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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2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폐회
제312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폐회
[AANEWS] 진천군의회는 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12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진천군의회는 본회의에서 지난달 28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과 2023년 기금운용계획 제3차 변경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23년 본예산보다 310억원 증액된 6,849억원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277억원 증액된 5,955억원, 특별회계는 33억원이 증액된 894억원으로 원안 가결됐다.
장동현 의장은 “이번 회기도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 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안전을 최우선으로 둔 예산안이 확정된 만큼, 계획하고 있는 사업이 적기에 완료되도록 각 부서에 신속한 예산집행과 사업추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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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9경, 용두공원과 청룡사 겹벚꽃 관심도 높아져
사천9경, 용두공원과 청룡사 겹벚꽃 관심도 높아져
[AANEWS] 사천 9경에 선정된 사천시 와룡저수지 옆에 조성된 용두공원과 청룡사 겹벚꽃에 대한 전국 상춘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용두공원은 총 면적 5만4000㎡에 어린이 놀이시설, 잔디광장, 체육광장, 산책로 물레방아, 실개천 등이 잘 갖춰진 사천의 대표적인 휴식공간형 공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1년 경남도의 ‘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던 용두공원은 ‘평상에서 누워 즐기는 삼림욕장’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을 정도로 삼림욕하기 좋은 야외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공원 내에 편백나무 산림욕장이 조성된데다 평상, 해먹, 의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다.
또한, 무더위를 피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5세 이하 어린이 물놀이시설과 바닥분수 등을 설치, 아이를 동반한 가족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피서와 물놀이 공간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 공원 내에 조성된 튤립이 있는 풍차공원은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여기에 바람개비 동산, 포토존까지 설치돼 최고의 인생 샷을 찍으려는 친구, 연인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 밖에도 토끼와 다람쥐를 종종 만날 수 있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원, 야간에 사진찍기 좋은 공원으로도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다.
용두공원과 함께 사천 9경에 선정된 청룡사는 와룡산 내에 위치한 작은 사철로서 편한 분위기에 누구나 다녀와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서 평소 사찰여행을 즐겨하는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더구나, 청룡사 주변에는 산책할 수 있는 공간과 시설이 잘 정비돼 있어 가족, 연인들이 나들이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특히 탐스러운 핑크빛 겹벚꽃이 피는 봄에는 봄나들이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진다.
알록달록 사찰의 단청무늬와 겹벚꽃의 조화로움에 넋을 잃고 바라보게 된다.
용두공원을 지나 용두마을 끝자락에서 만나게 되는 청룡사에서 바라보는 세상은 분홍색으로 물든 천상의 화원과도 같다.
시 관계자는 “사천 9경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발굴·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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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 현장방문 및 칠전리 부숙토 관련 회의 개최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 현장방문 및 칠전리 부숙토 관련 회의 개최
[AANEWS]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가 지난 31일 오전 관내 퇴비 업체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퇴비 처리 과정, 반입·반출 과정 등 사업 내용을 듣고 자원순환과, 농정과와 함께 퇴비 시료 채취를 진행했다.
오전 현장 방문을 마치고 환경오염대책특위는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산간척지 B지구 칠전리 629번지 일대에 부적합 부숙토가 다량 살포됨에 따라 발생 경위와 조치, 향후 대응방안 등을 집행부 관련 부서로부터 보고 청취했다.
보고는 자원순환과를 시작으로 농업정책과, 축산과, 부석면, 기후환경대기과 순으로 진행했다.
특위 위원들은 농지 단위 면적당 부숙토 살포량이 초과 의심된다며 정확한 측정 요구, 부숙토 살포 토양에서 아연 검출됨에 따라 비교를 위해 인근 농지 조사 요구,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부숙토 살포 토양의 하층부 토양검사 실시 요구, 부숙토에서 수질오염까지 예상됨으로 수질 검사 요구 등 추가적인 자료를 요구하며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후 3일 기후환경대기과는 특위의 요구대로 4곳에서 채수를 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고 비 온 뒤 2차 채수 및 토양분석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석화 환경오염대책특위 위원장은 “집행부가 정확한 원인분석과 사태해결에 총격을 기울여달라”며 “유사사례예방을 위한 대책마련도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특별위원회도 사태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오염대책특위는 3월 21일 설치된 이후로 매주 월,수,금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 방문과 자료수집을 통해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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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안미선 의원,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괴산군의회 안미선 의원,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AANEWS] 충북 괴산군의회 안미선 의원이 ‘괴산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안미선 의원은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며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군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서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이 조례는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치유농업위원회의 설치·기능·구성·운영, 실태조사, 치유농업의 육성지원 등을 담고 있으며 입법예고기간 동안 군민의 의견을 듣고 상임위원회 심사 후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본 조례안에 대해서 4월 14일까지 괴산군의회 홈페이지, 팩스 등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치유농업이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용되는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의 활용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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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조합장들과 농업 발전 방향 공유
농협 조합장들과 농업 발전 방향 공유
[AANEWS]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4일 농협 충남세종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농협 충남세종본부 도지사 초청 농정 간담회’에 참석해 농업 발전을 위한 도정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 따라 당선된 도내 143개 조합장과 도지사 간 만남의 자리로 마련됐다.
김 지사와 충남·세종 농·축협조합장, 농협 시군지부장, 농협 충남세종본부 관계자, 도 관계 공무원 등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1부 농협 주관 행사, 2부 도지사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도지사와의 대화에서는 도내 각종 농업 정책을 주제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영농 활동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당선된 조합장들에게 “탁월한 리더십으로 농협과 우리 농업·농촌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며 축하를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현재 우리 농촌에서는 직불금과 보조금이 늘어나면서 고령의 어르신들이 농토를 놓지 못하고 경작하고 있다.
젊은 사람들이 경작할 농토가 없는데 이런 정책으로 농촌에 젊은 사람이 없다고 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짚으며 “농업인에게도 정년제와 연금제를 도입해 경영 이양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 지사는 “청년들에게 아파트를 지어 임대하는 것처럼 스마트팜을 지어 청년농에게 임대하고 시설비를 지원할 것”이며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만들어 교육하고 젊은이들을 농촌으로 유입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지사는 농업 현장에 대한 이해가 높은 조합장들과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겠다며 “농업·농촌의 변화를 만들고 대한민국의 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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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청소년 성장지원·사회서비스 발전에 합심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청소년 성장지원·사회서비스 발전에 합심
[AANEWS] 재단법인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지역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일에 박차를 가하고자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과 손을 잡았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과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4일 ~에서 권경주 대표이사와 조경훈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향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사회서비스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상호 교류 및 서비스 연계에 나선다.
공동연구 및 공동학술회의 추진 포괄적 상호협력 사업 연구·개발에 관한 데이터베이스 교환 등의 내용이 협약서에 담겼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의 권경주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향상을 위해서는 기초와 광역이 긴밀한 관계를 맺고 수요자 맞춤형 정책을 펼쳐나가야 한다”며 “힘센 충남, 시민행복 논산을 만들 수 있도록 청소년 서비스 발굴 및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의 조경훈 원장은 “배우고 나누고 즐거움이 있는 생산적 맞춤복지서비스망을 만드는 일에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약의 취지를 최대한 살려나갈 각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의 출자·출연 기관인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은 청소년문화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청소년들의 폭넓은 시정참여와 창의적인 성장 활동을 촉진하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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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고혈압·당뇨 환자 건강교실 운영
논산시, 고혈압·당뇨 환자 건강교실 운영
[AANEWS] 논산시가 4월 첫째 주부터 오는 9월까지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자는 고혈압·당뇨 질환이 있고 혈압·혈당 관리가 필요한 시민 20명으로 선정됐다.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이 강사진으로 나서 고혈압·당뇨질환과 합병증 관리 교육 질환별 영양교육 건강 식단구성을 위한 영양실습 등을 진행한다.
또한 시 보건소는 대상자들과 함께 근력 운동, 반야산 등산, 시민가족공원 걷기 등 기초체력 강화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이에 더해 치매안심센터 정신보건팀과 연계해 치매 조기검진·우울증 선별검사 등을 펼쳐 정신건강 증진에도 힘쓸 예정이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 등을 앓는 만성질환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친다”며 “건강교실을 활성화해 시민들의 질병 예방, 치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6개월간의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자가 스스로 건강수치를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혈압·혈당기 대여를 병행한다.
아울러 건강교실 운영 전후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체성분을 측정,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비교·점검해 교실 운영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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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재 홍천군수 홍천군,내 나무 갖기행사참석
홍천군청
[AANEWS] 신영재 홍천군수는 4월 4일 오전10시 홍천읍 태학리 종합운동장 광장에서 개최된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내 나무 갖기 행사에 참석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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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6.25 참전유공자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홍천군청
[AANEWS] 홍천군은 6.25전쟁에 참전에 공을 세운 故 오인수 상사의 자녀 오형근, 故 김우석 일병의 자녀 김수영 씨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4월 4일 군수집무실에서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국방부는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통해 6.25전쟁 당시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 및 유족을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故 오인수 유공자는 8사단에, 故 김우석 유공자는 2군단에 소속되어 6.25전쟁에 참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영 유족은 “아버님께서 일찍 돌아가셔 군대를 다녀오신 것도 알지 못했다”고 말하며 “이렇게라도 무공훈장을 받게 되셔서 영광이다”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늦었지만 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해드릴 수 있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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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주요 농산물 생산원가보장제 확대 추진
영월군청
[AANEWS] 영월군은 군 주요 농산물의 생산원가를 보장해 농가가 안정적으로 농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요 농산물 생산원가보장제 사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년부터 시행한 본사업은 2021년 조례개정을 통해 지원대상을 계약농가에서 계통출하하는 모든 농가로 지원대상을 확대했고 농작물 가격이 생산원가 이하로 10일 이상 유지되야 지원하는 규정을 삭제하는 등 지원기준을 완화했다.
2022년에는 홍고추 생산원가를 kg당 2,000원으로 100원 상향했으나 군 농작물 출하가격이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되어 집행액이 낮았다.
2023년부터는 군 주요작목인 콩과 홍고추에 가격등락 폭이 큰 시설채소를 추가 선정해 농작물 가격하락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품목별 생산원가도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을 감안해 전년대비 대폭 상향했다.
지원상한은 농가당 5,000천원, 품목당 3,000천원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지역농협에 약정 신청하면 되고 농협은 11월말까지 농가 출하 증명내역을 첨부해 군에 자료를 제출, 군은 운영위원회 결정에 따라 농가에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월군수는 “가장 좋은 것은 농작물 가격이 생산원가 이하로 형성되지 않는 것이나, 하락할 경우 농가가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고 군 주요작목을 생산할 수 있도록 품목과 지원기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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