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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를 수호하다 별이 된 55용사를 기억한다
충청북도청
[AANEWS] 제8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이 충청북도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3월 24일 오후 3시 청주 중앙공원에서 거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와 임광식 충북보훈단체협의회장, 보훈단체 회원과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분향, 추모사에 이어 안보 결의문 등을 낭독하며 서해를 지키다 산화한 55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다지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북한의 무력침략에 맞서 서해를 수호하다 돌아가신 호국 용사들의 영원한 안식을 바란다”며 “서해 영웅들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강한 안보정신으로 자유와 평화를 지켜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4년만에 대대적으로 개최된 것으로 참석자들에게 남다른 감회를 선사하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코로나19가 확산했던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행사가 전면 취소됐었고 2022년에는 50여명 참석 규모로 간소하게 개최됐었다.
한편 정부 기념식은 같은날 오전 11시 55용사의 유가족과 참전 장병, 정부 주요인사,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개최됐으며 각 시·도별로 자체 기념식을 진행하게 된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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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종 행정부지사, 59회 충청북도간호사회 총회 참석해 의료인 격려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 간호사회는 24일 S컨벤션에서 제59회 대위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 정기총회에는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변재일 국회의원, 도종환 국회의원, 이장섭 국회의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박종분 충청북도간호조무사회 회장 등 초청인사와 대의원 2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년도 사업에 대한 결산과 올해 협회의 주요사업 계획, 예산편성 등을 심의하고 보건의료발전 유공자 시상, 참석 내빈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건강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전수하고 축사를 통해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평범한 일상을 선물해 주신 의료인의 헌신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순환적 의료복지사업인 의료비 후불제사업을 많은 도민이 수혜 받을 수 있도록 의료현장에서 적극 참여와 홍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충청북도 간호사회는 금번 총회를 통해 화합과 결의를 다져 의료계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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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부터 코로나19 백신 연1회 접종으로 전환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도는 동절기 종료 및 안정적인 방역상황이 유지됨에 따라 동절기 추가접종을 4월 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접종의 정례화 추진에 따라 ’23년 하반기부터 코로나19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연 1회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며 올해 예방접종은 무료로 시행된다.
고위험군에는 접종을 적극 권고할 예정이며 접종백신은 국내 방역상황에 가장 적합한 백신으로 유연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동절기 추가접종이 종료됨에 따라 백신접종이 필요한 국민들에게 최소한의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 접종기관을 현재 527개소에서 145개소로 축소 운영할 예정이며 백신 종류별, 연령별 접종 가능여부 및 최소 접근성 등이 고려해 선정된 145개 접종유지기관은 기존처럼 계속해서 백신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종 비유지기관의 경우 4월 7일 접종분까지만 예약이 가능하며 사전예약분은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5월 1일 이후 예약한 경우에는 접종시기를 앞당기거나 접종유지기관으로 변경해야 한다.
변경하지 않은 경우는 예약이 자동 취소되며 당일접종은 보유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한시적으로 접종기관을 축소해 관리하고 향후 하반기 접종 시 접종기관을 다시 확대해 접근성을 확보하겠다”며 “예상하지 못한 대유행, 신규변이 출현 등 방역상황에 따라 접종계획이 변동될 수 있으며 도민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기에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절기 추가접종 종료 후에도 접종이 전면 중단되는 것은 아니고 희망 시 접종유지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소아 및 영유아는 현행 인프라를 유지해 접종을 지속할 예정이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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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모집
당진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모집
[AANEWS] 당진시가 지역의 성평등 실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함께할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023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2년간의 임기 동안 모두가 평등한 지역사회를 목표로 성평등 정책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관련 다양한 의견 제안 및 활동, 일상생활에서의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 사항 발굴,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한 시민 의견수렴, 모니터링,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당진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관심 분야와 여성친화도시 지원 동기 등을 기재한 지원신청서를 이메일 또는 당진시청 여성가족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로 선정 결과는 4월 중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접수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성평등적 관점에서 정책 제안 및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정책 참여도를 향상해 시민이 체감하는 평등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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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 담수호 수질개선 대책협의회 개최
당진시, 2023 담수호 수질개선 대책협의회 개최
[AANEWS] 당진시가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영명 부시장 주재로 2023년 담수호 수질개선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된 대책협의회는 삽교호 등 당진 관내 담수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도록 2014년도에 구성됐으며 이번 회의는 담수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설명과 민간단체와의 효율적인 협력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는 2022년 당진시 담수호 수질현황과 2022년 이후 남원천, 시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 백석천 비점오염저감사업 등 관련 사업의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삽교호 수질오염총량제 시행계획 2021년 이행평가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삽교호 수질이 2018년이후 개선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해 3년 연속 수질등급‘3등급’달성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수질개선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수질개선효과가 미미한 석문호 수질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분석해 추진 가능한 사업을 협의했다.
김 부시장은“삽교호가 모두의 노력으로 3년 연속 수질등급 3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낸 것처럼 석문호도 민관이 협동해 꾸준한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한다면 수질개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며 “당진의 담수호는 모두 대규모 경작지를 접하고 있어 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민간분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중요한 만큼 농·축산인과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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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자동차 정비사업의 메카 발돋움 노력
당진시, 자동차 정비사업의 메카 발돋움 노력
[AANEWS] 자동차 정비사업의 중심지로 나아가고 있는 당진시에서 23일 신 충남 자동차 전문 정비사업 조합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전국 자동차 전문 정비사업 조합 연재동 회장 및 전국 12개 조합 이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 충남 자동차 전문 정비사업 조합의 이병간 전 이사장의 이임식과 함께 오용관 이사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국 자동차 전문 정비사업 조합회장 및 12개 조합 이사장들은 업계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 조합 간 협력 강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오 시장은 자동차 정비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올바른 정비문화 정착과 교통안전 환경 조성에 조합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와 첨단 기술 발전에 따른 자동차 정비 분야 변화에 유연한 대응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장애인 차량 무료 점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조합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달 기준 자동차 등록 대수가 106,539대로 꾸준하게 증가하고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와 첨단 기술 발전으로 인한 시장 변화 속에서 자동차 정비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SK렌터카 복합물류단지 구축 등 자동차 정비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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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기본교육 실시
당진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기본교육 실시
[AANEWS] 당진시가 23일 당진시 장애인회관 대강당에서 2023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당진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는 사업에 대한 이해와 현장 업무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앞으로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총 96명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1년간 담당하게 된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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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예방·소방홍보 담당자 직무연수 실시
화재예방·소방홍보 담당자 직무연수 실시
[AANEWS] 충남도 소방본부는 화재예방·소방홍보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실시한 직무연수에는 도 소방본부와 소방관서 업무담당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첫날은 올해 화재예방대책 분야 주요업무 논의 소방안전 교육 및 소방정책 홍보 방안 토론 소방본부장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둘째 날은 도내 16개 소방서 소방홍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혜린 메이드랩 대표를 초청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홍보영상 편집 기술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도 소방본부는 앱을 활용한 이번 홍보 실무교육을 통해 도민에게 어려운 소방법령 개정사항이나 소방정책 등을 좀 더 쉽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식 예방안전과장은 “화재는 진압보다 예방이 중요하기에 효과적인 화재 예방대책은 필수”며 “도민이 이러한 소방정책들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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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본격 운영 시작
당진시,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본격 운영 시작
[AANEWS] 당진시가 4월 1일부터 소아 의료공백 문제를 해결할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오성환 시장은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운영을 공약으로 정하고 그동안 관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있는 응급실이 없어 늦은 밤 아이가 아프면 다른 지역의 병원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전국적으로 대형병원의 소아 응급진료 중단 및 운영 축소,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 감소, 소아 진료 대란 등 문제로 의료인력 채용에 난항에도 불구하고 시는 지속적인 노력과 당진종합병원의 협조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을 채용하는 데 성공했다.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당진시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는 당진종합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내 소아 진료 구역에서 운영하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과 간호사 2명이 교대로 각각 1명씩 상주해 진료한다.
대상자는 만 15세 이하 소아 청소년으로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365일 소아 야간진료를 볼 수 있으며 소아 입원 병상을 최소 20병상 운영할 예정으로 필요시 입원 치료도 가능하다.
오 시장은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소아 진료가 가능한 건강도시 당진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성과에 머물지 않고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소아 의료체계 관련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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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맞은 농촌에 라오스 일손 투입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인구 감소·고령화 등으로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는 도내 농가를 위해 라오스 일손을 투입한다.
도는 24일 지난해 말 도와 라오스 간 맺은 계절근로자 유치 협력 양해각서에 따라 라오스 계절근로자 9명이 국내 처음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많은 일손이 필요한 봄부터 여름까지 농촌에 머물며 파종·수확 등 각종 농작업에 참여한다.
라오스 사야브리주 근로자 7명은 보령에서 비엔티안시 근로자 2명은 논산에서 각각 5개월간 일한다.
도는 선문대와 협력해 라오스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입국과 체류를 지원한다.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라오스어로 제작한 도입 교재와 라오스 언어 소통 도우미를 통해 계절근로자 출입국 관련 법률, 한국 생활 도움, 기초생활 법률, 성희롱·성폭력 방지, 농작업 안전 기초지식 등을 교육받고 농가로 배치됐다.
도는 법무부로부터 올해 상반기 배정받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2403명 중 300명 이상을 라오스에서 유치할 계획이며 첫 입국에 이어 오는 5월에는 라오스 계절근로자 23명이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다.
도와 시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 환경 개선 및 고용 농가의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11억원을 투입, 정주 여건과 인권·안전 보장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고용주와 근로자 간 건전한 관계를 형성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무사·언어 소통 도우미 등 전문 인력을 제공하며 농작업 시 안전성 및 숙련도 향상을 위한 각종 교육도 지원한다.
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충청남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및 도입 교육자료’를 작성해 시군에 배포했으며 앞으로 도내 많이 유치되는 계절근로자 국가의 언어로 교재 제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도는 계절근로자 공동 숙식 등 통합적으로 인력을 관리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를 확대해 인력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가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체계를 지속 구축할 방침이다.
남상훈 도 농업정책과장은 “도와 해외 정부 간 협력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함으로써 도내 농가는 우수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외국인 근로자는 더 나은 근로 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도내 주요 작물 재배 면적은 19만 2244㏊로 연간 인력 수요는 연인원 1564만명으로 추정되며 이 중 고용 노동력은 27.3%에 달해 상시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 유치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2023-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