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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복키움, 전국적 복지 모델 선진사례 전파
아산시 행복키움, 전국적 복지 모델 선진사례 전파
[AANEWS] 아산시 행복키움이 전국적 복지 모델을 선도하며 그 위상을 더해가고 있다.
지난 11일 청주시 우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명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아산시 행복키움 선진모델을 견학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이미경 아산시 행복키움지원팀장이 ‘시민이 만들어가는 자치 복지, 행복키움’이란 주제의 사업 설명을 진행했으며 이어 추진단이 지원한 위기가정 실제 사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전국에 우수사례로 소개되고 있는 아산시 행복키움 사업 ‘공공에 의존하지 않는 자생적 복지’를 통해 주민이 주인공이 돼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후원자를 모집해 위기가정에 도움을 주는 선도적 사례를 공유했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배움을 위해 먼 길을 와주신 청주시 우암동 협의체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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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과기부 ‘2024 스마트빌리지 사업’ 선정…국비 10억원 확보
아산시, 과기부 ‘2024 스마트빌리지 사업’ 선정…국비 10억원 확보
[AANEWS] 아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선도사업 부문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하고 수철·갈월·도산 3개 소류지에 ‘AI 기반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지능정보 기술, ICT 기술 기반의 스마트 서비스를 활용해 농어촌 소득증대 지원, 생활편의 개선, 재난 안전 강화 지원 등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시는 저수지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류지 3개소에 ‘AI 기반 관리시스템’을 도입하는 사업을 신청했다.
이번 선정으로 ‘AI 기반 소류지 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사통 전동화 및 원격관리 시스템을 통해 수동으로 관리자가 조작하던 사통을 상황실에서 안전하게 조작할 수 있게 되며 집중호우 시 AI가 자동으로 사통을 개방해 범람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또, 범람 예상 시 경보 방송을 통한 사전 대피 시스템도 구축되고 출입 감시 스마트 CCTV를 통해 사람이 출입하면 주의 방송이 송출되고 입수로 판단되면 관련기관 구호 조치 등도 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2024년까지 소류지 3개소에 AI 기반 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며 스마트빌리지 사업을 통해 나머지 소류지 22개소에 대해서도 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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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비닐 피복기 탈부착식 발판’특허기술 개발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비닐 멀칭 작업 시 농업인이 지속적으로 걸어 다녀야 하는 힘든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비닐 피복 관리기 탈부착용 접이식 발판 구조물’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해마다 농사가 시작될 때면 옥수수 등 밭작물 정식을 위해 두둑을 만들고 비닐로 피복 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비닐 피복 농작업 시 보통 승용관리기, 트랙터 등을 이용하는데, 승용관리기와 트랙터를 이용한 비닐 멀칭 작업은 농업인 보행 횟수를 최소화해 피로도를 줄일 수 있지만 농기계 구매비용 부담과 커다란 크기로 인해 비닐하우스 내 작업은 적합하지 않다.
보행관리기는 저렴하고 시설 내에서도 작업이 쉽지만, 반복적인 보행으로 다리 근육 피로도를 증가시킨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보행관리기를 이용한 비닐 멀칭 작업 시 농업인 보행 횟수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발판이 필요했었다.
이번에 개발한 발판은 보행관리기를 이용한 비닐 멀칭 작업 시 작업자가 발판에 올라 탄체로 작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보행 횟수를 최소화해 다리 근육 피로도를 상당히 줄일 수 있다.
또한, 관리기 본체에 농업인이 발을 걸어 타고 다니며 멀칭 작업도 하기에 안전성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
관리기 본체에 쉽게 탈부착도 가능하고 180도로 접을 수 있게 해 작업 시 불편하지 않도록 했다.
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 이성희 유기농업연구팀장은 “농촌 초고령화 상황에서 농업인이 더 안전하고 다리 피로도를 덜기 위한 목적으로 장치를 개발했으며 기술이전을 통해 농가에 신속히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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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아동친화도시 지원사업 10개 선정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11일 오후 3시 시청 중원경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아동친화도시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충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충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민·관·학 각 분야의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되어 충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 및 사업추진과 관련한 전반적인 자문 및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지난 3월 6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한 사업공고를 통해 접수된 아동친화도시 지원 공모사업을 심의하고 선정했다.
시는 중점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자기도전포상제, 어린이청소년의회 등 2개의 특화사업 및 아동 친화 6개 영역을 주제로 한 자유사업 8개, 어린이날 큰잔치 놀이 체험존 1개 사업 등을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신형근 충주시 부시장은 “충주시는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아동친화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되어 아동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충주를 만드는데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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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아산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열려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아산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열려
[AANEWS] 아산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1일 아산터미널 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지회 주최, 아산시 후원으로 열렸다.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를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복지유공자, 장애인단체 및 기관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시각장애인 무지개 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어우러진 행사를 지켜보며. 참석자들은 장애인 인식 개선과 복지 증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건휘 충청남도 지체장애인협회장은 “장애는 삶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을 뿐, 무언가를 성취하는 데 걸림돌이 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하며 “장애로 인한 차이와 불편이 차별이 되지 않는 도시,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살기 좋은 도시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더 많이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오늘 표창받으신 분들을 비롯해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고 계신 많은 분의 노력 덕분에 우리 사회는 장애인들이 행복할 수 있는 사회로 변화하고 있다”며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들의 차별적 시선과 생각을 바로잡고 장애인 권리 증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모든 장애인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산시 민선 8기는 ‘무장애 도시’를 선언하고 장애인들의 이동권 향상과 사회적 문턱을 낮추는 일에 집중해 왔다”며 “아산시가 전국 제일의 무장애 도시로 거듭나려면, 여기 계신 여러분을 비롯해 37만 아산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
장애와 관계없이 누구나 행복하게 삶을 누릴 수 있는 아산시 조성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3년 장애인 생활 안정, 돌봄 등 장애인복지 지원사업의 추진을 위해 496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장애인 일자리 참여 등 장애인 자립을 위한 지원 지속 추진 등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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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충청북도지사기 노인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대회 성료
충청북도청
[AANEWS] 건강한 노년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충북연합회가 주관하는 제32회 충청북도지사기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 대회가 12일 청주시 가덕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개회식은 김영환 도지사와 황영호 도의회 의장,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북도연합회장, 정일만 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장과 선수단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선수대표 선서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65세 이상 어르신 324명이 참가했으며 예선은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전으로 펼쳐졌다.
대회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10월 충남 보령에서 열리는 대통령기 노인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 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영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초고령화로 인해 고령자 의료비의 사회적 부담이 커지는 시점에 어르신 생활체육으로 의료비를 1/3 절감할 수 있다”며 “열심히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노년을 보내시는 것이 애국하는 길”이라고 강조했고 “의료비 절감 효과와 함께 어르신들께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누리실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의료비는 95조 7천억원으로 그중 65세이상 고령자의 진료비가 43.4%로 41조 5천 42억원에 달해 국가 경제에 부담이 되고 있다.
또한, 70대 이상 노인 1명당 평균 1건 이상의 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연간 평균 150만원 정도를 의료비로 지출하는 데 비해, 생활체육 참여 노인은 의료비로 평균 100만원 정도를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1/3인 50만원 이상의 의료비 절감 효과가 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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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2023년 집중안전점검’실시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도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6까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금번 집중안전점검은 도, 시군, 공공기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건설공사장, 체육관, 대형숙박시설, 청소년 수련원, 산림휴양복지시설 등 대규모 인명피해 우려시설과 짚라인, 출렁다리, 스카이워크 등 신종 관광레저시설까지 7개 분야 약 1,088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하고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충북도회 등 153명, 안전관리자문단 20명 등 도내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점검의 내실화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별 특성을 고려해 드론, 지표투과레이더, 열화상카메라 등 과학기술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곳곳에서 안전사고가 많아지면서 집중안전점검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으며 예방 즉,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우선이며 도민 모두가 일상에서 스스로 사전점검과 안전관리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올해에는 집중 안전점검 기간 동안 평상시 가정 내 감전, 가스 누출, 화재사고 등에 대한 안전 관리 상태를 간단히 점검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해 도민 누구나 손쉽게 웹이나 모바일로 접속해 자율점검 인증샷과 점검표를 제출하는 도민 3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 일상 생활 속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건축, 화재, 급수 및 배수결함, 교통안전 등 안전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면 해당 시군을 통해 조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으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도민 안전신고에 적극 참여하는 우수 신고자를 대상으로 연간 5만원에서 70만원까지 지급하는 ‘안전신문고 포상제’도 운영하고 있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12일 개최한 2023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통해 “‘사람 중심, 안전 충북’이 실현되기를 기대”하며 “도민 모두가 재난은 일상 속 작은 위험에서 시작된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내 주변 위험요소를 살피는 안전 지킴이가 되어 줄 것”을 부탁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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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3년 상반기 시·군 감사부서장 영상회의 개최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도는 12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 감사관 주재로 11개 시·군 감사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시·군 감사부서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공공기관 채용실태 전수조사 등 상반기 감사부서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자치단체 스스로 공직비리와 행정오류 사전예방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방안과 제9기 도민감사관이 8월 말 임기가 종료됨에 따른 제10기 도민감사관 위촉을 위한 협조사항 전달 및 제6차 공공기관 채용실태 전수조사, 보조금 및 태양광 특정감사 일정 등을 논의했다.
또한, 적극행정 지원을 위한 사전컨설팅감사 활성화 추진방안을 설명하고 우수사례에 대해서 공유했다.
특히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사무관리비 등 공금의 사적 사용에 따른 횡령 사건이 발생해 언론에 보도되는 등 사회적 물의가 야기된 것과 관련해 시군 감사부서에서 자체 점검을 추진하고 횡령 사건 등에 관해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격히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공무원 횡령 등 중대 범죄와 관련해 각 시군별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하반기 원활한 감사 활동을 위한 도민감사관 참여 독려 및 사전컨설팅 감사 등 제반 감사 일정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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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 충주시 방문해 주민들 의견 청취
충청북도청
[AANEWS]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2일 충주시을 방문해 200여명의 주민과 만나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충주시청에서 열린 도정보고회는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농민을 구하고 김치 종주국을 지키는 김치의병운동 ‘못난이 김치’,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 ‘출산육아수당 지원’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귀농·귀촌·취농’,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살미~수안보 관광연계도로 개설, 제1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기회발전특구 지정, 충주체육관 개보수 공사, 천지인 노을숲 풍수휴양촌 조성 등 주요 건의 사업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계명산을 찾아 충주시 대표 랜드마크로 상징적 특화공간 조성과 충주호권 힐링·휴양 테마의 관광거점 조성을 목표로 ‘내륙의 바다’ 충주호를 활용한 각종 관광사업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을 확인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실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오늘 건의해 주신 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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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수안보온천제 14일 개막
제39회 수안보온천제 14일 개막
[AANEWS] 충주시는 온천지역 고유의 전통을 이어가는 ‘제39회 수안보 온천제’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충주시 수안보 물탕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천제 첫날인 14일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관람객 대상 OX퀴즈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오후 7시부터는 물탕공원 메인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분위기를 돋운다.
15일에는 온천사랑 사생대회, 풍선아트 공연 등 어린이 행사와 수안보 명물인 꿩산채비빔밥 700인분 나눔 행사, 개그맨과 관람객이 소통하는 개그콘서트가 이어지고 제2회 온천가요제 본선이 오후 7시부터 시작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휴 탐방로 걷기 행사,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 한마당 잔치가 진행되며 온천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부대행사로는 족욕길을 따라 온천수를 직접 체험하는 족욕장이 운영되고 민화, 우드버닝, 캘리그라피와 같은 체험행사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이 참여한 소소한 시장 플리마켓이 펼쳐져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우상천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장은 “수안보 주민들이 정성을 다해 수안보온천제를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수안보를 방문하시어 힐링 온천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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