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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도 공동주택 제3종 시설물 지정·관리 실태조사 진행
아산시청
[AANEWS] 아산시가 공동주택 제3종 시설물 지정·관리를 위한 실태조사 용역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오는 6월까지 재난 발생 위험이 있거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공동주택 18단지, 151개 동을 대상으로 제3종 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5층 이상 15층 이하인 아파트와 연면적 660㎡를 초과하고 4층 이하인 연립주택이며 시설물의 주요 변경 사항과 균열 및 부재의 손상상태 등을 조사한다.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되면 건축물 소유자 및 관리주체는 시설물 관리대장과 설계도서와 시설물 유지관리계획 제출, 매년 상·하반기 정기 안전 점검 등 법적 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현재까지 지정·고시된 아산시 공동주택 제3종 시설물은 8단지, 14개 동이며 이들 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정기 안전 점검 및 진단이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제3종 시설물 실태조사를 통해 잠재적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 효용가치도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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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생계형 체납자 전담 지원창구’ 운영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가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생활 유지 및 자립을 위해 ‘생계형 체납자 전담 지원창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폐업, 부도, 실직 등의 이유로 지방세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의 생활 수준, 경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제재 및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할 경우 시청에 마련된 전담 지원 창구로 안내하는 등 법과 현실의 간극을 적극적으로 메운다는 방침이다.
이오영 징수과장은 “지방세 체납징수 활동 중 경기 침체로 인해 생활고를 겪는 생계형 체납자의 상담 사례가 다수 발생해 생계형 체납자 전담 지원창구를 운영하기로 계획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경제생활을 유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시민이 감동하는 작은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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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 최종 선정’ 국·도비 52억 확보
아산시청
[AANEWS] 아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52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유해시설 정비를 통해 농촌 공간의 재생과 지역 정주 환경 개선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선장면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삽교천 솟벌섬 수변 생태 레저 공원 조성사업 및 쌀조개섬 생태 레저 파크와 연계한 서남부생활권의 성장 동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2027년까지 국비 40억원과 도비 12억원, 시비 28억원을 투입해 선장면 노을 공원 일원을 주민휴식 공간 등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선장면을 가족 휴양·레저 거점지역으로 설정하고 그동안 경관과 환경문제로 끊임없이 민원이 제기된 노을공원 양옆 양어장 철거와 생태습지 조성을 추진해 경관 저해와 삽교천 수질오염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생태기능 회복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노후화된 폐창고와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해 쌈지공원 등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개선하고 가족 대상 체험시설을 조성해 선장면의 활력을 창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22년 농촌협약 공모 선정과 2023년 농촌 공간 정비사업을 통해 농촌다움의 복원과 농촌 공간의 균형발전을 이끌고 아산시가 더욱 살기 좋은 중부권 핵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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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방축동 일원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고시
아산시, 방축동 일원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고시
[AANEWS] 아산시가 충청남도개발공사에서 추진하는 아산시 방축동 86번지 일원 ‘아산시 충남북부권3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충청남도개발공사는 무분별한 난개발과 사회·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체계적·계획적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자 아산시에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을 요청했다.
이에 시는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지정하고자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지난 1월 18일까지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공고와 일간신문, 누리집 게시 등을 진행했으며 지난 15일 아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27일 총면적 98만 4,431㎡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과 지형도면을 시보에 고시했다.
이번에 고시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은 고시일로부터 3년간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녹지·관리·자연환경보전지역에 물건을 1개월 이상 쌓아놓는 행위, 죽목의 벌채 또는 식재 행위가 제한된다.
아울러 2025년까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에 대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실시계획 인가가 진행되고 2028년까지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부족한 기반 시설이 확충되고 쾌적한 도시공간이 공급돼, 지역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남개발공사의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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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새롭게 시작한다”
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새롭게 시작한다”
[AANEWS] 아산시가 2023년 조직개편을 통해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를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명칭 변경하고 운영에 나서고 있다.
올해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명칭이 변경된 건강생활 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개소 후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만성질환 예방관리 원스톱 통합건강증진사업 어린이 건강체험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특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보건기관과 원거리에 있는 도시지역 주민을 위한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 기관의 역할을 해왔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명칭이 변경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향후 동부권 어르신 건강 돌봄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건강하고 신나는 삶을 선도할 수 있도록 양질의 건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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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사랑상품권, 3월부터 할인 한도액 30만원으로 변경
태안사랑상품권, 3월부터 할인 한도액 30만원으로 변경
[AANEWS] 태안군이 발행하는 태안사랑상품권의 할인 한도가 3월부터 기존 월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변경된다.
군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변경안을 알리고 군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3월부터 1인당 할인 한도가 30만원으로 축소되며 군은 군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10%인 할인율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지류형·카드형·모바일 합산 금액으로 1인당 혜택은 줄어드는 대신 더 많은 군민이 태안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안부 개정안에는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에만 가맹점 등록을 허용하겠다는 내용도 있어 차후 태안군 개정사항을 군민 여러분께 알릴 예정”이라며 “군민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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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주년 3·1절 기념식 거행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3월 1일 오전 11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취소 또는 축소 개최된 바 있는 3·1절 기념식이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며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주요 인사 및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3·1절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3·1만세운동 약사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안중근 의사의 유서와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의 편지의 내용을 담은 시낭송 식전공연이 진행되고 이어 강릉지역에서 일어났던 항일의병활동과 3·1만세 운동에 대한 약사를 최근중 전 광복회 강릉지회장이 보고하고 독립선언서를 함영덕 광복회 강릉지회장이 낭독할 예정이다.
김홍규 시장은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3·1절 행사를 통해 자주독립을 외쳤던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고 강릉 항일운동 역사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강릉시장, 광복회 강릉지회장 및 유족,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보훈지청장 등 주요 인사는 3·1 독립만세운동 기념탑에 흉상이 안치된 10인의 애국지사와 3·1운동에서 투쟁하신 애국선열들에 대한 헌화 및 분향을 실시한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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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초석, 창업패키지 공모 선정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예비·초기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예비창업패키지에 87억원, 초기창업패키지에 112억원을 투입해 창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창업패키지는 성장단계별로 맞춤 지원해 기업이 창업 초기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단계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기술을 보유한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시장진입과 성장을 지원한다.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가톨릭관동대학교 창업지원단은 강원권에서 유일하게 예비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동시에 선정되어 향후 지역의 우수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을 할 수 있는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주력 산업군인 천연물 바이오, 세라믹소재, ICT 융합헬스 분야에 대한 창업자원 발굴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미래지역 산업 성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창업패키지 지원을 통해 미래 가치가 있는 우수기업 발굴부터 스타기업으로의 도약까지 단계별 지원을 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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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3 규슈관광박람회에서 강릉 집중홍보
강릉시, 2023 규슈관광박람회에서 강릉 집중홍보
[AANEWS] 강릉시는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세계 100대 관광도시와 마이스산업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일본 후쿠오카 국제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2023 규슈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벌였다.
규슈관광박람회는 일반소비자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B2C 행사이며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관광기관 50여 개 업체가 참여했고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한국 관광 홍보부스는 “Wellness MICE Destination Gangneung”라는 콘셉트을 기반으로 7.5㎡ 규모의 부스를 운영해 강릉만의 차별화된 관광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비짓강릉 SNS 이벤트를 펼쳐 SNS 구독을 유도하고 강릉 관광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강릉 관광 인지도와 동향을 파악했으며 관광홍보물 및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강릉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3 세계합창대회,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2026 ITS세계총회 등 주요 국제 이벤트와 관광거점도시 강릉을 집중 홍보하기 위한 전략적인 해외현지 마케팅을 통해 도시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일본 현지 업계와의 긴밀한 네트워킹 강화를 통해 관광시장 트렌드를 파악하고 잠재력을 갖춘 신규 유망시장을 개척해 관광객 유치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일본인 관광객 조기 수요회복을 위한 마케팅 강화에 더욱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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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순환 전기저상버스 ‘시동’
내포신도시 순환 전기저상버스 ‘시동’
[AANEWS] 충남 내포신도시 일대를 순환하며 소통과 화합, 발전을 뒷받침하게 될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가 가동을 본격 시작한다.
도는 24일 충남도서관에서 김태흠 지사, 조길연 도의회 의장, 전진석 부교육감,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2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이번 순환버스는 내포신도시 대중교통 접근성·편의성 증진을 통한 이동 편의 제고 정주여건 개선, 충남혁신도시 발전 뒷받침 등을 위해 도입했다.
투입 차량은 전기 저상버스 2대로 장애인·노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와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실현 의지를 담아 마련했다.
내포 순환버스 운영은 홍주여객과 예산교통이 각각 맡았다.
용봉산을 기·종점으로 삼아 홍주여객은 1000번과 1001번을 달고 내포신도시를 시계 방향으로 2000번과 2001번을 단 예산교통 버스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운행한다.
운행 노선은 1000·1001번의 경우 대학삼거리, 삽교주민센터, 덕산중고등학교, 한울공원사거리 등이며 2000·2001번은 대학삼거리, 덕산중고등학교, 삽교주민센터,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내포혁신플랫폼 등이다.
1000번과 2000번은 오전 7시∼8시 30분, 오후 5시∼8시 출퇴근 및 등하교 시간대 하루 5회씩, 1001번과 2001번은 오전 9시∼오후 4시 30분 사이 6차례씩 운행한다.
이용 요금은 성인 1400원으로 농어촌버스와 같다.
내포 순환버스는 특히 1시간 내 1회에 한해 무료로 환승할 수 있다.
그동안 홍성·예산 버스는 각 지역 내 무료 환승은 가능했으나, 상호 환승은 불가했다.
그러나 이번 내포 순환버스 개통에 맞춰 두 지역 버스 간 무료 환승 시스템을 갖추며 상호 무료 환승도 가능하게 됐다.
도는 앞으로 이용자 분석을 실시하고 내포신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개선 의견을 받아 내포 순환버스 노선과 시간 등을 조정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버스 도입 경과보고 퍼포먼스, 기념 촬영, 버스 탑승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청 이전 10년, 혁신도시 지정 3년이 지났지만, 내포신도시 인구는 3만명에 불과하고 정주여건도 열악한 상황”이라며 “그런 점에서 이번 순환버스 개통은 내포신도시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도는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을 기존 계획보다 3년 앞당긴 2026년 3월 개원토록 하고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와 홍예공원 명품화, 터미널·쇼핑몰·미술관·스포츠센터 건립 등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