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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도시 이론 창시자 모레노 교수와의 대담,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풀버전 영상 공개
15분도시 이론 창시자 모레노 교수와의 대담,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풀버전 영상 공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박 시장과 15분도시 이론 창안자인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와의 대담 콘텐츠를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석학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는 지난 3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부산을 방문해 '15분도시' 주요 시설과 특화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박 시장과 대담을 통해 '15분도시' 부산의 비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모레노 교수의 부산 여정은 채널에이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모레노 리포트, 도시 기적을 만드는 플랫폼’에서 볼 수 있으며 박 시장과의 대담 풀버전 영상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담은 부산의 미래를 함께 도모하는 공간이라는 뜻을 지닌 도모헌에서 진행됐다.
15분도시 이론 창안자 모레노 교수와 15분도시 부산을 정책으로 구현하고 있는 박 시장이 만나 부산의 비전과 미래에 대해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는 프랑스 제1대학 팡테옹 소르본 부교수로 ‘도시에서 살권리’라는 저서를 통해 15분도시 개념을 처음 제창한 도시 계획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다.
모레노 교수는 2022년 10월 세계 지식 포럼 부산 개최 당시에도 부산을 직접 방문해 부산형 15분도시 계획안에 대해 호평할 만큼 시의 15분도시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모레노 교수는 15분도시 주요시설인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과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 등을 높이 평가했으며 직접 방문해 시민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론이 실현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 부산 전역에 100곳이 넘는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들락날락’은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씨티넷 공동주관 에스디지 시티어워즈에서 세계 70개 도시와 경쟁해 대상을 받으며 지속적인 도시 개발과 사회적 포용성을 높인 사례로 평가된다.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는 ‘2025 그린 월드 어워즈’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어르신 인력을 활용해 지역 내 폐자원을 선순환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모델이라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박 시장은 '들락날락'과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와 같은 공간들이 지역의 핵심 주요 시설이 돼 지역과 지역민을 묶어주고 교류하게 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15분도시의 진가는 ‘오랜 시간의 축척’ 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15분도시 부산의 핵심은 ‘좋은 사회적 관계의 구축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15분도시 부산의 목표는 ‘좋은 이웃과 집 가까이에서 행복한 일상과 문화를 나누고 즐기는 것’에 있다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과 부산시민의 행복을 강조했다.
대담은 프랑스어와 한국어를 오가며 진행됐다.
이중으로 통역해야 하는 언어의 장벽이 있었지만, 방송인 이 올리비아의 진행으로 심도 있는 대담이 이뤄졌다.
모레노 교수는 15분도시 이론을 부산의 지형과 환경을 고려해 지역 특성에 맞게 발전시키고 구현해 낸 시의 노력에 존경을 표하기도 했다.
대담 풀버전 콘텐츠는 지난 5월 17일 시 공식 유튜브 '부산튜브' 채널에 공개됐으며 '15분도시 부산'을 알리고 응원하기 위한 대시민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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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으로 지역 정착 돕는다
밀양시,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으로 지역 정착 돕는다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16일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청년동아리 대표자를 대상으로 진장 청년거리 내 디지털 공유 오피스에서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정책 홍보, 지역 상권 활성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돕는 프로그램을 실천하도록 유도해 청년들이 지역의 일원으로 자리 잡고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4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팀당 1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째 시행 중이다.
이날 시는 지난 3월 선정된 15개 동아리 팀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 지방보조금의 집행·정산 방법, 보탬e 시스템 사용법 등을 설명하며 책임감 있는 활동을 당부했다.
양기규 인구정책담당관은“이 사업은 청년 스스로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공동체와 함께 성장할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밀양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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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특장 임영경 대표,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 제13대 회장 취임
경원특장 임영경 대표,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 제13대 회장 취임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 제13대 회장에 경원특장 임영경 대표가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취임식은 이날 오후 5시 김해 아이스퀘어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으며 박완수 경남도지사, 홍태용 김해시장,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한 경남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장과 지역 경제인, 협의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협의회 회원 10명이 경남지사·김해시장·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김해상공회의소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행사는 △기탁식 △축사 △케이크 커팅 △만찬 및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취임식에서는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 장학금 기탁식이 열려 경원특장 4,500만원, 여성기업인협의회 500만원 총 5,000만원을 쾌척했다.
또 여성기업인협의회에서는 지난 3월 김해 한림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고생한 소방관들을 위해 동부서방서와 서부소방서에 각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신임 임영경 회장은 한림면에 위치한 콘크리트 펌프카 제조업체 경원특장의 대표로 2003년 창립 이후 22년간 회사를 이끌어온 지역 대표 여성 기업인이다.
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의 탁월한 감각과 유연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축사에서 “김해시는 미래 30년을 대비한 ‘글로컬 시티 김해’ 조성을 목표로 도시 전반에 걸친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여성기업인협의회가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여성 기업인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든든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2001년 5월 창립 이후 올해로 24주년을 맞이했으며 현재 69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협의회는 기업 경영 정보 제공,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여성 기업인의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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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예비 농업인, 함양군 매력에 빠지다
서울시 예비 농업인, 함양군 매력에 빠지다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5월 16일 서울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서울시 예비 농업인 교육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하며 농촌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창업 교육을 수강 중인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함양군의 현황 △귀농·귀촌 시책 △자연경관과 문화관광 자원 등을 중심으로 함양에서 삶의 가치와 안정성을 효과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이날 설명회는 단순한 제도 안내를 넘어, 함양의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 가족이 함께 농촌 생활을 즐기는 영상과 사진 등을 활용해, 정감 있고 따뜻한 이미지의 함양군을 강조하며 교육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또한 ‘함양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의 실제 교육 모습과 영농 실습 장면을 영상으로 소개하며 거주와 교육, 실습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현장에는 함양군 귀농·귀촌 전담 상담사도 함께 참석해 귀농 정착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 제공과 실질적인 상담이 이어졌으며 함양군에 대한 호감과 관심이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확산 됐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과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홍보를 지속해, 귀농·귀촌 활성화와 인구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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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창원특례시,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6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단 2분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관련 부서 국·과장, 창원상공회의소 기업애로지원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존 관리 중인 5건, 신규 접수 8건, 지난 4월 23일 경남도지사 주재로 열린 경남경제라운드테이블에서 건의된 LG스마트공장 직장 어린이집 이전 확대 관련 규제 완화 등 6건의 애로사항을 추가해, 총 19건에 대해 부서 추진상황 점검과 심도 있는 해결방안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 중 부평산업에서 건의한 공장 주변 도로 폭 확장 및 가로등 설치는 예산을 확보해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으며 효성중공업에서 건의한 남천 일대 저지대 침수 문제에 대해서는 범위 조사와 원인 분석을 거쳐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LG스마트공장 직장 어린이집 이전 확대 건처럼 중앙부처와 협의가 필요한 사안 등은 계속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애로 해소와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단은 지난 해 7월부터 구성·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6건의 기업 건의사항을 접수해 진북산단 내 기업체에서 요청한 호우 시 공장 침수 예방을 위한 우수관 신설을 완료하는 등 17건을 신속히 해결했고 물류단지 노선 증설 등 처리 중 6건, ㈜매일마린의 대형 선박 제품의 원활한 운송을 위한 개선 방안 요구 등 장기검토 5건, 불가와 종결 각각 4건 등을 관리하고 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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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장방마을, 마을 미용 전문가 양성
김해 장방마을, 마을 미용 전문가 양성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한림면 장방마을이 마을 돌봄 매니저 양성 교육의 하나로 추진한 ‘미용 전문가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분기별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됐다.
교육생 5명 모두 교육 수료와 두피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해 마을 사회서비스 돌봄 활동 주체로 활동할 계획이다.
교육을 수료한 박경희 부녀회원은 “교육을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모습에 스스로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다”며 “익힌 기술로 주민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함께 돌보는 장방마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장방마을은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64.4%, 마을 인구의 35.63%가 65세 이상, 87가구 중 15가구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다.
2021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 지구로 선정되며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다목적 커뮤니티 시설 조성 등을 통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 △돌봄 매니저 양성 교육 △공동급식 리더 양성 교육 등 휴먼케어와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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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억원 투입.하동군 농촌생활권 활성화 5년 계획
340억원 투입.하동군 농촌생활권 활성화 5년 계획
[아시아월드뉴스] 15일 하동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관한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포함해 5년간 340억원의 대규모 정부 예산을 확보해 본격적인 농촌생활권 탈바꿈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날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삼희 하동 부군수를 비롯해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된 21개 지자체의 시장·군수,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지난해 6월 공모 이후 10개월간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대해 농식품부가 지원하는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는 한편 농식품부와 수시로 협의하며 개별사업의 계획을 조정, 구체화해 최종협약안을 도출해 낸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동군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농촌 경제활력 제고 등 지역 주도의 통합적인 농촌 발전 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와 패키지로 지원해 하동군을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으로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는 하동군의 ‘컴팩트 매력도시 3대 거점’을 기본 구상으로 하는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하동군은 향후 5년간 △하동건강복합센터 건립 등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행정복합센터 조성 등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거점 및 배후마을 연계 서비스 전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농촌 지역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보건의료·복지·문화·정주 환경 등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하동군이 보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농촌도시로 도약하는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하승철 군수는 “이번 협약 체결은 하동군이 거둔 지역개발 분야의 역대 최대 성과로 지역 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촌협약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정주 여건 개선을 이뤄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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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K-water 낙동강유역본부와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밀양시, K-water 낙동강유역본부와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후 위기 대응, 해맑은 상상 밀양시 구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밀양시와 K-water 양 기관 간 상수도 사업 초격차 기술 확보 및 위기 대응 등에 대한 업무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에 기여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상수도 분야의 사업추진 상호 기술지원 △기후 위기 예방 및 위기 대응 공동 협력 △용수공급 정보 공유 및 협력 △상호 진행 사업·행사에 대한 협력 △지방소멸 대응 아이디어 발굴 △물 분야 기술 인력 교육 등 양 기관이 공동 해결해야 할 주요 현안의 협조 및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협약의 주요 현안과 과제를 공동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협력과제를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지역의 물 관리와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조영식 K-water 낙동강유역본부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K-water는 밀양시와 함께 수도, 수자원, 친수공간, 지하 시민 안전 확보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략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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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달 기념 ‘청소년 토크콘서트’ 개최
청소년의 달 기념 ‘청소년 토크콘서트’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청소년의 달을 맞아 16일 한화오션 해피니스홀 체육관에서 ‘청소년토크콘서트’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거제시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제28회 경상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거제고등학교와 옥포고등학교 1학년 학생 600여명이 참석했다.
거제에서 삶의 터전을 두고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취를 이룬 청년들의 생생한 도전과 성공 이야기가 청소년들에게 큰 울림과 영감을 전했다.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 공연과 청년 강연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 공연에서는 거제 출신 가수 이주혁 씨는 ‘거제가 키운 나의 음악’을 주제로 무대에 올라, 음악을 통한 진솔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무대로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청년 강연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거제 출신 청년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도전기를 생생하게 들려줬다.
조선업의 핵심 기업인 한화오션의 김태근 엔지니어는 ‘거제에서 펼치는 나의 꿈’을 주제로 자신의 성장기와 조선업에 대한 꿈을 키우고 이를 실현해 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들려줬다.
사양업종이라 여겨졌던 문방구를 창업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미미네문방구’의 이미정 대표는 창업에 대한 현실적이면서도 진취적인 조언을 건넸다.
영화 ‘봄의 언어’의 정성준 감독은 거제에서 촬영한 영화를 통해 세계 무대로 나아간 여정을 소개하며 청소년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거제 잠녀’로 알려진 해녀 우정민 씨는 지역을 넘어 전국의 바다를 누비며 활동한 이야기를 통해 용기와 자립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의 꿈을 공유하는 ‘꿈 발표 시간’에는 거제고와 옥포고 학생 4명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미래 비전과 열정을 발표하며 또래 친구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전정신을 북돋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도전정신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자긍심을 갖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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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합천군,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직원들에게 바쁜 업무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적 에너지 습득을 통한 조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2025년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5월 12일부터 5월 20일까지 합천군 직원 340여명을 대상으로 2기에 거쳐 1박2일로 진행된다.
거제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스트레스와 건강관리를 위한 힐링특강 △직원들이 직접 선택한 힐링체험 △군수님과의 소통과 만찬의 시간 △마음 챙김 명상을 통한 스테리스 관리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직원들은 외도 및 해금강 유람선 투어를 통해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바다와 숲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연이은 비상근무로 피로가 누적된 직원들을 격려하며“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심리적 안정은 곧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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