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박동식 사천시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2일 새벽 삼천포수협 등 어업현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수협 관계자를 격려했다.
박 시장은 어업인의 안전조업과 풍어만선을 기원하는 삼천포수협의 ‘2023년 초매식’에 참석해 어업인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했다.
이날 초매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하영제 국회의원, 윤형근 사천시 의회의장, 김현철 도 농해양수산 위원장, 시의원, 어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수협중앙회 삼천포어선안전조업국을 방문한 박 시장은 무선통신시설을 이용해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들에게 안전과 만선을 기원하는 격려 메세지도 전달했다.
박 시장은 겨울철 화재사고 및 기상악화에 따른 전복, 침몰 등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어업인 스스로가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어선안전조업국의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최일선에서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근무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수산업에 종사하는 관내 어업인의 안녕을 기원한다”며 “어획량이 대폭 늘어나 관내 어업인 모두가 부자가 됐으면 좋겠다 적극적으로 행정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며 “출항 시 반드시 어선위치발신장치를 상시 켜고 안전하게 조업에 임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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