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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사과,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으로 지킨다
평창군청
[AANEWS]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는 검역 병해충으로 예방 약제를 통해 방제가 가능하다.
따라서 평창군에서는 개화전 1회, 개화기 2회, 총 3회 약제 방제를 실시한다.
화상병 방제 약제 살포 시에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예측시스템의 예측정보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어 높은 방제 효과를 나타낸다.
예측시스템 서비스는 농업인 누구나 인터넷으로 접속 가능하며 사이트 주소는 다음과 같다.
약제는 반드시 화상병 약제로 등록되어 있는 약제를 사용해야 하며 방제 약제는 다른 약제와 혼용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전윤철 평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평창군 사과를 지키기 위해서는 예측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적기에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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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3·1절 기념 행사 개최
원주시청
[AANEWS] 원주시는 오는 3월 1일 오후 12시 치악종각 일원에서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자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애국지사, 독립운동 유족 및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치악의 종 타종, 안중근 의사 어록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타종식에 앞서 오전 7시에는 부론면 독립만세 기념비 등 3·1운동 관련 유적비 10개소에서 헌화한다.
이 밖에도 오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27개 주요 가로변 58㎞ 구간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3.1절 당일에는 전 가정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타종식에 많은 시민이 참석해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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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3월 월간업무회의 주재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2023년 군정 주요사업 조속 추진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철저 봄철 산불 예방 반기문마라톤대회·품바축제 준비 철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등 군정 현안을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조 군수는 “신속 집행과 연계해 군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과 현장을 로드맵에 따라 점검하고 모든 사업을 계획한 일정대로 추진할 것”을 주문하며 “3월이 도래함에 따라 4+1 신성장산업, 주요 현안 사업 등을 신속히 추진하고 부서에서는 현안 사업을 꼼꼼히 챙길 것”을 강조했다.
국고보조사업 신청이 4월 말로 다가옴에 따라 “2024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에 대한 사전절차 이행과 논리 개발, 사업계획 보완을 꼼꼼히 준비”하라며 “3월부터는 중앙부처·충북도 방문 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봄철 산불 예방 대책을 확실히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본격적인 영농을 시작하는 봄철에는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로 산불 원인 중 불법 쓰레기와 농업부산물을 태우다가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산 연접지에서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생활 쓰레기 소각 등 사소한 실수나 안전 불감증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도하고 산불 상황실 운영과 비상 연락망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라”고 말했다.
덧붙여 조 군수는 “반기문 마라톤대회는 4년 만의 개최이고 같은 날 전국적으로 대회가 많아 참가자 모집과 마라톤코스 정비 등에 관계부서 모두가 협조해 주기 바란다”며 “품바축제도 프로그램 운영, 군민과 사회단체 참여, 부서 지원방안 등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해빙기에 들어서면서 지반, 옹벽, 절개지 등이 약해지면서 낙석 사고 옹벽 붕괴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부서별로 관리시설과 취약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시행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대규모 건설 공사와 산업단지 조성, 공장 신축 등 공사 현장의 재해 예방을 빈틈없이 하고 오늘 일부 지역에 단수가 발생했는데 원인 규명과 신속한 보수 조치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매뉴얼에 따라 긴급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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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동, 쓰레기 배출 신호등 홍보 캠페인 실시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 일봉동 통장협의회가 27일 다가동 일원에서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준수를 위한 신호등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4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범 설치한 쓰레기 배출 신호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홍보물을 배포하며 신호등에 파란불인 일몰 후 자정 사이 쓰레기를 배출해야 한다고 홍보했다.
정락원 회장은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주요 쓰레기 배출지에 설치한 신호등을 많은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신호등 설치로 더욱 쾌적한 일봉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용경 동장은 “주민분들께서 쓰레기 배출 시 ‘낮에는 빨간불, 밤에는 파란불’이라는 슬로건을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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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동, ‘다모아 가족’의 라면 나눔 이야기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 문성동은 27일 문성동에 거주하는 다모아자원으로부터 라면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다모아자원 김진애 대표의 두 자녀가 모은 용돈으로 라면을 구입하며 이뤄졌다.
지난해에는 마스크 1,200장을 기부하기도 했다.
김진애 대표는 “자녀들이 자신이 가진 것을 함께 나눠보고 기쁜 마음을 느끼며 더 베풀 줄 아는 아이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익렬 문성동장은 “라면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다모아자원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에게 배부른 한 끼와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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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도시가스 공급사업 2년 내 완료 특명지시
원주시청
[AANEWS] 원주시가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최근 경기 침체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도시가스 보급이 저조한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대폭 확대해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겠다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현재 도시가스 공급 신청 지역은 올해 추진하는 4개 지역을 제외한 14개 지역으로 시는 2년 내에 14개 지역 전체에 대한 사업을 완료하겠고 밝혔다.
앞서 시는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도시가스 공급 문의가 많고 신청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최근 참빛원주도시가스 관계자와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이 민선 8기의 시정 철학”이라며 “올해 연초 순방에서 도시가스 공급을 요청하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만큼,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 확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이 낸 세금을 시민을 위한 복지로 되돌려 줄 수 있도록 세금 낭비 없는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농촌마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안전한 가스 사용은 물론 에너지 불평등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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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2동-태극당 호두과자, 지역사랑나눔 협약으로 이웃사랑 실천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 성정2동은 27일 태극당 호두과자와 지역사랑나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태극당 호두과자는 3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10만원 상당의 호두과자를 성정2동의 저소득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자 대표는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야겠다는 마음을 항상 갖고 있었다”며 “도움을 드릴 수 있음에 기쁨을 느끼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구연 성정2동장은 “이러한 소중한 마음이 모여 더 살기 좋은 성정2동이 되는 것 같다”며 “기쁜 마음으로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결정한 태극당 호두과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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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1동, 인적안전망 활용해 취약계층 이사 지원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 불당1동은 27일 자율방범대·복지통장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이사를 도왔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희귀 난치성 질환 중 하나인 상세 불명의 전신경화증을 앓고 있는 A씨는 불당1동 사례관리대상자로 지정된 이후 맞춤형 지원을 받고 있으나 치료비와 교통비 등으로 거주지를 옮기게 됐다.
이에 자율방범대, 복지통장 등은 자발적으로 개인 차량을 가져오고 이삿짐을 운반하며 쌓여있던 쓰레기도 모두 치우는 등 A씨의 이사를 도왔다.
불당1동은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3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신청해 LH임대주택으로 주거지를 옮겨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속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A씨는 “몸이 아파 걷는 것도 힘들고 이사비용도 없이 갑자기 이사를 해야 해 어려움이 있었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사를 가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송민철 불당1동장은 “불당1동은 중점적인 사례관리가 필요한 복합적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가 많다”며 “복지 위기가구가 없는 행복한 불당1동을 만들어 가는데, 주민 모두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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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2동 통장협의회, 민관 합동 일제 대청소 실시
부성2동 통장협의회, 민관 합동 일제 대청소 실시
[AANEWS] 천안시 부성2동은 지난 24일 다가오는 봄을 맞아 통장협의회와 민관 합동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부성2동 통장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은 행정복지센터 인근과 주요 취약지역인 원두정 먹거리 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배출지와 무단 투기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박유화 회장은 “취약지역 일제 대청소를 함께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생활환경 개선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장헌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관심을 갖고 쾌적한 부성2동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환경 개선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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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2동 새마을, ‘보리 밟기’로 봄의 시작을 알리다
쌍용2동 새마을, ‘보리 밟기’로 봄의 시작을 알리다
[AANEWS] 천안시 쌍용2동과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25일 청보리밭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보리 밟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해 식재한 청보리는 무단경작과 불법쓰레기 등으로 방치돼있던 유휴부지를 활용해 환경복원에 성공한 사례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보리밟기는 추운 겨울을 이겨낸 보리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땅과 보리를 밟아 생장을 돕는 세시풍속 행사이다.
강현식·최유경 회장은 “이번 보리밟기 행사를 통해 보리가 무럭무럭 자라 쌍용2동의 마스코트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미순 쌍용2동장은 “쌍용2동 발전에 몸소 나서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복원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