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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산림경영기능인 양성교육 전원 수료
합천군, 산림경영기능인 양성교육 전원 수료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6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6주간 진행된 산림경영기능인 양성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7월 11일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시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산림경영기술자 기능 2급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이론 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실무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합천군은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을 운영했고 교육생 18명 전원이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전문인력이 산림법인 취업은 물론 다양한 산림 현장에서 활약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림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 업계 인력 수급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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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폭염 대비 식염포도당 및 폭염키트 지원
의령군, 폭염 대비 식염포도당 및 폭염키트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관내 경로당 등에 식염포도당을 긴급 지원하고 폭염키트 배부한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296개소 경로당과 22개소 읍·면 보건지소에 식염포도당을 비치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식염포도당은 저혈당 시 생체기능을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으며 탈수로 인한 전해질 손실을 보충해 주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의령군 보건소는 취약계층 1,532명을 대상으로 포도당, 소금사탕, 손수건 등으로 구성된 ‘폭염 대응 건강키트’를 배부하고 대상자별 정기 모니터링 및 집중 건강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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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함안군수, 무더위쉼터 방문‥ 폭염 대응 현장 점검
조근제 함안군수, 무더위쉼터 방문‥ 폭염 대응 현장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조근제 함안군수가 지난 10일 군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폭염 대응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폭염과 온열질환 등으로부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진행한 이번 방문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는 칠서면 안기마을회관과 칠원읍 유하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태, 온열질환 예방 안내문 비치 여부, 쉼터의 위생·안전 환경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무더위쉼터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군수의 현장 점검은 지난 8일 석욱희 부군수가 군북면 남산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선제 점검을 실시한 데 이은 후속 조치로 연이은 현장 방문을 통해 폭염 대응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냉방 관리와 쉼터 운영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며 “특히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이 일상이 되고 있는 만큼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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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대통령실·국회 잇따라 방문
변광용 거제시장, 대통령실·국회 잇따라 방문
[아시아월드뉴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11일 대통령실과 국회를 방문해 거제시 핵심 현안 사업의 국정과제 채택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변화된 국가 정책 기조와 내년도 정부예산안 심의 일정에 발맞춰, 지역 주요 현안을 건의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변 시장은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 정무수석실 이선호 자치발전비서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복기왕 국회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한·아세안 국가정원 재추진,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를 위한 거가대로 고속국도 승격, △거제-가덕 신공항 연결 철도 등 대규모 국책사업의 적극적 추진과 국비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현재 국방부 소유로 해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거제 저도를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오늘 논의한 사업들에 대해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정부와 국회가 거제가 가진 역량과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며 “이번 방문이 성과로 이어져 거제시가 동남권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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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상반기 보다 확대한 하반기 공공일자리 추진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실업자, 일용근로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생계안정과 지역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공근로사업은 지역경제회복과 저소득층 생계 지원을 목표로 상반기 대비 14명 증가해 139개 사업장 총 32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4개 사업장 총 2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공근로사업은 청년, 일반노무, 직업상담사, 고령자 사업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청년 56명, 일반노무 198명, 직업상담사 10명 및 고령자 56명으로 총 320명, 근무분야는 환경정비, 국토공원화 사업, 공공업무 지원 등으로 이는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평가하고 시민 수요를 반영한 일자리사업으로 ‘가로수 청소 및 낙엽 수거’ 등 신규사업을 추가하면서 공공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고령자 부분에 56명이 배치되면서 노인층의 사회 참여 기회도 확대됐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다문화가정지원, 대운산 친환경 생태조성, 정원형 공원조성 및 회야강 내 하천환경개선 지원등 4개 사업장에 총22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양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이상 만69세이하의 근로능력을 갖춘 시민으로 오는 7월 18일까지 본인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중요한 안전망”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통해 경제적 안정을 찾고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8월 2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4개월간 근무하며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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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사과 수형개선 현장교육 실시
거창군, 사과 수형개선 현장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사과원 구조 혁신을 위한 수형 개선 현장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노동력 절감, 품질 향상, 스마트 과원 기반 조성을 위한 대표 수형 기술 세 가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적용 사례를 통해 농가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교육은 수형별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 키 큰 세장방추형 수형 교육에는 이응범 전문가, △ 키 큰 다축형 수형 교육에는 전홍익 농가, △ 개심형 수형 교욱에는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김경훈 소장이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현장 실습은 이훈희 농가의 과원에서 실시해 실질적인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했다.
거창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거창군 대표 3가지 수형을 중심으로 농가 주도의 학습 동아리를 조직하고 연 4회 이상 정기적인 이론·현장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각 수형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과원 설계·관리 역량을 농가 스스로 축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규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형 개선 교육은 단발성 교육을 넘어서 현장 중심의 학습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장기적 재배 기술 향상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농가 주도의 실천형 교육을 꾸준히 지원해 거창 사과의 품질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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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마늘 우량종구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합천군, 마늘 우량종구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에서는 10일 합천동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마늘 우량종구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합천군의 주력 작물인 마늘의 품질 향상과 생산 기반 안정화를 도모하고 우량종구 마늘의 보급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 및 시·군 관계자, 마늘 생산농업인, 지역농협 등 50명이 참석했다.
이날 평가회에서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조직배양 우량종구의 보급 현황,△ 합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사업 추진경과 및 성과, △ 합천동부농협에서 종구 유통현황, △ 합천운석마늘단지에서 우량종구 생산 현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발표마다 다양한 현장 질문이 이어지며 많은 관심을 보여줬다.
한편 조직배양을 통해 생산된 우량종구는 병해에 강하고 생육이 균일하며 수량이 안정적으로 확보되는 장점이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조직배양 마늘 종구의 효율적인 생산·보급체계 확립과 기관 간 협력 기반이 더욱 강화됐으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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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수, 창녕공공하수처리장 현장 지도점검 실시
창녕군수, 창녕공공하수처리장 현장 지도점검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지난 10일 창녕공공하수처리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 전반의 운영 현황과 유지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창녕군의회 김정선 의원과 환경단체에서 제기된 창녕공공하수처리장 불법운영과 관련해 이뤄졌으며 방류수의 수질관리 상태, 여름철 집중호우·폭염 등 비상상황 대응 실태도 함께 확인했다.
성 군수는 시설 처리 공정 전반과 수질TMS 운영 상태, 슬러지 처리 과정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하수처리시설은 지역 환경의 최후 방어선이자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반시설인 만큼, 빈틈없는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전문성 강화로 더욱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창녕군과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공공수역의 수질보전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기초시설인 하수처리시설의 정기적인 점검과 투명한 운영관리를 통해 낙동강 수질보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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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다중이용시설에 도·군정 소식지 거치대 설치
합천군, 다중이용시설에 도·군정 소식지 거치대 설치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7월 8일 군정 소식지인 ‘합천군보’ 와 경남도정 소식지인 ‘경남공감’을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비치할 수 있도록 거치대를 설치했다.
‘합천군보’는 군정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 행사 일정, 주민 참여 안내 등 군민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정기 소식지로 군 자체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경남공감’은 경상남도에서 월간으로 발행하는 도정 소식지로 도내 주요 정책과 사업을 비롯해 도민에게 유익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번 거치대 설치는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추진했으며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유롭게 소식지를 열람하거나 가져갈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시외버스터미널과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설치함에 따라 군민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생활 공간에서도 군정과 도정 소식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유성경 기획예산담당관은 “군정과 도정 소식을 생활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소식지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 수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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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 상영
‘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 상영
[아시아월드뉴스] 김해문화관광재단 영상미디어센터는 2025년 7월 씨네마루 영화로 ‘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를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의 여름 특별 기획 상영의 일환으로 환경과 생태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문화 예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다.
‘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는 점점 사라지고 있는 바다의 생명과 그들이 보내는 신호에 귀 기울이는 영화다.
수면 아래에서 들려오는 마지막 메시지에 가까이 다가가며 인간이 무심히 지나쳐온 자연의 언어를 시청각적으로 복원한다.
시적인 내레이션, 생생한 바다의 영상미, 정교한 사운드 디자인이 어우러져 단순한 환경 다큐를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완성됐다.
이 영화는 단지 자연을 아름답게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
우리가 놓치고 있는 바다의 변화, 그리고 그 변화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까지 함께 조명하며 관객 스스로 묻게 만든다.
“우리는 지금 무엇을 외면하고 있는가?”라는 질문 말이다.
영상미디어센터는 이번 상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대규모 상업 상영관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예술성과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깊이 있는 시각으로 환경 문제를 바라보게 하려는 것이다.
비평가들은 “‘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는 단순한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들어야 할 이야기”며 “모든 세대가 함께 보며 바다와 지구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화는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 총 9회 상영되며 목요일 19시, 금요일 11시, 토요일 오후 4시에 관람이 가능하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또는 전화 055-320-8594로 문의하면 된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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