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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기업인협의회,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기부
천안시 기업인협의회,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기부
[AANEWS] 천안시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8일 튀르키예 지진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튀르키예의 지진피해를 돕기 위한 천안시 기업인들의 릴레이 기부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천안시 내 기업체 4곳이 기부에 동참한 데 이어 기업인협의회도 성금 모금에 나섰다.
천안시 기업인협의회 회원사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은 성금은 천안시 우호도시 뷰첵메제시에 기부돼 튀르키예 정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계열 천안시 기업인협의회장은 “최근 천안시는 물론 관내 기업들이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고 우리 협회에서도 하루빨리 동참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천안시 기업인협의회는 앞으로도 천안시 기업인들의 사회공헌에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기업인 상호 간의 정보교류와 활성화를 위해 2009년 설립된 천안시 기업인협의회에는 230명의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천안시 기업인협의회의 작은 정성이 튀르키예 국민의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말했다.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를 위한 천안시 기업인들의 릴레이 기부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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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 창구 운영
천안시,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 창구 운영
[AANEWS] 천안시는 복지위기가구 등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올 3월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지속적인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노력에도 가족동반사망 사건 등 안타까운 사고·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집중해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법률홈닥터, 서북구보건소, 신용회복위원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복지종합상담 창구를 열기로 했다.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 창구’는 취약계층 주 이용장소인 무료급식소에서 복지, 보건, 법률, 금융, 고용, 주거, 중독 분야 전문인력이 대면 상담으로 무료급식소 이용자들에게 원스톱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상담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 지원 및 기초생활보장급여 등 공공자원과 각종 민간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정보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10,680명의 인적안전망을 위촉해 운영 중에 있으며 모바일 신고 채널인 ‘파랑새 우체톡’을 운영해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히 신고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천안 살펴YOU’ 모바일 앱을 개발해 1인 가구 등 고독사 취약계층을 모니터링하는 사업을 추진해 고독사 예방에도 노력을 다하고 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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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자원봉사센터, 2023년 해피데이 자원봉사릴레이 출발식 개최
괴산군청
[AANEWS] 충북 괴산군 자원봉사센터는 9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해피데이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발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 이규서 괴산군자원봉사센터장과 릴레이 봉사에 참여하는 100개 단체가 참석했다.
해피데이 자원봉사 릴레이는 괴산군 100개 기관·단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행사로 1년 365일 끊임없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봉사정신을 확산하고 나눔의 온기를 전파하는 활동이다.
2023년 자원봉사릴레이의 첫 주자는 대한적십자사 괴산부녀봉사회로 송인헌 괴산군수가 전달한 릴레이 깃발을 받아 10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따뜻한 괴산군을 만들기 위해 릴레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100개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괴산군 전체에 봉사의 바람이 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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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카카오톡 지방세 환급채널 개설
괴산군청
[AANEWS] 충북 괴산군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방세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는 ‘카카오톡 지방세 환급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간 군은 환급금 발생 시 대상자에게 따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전화, 인터넷, 문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환급해왔다.
허나 올해 2월 말 기준 군민이 찾아가지 않아 잠들어있는 지방세 환급금은 총 202건에 금액은 400만원에 이른다.
미환급금은 주로 소액에서 발생되며 5만원 미만이 전체 건수의 90%를 차지했다.
이에 군은 24시간 신청이 가능하고 간편한 자료 제출로 신속한 환급이 가능한 카카오톡 지방세 환급 서비스를 도입했다.
신청 방법은 지방세 환급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가 카카오톡 앱에서 ‘괴산군지방세환급’을 검색한 뒤 채팅방에 환급번호, 이름과 연락처, 본인명의 계좌 등을 입력하면 되며 담당자 확인 후 7일 이내에 환급된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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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 나서
괴산군,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 나서
[AANEWS] 충북 괴산군은 지난 8일 괴산경찰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청소년 일탈행위 방지와 유해환경 차단을 위한 합동점검에 나섰다.
이번 합동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변종 룸카페 등 신변종 유해업소에 대한 괴산군 내 운영 현황을 파악·단속을 위해 추진됐다.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 및 룸카페 운영 유형 및 신고 여부 등의 고려를 위해 괴산군청 가족행복과, 농식품유통과, 괴산경찰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함께 유해업소 밀집 지역과 학교 주변을 집중 점검했다.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행위에 대해 중점 점검했으며 업소별로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등 스티커 부착 여부와 청소년 보호법 위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유해환경 점검은 3월 말까지 수시 진행할 예정이다”며 “괴산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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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주민 아이디어 콘서트’ 성료
괴산군청
[AANEWS] 충북 괴산군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자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9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아이디어 콘서트’를 개최했다.
‘주민아이디어 콘서트’는 인구구조와 경제의 불균형 현상으로 인구유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기반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보육·돌봄, 교육, 정주여건, 문화·관광, 일자리 등 9개의 의제에 대해 괴산군의 숨겨진 힘과 특색 찾기, 미래상 발굴, 분야별 사업과제 발굴 및 우선순위 도출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의 일방향 토론회가 아닌 원탁토론 방식으로 추진해 폭넓은 군민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수렴된 의견을 향후 공청회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고민들이 지역의 인구문제 해결에 효율적 방안을 찾는 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며 새로운 정책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충북도내 최대금액 확보했으며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준비위원회를 발족하며 지역활력과 인구감소지역 간 상생협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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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해지는 날씨엔, “걸어서 제천속으로…”
제천시청
[AANEWS] 제천시가 부쩍 따뜻해진 날씨를 맞아 지역 내 경치 좋고 걷기 편한 길 소개에 나섰다.
지대가 높고 산세가 깊은 제천은 과거부터 중부내륙 ‘비경’으로 통했다.
여기에 국토 중앙에서 3개의 철도노선과 2개의 고속도로가 관통해 교통 요충지로 꼽히며 지금까지도 많은 여행자의 눈과 발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이러한 입지적, 자연환경적 강점을 앞세워 자드락길, 삼한의초록길, 월악산 국립공원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청전동 그네공원에서 ‘삼한의 초록길’을 쭉 걸어 오르다보면, 의림지뜰 사이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에코브릿지’에 다다른다.
전망대에 올라 수천년간 이어진 의림지뜰을 감상하고 걸어올라가면, 명승 ‘의림지와 제림’의 시원한 전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좌측으로 걸음을 옮기면 ‘용추폭포’가 뿜어내는 굉음과 아찔한 높이의 유리전망대를 지날 수 있다.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의림지를 쭉 돌 수 있는 데크다리가, 밖으로 나와 의림지 쪽을 거닐면 ‘의림지역사박물관’ 누워라 정원 내 다양한 모양의 해먹, 그네, 의자 등에서 한숨 돌릴 수 있다.
세명대 들어가기 전 ‘솔밭공원’부터 ‘제2의림지 비룡담 저수지’, ‘의림지한방치유숲길’을 걷는 길로 방둑과 물의 도시다운 특색을 온전히 가지고 있다.
2021년 조성해 길이 깨끗하고 편리하며 야간경관과 CCTV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밤에 가면 더욱 아름다운 장소기도 하다.
지형이 배의 밑바닥을 닮았다 해서 ‘배론’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곳은 조선시대 천주교 신앙촌이다.
땀의 순교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의 묘소와 국내 최초 신학당 ‘성요셉 신학교’등이 있어 성지로 지정됐다.
산으로 둘러싸여 요새 같은 환경을 가졌고 성지인 만큼 나무, 꽃 등 조경이 아름다워, 봄, 가을철 관광객이 붐빈다.
차로 10분 거리에 포레스트 리솜, 박달재 자연휴양림이 위치해 있어 함께 가보면 더욱 좋다.
자드락길은 ‘산기슭 비탈진 땅에 난 좁은 길’을 일컫는 말로 시는 지난 2011년경 청풍호반을 끼고 도는 아름다운 길을 선정해 ‘청풍호자드락길’로 명명하고 이를 관리하고 있다.
자드락길에 접어들면 분기점마다 이정표가 세워져 있으니 이를 참고하면 된다.
편도기준 1코스 작은동산길, 2코스 정방사길, 3코스 얼음골생태길, 4코스 녹색마을길, 5코스 옥순봉길 5.2km, 150분), 6코스 괴곡성벽길~고수골 9.9km, 245분), 7코스 약초길 등이 있다.
또한 이 밖에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국립제천치유의 숲을 운영해 산림복지를 통한 국민 복리 증진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월악산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닷돈재야영장부터 덕주야영장까지를 아우르는 길이다.
계곡 물을 따라 와룡대, 팔랑소, 망폭대, 수경대 등 송계8경의 아름다운 경치와 사사자구층석탑, 덕주산성 등 보물같은 문화재가 곳곳에 있다.
제천여행의 백미는 미식이다.
예부터 충청·강원·경상 접경지로 3도민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만큼 음식에 진심이다.
특히 시에서는 밥상이 약이 되는 채소 ‘약채락’16개소, 맛에 진심 제천시가 꼽은 ‘제천맛집’ 31선, 먹는 여행 ‘가스트로투어’, 명동갈비골목 ‘고기로’등 각종 미식브랜드를 선정·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제천 여행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문화관광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제천시관광정보센터 또는 제천시관광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천은 선사시대부터 역사시대까지 깊고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매력이 많은 도시다”며 “포근해지는 봄 날씨, 과거의 멋과 현재의 맛이 공존하는 제천으로 여행을 계획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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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 개최
예산군, 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 개최
[AANEWS] 예산군 아동·여성지역연대는 지난 8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예산성폭력상담소,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해피 우먼스 데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예산성폭력상담소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예산역 광장에서 군민에게 꽃 300송이와 양성평등 확산을 위한 홍보물을 제공하면서 세계여성의 날의 유래와 의미를 소개했다.
‘3·8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뉴욕에서 1만5000여명의 여성 노동자들이 여성의 지위 향상과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날로 1975년 UN이 공식기념일로 지정했으며 국내에서는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을 개정해 3월 8일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지역 청소년 밴드인 ‘나로 밴드’가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나도 한마디 자유발언’ 시간에는 다문화 이주여성, 어르신, 지역여성대표, 남·녀 청소년, 장애인 등 다양한 지역민이 평등과 편견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최재구 군수는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성 평등한 사회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특히 올해는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민이 편견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에 대한 군민 인식개선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통해 모든 군민이 행복한 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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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6195대에 대해 2023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79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의 처리비용을 부담시켜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며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
이달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금액으로 자동차 배기량 기준 지역계수 및 차령계수 등을 감안해 산정됐다.
또한 부과기간 중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사용일수 만큼이 일할 부과된다.
부담금 납부기한은 3월 31일까지로 시중 은행이나 인터넷뱅킹으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또는 위택스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등이 가능하다.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지속 체납할 경우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고 환경개선부담금과 기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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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예산군지회와 간담회 개최
예산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예산군지회와 간담회 개최
[AANEWS] 예산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예산상설시장과 관련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및 발전방안 모색 등 상호소통을 위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예산군지회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재구 군수가 직접 주재했으며 진석자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이 추진하는 부동산 현안 안내 최근 예산상설시장 개발현황 소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깡통전세 등 부동산 현안 공유 협회의 건의사항 청취 및 주요 군정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재구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예산상설시장 주변지역 부동산 투기 및 과도한 가격 상승 등을 예방하기 위해 공인중개사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 군수는 철저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통해 ‘젠트리피케이션’ 등의 문제가 관내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재구 군수는 “간담회를 통해 부동산 거래시장 일선에서 애쓰는 공인중개사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며 “특히 최근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예산상설시장과 관련한 부동산 움직임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고민하는 자리가 됐고 공인중개사 여러분께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고 중개문화를 선도해 주시길 거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석자 지회장은 “지역경제 및 부동산시장이 투명하게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회 전 회원들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