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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장애인·비장애인 함께‘반다비 체육센터’ 착공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인 ‘천안 반다비 체육센터’를 착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천안 반다비 체육센터는 연면적 2,193㎡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40억원과 시비 67억원 등 총 107억원을 투입해 2024년 3월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하 1층은 다목적체육실, 1층은 주차장으로 조성된다.
2층은 수중재활운동실·E-스포츠실, 3층 크로스핏·소체육실이 들어서 장애인의 건강한 여가선용과 체육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장애인이 체육센터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체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다비’는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공식 마스코트 이름이다.
반달가슴곰의 ‘반달’과 대회를 기념한다는 뜻의 ‘비’를 합쳐 만들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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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8회 서해 수호의 날과 천안함 13주기 46용사 추모
천안시, 제8회 서해 수호의 날과 천안함 13주기 46용사 추모
[AANEWS] 천안시가 제8회 서해 수호의 날과 천안함 피격사건 13주기를 맞아 천안함 46용사를 영원히 기억하고 지역사회 내 범시민적 추모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시는 보훈단체장 등 30여명과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개최되는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참전 용사들의 공헌을 기리고 그 희생을 기억했다.
또 청사 외벽에 대형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고 오는 26일까지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헌화와 추모의 글 달기가 가능한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하고 있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태조산 보훈공원을 ‘시민친화 보훈공원’으로 조성 중으로 호국보훈의 달인 6월 이전에 준공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90년 천안함과 자매결연을 맺고 우호를 다져왔던 천안시는 2011년 천안보훈공원에 천안함 46용사 추모비와 천안함 모형을 건립했으며 2016년부터는 서해수호의 날인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천안함 46용사 추모 참배를 진행해왔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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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동주택 경비원 등 근로자 보호 및 처우개선 앞장
천안시, 공동주택 경비원 등 근로자 보호 및 처우개선 앞장
[AANEWS] 천안시가 공동주택 경비원 등 근로자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동주택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아파트 경비원 처우개선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는 경비원과 미화원 등 근로자 보호를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시는 ‘천안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 조례’를 2021년 4월경 제정해 2022년 순수 시비로 경비·청소미화원 등의 경비실과 휴게시설 냉·난방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총사업비 2785만여원을 들여 지역 내 14개 단지 33개소 경비실과 휴게시설에 냉·난방기 설치비를 지원해 열악한 근무환경에 처한 공동주택 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또, 공동주택관리법령이 정한 공동주택 노동자 괴롭힘 방지 규정을 해당 아파트 관리규약에 반영하지 않은 43개 단지를 대상으로 조속한 시일 내 관리규약에 반영할 것을 행정 지도해 공동주택 노동자들의 인권 및 보호에 정진했다.
이에 멈추지 않고 최근 모 아파트의 경비청소원 전원 계약 해지에 대해서는 충청남도 고용정책팀과 협의 후 이를 중단하기 위해 현장을 여러 차례 방문해 관련 주체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공동주택 노동자 갑질 등 인권침해 예방 포스터 2종도 제작해 417개 단지에 2,000매를 배포·게시하고 아파트 근로자도 우리의 이웃이라는 인식 제고 및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아파트 입주자들이 가질 수 있도록 계몽·홍보했다.
이밖에 ‘천안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 조례’의 제명을 ‘천안시 노동자 인권보호 및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로 개명했다.
노동자의 권리 범위를 고용안정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노무상담 연계와 정책개발 근거 규정을 신설함으로써 고용 약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경비·청소노동자의 고용안정과 권리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 인구의 약 7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실정으로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들의 인권증진과 고용안정 지원을 통해 경비·청소원 등 노동자들의 근로 향상과 공동주택 단지 내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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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체험·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주력
동해시, 체험·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주력
[AANEWS]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최근 경기대구지역 여행관계자를 초청, 동해시의 매력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며 체험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경기지역 여행사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초청 홍보 여행을 실시했으며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대구지역 여행사 관계자 35명을 초청해 추암해변과 연필뮤지엄, 무릉별유천지, 무릉건강숲, 도째비골스카이밸리, 천곡황금박쥐동굴 등을 둘러봤다.
이번 홍보 여행을 통해 경기 및 대구지역의 여행 관계자에게 동해시의 관광 매력을 알리고 지역 여행업계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스카이사이클, 오프로드 루지, 스카이글라이더 등 동해시의 다양한 액티비티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무릉건강숲의 숙박시설과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함으로써 동해시의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규언 동해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색 여행상품 개발을 통해 시의 주요 관광시장인 수도권의 관광객 증가와 대구지역 관광 수요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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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관광과 연계 안전성 높인 도로망 구축
동해시청
[AANEWS] 동해시는 정주여건 개선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되는‘북평중학교~봉오마을간 도로개설’ 공사가 다음달 착공에 들어간다.
2025년까지 7번 국도 상습 정체 구간인 천곡동과 북삼동을 최단거리로 연결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등 특화 관광지 방문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의 미래 교통 수요에 대비할 수 있게 된다.
또, 북삼동 아파트 밀집지역 일원 병목구간 교통체증 해소와 단절구간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4억원이 투입되는 ‘북삼동 청운지하차도 서측 도로개설’ 공사도 추진된다.
시는 지난 2021년 영동선 감추 입구 보도육교를 개통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감추해변과 한섬 감성바닷길 연결로 또 하나의 관광자원화를 만드는 등 단순한 SOC사업이 아닌 안전성을 높이고 관광과 연계한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올해 천곡동 소방서삼거리~식자재마트 간 도로정비공사, 문어상~어달항 간 해안보도 설치, 북평주공1차아파트~갯목간 도로확장, 나안동 협성아파트 동측 도로개설공사 등 교통기반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아파트 밀집지역인 쇄운동 108-2번지 일원에 보행자 전용 철도횡단 평면건널목을 신설해 지역주민들이 학교·관공서와 상가 등으로 가기위해 1km 가까이 우회해야 했던 불편한 보행환경을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으로 대폭 개선해 이 곳을 이용하는 주민과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심규언 시장은 “균형 잡힌 지역 개발과 사람중심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쾌적한 도로 인프라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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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생활개선회 임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공주시, 생활개선회 임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AANEWS] 공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 이틀간 2023년 생활개선회 임원 3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 임원들의 현장 견학을 통한 자원활용 역량강화와 소통과 화합, 리더십 증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소통 리더십 특강은 4가지 행동유형 분석을 통해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 등을 다루며 여성 리더의 역할과 바람직한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거제시 농업개발원과 국내 최대규모 온실 식물원 견학 및 현지 탐방 등을 통해 지역문화와 농촌자원을 이해하고 농업농촌 관광자원 발굴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송은하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맞는 임원 역량강화 교육인 만큼 더욱 소중했고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결속력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공주시 농업농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 여성 핵심 지도자로서 자긍심을 갖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리더로서 자리매김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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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 개최
공주시,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 개최
[AANEWS] 공주시는 지난 23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질환자 고위험군 발굴 및 정신과적 응급 상황 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경찰, 소방,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7개의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매분기 운영되며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정신응급 개입 현장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협력강화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도 위원 위촉식 및 정신응급대응 사례와 공주시 응급입원 및 행정입원 등 현황 점검 및 관계기관의 정신응급대응 과정에서의 어려운 점을 공유하고 개선방안과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정신과적 응급상황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관계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상담 문의는 24시간 정신건강상담전화 또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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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 개최
공주시,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 개최
[AANEWS] 공주시는 지난 23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관내 자살예방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한 제1차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기관, 의료기관, 민간기관 등 27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지역별 자살사망 원인에 대해 공유하고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는 자살예방 집중 홍보기간에 대한 각 기관의 캠페인 및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올해는 중동성당, 사회복지협의회,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신규 기관으로 위촉되면서 사각지대에 놓인 자살고위험군 발굴과 조기개입을 위한 촘촘한 자살예방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공주시 생명존중협의체는 분기별 회의를 거쳐 폭넓은 의견과 예방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주시 자살률 감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새로운 기관 유입으로 보다 활발한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기대하며 공주시 자살예방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자살률 감소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사업, 아동청소년정신건강사업, 생명존중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상담 문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또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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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내 나무 심고·가꾸기 제78회 식목일 기념행사 개최
정선군청
[AANEWS] 정선군에서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해 24일 내 나무를 갖고·심고·가꾸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의 중요성을 군민에게 널리 알리고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공무원 및 산림조합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강생태체험학습장에서 비료주기를 실시했다.
+ 또한 오는 3월 30일 오후 2시부터 정선공설운동장과 오후 3시부터 남면 민둥산 운동장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일환으로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나무 나누어 주기는 정선군에서 매실 외 3종 8,000본,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서 산철쭉 500본, 정선군산림조합에서 산철쭉 2,000본 등 총 10,500본을 무료로 나누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숲의 중요성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나무심는 요령, 나무심기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우리의 소중한 자연과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진행한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전 국민의 관심사인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나무심기 운동에 다 같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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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벚꽃축제’ 4월 7일 개최…행락질서 유지 대책 추진
‘계룡산 벚꽃축제’ 4월 7일 개최…행락질서 유지 대책 추진
[AANEWS] 중부권 최대 벚꽃 군락지인 계룡산 일원에서 오는 4월 7일 ‘계룡산 벚꽃축제’가 열린다.
24일 공주시와 계룡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계룡산 벚꽃축제가 2019년 이후 4년 만에 동학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년과 달리 축제는 7일 단 하루만 열기로 했으며 공식 개막식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개막행사와 다양한 축하공연 등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벚꽃 개화 시기를 고려해 개막일부터 10일간 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행락질서 유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로변 노점 정비 및 교통질서 유지를 통해 민원발생 요인을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통제, 쾌적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유상열 관광과장은 “벚꽃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면 동학사 일원을 찾는 상춘객들이 크게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은 물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