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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성수식품 일제 점검에 나선다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설 성수식품의 안전한 유통·소비를 위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선물·제수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제사 명절음식을 제조·가공하는 업체 중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업소와 점검실적이 없는 41개소, 즉석판매·식품접객업 80개소, 대형 유통판매업 등 150개소를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수거검사 50건도 병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업종별 영업자 준수사항 준주 여부 실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명절 선물·제수용 다소비 식품인 떡류, 한과류, 튀김류, 건어포 등 가공·조리식품 등의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해 위해식품을 신속하게 차단하고 부적합 제품은 회수·폐기 조치할 예정이며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고의적인 불법행위로 판단될 경우 형사 고발할 방침이다.
노혜영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최근 지역경제가 어렵지만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설 성수식품의 촘촘한 안전점검을 통해 도민들의 안심 먹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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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2년 성과 우수 10개 부서 시상
경남도, 2022년 성과 우수 10개 부서 시상
[AANEWS] 경남도는 2022년도 하반기, 도민체감 성과를 창출해 도정발전에 기여한 우수부서를 선정해 2일 오전 도정회의실에서 시상했다.
우수부서는 1차 내·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쳐 통과된 부서에 대해 도민참여플랫폼을 통해 도민 의견을 수렴해, 최종적으로 도정조정위원회에서 10개 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는 4개 부서로 일자리정책과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신규사업 국비를 전국 최다 확보하고 2022년 우수부문 우수상을 포함해 3년 연속 전국 일자리대상에서 수상하는 등 좋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시장의 활력 회복에 기여했다.
교통정책과는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서비스 강화, 광역 대중교통망과 환승체계 확대, 선진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도내 교통사고 감소 등 도민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항공우주산업과는 우주산업클러스터 위성 특화지구 지정, 우주항공청 사천 유치 등 경남의 미래 항공우주산업 육성 기반 마련에 기여했으며 관광개발추진단은 26년간 장기 미개발된 장목관광단지를 장목프로젝트를 통해 사업협약안 마련 등 본격적인 개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우수는 6개 부서로 디지털 융합 산업기반 생태계 조성으로 산업구조고도화에 기여한 산업정책과,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모사업으로 전국 최대 실적을 달성한 산업단지정책과, 코로나19 적극적 대응으로 ‘발생률’, 사망률‘ 최소화에 기여한 감염병관리과,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힘쓴 동물방역과, 인공지능 기반 신고접수시스템 구축으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119종합상황실, 차별화된 전략으로 역대 최대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한 투자유치단이 선정됐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반기마다 우수부서를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해 일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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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투자청장 및 팀장 3명 공개 모집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에서는 진흥원 내에 부설기관으로 설치된 경남투자청의 청장을 비롯한 3명의 팀장을 공개모집 한다.
공개모집 대상은 경남투자청장과 국내유치팀장, 해외유치팀장, 신사업발굴 팀장이며 응시 자격은 직급별로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 및 관련분야에서 일정기간 이상의 재직경력을 충족해야 한다.
응시원서는 2023년 1월 11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채용방법은 서류심사, 필기, PT 발표, 면접방식이며 신원 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2월에 최종합격자를 선발해 임용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일부터 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 경상남도, 클린아이잡플러스 누리집에 게시되는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남도는 올해 투자유치 확대에 사활을 걸기 위해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도내 국내, 해외 기업유치 업무를 추진할 우수한 역량을 갖춘 투자유치 전문가를 영입한다.
한편 오는 4월경 1청, 4개팀, 12명의 우수한 투자유치 전문가로 구성된 경남투자청을 정식으로 개청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투자청이 경상남도의 투자유치를 전담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남도 권창호 투자유치단장은 “민선8기 주요 공약인 경남투자청 설립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으며 투자청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우수한 역량을 갖춘 투자유치 전문가들이 많이 응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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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경남도,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AANEWS] 경상남도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 등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연말연시 도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도민들이 불편하지 않고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이번 점검은 도, 시·군 관계부서 및 안전진단전문기관 등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1월 3일부터 1월 16일까지 도내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25개소를 대상으로 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건축물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 및 지반침하 등에 따른 위험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비상발전기 및 비상시 예비전원 확보 여부 비상구 확보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상태 가스용기 관리상태 및 가연성 물질 방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가벼운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거나 설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설 명절 전까지 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출입금지 등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김은남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많은 도민들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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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신용보증재단 제12대 이효근 이사장 임명
경남도, 경남신용보증재단 제12대 이효근 이사장 임명
[AANEWS] 경상남도는 2일 경남신용보증재단 제12대 이사장에 이효근 전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효근 신임 이사장은 경남 고성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법과 학사, 고려대 공법 석사, 아주대학교 상법 박사를 취득했고 금융감독원 제재심의국장, 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서민·취약계층을 보듬는 서민금융 분야 전국 최고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원활한 사업자금을 조달하고 창업 및 경영개선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기관으로 1996년 설립되어 운영 중이다.
최근 코로나19 위기에 이은 3고 현상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상황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소상공인·서민금융안정을 지원하고 더 많은 금융 혜택이 서민에게 돌아가도록 출연금 확보를 통한 재무건전성을 도모하는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이를 지휘할 이사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효근 신임 이사장은 30년의 금융감독원 근무에 따른 전문성을 갖추고 있고 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 시절, 신용 격차로 인한 빈부격차 및 저신용자들의 신용 보강·재기 관심에 비춰 볼 때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보증지원을 위한 재단의 재원 기반 확충 등 신용보증재단의 당면 과제들을 해결할 적임자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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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 발생
김해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 발생
[AANEWS] 경상남도는 김해시 산란계 사육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김해시 한림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폐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이에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최종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다.
정밀검사는 일반적으로 1일에서 3일 정도 소요되며 확진될 경우 올해 첫 발생이다.
경남도는 의사환축이 확인된 즉시 발생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이동통제를 실시하는 한편 10km 방역대 내 586 농가의 사육가금 53만여 마리에 대한 이동을 제한하고 예찰을 강화했다.
또한 추가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긴급방역조치로서 살처분전문업체를 통해 발생농장과 인근 농장에서 사육 중인 20만 4천 수의 닭을 살처분하는 한편 경남 지역 산란계 농장과 관련 업체에 대해 2023년 1월 1일 오후 9시부터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강광식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은 “매년 가축전염병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축산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농장주 스스로의 철저한 방역의식과 빈틈없는 방역수칙 실천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농장주를 포함한 출입자와 출입차량, 농장 사용 장비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함께,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와 같은 의심 증상이 확인될 경우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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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3년 계묘년 시무식 갖고 힘찬 출발
함양군 2023년 계묘년 시무식 갖고 힘찬 출발
[AANEWS] 함양군은 2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유관기관, 민간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계묘년 시무식을 갖고 민선8기 ‘힘찬도약 함께여는 함양’의 원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시무식은 국민의례, 곽근석 부군수의 공무원 헌장 낭독, 표창수여, 진병영 군수 신년사, 군민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민간인 및 유관기관, 함양군 기관표창, 부서 표창, 공무원 표창 순으로 총 47건의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진병영 군수는 신년사에서 “지난해, 새로운 변화를 통한 함양다운 함양을 바라는 군민들의 염원에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실천으로 보여드리겠다고 약속 드렸다”며 “민선8기의 실질적인 원년인 새해에는 모두가 하나 된 힘으로 지역소멸을 넘어 미래와 희망이 있는 함양군으로 도약 시킬 것”이라며 서두를 열었다.
또한 “지난날의 자긍심은 살리되 구태는 벗어버리고 열정은 갖되 자만은 버려야한다”며 “변화와 혁신에는 진통이 따르지만 이를 극복해야 우리가 염원하는 밝고 희망찬 함양의 미래를 바라볼 수 있다”며 당부했다.
그리고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군민과 함양의 발전만을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시무식에 앞서 진병영 군수는 박용운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군청 간부 공무원 등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하고 조국을 위해 산화한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올 한해 군민 행복과 함양군의 발전을 기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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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3년 시무식 개최
합천군, 2023년 시무식 개최
[AANEWS] 합천군은 2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민간 표창 대상자,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계묘년의 시작과 함께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만들기 위한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이날 시무식은 이선기 부군수의 공무원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신년사, 군가 제창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표창수여는 국·도정 발전을 비롯해 군정 발전에 공이 많은 기관단체, 군민, 공무원 등에 대해 김윤철 군수가 직접 전수, 수여했다.
김윤철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남부내륙고속철도 합천역사 위치 확정에 따른 실시설계 착수’, ‘함양~울산 고속도로 진행’, ‘합천운석충돌구 개발’ 등 군민의 행복과 합천의 미래를 위한 사업들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민들이 웃음 지을 수 있는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만들기 위해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적인 지역발전 도모’, ‘행복과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웰니스 합천 만들기’, ‘신 소득자원 개발 및 젊고 스마트한 농업 육성’, ‘안전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합천 건설’,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합천 만들기’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무식에 이어 군수를 비롯한 군청 실·국·관·과장들은 충혼탑, 3.1독립운동기념탑, 창의사에 들러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헌화와 분향, 묵념 등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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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최고의 겨울 축제로 성료
제7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최고의 겨울 축제로 성료
[AANEWS] 지리산 함양을 달콤한 곶감향으로 물들였던 ‘제7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에 2만9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찾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12월30일 개막해 새해 1월1일까지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왕의 귀환, 함양고종시곶감’이라는 주제로 열렸던 ‘제7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에 2만9,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곶감을 비롯한 농특산물 판매는 8억여원으로 대박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이번 축제는 축제기간 비교적 포근한 날씨 속에 다양한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 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겨울축제이자 곶감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함양고종시 곶감은 청정자연 백두대간 지리산과 덕유산의 깊고 깊은 산골에서 키워낸 함양곶감으로 예로부터 맛이 매우 뛰어나 임금님께 올리는 최상의 진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축제장내에서는 일반 시중가보다 명품 함양고종시 곶감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곶감 깜짝 경매를 통해 즐겁게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며 지리산 청정 함양에서 생산된 각종 건강한 농·특산물 또한 판매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올해로 7회째를 맞으며 그 동안 꾸준한 홍보를 통한 함양고종시 곶감의 인지도 향상과 함께 소비자들과 함양군민 뿐만 아니라 향우회를 비롯해 타 지역의 관광객이 그 어느 해 보다도 많이 찾으며 명실상부한 왕의 곶감 명품 함양곶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올해 축제장의 주 무대에서는 개·폐회식과 함께 축하공연, 곶감 가요제와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는 소통의 공간이 됐다.
이와 함께 축제장 주변으로는 타래곶감 만들기 재현 홍보관, 함양 지역만의 신선한 향토 먹거리관, 추억의 뻥튀기, 전통 놀이기구 만들기, 소원 연 만들기, 향토 농산물인 밤이나 고구마 가래떡 등을 구워먹기, 포토존 등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겨울 추억을 선물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많은 곶감 농가의 참여 속에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우수한 품질의 함양고종시 곶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명품 함양고종시 곶감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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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동절기 모기 유충구제 방역활동 강화
거창군, 동절기 모기 유충구제 방역활동 강화
[AANEWS] 거창군은 월동기를 맞아 모기로 인해 전파되는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2월까지 동절기 모기 유충구제 방역 활동을 강화한다.
모기 유충구제 방역 활동은 일정한 장소에서만 산란하는 모기의 특성을 이용해 모기가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유충 단계에서 제거하는 방법이다.
특히 겨울철은 모기 생존력이 가장 떨어지는 시기이며 유충구제 1마리당 성충 500마리 정도의 박멸 효과가 있어 방역비 등의 경제적 절감뿐만 아니라 하절기 모기발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크다.
거창군 보건소 방역반은 아파트, 공동화장실, 숙박업소 등의 정화조, 오수처리시설, 하수구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 모기 유충구제 작업을 진행하고 지하구조물, 쓰레기장, 불결지 등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동절기 방역소독을 철저히 실시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