫동안 천안중앙고에서 지도자를 맡은 고성진 감독이 팀을 이끈다.
선수는 세종시청 소속이었던 임은지 선수를 비롯해 김예진, 장아영, 신주애 선수로 지난 1월 1일자로 입단했다.
이들은 입단 후 2월 6일부터 23일까지 18일간 강화훈련을 시작해 같은 달 전국대회인 2023 오동도배 여수 오픈테니스대회에서 여자복식 3위의 성적을 거뒀다.
도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와 관련 도내에 국제규격의 테니스장을 건설 계획으로 충남을 테니스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건호 단장은 “도청 여자 테니스팀은 앞으로 충남의 위상을 드높이고 도민과도 재능기부 등을 통해 소통하게 될 것”이라며 “올해 전국체전 및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청 직장운동경기부는 근대 5종, 육상, 레슬링팀, 마라톤, 핸드볼, 테니스 7종목 8개 팀 77명이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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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다축 사과재배 기술 정립 ‘앞장’
충남형 다축 사과재배 기술 정립 ‘앞장’
[AANEWS]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기술원 중강당에서 충남형 사과재배 체계의 대전환을 위한 ‘2023년 충청남도 다축 사과발전연구회’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사과 다축재배 농업인과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 과수 담당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총회는 연구회 창립식, 사업 계획 및 활성화 방안 협의, 우수사례 발표,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연구회는 사과 다축재배의 발전을 위해 미래 지향형 생산 시스템 적용 등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다수확·노동력 절감 등 지속가능한 산업 기반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자 창립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연구회 임원 구성을 확정했으며 연중 사업 계획과 사과 다축재배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다축재배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기술을 공유했으며 연구회 회원 간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을 다졌다.
앞으로 연구회는 사과 다축재배 현장에서 농업인이 겪는 어려움과 공급체계 미흡에 따른 필요 묘목 수급 불안정성 등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기술 정립을 위한 회원 간 관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 가속화되는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방추형의 기존 관행 재배방식에서 벗어나 기계화 수형에 적합한 다축 과원을 조성하고 품종과 다양한 수형을 고려한 지역 주산지별 재배 기술도 정립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정식 도 농업기술원 원예축산팀장은 “이번 창립 총회를 시작으로 연구회와 협업해 사과 다축재배 기술 보급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현장 컨설팅과 역량 강화도 지속해 사과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향상하고 소득을 증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사과 다축재배 과원은 현재 11곳으로 재배 면적이 느는 추세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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