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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지원 및 자족 가능한 신도시 조성
천안시,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지원 및 자족 가능한 신도시 조성
[AANEWS] 천안시가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지원 및 자족 가능한 신도시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27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 종축장 배후 뉴타운 조성 기본구상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천안 종축장 이전부지가 국토교통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유입인구 및 인구이동, 다양한 시설들의 입지 수요 등의 예상에 따른 국가산단 지원 및 자족 기능 등이 가능한 배후 뉴타운 조성에 나선다.
이에 따라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주변 지역 일원을 대상으로 최적의 배후 뉴타운 후보지 선정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정주 여건을 갖추어 도시기능이 가능하도록 면적 규모 약 165만㎡ 내외, 계획인구 약 10,400여 세대 내외 수용이 가능한 후보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용역은 뉴타운 후보지별 분석 등 뉴타운 조성 기본구상과 함께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장기적인 천안시 서북부권 발전방안 구상을 제안한다.
또 국가산업단지 사업일정과 연계해 목표연도 내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뉴타운 조성사업 추진체계 및 로드맵 등을 도출할 전망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 종축장 이전부지에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기업입주로 인해 대규모 인구 유입 및 이동이 예상되기 때문에 선제적인 뉴타운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기본구상을 통해 성환을 비롯한 천안시 서북부권이 특성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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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문화관광해설사 선진지 견학 실시
강릉시 문화관광해설사 선진지 견학 실시
[AANEWS] 강릉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에 걸쳐 부안, 진도, 목포 등 전라도 일대로 선진지 견학을 떠났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사기를 증진시키고 역량을 강화해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우수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부안 채석강·내소사를 시작으로 진도의 운림산방과 목포 근대역사관 등에서 문화관광 해설을 들으며 타시군 문화관광해설사와의 정보 교류 및 해설기법 비교 등을 통해 눈높이를 높이는 시간을 가진다.
견학에 참여한 문화관광해설사는“문화관광해설을 수요자의 입장에서 경험함으로써 문화관광해설사에 필요한 소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며 이번 견학을 통해 보고 느낀 것들을 토대로 강릉시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오죽헌, 선교장, 경포대, 허균허난설헌생가, 대도호부관아, 대관령박물관, 강릉향교 7개소에 대해 문화관광해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문화관광해설사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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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3년 상반기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 신청 접수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사회적 목적 실현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을 질을 개선하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을 위해 오는 4월 7일까지 ‘2023년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는 지역 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강릉시에 소재하고 있는 법인 및 단체로 신규 지정 시 지정일로부터 3년간 재정지원사업 참여 자격 및 판로 개척 지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고용 인원에 대해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고 기술 개발, R&D 및 홍보마케팅을 위한 사업비, 소규모 시설 장비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등 초기 경영안정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강릉시 사회적경제 기업은 총 50여 개소로 그중 예비 기업은 29개소, 인증 기업은 22개소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신청은 일자리제공형과 사회서비스제공형, 지역사회공헌형, 혼합형, 기타 등 사업유형에 따라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후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관련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홈페이지 공고 및 강릉시 소상공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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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외 전담 여행사 초청 팸투어 실시
천안시, 국외 전담 여행사 초청 팸투어 실시
[AANEWS] 천안시는 천안관광 활성화를 위해 27일~28일 방한 인바운드 주력 시장인 중국·베트남을 전담하는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하고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팸투어는 지역별 관광지나 여행 상품 따위를 홍보하기 위해 여행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하고 관광, 숙박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투어에는 김종필 코리아외사국제여행사 대표, 장계광 산내들관광 대표를 포함해 여행사 관계자 10명이 참가했다.
시는 수도권과 가까운 천안의 이점을 발판삼아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천안 관광지를 집중 선정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포함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전국 최초로 빵을 테마로 작은 마을을 조성한 뚜쥬루 빵돌가마마을을 투어하고 독립기념관과 병천 순대거리, 타운홀, 치즈체험, 병천 오이체험농장 등을 방문했다.
또 한시준 독립기념관장과 면담을 갖고 향후 한중 공동항전전시관 마련 등 독립기념관으로의 중국인 유치에 대한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는 K-컬처 박람회, 흥타령춤축제, 빵빵데이 등 관광지뿐만 아니라 여러 축제도 경험해 볼 수 있는 문화도시인 만큼 다양한 콘텐츠와 젊은 문화를 느낄 수 있다”며 “특히 올해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K-컬처 박람회를 통해 천안이 국제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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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미리 점검하세요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임차인의 미납지방세 열람권을 확대하는 지방세징수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전세 사기를 예방할 수 있도록 열람 방법을 안내한다.
‘지방세징수법’ 및 하위 법령 / ‘23.4.1. 시행 예정 최근 빌라왕 사건 등 전세 사기로 인한 임차인 피해 급증으로 마련된 ‘전세사기 종합대책’일환으로 지방세 징수법이 개정되어 보다 편리하게 임대인의 미납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열람대상은 임대인에 대한 전국 지방단체의 지방세 체납액, 납세고지서 또는 납부통지서를 발급한 후 납기 미도래 지방세, 신고기한까지 신고한 지방세 중 미납부 지방세 등이며 임대인의 동의가 있을 경우 계약일 이전부터 임대차 개시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임차보증금이 1천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가능하다.
미납지방세 열람을 통해 임대인이 미납한 지방세의 유무를 파악해 임차인이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등 전세 사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열람신청은 신청서와 신청인의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임대차계약서 사본 등을 첨부해 시청 징수과 및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며 접수 즉시 열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법령개정으로 임차인이 전세 사기로부터 피해 발생을 예방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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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기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기부
[AANEWS] 한국여성경제인협의회 세종충남지회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돕기 위한 성금 600만원을 천안시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성금은 천안시 우호도시 뷰첵메제시에 전달돼 긴급구호와 지진피해 복구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유례없는 강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세종충남지회는 천안시를 포함한 많은 여성들의 창업과 여성경제인 경영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여성기업에 대한 정보 제공, 여성 기업제품 판로 확대 지원을 하고 있다.
주희정 회장은 “최근 천안시는 물론 지역 내 기업인들이 튀르키예 지진피해 기부에 앞장서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아 우리 협회에서도 힘을 모았다”며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작은 정성을 보탠다”고 밝혔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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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형 시내버스 운영체계 개편 본격 착수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가 지역특성에 맞는 천안형 시내버스 운영체계 개편에 본격 착수한다.
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내버스 공공성 확보 및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천안형 준공영제 등 도입 및 실행방안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시내버스 현황 및 환경변화 분석 공영제 등 도입방향 검토 및 실행방안 수립 운행데이터 기반 및 정산관리 시스템 설계 표준운송원가 산정 및 소요예산 추정 등을 수행해 선행도시들의 문제점을 보완한 천안형 시내버스 운영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건설교통위원회 시의원, 관련 부서장, 외부전문가, 버스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준공영제 또는 공영제 등 시내버스 운영체계 도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앞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현장 체감이 가능한 시내버스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공영제 도입방안을 구상하고 전문가 자문회의와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와 설명회 등을 거쳐 모두가 공감하는 합리적인 운영체계를 도출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영제를 도입하게 되면 천안시는 노선조정권 확보,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관리,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버스행정 시스템 구축, 수요 맞춤형 서비스 기능 마련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앞으로 버스업체 관계자와 시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천안시에 적합한 맞춤형 공영제 모델을 발굴하고 실행방안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발인 시내버스를 눈에 띄게 개선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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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1회 추경예산 2300억원 증액 편성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가스요금 인상 등 생활물가 안정 대책 마련과 현안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제1회 추경예산안 2,300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천안시 예산 규모는 본예산 2조 3,800억원보다 2,300억원이 늘어난 2조 6,100억원이 됐다.
일반회계는 2,000억원이 증가한 2조 2,100억원, 특별회계는 300억원이 증가한 4,000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재원은 지방교부세 738억원, 조정교부금 65억원, 국·도비 보조금 등 증가분 796억원, 2022 회계연도 순세계잉여금 300억원 등이다.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예산 사업별로는 가스요금 인상에 따른 대책 마련으로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지원에 20억원, 지난 2월 천안사랑상품권 캐시백 한도 한시 상향 등을 반영한 할인 판매 보전금에 276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시는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95억원, 공영차고지 및 회차지 조성 16억원, 공영 주차장 확충 8억원, 시내버스 스마트 승강장 설치 7억원 등의 예산을 반영해 편리한 교통 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
또 도시계획도로 개설 106억원, 순천향대학교병원 앞 쌍구형 회전교차로 설치 10억원,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에 4억원 등을 편성해 빠르게 통하는 도로망을 구축하고자 했다.
이 외에 기초연금 193억원, 노인일자리 사업에 34억원을 반영해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 복지 분야에 예산을 확충했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및 소하천 정비사업 164억원, 공동주택 지원 사업에 8억원 등을 편성해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재정 운용 건전성 강화를 위해 생활자원회수센터 확충, 도시 바람길숲 조성 등의 사업에 대해 85억원의 지방채를 상환하는 예산을 반영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추경에서는 현안 사업의 연속성 있는 추진과 최근 읍면동 순방에서 건의된 내용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전략적 재정 투자로 시민의 삶이 더욱 윤택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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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353억원 증액편성 제출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은 6,505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기정예산 6,151억원 대비 353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이번 추경은 지방교부세 184억원, 국도비보조금 117억원, 세외수입 18억원 등을 주요 재원으로 활용했다.
주요 내용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민불편사항 해소 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도로·하천 등 SOC 사업, 문화관광 등 주요 현안사업 그리고 당초예산 편성 이후 변경된 국도비 예산 반영이다.
먼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청산별곡 르네상스 숲 기본계획 수립용역 2억3천만원, 도시가스 공급확대를 위한 배관설치비 지원 1억5천만원, 문화진흥기금 15억원, 어린이집 특별 활동비 및 아이돌봄 사업으로 6억7천만원, 안남 치유공원 5억원, 군북 막지리 낙후지역 상수도보급 사업으로 18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OK향수카드 할인보전비용을 기존 60억원에서 80억원으로 증액 편성해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소비 활성화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임차료 지원 1억8천만원과, 소상공인의 저금리 대출을 위한 충북신용보증재단 특별 출연금 1억원, 기업정주여건 개선사업 2억3천만원을 편성해 근로자의 지역 정착 유도와 일자리 창출, 기업경쟁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경로당 한궁 구입비 4천만원, 코로나19 사망자 장례비 지원 1억4천만원,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비 4천만원, 국공립어린이집 리모델링사업 11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군도, 농어촌도로 소하천정비를 위해 37억원, 주민불편사항 해소 사업으로 30억원,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조성사업으로 14억원을 반영했다.
이 밖에도 장계관광지 생태경관단지 28억원과 구읍에 산재되어 있는 문화재·문화시설을 보존·활용하기 위한 ‘구읍 문화재 보존활용 및 문화시설조성 종합기본계획’수립 용역비에 2,200만원을 편성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특히 이번 추경엔 출산 후 회복 등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증진을 위해 산후조리비용 1억원과 읍면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는 새마을지도자의 회의참석 수당 4천만원을 처음 반영했으며 문화진흥기금과 고향사랑기금을 신설해 문화산업 진흥과 주민 복리증진에 사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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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소·염소 대상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추진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도는 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6주간 구제역 예방을 위해 도내 소·염소 7,477농가, 335천두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백신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부 접종 계획 : 소 6,032농가 269천두 / 염소 1,445농가 66천두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도축 출하 예정 2주 이내인 가축,임신말기 가축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돼지의 경우 사육기간이 짧아 태어난 일령에 따라 수시 접종이 이루어진다.
지난해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백신접종으로 도내 구제역 항체양성률은 소 97.9%, 돼지 94.4%, 염소 90.2%로 전국 평균을 상회해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2022년 전국 평균 : 소 98.2%, 돼지 93.2% 염소 89.8% 도는 올해 역시 구제역 백신 접종 지원을 위해 91억원을 투입해 구제역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와 염소 사육 농가는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하며 소 50두 이상 전업규모 농가는 백신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
백신접종은 농가에서 스스로 접종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소 10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를 통해 접종을 지원한다.
또한 일제 예방접종 완료 4주 후에는 항체검사를 실시해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의무접종명령을 위반한 기준치 미만 농가에 대해는 과태료를 부과 후 백신 재접종 및 재검사와 방역점검 등 중점관리를 할 예정이다.
항체양성률 기준치 : 소 80% 이상, 돼지 30% 이상, 염소 60% 이상 과태료 : 500만원, 750만원, 1,000만원 이제승 충북도 농정국장은 “백신접종으로 높은 구제역 항체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며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하고 농장 차단방역 등 방역관리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