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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난 걱정 없는 안전 합천을 만들어요
합천군청
[AANEWS] 합천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에서 합천군이 지자체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는 이상기후로 인해 빈번해지는 자연재해 대비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28개 지자체의 자연재난 대비를 점검하는 평가로 3개 부문에서 53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다.
합천군은 특히 폭염피해 예방대책 추진 우기대비 재해취약시설 점검 및 관리 우기대비 재해예방사업 점검 및 관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추진 기존 방재시설 유지관리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로 A등급을 받았다.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평가받은 합천군은 자연재해 피해복구비 국고추가지원을 받게되며 재난위험시설물 정비 관련 소방안전교부세 산정에서 우선순위 평가를 받게 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자연재해 안전도 A등급 평가를 계기로 더욱 자연재난 예방·복구에 힘쓸것이며 군민들이 자연재난으로부터 걱정없는 안전 합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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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사천시장, 행복한 도시 사천건설을 위한 힘찬 발걸음
사천시청
[AANEWS] 사천시는 2일 2023년 계묘년 시정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시작 행복한 도시 사천’ 건설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시무식은 이날 오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박동식 시장, 부시장, 국소장, 읍면동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시책 홍보영상, 유공공무원 표창, 신년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희숙 보건소장이 대통령훈장을 수상했으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은 차현자·김성관,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증은 배영미·류광옥·조현상 씨가 각각 받았다, 그리고. 구대회·허선희·김성현·최은실·정연평·이호성 씨는 각각 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의 길을 걷고 있는 사천의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데 역점을 두고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을 실현하겠다”며 2023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으로 경제 활성화와 도시성장의 열매를 문화·복지 등 모든 삶의 영역에서 수확하도록 하겠다”며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민행복 소통행정, 항공우주 미래도약, 문화관광 경제성장, 웃음꽃핀 사회복지, 생태환경 안전도시, 명품도시 으뜸교육 등의 시책을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시는 우선적으로 사천사랑상품권 발행과 함께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시민행복을 위한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
그리고 우주항공 중심도시의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고 남해안 중심의 해양관광 도시로 만든다.
또한, 지속성장 발전을 위한 도심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시민행복과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심혈을 기울인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를 극복할 수 있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고 미래 인재육성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오직 시민들의 힘과 응원을 믿고 우리 시 전략산업의 압도적이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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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새벽 어업현장 찾아 격려
사천시장, 새벽 어업현장 찾아 격려
[AANEWS] 박동식 사천시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2일 새벽 삼천포수협 등 어업현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수협 관계자를 격려했다.
박 시장은 어업인의 안전조업과 풍어만선을 기원하는 삼천포수협의 ‘2023년 초매식’에 참석해 어업인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했다.
이날 초매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하영제 국회의원, 윤형근 사천시 의회의장, 김현철 도 농해양수산 위원장, 시의원, 어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수협중앙회 삼천포어선안전조업국을 방문한 박 시장은 무선통신시설을 이용해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들에게 안전과 만선을 기원하는 격려 메세지도 전달했다.
박 시장은 겨울철 화재사고 및 기상악화에 따른 전복, 침몰 등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어업인 스스로가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어선안전조업국의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최일선에서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근무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수산업에 종사하는 관내 어업인의 안녕을 기원한다”며 “어획량이 대폭 늘어나 관내 어업인 모두가 부자가 됐으면 좋겠다 적극적으로 행정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며 “출항 시 반드시 어선위치발신장치를 상시 켜고 안전하게 조업에 임해달라”고 덧붙였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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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부서 및 공무원 시상
창녕군청
[AANEWS] 창녕군은 2022년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부서와 공무원을 선정해 2일 시상했다.
2022년 하반기 평가 결과 우수 부서는 최우수 축산과, 우수 일자리경제과, 장려 주민복지과가 선정됐다.
우수 공무원은 단순민원분야 최우수 오인혜 주무관, 우수 이상원 주무관, 장려 지정구 주무관, 복합민원분야 최우수 박세라 주무관, 우수 이연우 주무관, 장려 서병근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민원처리 마일리지는 법정처리기한이 2일 이상인 민원사무를 기한보다 단축한 경우 건별로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다.
군 관계자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더욱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무원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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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단감산업특구, 2025년까지 권한 유지
창원단감산업특구, 2025년까지 권한 유지
[AANEWS]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2015년 지정, 2022년부로 지위과 권한이 종료되는 ‘창원단감산업특구’가 2025년까지 권한을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창원단감산업특구는 의창구 동읍 금산리 외 9,290필지를 대상이며 686억원의 사업비로 3개 분야 1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부여된 권한 활용으로 도로교통법,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등 6개 분야 규제 특례를 활용할 수 있어 단감축제, 가공식품 생산, 농지 위탁경영 등에 활용이 가능해졌다.
창원시는 단감 생산량 및 재배면적이 세계 1위로 우수한 품질을 활용해 가공산업 육성 및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2015년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 받았으며 그간 단감전문생산단지사업 등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과 규제특례 발굴했다.
중기부는 2022년 9월 창원시의 권한유지 신청에 관련부처 협의와 조정을 거쳤으며 최근 기후변화 및 농촌인력의 고령화 등 농업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특화사업 추진 및 규제특례 활용이 필요하고 품종개량 및 농촌인재 양성 등 기존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단감산업의 집적화를 위한 추가 사업 지원이 필요한 바, 지역특화발전특구 계획 변경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특히 2022년 창원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과 국가중요농업유산 창원 독뫼 감 농업 지정되는 성과과의 지자체의 노력에 단감산업특구 권한 유지하는데 크게 작용됐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창원단감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농업유산으로 역사성과 가치가 뛰어나며 창원단감산업특구를 통해 브랜드 가치향상과 청년농업인이 농사 짓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것이라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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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사랑상품권 특별할인 받아 설 명절 준비하세요
창녕군청
[AANEWS] 창녕군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하고 설 명절 준비에 대한 군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창녕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지류형 상품권은 판매 대행 금융기관에서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발급 및 충전할 수 있다.
카드형은 판매 대행 금융기관 방문으로도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모바일·카드형 상품권은 2023년 1월 1일부터, 지류형 상품권은 1월 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개인 50만원 한도에서 할인 구매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설맞이 창녕사랑상품권의 특별할인 판매가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
2023년에도 창녕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2023년 정부의 지역상품권 예산 감액이 예정되어 있어 제조비, 운영비 등 부가적 예산이 드는 지류형 상품권은 할인율을 5%로 조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설 명절 전후 지류형 상품권은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비를 진작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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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우수기업인 및 모범근로자 표창 수여
함안군 우수기업인 및 모범근로자 표창 수여
[AANEWS] 함안군은 2일 시무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4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신기술개발, 고용증대, 노사협력, 대규모 투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수여되는 이번 우수기업인상에는 창립 이래 축적해 온 기술과 연구개발을 통해 최고의 기술과 최상의 제품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산호 박진호 대표, 신규설비 투자 및 인원 채용을 통한 지역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해온 ㈜현대스틸 윤희용 대표가 선정됐다.
또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며 창의적인 사고와 진취적인 행동으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노사화합에 힘써온 모범근로자로 법무사 이학룡사무소 최용재 사무장과 보경에 김민재 사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대내외 경제여건이 악화돼 중소기업 운영이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시작으로 더 크게 성장해 나아가길 기원한다”며 “군에서도 중소기업의 활력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은 기업인에 대한 경영의욕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해 2023년부터 격월로 우수기업인 2명과 모범근로자 2명씩, 연 24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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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함안곶감’3년 만에 축제장에서 만난다
명품‘함안곶감’3년 만에 축제장에서 만난다
[AANEWS] 임금님도 반한 명품 함안곶감을 만날 수 있는 ‘제12회 함안곶감축제’가 오는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함안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제9회 축제 이후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나, 3년 만에 오프라인 축제를 열게 됐다.
함안곶감축제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함안곶감축제는 지나간 해의 염원과 여항산 자락의 기운을 담아 새해를 준비하는 함안군 겨울 대표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곶감 말이떡 만들기 곶감 씨 멀리 뱉기 곶감 경매 라이브커머스 등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행사 및 체험행사를 풍성하게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오후 2시 개막식과 체험행사, 판매행사, 현장 즉석 노래자랑 예선 진행되며 7일에는 미스트롯 출신 가수 신성·김소유의 무대를 비롯해 축하공연과 현장 즉석 노래자랑 예선, 체험행사, 판매행사가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일에는 노래자랑 본선, 곶감 골든벨, 곶감경매 등 각종 참여행사 및 체험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군은 축제기간 동안 지역곶감농가 참여해 함안곶감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직거래장터와 라이브커머스를 함께 운영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으로 명품 함안곶감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예로부터 약재로서 뛰어난 효능을 인정받아온 곶감은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설사를 멎게 하고 기침·가래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고혈압·감기예방과 숙취해소에도 좋다고 전해진다.
특히 해발 770m의 여항산 청정자연에서 생산되는 함안곶감은 고유품종인 수시로 만들어 씨가 적고 높은 당도와 부드럽고 차진 육질을 자랑한다.
또 모양이 예쁘고 색이 선명해 조선 숙종 때부터 궁중 진상품으로 오를 만큼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쫄깃하고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겨울철 간식, 함안곶감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함안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농가의 자긍심 향상과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전국 으뜸 명품 곶감으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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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중간 추진사항 보고회 개최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중간 추진사항 보고회 개최
[AANEWS]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중간 추진사항 보고회가 지난 29일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과 대회 관련 진주시 부서 국·과장,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백인구 진주시역도연맹회장 등 11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준규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의 보고로 진행됐다.
지난 9월 1차 추진사항 보고회 이후 세 달 만에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서 조준규 사무처장은 그간 추진한 경기장, 숙박 및 수송, 역기 구입, 자원봉사자 모집 등 전반사항에 대해 보고했다.
신종우 부시장은 “오늘 참석하신 분들의 노력으로 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대회 기간 중 진주시티투어 운영, 대회 개최 기념 음악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으로 문화·관광도시 진주를 세계에 잘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추진사항을 재점검하고 1월 2일부터 6일까지 카타르역도연맹으로부터 초청받아 참석하게 되는 카타르컵 대회 및 아시아역도연맹 총회에서 업무협의와 대회 벤치마킹, 진주대회 홍보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 국제대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억원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도비 확보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1월 중에 조직위원회 위원총회 개최 및 후원사 접수, 2월에는 주관방송사 선정, 3월에는 대회장 설치를 마무리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진주시 관계자는 “대회 개최까지 조직위원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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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남부내륙철도로 남중부권 100만 도시로 도약한다
진주시, 남부내륙철도로 남중부권 100만 도시로 도약한다
[AANEWS]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월 13일에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했다.
KTX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진주까지 2시간 25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수도권과 남중부권을 잇는 한반도 중심축 철도 교통망으로 부상하게 된다.
진주시는 남부내륙철도 개통에 대비해 진주역을 중심으로 남중부 광역 생활권을 형성하기 위해 신진주역세권~국도2호선 간 연결도로 진주 정촌~사천 축동 간 연결도로 및 집현~문산 간 외곽도로 개설로 외부 관광객과 시민의 이동성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관광객 유치와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를 2027년 개통 이전에 완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옛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로 옛 진주역 철도부지에 복합문화공원 조성과 국립진주박물관, 공립전문과학관을 설치하고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로는 남강변 다목적문화센터, 진주대첩광장, 유등테마공원 조성을 통해 진주성과 남강 일원을 연결하는 관광벨트를 조성한다.
마지막으로 우드랜드, 물놀이공원, 호반둘레길, 독서카페를 조성하는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관광자원을 더 많이 확보해 남중부권 100만 생활중심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사천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진주역 주변 배후단지에 미래 도심항공 이동수단인 UAM 이착륙공항인 버티포트 설치와 첨단복합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남부내륙철도 역세권개발 계획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2027년 남부내륙철도 개통까지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명품도시 남중부권 100만 생활권 중심도시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