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김해시, 적극행정공무원 우대·보호 대폭 강화한 적극행정 본격 추진
김해시, 적극행정공무원 우대·보호 대폭 강화한 적극행정 본격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적극행정공무원 우대·보호 체계를 파격적으로 강화한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실행계획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극적이고 관행적인 업무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 17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보다 강화된 내용을 보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인원 확대 △특별휴가 부여 등 파격적 인센티브 추가 도입 및 다양화 △인센티브 부여 시 내부 의견 수렴 절차 도입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 상훈정보 기록 의무화 등이 있다.
아울러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지원 체계도 한층 강화됐다.
읍면동,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자체 사전컨설팅 감사’를 실시하고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이 감사원 또는 상급 기관의 감사를 받은 경우, 해당 공무원의 면책 절차 전반에 관한 사항을 검토·자문하고 면책심사 과정에 직접 참석 또는 서면 진술을 통해 해당 공무원을 보호하는 제도다.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은 구체적으로 △상급기관 감사 소명자료 검토 △면책 절차 요건 및 심사신청 검토·자문 △면책심사 과정 참여 및 면책신청인 대변 △기타 면책제도 안내 및 법률정보 알선 등의 역할을 수행해 공무원들이 소신껏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호 장치를 제공한다.
시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실행계획을 새롭게 수립·추진하고 있으며 △타 기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 △적극행정 역량 강화 교육 △ 출자·출연기관 적극행정 장려 △적극행정 과정 시민 소통·참여 기반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관행을 넘어서는 적극행정을 통해 창의성, 전문성을 바탕으로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해 나가 시민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동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8
-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 정성과 마음을 담은 전통 고추장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 정성과 마음을 담은 전통 고추장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가 6월 16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전통고추장 나눔 행사’를 열고 산불 피해를 입은 하동·산청 지역 농가를 위한 고추장 담그기와 나눔 실천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가 주관했다.
고추장 담그기는 산청군과 고성군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고성군 행사에는 도 연합회 임원과 9개 시군 생활개선회장 등 28명이 참여해 정성 어린 손길로 전통 고추장을 담갔다.
이날 고성군에서 담근 고추장을 포함한 총 670kg의 전통 고추장은 하동·산청 지역의 산불 피해 농가 450세대에 전달되며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위로가 됐다.
강선옥 고성군연합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을 위해 고성군을 찾아 함께해 주신 도 연합회와 시군 회장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고추장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러 고성군을 방문해주신 생활개선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성군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전통 식문화의 계승과 지역사회 공익 실천을 위해 매년 농산물 꾸러미, 전통 장류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농촌 공동체의 따뜻한 울타리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25-06-17
-
고성농요 국가무형유산 지정 40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고성농요 국가무형유산 지정 40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6월 13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고성농요 국가무형유산 지정 4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성농요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통 농요의 보존 및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균관대학교 박해남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발표와 토론, 영호남 3대 농요 시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심을 끌었다.
기조 발표는 이소라 민족음악연구소장이 맡아 ‘농요는 그 지역의 토종 꽃’ 이라는 비유로 고성농요의 기원을 되짚고 전통 민속예술로서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어 △최헌 부산대학교 교수의 ‘고성 등지소리 선율의 특징’ △박정경 국립남도국악원장의 ‘농요의 활용과 확산 방안’ △허용호 경주대학교 교수의 ‘국내외 무형유산 정책과 고성농요 전승 전략’ 등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발표가 이어졌다.
부산대학교 강혜진 교수, 경북대학교 정서은 교수, 신명균 고성농요보존회장 등은 토론자로 참여해 농요의 체계적 전승, 콘텐츠화 방안, 청소년 교육 확대 등 현실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종합토론에서는 전통 농요의 현대적 계승을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과 한국 농요의 유네스코 등재 가능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호남을 대표하는 3대 농요인 남도들노래, 예천통명농요, 고성농요가 무대에 올라 각 지역 전통 농요의 차이를 생생히 보여줬다.
전라남도 진도에서는 벼농사를 지을 때 부녀자들이 모를 심고 남자들은 뒤에서 모시종을 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남도들노래 역시 부녀자들의 소리를 중심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며 전라도 특유의 육자배기토리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예천통명농요는 남도들노래와 반대로 오직 남성 농사꾼들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고 경상도 특유의 메나리토리 창법을 사용해 힘찬 소리를 선보였다.
고성농요는 마치 남도들노래와 예천통명농요를 섞어 놓은 것처럼 전라도의 육자배기토리와 경상도의 메나리토리가 섞인 듯한 인상을 줬으며 이날 시연 중 유일하게 남녀 창이 함께 어우러지는 구성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신명균 고성농요보존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고성농요의 전승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원형 보존과 교육 자료 체계화, 청소년 참여 확대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7
-
수두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 “개인 위생 및 예방수칙 준수 철저”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최근 기온 상승과 활동량 증가로 인해 수두 및 호흡기 감염병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인접 국가 홍콩 대만 등에서 코로나19 환자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국내 코로나19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군민들의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수두는 수두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매우 전파력이 빠른 급성 발진성 감염병으로 주로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 집단생활 공간에서 쉽게 전파될 수 있다.
주요증상은 미열, 얼굴과 몸통을 중심으로 작은 물집이 생기며 대부분 1주일 정도면 호전되나, 환자와의 직접 접촉 또는 공기를 통해 확산된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은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며 특히 어린이, 노인, 만성질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에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적기 예방접종 △외출 전후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호흡기 증상이있을 시 마스크 착용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 방문과 진료받고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간단한 생활 속 실천만으로도 감염병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건소는 의료기관 및 학교, 복지시설 등과 협력해 감염병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유사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감염병 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다.
2025-06-17
-
함안군향토음식연구회 만능양념장 나눔 실천
함안군향토음식연구회 만능양념장 나눔 실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 향토음식연구회는 지난 13일 지역 내 공유냉장고에 사용할 수 있도록 총 160개의 만능양념장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함안군이 운영 중인 공유냉장고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식재료와 먹거리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양념장은 과제교육을 통해 만든 것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법용적인 양념장이다.
향토음식연구회 회장 옥미순은 “이 양념장이 홀몸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전달해준 향토음식연구회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향토음식연구회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과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레시피 개발 및 홍보행사 등 지역 식문화 발전과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06-17
-
김해시 제13회 지구사랑 환경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작 발표
김해시 제13회 지구사랑 환경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작 발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13회 지구사랑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6일 김해탄소중립체험관 야외 행사장에서 열린 대회는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이번 대회는 ‘2050년 내가 꿈꾸는 초록지구’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대회는 400여명의 학생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 가족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탄소중립을 주제로 ‘재활용품을 이용한 놀이도구와 간이화분 만들기’, ‘폐플라스틱 뚜껑으로 열쇠고리 만들기’,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탄소중립포인트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학생 200여명이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3개 부문별 총 177개의 작품을 출품해 대상인 김해시장상은 수인사유치원 최수현, 모산초등학교 3학년 임세현, 어방초등학교 4학년 방유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6명, 우수와 장려 각 9명, 특선과 입선을 포함, 총 72명의 입상자들이 나왔다.
입상자들은 김해탄소중립체험관 누리집에서 수상작은 누리집 2025년 수상작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입상작들을 보면서 학생들의 참신하고 순수한 마음이 그대로 담겨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이 꿈꾸는 기후안심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확대해 환경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7
-
김해시 공동주택 재난 대응 오픈채팅방 운영20일부터 긴급 상황 실시간 공유
김해시 공동주택 재난 대응 오픈채팅방 운영20일부터 긴급 상황 실시간 공유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재난 발생 시 다수 시민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동주택 재난 대응 오픈채팅방’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의무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으로 시는 의무공동주택 214개소에 오는 20일까지 채팅방 참여를 안내하는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시는 카카오톡 플랫폼을 이용해 기상특보, 긴급 대피 안내, 복구 지침 등 행정기관 공지, 긴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최근 이상기후와 자연재해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시는 기존 유선 중심 정보 전달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공공-민간 간 신속한 상황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자 이번 조치를 마련했다.
최군식 시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은 다수 시민이 거주하는 생활 공간인 만큼 재난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은 생명과 직결된다”며 “이번 채팅방 운영이 현장 대응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7
-
통영시, 섬과 바다에서 창업을 꿈꾸다 섬바다 음식학교 1기 참여자 모집
통영시, 섬과 바다에서 창업을 꿈꾸다 섬바다 음식학교 1기 참여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청년단체 웰피쉬가 운영하는 ‘섬바다 음식학교’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은 청년들에게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탐색과 일거리 실험, 지역사회와의 관계 형성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 신청에는 전국 147개 시·군의 청년단체가 참여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통영시 섬바다 음식학교를 포함한 12개 팀이 선정됐다.
‘섬바다 음식학교’는 섬과 바다의 식재료를 기반으로 실전형 해산물 창업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통영의 풍부한 해양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정착의 가능성을 실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1기 프로그램은 오는 7. 11.부터 13.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며 주요 일정은 △우도 섬 해초 공부 및 해초 비빔밥 실습 △통영 전통 음식과 식재료 교육 △수산 현장 탐방 등으로 이루어진다.
모집 대상은 19세에서 45세 사이의 청년 10명으로 섬과 바다 식재료에 관심이 있고 모든 일정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섬과 바다의 식재료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싶은 예비 창업가, 지역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려는 청년 셰프, 전통 식문화를 콘텐츠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푸드 크리에이터 등 창의적인 청년 인재들을 위한 맞춤형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어민 및 중매인 등과의 교류를 통해 식재료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익히고 창업에 필요한 실전 경험을 쌓고자 하는 청년들에게도 유익한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에게는 전 일정 교육비와 숙소가 무료로 제공되며 현장 전문가들과의 실습 교육, 계절별 섬바다 식재료 기반 레시피 수업, 시제품 개발 설비, 동피랑 팝업 레스토랑 공간까지 폭넓은 지원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웰피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섬바다 음식학교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 사업 선정으로 운영되는 섬바다 음식학교 운영으로 외지 청년들이 통영시에 유입되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며 통영의 무한한 자원인 섬과 바다를 배경으로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는 동시에 지역에는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06-17
-
거창군,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참가…거창창포원 홍보에 박차
거창군,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참가…거창창포원 홍보에 박차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경남 진주시 초전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거창창포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정원도시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산림청과 경상남도, 진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거창군은 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을 주제로 한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홍보부스는 꽃창포와 생태습지가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그대로 담아낸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도심 속 생태관광지로서 거창창포원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하고 있다.
또한, △거창 대표 관광지 및 관광 캐릭터 소개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거창군이 향후 정원산업박람회 개최지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로 관람객들에게는 생태정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에는 정원문화 확산의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표정애 환경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거창창포원의 생태적 가치와 정원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향후 거창군이 정원산업박람회를 직접 유치해 대한민국 대표 정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거창창포원은 거창군 남상면에 위치해 있으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정원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생태 명소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박람회 기간 중 거창군 홍보부스를 방문하거나, 현장을 직접 찾아 체험해 볼 수 있다.
2025-06-17
-
합천군, 2025년 충무훈련으로 통합방위태세 강화
합천군, 2025년 충무훈련으로 통합방위태세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합천군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행정안전부 주관 3년 단위로 경상남도 전역에서 실시되는 ‘2025년 경남지역 충무훈련’을 시행한다.
충무훈련은 주요 자원 동원 및 맞춤형 실제훈련 등을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유사시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되는 종합훈련으로 합천군은 16일 상황조치연습을 시작으로 주요 동원 자원인 기술인력 동원훈련, 비상대비 실제훈련 참관 등의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훈련 1일 차인 16일에는 합천군 전시종합상황실을 편성해 지역별 상황에 따른 통합 상황조치연습을 통해 상황조치 능력을 숙달하기 위해 힘썼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비상대비 훈련을 통해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유사시 대응능력을 제고해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