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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함양시장, 고객 감사 대잔치 열린다
지리산함양시장, 고객 감사 대잔치 열린다
[아시아월드뉴스] 지리산함양시장상인회는 오는 17일 ‘2025년 고객 감사 대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 대잔치는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그동안 지리산함양시장을 이용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특별한 행사이다.
행사는 지리산함양시장 제1주차장 특설무대에서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시장 홍보대사인 지역 가수들의 특별공연과 경품 추첨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경품으로는 함양에서 생산되는 산양삼, 한우, 과일 이불, 생필품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행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리산함양시장은 1983년 정식 등록된 전통시장으로 현재 104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며 끝자리가 2일과 7일 날에는 오일장이 열려 신선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정겨운 인심까지에 더해 푸짐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보성 지리산함양시장상인회 회장은 “이번 대잔치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애용하고 즐겨 찾을 수 있는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상인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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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성별영향평가 컨설팅 운영. 성평등 정책 실현 선도
거창군, 성별영향평가 컨설팅 운영. 성평등 정책 실현 선도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업 부분 성별영향평가 담당자 17명을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의 지원을 받아 일자리, 4차 산업혁명, 청년지원, 안전, 유아 및 초중등 교육 관련 18개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사업별로 정책 수혜자의 성별 차이와 접근성, 정책설계 및 평가 지표의 성인지 반영 여부 등을 분석하고 성평등 실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주요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컨설팅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정책의 성인지 설계 수준을 높이고 실제 정책 수혜자 간 성별 격차를 최소화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거창군은 성별영향평가를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닌, 군민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책 도구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군정에 성인지 감수성을 녹여, 군민 누구나 공정하게 정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정책 전반에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내실 있게 반영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성인지 정책의 실효성과 참여 기반을 넓히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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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2회 함양 산삼컵 유스풋볼 페스티벌 개최
함양군, 제2회 함양 산삼컵 유스풋볼 페스티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산삼과 힐링의 고장 경남 함양에서 전국의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하는 ‘제2회 함양 산삼컵 유스풋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함양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 각지의 초등부 96개 팀, 1,300여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 개최에 앞서 함양군은 10일 오전 10시,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환경정책과, 안전총괄과 등의 관련 부서 담당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 개최 전 세부 운영계획 및 안전관리계획 공유를 위한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는 참가자가 유소년이라는 점을 고려해 시설물 안전 점검과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한 대책 마련 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대회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고려해 이른 오전과 늦은 오후로 시간을 나누어 경기를 진행하며 선수들과 가족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각 경기장 선수 대기실에 아이스 존과 얼음 물 등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살수차 운영 등 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안전한 대회 운영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2회 함양 산삼컵 유스풋볼 페스티벌’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양군 특산물 브랜드 홍보를 위한 전략적 연계도 함께 추진된다.
이를 위해 외식업중앙회 함양지부, 농업회사법인 ㈜함양산양삼, 한들지역 상권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외부 방문객들의 소비가 지역 내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제1회 대회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처럼, 올해에도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함양군 스포츠파크에 가득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최적의 경기 환경 조성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체육회 안병명 회장은 “아이들이 참여하는 경기인만큼 안전에 각별히 신경 쓰고 찾아주시는 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함양군축구협회 등과 협력해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여름방학 시작과 맞물려 개최됨에 따라 학부모와 관람객들의 방문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들은 친절한 서비스 제공과 위생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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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중고생 교육플랫폼‘밀양클래스업’정식 운영
밀양시, 중고생 교육플랫폼‘밀양클래스업’정식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온라인 학습지원 플랫폼 ‘밀양클래스업’을 1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밀양클래스업’은 입시컨설팅, 온라인 강의, 진로 멘토링, 학습 질문방 등 다양한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을 높이고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식 운영에 따라 밀양클래스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별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입시전문가가 1:1 비대면으로 진로·진학을 상담하는 입시컨설팅 서비스는 11일 오후 5시부터 신청을 받는다.
중·고등 전 과목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14일 오후 5시부터 신청을 받으며 중학생은 ‘엠베스트’ 와 ‘온리원’, 고등학생은 ‘대성마이맥’과 ‘이투스’ 중 하나를 선택해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진로 멘토링 서비스는 대학생과 전문가 멘토가 참여해 진로상담, 공부 방법, 멘탈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대학생 멘토링은 8월, 전문가 멘토링은 10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학습 동기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각 서비스의 이용 방법 및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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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무자회의 개최
합천군,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무자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9일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 회의실에서 ‘2025 을지연습 실제훈련’과 관련한 유관기관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실제훈련은 변화하는 안보환경을 반영해 적의 공격 상황을 가정하고 민·관·군·경·소방이 공동 참여해 전시대비계획의 시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연습이다.
훈련은 합천댐을 대상으로 국가중요시설이 무력화되는 위기 상황을 설정하고 테러 진압과 구호, 시설 복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5개 유관기관 실무자가 참석해 훈련의 내실화를 위해 기관별 역할과 임무를 공유하고 주요 훈련 분야에 대한 중점 검토와 토론을 실시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실무자 회의를 시작으로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해, 안보 위협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며 실제훈련은 8월 20일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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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5년 7월 읍·면장 회의 개최
함안군, 2025년 7월 읍·면장 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10일 오전 11시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2025년 7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정기분 재산세 납부 홍보, 공공일자리 참여자 안전관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 등 군정 현안 및 협조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읍면에서는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관리 대책, 풀베기 사업 등 읍면 현안에 대해 보고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고령 농업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읍면에서의 현장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폭염피해 예방활동에 적극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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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8경 정양늪,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여름 이야기
합천 8경 정양늪,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여름 이야기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 대양면에 있는 정양늪 생태공원은 합천 8경 중의 한 곳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화려한 색의 옷으로 갈아입고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2025년 찾아온 여름의 정양늪은 짙은 녹색의 연잎으로 가득하고 그 사이로 백련과 홍련이 꽃을 피워 아름다운 자태로 바람결에 흔들리며 유혹하는 모습에 탐방객들은 자연스럽게 휴대전화를 꺼내 들고 그 모습을 촬영하기도 한다.
연잎 위로 날아다니는 다양한 잠자리들 밑으로 호시탐탐 잠자리들이 내려앉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금개구리들의 시선 속에 텃새가 되어버린 청둥오리들이 어린 새끼들을 데리고 유유히 헤엄치며 연잎 사이로 숨는다.
그중에서도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나비잠자리가 연꽃봉우리 위에 앉아 햇빛의 방향에 따라 화려한 색으로 변화하는 모습에 아이는 눈을 떼지 못하고 잡고 있던 부모의 손을 놓고 한참을 쳐다보기도 한다.
정양늪생태공원 내에는 생태학습관과 정양늪 생명 길, 관찰 데크 등이 조성돼 있으며 정양늪 생태 학습체험장을 운영하고 있어 정양늪 환경 생태 해설사의 도움으로 동식물들을 찾아보고 관찰할 수 있다.
합천 정양늪 면적은 41만㎡에 둘레는 3.2km로 다른 지역 습지에 비해 작은 규모지만 △20여 종의 어류 △239여 종의 곤충 △50여 종의 조류 △11여 종의 포유류와 285여 종의 식물이 살고 있으며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수달과 2급 큰고니, 멸종위기종 △2급 삵, △모래주사, △큰기러기, △큰말똥가리, △금개구리, △남생이 등 다양성은 어느 습지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생태학습관 뒤편에서부터 탐조대 2곳과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걸어 징검다리 2곳을 지나 관찰 데크길을 통해 생태학습관까지로 이어지는 정양늪 생명 길인 둘레길 코스는 2.8km로 소요 시간은 약 45분이면 누구나 돌아볼 수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정양늪 생명 길에 들어서면 다양한 새 소리와 가벼운 바람에도 한여름 속 청량함을 느낄 수 있어 방문객들과 주변 주민들이 깨끗하고 상큼한 공기를 마시며 새벽 산책이나 운동을 위해 자주 찾는 장소로 최근 걷기 좋은 곳으로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정양늪생태공원은 생물 다양성의 보고이자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명의 터전으로 우리뿐 아니라 아들과 손자, 그들의 후손들에게까지 반드시 물려줘야 할 소중한 환경 생태계 유산”이라며 “작은 곤충부터 금개구리, 큰고니, 수달 등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정양늪 생태공원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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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창포원 어린이 물놀이장, 무더위를 날릴 최적의 여름 피서지
거창창포원 어린이 물놀이장, 무더위를 날릴 최적의 여름 피서지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7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인 ‘거창창포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거창창포원 물놀이장은 지난해 여름 8,000여명의 이용객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안전한 운영과 체계적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쾌적하고 즐거운 물놀이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하루 두 차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수요일은 휴장이며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보호자로 제한되며 입장 시 수영복 착용과 아쿠아슈즈 또는 맨발 입장이 필수다.
또한 물놀이장 내에서는 음료 섭취만 가능하며 음식물은 위생 및 안전 문제로 인해 외부 지정 장소에서만 취식이 허용된다.
거창군은 많은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터넷 사전 예약을 운영하며 미예약 방문객을 위해 현장 선착순 입장도 병행한다.
다만, 예약 후 개장 시간 기준 30분 이상 지연 방문 시 예약이 자동 취소될 수 있으므로 이용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창포원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 숨 쉬는 생태문화공간으로 국가정원 지정을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며 “이번 거창창포원 어린이물놀이장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생태를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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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운동장, 도심 한복판에서 피어난 고성군 힐링공원”
“모두의 운동장, 도심 한복판에서 피어난 고성군 힐링공원”
[아시아월드뉴스] 2025년 7월 1일 고성군 공설운동장이 힐링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고성군민의 집단 기억을 담아온 이 운동장이 이제는 세대가 함께 쉬고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과거 고성군 공설운동장은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선 공동체의 상징이었다.
운동회 날이면 청군과 백군으로 나뉜 아이들이 공설운동장을 가득 메웠고 군내 어르신들까지 총출동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마을마다 만국기가 나부끼고 군 전체가 축제 분위기에 물들었다.
유년 시절의 운동회와 군민 행사를 함께한 기억은 고성군민 사이의 유대를 쌓았고 공설운동장은 단순한 경기장이 아니라 세대를 잇는 기억의 장소로 자리 잡았다.
2019년, 고성군은 이 공간의 미래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단순한 체육 공간이 아닌, 아이와 어른이 함께 머물 수 있는 복합 힐링공간으로 전환하고자 수차례 논의가 이뤄졌다.
그 결과, 아이들이 뛰놀며 책을 읽을 수 있는 '공원 속 어린이도서관'을 포함한 힐링공원 조성 계획이 수립됐다.
2020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성군은 2021년 설계공모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설계를 확정하고 2023년 6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2025년 6월 어린이도서관과 주차장, 가감차로를 포함한 주요 시설 완공을 목표로 추진됐다.
힐링공원은 아이들의 놀이터, 산책로 벚나무 그늘 쉼터, 쿨링포그 시스템 등을 갖춘 가족 중심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58면 규모의 주차장은 도심 주차난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낙서를 할 수 있는 워셔블 초크 아트 공간은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식 행정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가운데서도, 고성군은 여름철 주민 편의를 고려해 2025년 7월 1일부터 어린이도서관을 제외한 전 시설을 조기 개방했다.
군민들은 조기 개방된 힐링공원을 찾으며 야간 산책과 무더위 속 휴식을 즐기고 있다.
현재 힐링공원은 BF 인증 등 최종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오는 8월에는 어린이도서관 개장도 예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공원 전체가 머지않아 군민 모두에게 완전히 개방될 전망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공설운동장은 고성군민 모두의 추억이 서린 소중한 장소로 이번 힐링공원 조성에 그만큼 각별한 애정을 담아 추진해왔다"며 "군민들께 하루라도 빨리 이 공간을 온전히 돌려드릴 수 있도록 남은 절차도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고성 힐링공원은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회복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품고 재탄생했다.
공설운동장의 집단 기억을 품은 이 공간은 이제 군민 일상 속 쉼과 여유를 제공하는 공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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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호 양산시 부시장, 시정업무 전반 점검
김신호 양산시 부시장, 시정업무 전반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7월 1일 취임한 김선호 제23대 양산시 부시장이 10일부터 이틀간 업무보고회를 열어 시정 전반에 대한 본격적인 업무파악에 나섰다.
이번 업무보고는 시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사업추진에 애로사항이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부서별 보고를 받았다.
주요 현안에 대해 격의없는 토론과 대화를 통해 시정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 제2청사, 웅상출장소,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 외청을 직접 방문해 내용 중심의 실질적인 소통과 현안 공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 부시장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동부양산 현안사업장, 황산공원, 양산 경전철, 골목상권, 재해위험지역 등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과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신호 부시장은 “역동적인 도시 양산의 시정 완성도를 높이고 주요 현안사업을 신속히 해결하고 시민 체감도 높은 정책 실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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