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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사회적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첫 시행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약자 총 100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을 적극 보호하는 동시에 사회적 약자의 정서 함양 및 심신 재활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강릉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으며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을 소유한 기초생활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며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방문 신청을 받는다.
사업 신청시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동물병원 진료비 지급하며 올해 강원도 내 동물병원에서 진료받은 내역에 한해서만 지원한다.
동물병원에서 진료 후 영수증 원본을 발급받은 뒤,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 동물등록증 사본 등의 신청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동물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처음으로 시범 반려동물 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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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강릉 로컬푸드 상품개발 지원사업 추진
2023년 강릉 로컬푸드 상품개발 지원사업 추진
[AANEWS] 강릉시는 로컬푸드를 활용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상품 개발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진 사업자와 개인을 적극 지원해 지역먹거리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강릉시가 후원하고 강릉시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시행하는 ‘로컬푸드 상품개발 지원사업’은 상품을 지속 생산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단계별 맞춤 지원으로 미래 성장 동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상품개발과 패키지개발 두가지 형태로 지원하고 상품개발 지원자격은 식품제조업, 식품제조가공업, 식품접객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제과업이며 패키지개발은 업태가 “농업”인 사업자등록을 보유한 사업체이다.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상품개발은 최대 8개소, 패키지개발은 최대 3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사업 선정 시 1개소 당 최대 800만원을 지원하고 참여 기업은 반드시 총 사업비의 20% 이상 자부담해야 한다.
추후 품평회를 통해 호응이 좋은 제품은 대외적인 홍보·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해 지역먹거리 우수 상품으로 발전시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로컬푸드 상품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020년 6개, 2021년 8개, 2022년 14개의 상품개발을 완료한 바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불경기가 지속되는 현 상황에서 강릉의 로컬푸드가 가공 상품으로 무한 변신해 소비시장에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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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새봄맞이 공공시설 대대적 보수 실시
강릉시, 새봄맞이 공공시설 대대적 보수 실시
[AANEWS] 강릉시는 새봄을 맞이해 관광객과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34억원을 투입해 하천, 도로 등 공공시설 보수에 나선다.
마을 안길 정비 20건, 지방하천 정비 6건, 소하천 정비 10건 총 36건의 사업을 오는 4월 중순까지 조속히 추진해 쾌적한 공공시설물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관광객이 많이 찾는 경포천과 정동진천등 하천 주변 겨우내 묵혀 있던 갈대 등을 정리하고 안전시설물을 깨끗이 정비해 주변경관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일상생활 속 불편이 해소되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동네 마을안길 도로를 보수하고 도로 주변을 정리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릉시 관계자는“포스트 코로나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이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정비로 묵은 때를 씻어내듯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신속한 공사 발주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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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에 돌봄을 더하다…생거진천 케어팜 개소
진천군청
[AANEWS] 진천군은 농업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 교육, 고용, 재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생거진천 케어팜’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사회적농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경과보고 기념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케어팜은 치유와 농장의 합성어로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다양한 형태의 농업 활동을 통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방식으로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 선진국에서 활성화돼 있는 모델이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돌봄 모델을 발굴해 운영해 왔다.
전 읍·면 통합돌봄창구 설치 우리동네 돌봄스테이션 재택의료센터 생거진천 케어팜 등이 그 예다.
군은 지난 3년간 선도사업을 통해 약 4천 100명을 대상으로 총 6천 600회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2019~2022년 4년 연속 지역사회통합돌봄 우수 지자체 선정 2020~2022년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우수 및 대상 선정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농촌공동체 돌봄모델인 ‘생거진천 케어팜’은 지역 주민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군은 구)농업개발센터 유휴 부지를 활용해 거동불편 어르신, 장애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으며 시설하우스, 실외 텃밭을 갖춘 케어팜을 조성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전국 유일의 ’케어팜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지난해 12월 제정해 농업의 기능을 돌봄, 재활, 치유, 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충청사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민간 위탁을 통해 전문적인 사회적 농업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생거진천 케어팜은 농업을 통해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로서 또한 농업의 새로운 소득 창출 방안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케어팜에 지능형농장을 추가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고용, 재활 지원을 확대하고 생산성 향상을 통해 지속가능한 돌봄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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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우석대학교, 일손이음 지원 협약
진천군청
[AANEWS] 진천군은 5일 우석대학교, 농협중앙회 진천지부, 진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농가,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일손이음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의 생산적 일자리 현장에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하루 4시간의 봉사 시간 인정과 2만 5천 원의 실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사각지대에 놓인 영세 기업 및 소규모 농가 발굴을 위해 협력하고 일손이음 지원 사업의 적극 참여하게 된다.
또한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는 참여 대학생에게 물품 등을 지원하며 우석대학교 학생들은 일손이음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봉사 시간과 학점을 동시에 인정받게 된다.
지난해 진천군은 일손이음 지원사업을 통해 연인원 1만 3천 402명이 264개의 농가 및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일손 지원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은 진천군자원봉사센터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일손이음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를 약속한 우석대학교,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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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진천군청
[AANEWS]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농업대학 입학식 개최와 동시에 첫 강의를 실시했다.
금년도 농업대학 과정은 ’청년농업인 AGRI-ESG 경영전략‘ 과정으로 농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또한 지속가능한 농업 경영 능력을 향상시키고 농업인들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미래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약 6개월 동안 주1회 총 25강으로 진행되며 농업인들의 주간 영농활동을 고려해 19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의 연령대가 20~30대 청년층으로 이뤄져 있어 지역 미래농업 경영전문가를 배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경·사회·투명 경영의 3가지 키워드는 농업과도 밀접한 만큼 입학생들이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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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 안내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12월 결산법인의 2022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기간을 오는 5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내국법인과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모든 소득에 대해 사업장 연면적과 종업원수에 따라 안분해 각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에 확정신고·납부해야 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로 전자신고 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있는 지자체에 우편 또는 방문해 서면으로 신고할 수 있다.
한편 3월 법인세 신고 시 선정된 법인으로 수출비중이 높은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소재 중소기업은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이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 3개월 직권 연장된다.
다만, 납부 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신고는 반드시 5월 2일까지 해야 한다.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은 별도 신청을 통해 납부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 법인지방소득세 재해손실 세액 차감 제도 신규 도입으로 지난해 태풍, 화재 등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입은 법인의 경우 올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기간 내에 재해손실 세액 차감을 신청하면 납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천윤성 세정과장은 “신고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에 꼭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특히 4월 마지막 주는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로 가급적 미리 신고·납부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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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위생등급제’시범구역 조성사업 참여하세요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는 도민이 안심하는 외식문화 환경 조성과 실현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범구역 조성사업을 시작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영업자 자율로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항목에 따라 위생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지정받는다.
도는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참여율 향상과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식약처가 소재한 오송읍 일원을 시범구역으로 정하고 시범구역 내 식품접객업소 중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주방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이와 관련, 4월 7일 오후 3시 오송생명과학단지 보건지소에서 시범구역 내 업소를 대상으로 청주시 위생정책과와 함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시범구역 선정 사유, 사업 내용, 위생등급제 평가 및 지정 절차 등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업소이기에 우리 도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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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팥고추장 내수시장을 넘어 수출에 도전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농업기술원은 팥을 이용한 메주 및 고추장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기술을 대구 소재 농업회사법인 보경팜테크에 5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한 특허 기술은 고문헌에 존재하던 팥고추장을 재해석해 메주 배합비를 설정하고 생리활성을 분석한 뒤 최적의 맛과 기능성을 찾아낸 기술로 팥을 고추장 제조 시 넣으면 그렇지 않은 고추장에 비해 구수한 맛과 기호도가 좋아진다.
그동안 본 특허는 충북 도내 옥샘정, 송영희전통담금 및 금봉산농원 3개 장류업체에 기술이전되어 제품화에 성공했다.
보경팜테크 경산시 본사에서는 작물 수확기를 설계, 제작해 판매하는 농기계 업체이며 대구에 있는 부설 연구소에서는 양파 효소액을 첨가한 고추장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방성미 대표는 “앞으로 본 기술을 이전 받아 분말로 만들어 편리성은 높이면서 휴대가 가능한 제품을 출시, 수출까지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농업기술원 엄현주 식품개발팀장은 “본 특허기술은 도내 장류농가에 이전되어 체험용 키트나 팥고추장 완제품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업체 소득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내수시장에 이어 우수하고 편리한 장류 가공품이 개발되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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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금가면, 다함께 축하하는 세쌍둥이의 100일
충주시 금가면, 다함께 축하하는 세쌍둥이의 100일
[AANEWS] 충주시 금가면이 새 생명에게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보이며 지역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금가면행정복지센터는 금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월 태어난 세쌍둥이 형제들의 출생 100일을 맞이해 축하금 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첫째 아들에 이어 세쌍둥이를 출산해 4형제의 엄마가 된 변유림 씨는 “평소에 마을에서도 어른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아이들의 100일을 맞아 큰 축하를 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진광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저출산 위기 속 세쌍둥이의 출산은 우리 금가면의 큰 기쁨”이라며 “첫째까지 4명을 동시에 키우려면 고생이 되겠지만, 이 아이들이 커서 가정의 행복이자 금가면의 자랑, 국가의 기둥이 되리라고 믿는다”고 축하의 인사를 보냈다.
황장호 금가면장은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세쌍둥이를 건강하게 출산한 부부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행복한 금가면을 만드는 일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금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집수리 봉사, 사랑의 반찬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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