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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활력의 주체, 새로운 날개로 비상한다’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제14·15대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에서는 열정과 사명감으로 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발전에 기여하고 이임하는 도 임원과 시·군회장에게 공로패·감사패가 주어졌다.
4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이금연 제14대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임원을 비롯해 많은 회원들의 성원과 협조로 무사히 임기를 다할 수 있었다”며 모든 관계자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곽애자 제15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2년간 생활개선회 활동을 통해 “농촌 여성들의 대변인으로서 여성농업인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생활개선회가 앞장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이진희 부회장 및 충북 농업인단체 회장 등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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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해빙기 공사장 및 옹벽 등 재난 취약시설 점검 실시
증평군, 해빙기 공사장 및 옹벽 등 재난 취약시설 점검 실시
[AANEWS] 증평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15일부터 4월 2일까지 공사장, 옹벽 등 안전 취약시설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에는 지표면 사이 수분이 얼면서 토양이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 발생하고 계절이 바뀌어 기온이 오르면 땅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진다.
이때 시설물 변형 등으로 인한 붕괴,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
증평군의 주요 점검대상은 굴토 공사장, 옹벽, 급경사지, 안전취약시설 등이며 기술사 및 건축사 등 민간전문가와 함께 분야별로 집중점검과 붕괴, 낙석 등 안전사고 우려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통행 장애, 적치물 발생 등 즉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최대한 현장에서 조치토록 하고 중대 위험요인이 발견 시 사용금지, 철거, 보수·보강 등 긴급조치와 지속적인 순찰 및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해빙기 시설물 붕괴 사고가 발생하면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 및 안전조치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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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지원
증평군청
[AANEWS] 증평군은 미세먼지 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증평군은 올해 총 100대의 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은 올해 가정용 저녹스보일러를 설치하려는 관내 주택소유자 또는 주택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로 일반가정은 10만원, 저소득층 가정은 60만원을 지원한다.
저녹스보일러는 초미세먼지 생성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일반 보일러보다 79%까지 저감시킬 수 있는 동시에 연간 최대 13만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보일러다.
지원품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시 인증을 받은 친환경 보일러이면 가능하다.
단, 도시가스 배관 미설치 지역과 응축수 배관 설치가 불가능한 곳은 저녹스보일러 설치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보일러 설치자에게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지난달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보조금 신청서를 환경위생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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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스마트팜 조성 자문단 위촉식 개최
증평군청
[AANEWS] 증평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체류형 스마트 농촌조성을 위한 스마트팜 조성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군은 미래농업을 선도하고 청년농 육성을 위해 전략적으로 스마트팜 지구 조성을 추진하고자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충북대 바이오시스템공학과 교수 등 기관 및 학계 전문가들 12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에듀팜특구와 연계한 6차산업 관광형 스마트팜 지구조성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스마트 농업의 지속성을 위한 중점 시설과 지역 융화를 위한 연계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역 농업의 활력을 불어넣을 혁신모델 마련을 위한 위원분들의 제안과 자문을 부탁드리며 미래농업의 의견과 제안이 실현되는 새로운 미래 증평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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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 실시
증평군,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 실시
[AANEWS] 증평군은 27일 민원실 근무 직원들 20여명 대상으로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연제상 민원소통과장 주관으로 공직자 친절 교육 및 최근 늘어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상습적인 악성 민원에 대한 단계별 대응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군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악성 민원이 다른 민원인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민원 처리를 지연시키는 등 군민 불편을 초래하므로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별 역할 등을 부여한 비상대응팀도 구성했다.
또한, 악성민원 사전예방 및 사후 입증자료 확보를 위한 웨어러블 캠 등 도입을 추진 중으로 위법행위에 대응해 올바른 민원 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연제상 민원소통과장은“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위법행위 대응 요령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교육실시 등으로 민원담당 공무원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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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병역이행 감사 캠페인’참여
이재영 증평군수,‘병역이행 감사 캠페인’참여
[AANEWS] 이재영 증평군수는 27일 병역이행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6일 이창영 충북지방병무청장을 시작으로 제천시장, 충주시장 및 옥천군수가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명되면서 이어지고 있다.
캠페인의 목적은 병영 또는 사회 곳곳에서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역 군인, 사회복무요원 등 병역이행자에게 먼저 인사하고 감사를 표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릴레이 챌린지의 문구는 ‘당신의 자랑스런 병역이행, 고맙고 사랑한다’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재영 증평군수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조병옥 음성군수를 지명하며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과 함께하는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이 널리 퍼져서 모두가 병역이행에 감사와 존중의 인사를 먼저 건네는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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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증평군청
[AANEWS] 증평군은 규제관리 시작점인 발굴단계부터 현장 중심, 수혜자 중심의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2월 말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에 따른 고환율, 고물가 등 경기침체에 따라 지역 내 기업체의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해 규제발굴에 나선다.
군은 다양한 분야의 규제 건의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경제기업과와 민원소통과 등 관련 부서를 통해 법인 기업들을 추천받아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규제를 발굴하고 관계 법령 개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업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 과정을 거쳐 중앙행정기관에 규제 과제를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규제과제 발굴 외에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활용해 취득세, 재산세와 같은 지방세 세무 상담과 군 개청 20주년 기념행사, 고향사랑기부제 등 홍보로 기업과 상생하는 교류 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수시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농업인들의 현장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역 주민과 기업이 함께 체감할 수 있도록 규제 개혁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증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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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벼 공정육묘장 유묘가격 동결로 고통 분담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육묘장 추진위원회를 열고 지난해와 같은 가격으로 일반미 벼 육묘를 공정육묘장에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쌀 총소비량 감소에 따른 공급과잉 지속으로 인한 쌀값은 하락하는 반면 지속적인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벼 재배 농가의 경영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3000원/판으로 육묘 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했다.
육묘장 추진위원회의 육묘 가격 동결은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이다.
군은 육묘 가격 안정을 위해 벼 공정육묘장 11개소에 못자리 상토 등 영농자재 지원사업비를 지난해보다 2300만원 증액해 1억2천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벼 재배 농가의 경영 부담 절감을 위해 못자리 조성용 상토, 벼 작물보호제, 대형톤백 포대, 벼 자가육묘장 보완 및 영농기자재 등 11개 자체 사업에 군비 13억6100만원을 지원, 지난해 대비 3개 사업에 총 6억6600만원 예산을 증액했다.
김기연 농정과장은 “지속적인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데도 농가를 위해 가격동결 결정에 협조해주신 경영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가격동결을 통해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힘들어하는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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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업미생물 무상 공급 장소 확대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농번기를 맞아 농업미생물 공급장소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중 무상 공급 중인 농업미생물의 공급장소를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북부지소까지 확대한다.
지난해 군은 약 2억원을 투자해 유용미생물을 154톤을 공급해 수박과 멜론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현재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등 4종의 농업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
고초균은 유해미생물 억제로 병해를 예방, 효모균은 토양 입단화 촉진에 효과적이고 유산균은 토양의 불용성 무기물들을 분해해 작물의 흡수를 도와주며 광합성균은 농산물의 당도, 착색과 저장성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농업미생물은 250배~500배를 희석해 토양에 관주해서 사용해도 되고 작물에 엽면 시비를 해 사용해도 된다.
특히 작물을 심기 전에 토양에 관주해 사용하거나 묘 상태에 작물을 침지 처리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지속적인 사용을 통해 미생물 밀도를 유지시켜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농업미생물은 토양 속 무기양분을 활용해 염류집적을 예방하고 불용성 물질들을 분해해 농작물 성장에 필요한 성분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농작물 생육개선에 효과적이다.
또한, 토양 입단화 촉진과 토양에 있는 유해 미생물들을 억제해 전반적인 작물 생육환경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미생물 수령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대장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발급해 1회 등록으로 수령 가능하며 경작 규모에 비례해 공급하지만 1인 최대 60리터까지 공급받을 수 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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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고용률 충북 1위. 일등 경제도시 입증
음성군, 고용률 충북 1위. 일등 경제도시 입증
[AANEWS] 음성군이 그간 추진한 산업단지 조성과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성과가 가시화되며 지역경제 발전에 큰 획을 긋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21일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음성군은 고용지표 3개 분야에서 압도적 성과로 일등 경제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은 OECD 기준 15-64세 고용률 77.2%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 71.4% 청년고용률 54.1%로 3개 분야 모두 도내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인 2022년 상반기보다 각각 1.9%p, 3%p, 1.7%p 상승한 수치로 15세 이상 고용률과 15-64세 고용률은 역대 최고다.
취업자 수의 경우도 2022년 상반기 61700명에서 무려 3300명이 증가한 65000명을 기록했으며 경제활동 참가율도 도내 최고인 73.4% 수치를 보였다.
더불어, 일자리 질 개선 간접지표인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2022년 월평균 기준 52656명으로 전년도 50406명에 비해 2250명이 증가했는데, 이는 음성군 취업자 수 65000명 중 81.0%로 전국 평균 53.6%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상용근로자 수 또한 전년 대비 200명 증가한 33500명으로 나타나 군의 일자리 질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민선 7기 이후 적극적인 산업단지 조성과 우량·강소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취업자 수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경기 둔화로 투자 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지난해 12개 기업과 1조2천억원의 투자협약 성과를 낸 만큼 앞으로 고용지표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말 기준 산업단지는 14개소에 446개사가 입주해 종사자 수는 20393명, 조성 중인 산업단지는 8개소, 계획 중인 산업단지는 3개소로 탄탄한 일자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근무지기준 취업자와 거주지기준 취업자의 차이가 23900명으로 근무지기준 취업자수가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도내에서는 물론이고 전국 군 단위 지역에서 가장 높다.
근무지기준 취업자가 거주지기준보다 많다는 것은 군 이외의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아 타지역 출신 취업자가 몰릴 정도로 우수한 일자리가 많다는 의미다.
양질의 일자리를 발판으로 인구 유입만 뒷받침된다면 2030음성시 건설은 실현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군은 앞으로도 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 기반 조성, 정주 환경 개선과 균형 있는 지역개발, 생활인프라 확충에 지속 힘쓴다는 각오다.
한편 군은 올해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 혁신기업 청년채용 일자리 사업, 음성형 노인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3월에는 청년지원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어 청년의 취·창업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4+1 신성장산업 육성 등 미래 유망 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정책의 내실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상상이 현실이 되는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