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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스타트업 행사 ‘바운스 2023’ 개막
부산 대표 스타트업 행사 ‘바운스 2023’ 개막
[AANEWS] 지역 창업생태계를 연결하는 부산 대표 스타트업 행사가 개막을 알린다.
부산시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부산 대표 스타트업 행사 ‘바운스 2023’이 오늘 개막한다고 밝혔다.
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9월 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개회식은 오늘 오후 1시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개최되며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환영사와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의 축사 등으로 행사의 막을 올린다.
개회식에서는 바운스 2023의 주제인 ‘지역창업생태계’, ‘연결’이라는 키워드로 전정환 커뮤니티엑스 대표 오종훈 선보엔젤파트너스 공동대표의 1인 발표와 패널토크도 1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아스티호텔 부산,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부산워케이션거점센터 등에서 컨퍼런스, 기업투자설명회, 일대일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회식에 이어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바운스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리모트 워크’,‘기후테크’를 주제로 지역창업생태계의 문제해결과 국내외 지역창업생태계에 대한 통찰을 다루고 일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초청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8일에도 스타트업 연합 라운지, 창업 관계자 블라인드 간담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는 8일까지 기업투자설명회, 일대일간담회, 네트워킹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콜라보존·피칭존·밋업존 등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콜라보존에서는 일본무역진흥기구와의 첫 협업프로그램으로 일본무역진흥기구존을 마련해 기업상담데스크 운영, 일본 진출을 위한 주제강연,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피칭존에서는 스타트업 12개 사와 24개의 투자사가 참여하며 투자 규모에 따른 스타트업 기업투자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스타트업 뿐만 아닌 투자사의 반대 설명회도 개최해 투자사가 원하는 스타트업 상을 공유해,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유치를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밋업존에서는 롯데벤처스, 포스코기술투자 등 20여 개의 투자사와 네이버클라우드, 삼성중공업 등 26개의 대·중견기업이 참여해 기존 투자 간담회에서 오픈이노베이션, 대형유통사 입점 간담회로 확대해 진행한다.
이외에도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세계 창업생태계를 소개하는 크로스보더포럼 대·중견기업 현업 관계자 정보공유 등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블라인드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워케이션거점센터에서도 워케이션 생태계 포럼이 개최되고 워케이션 기관별 상담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누구나 현장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우리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창업생태계 연결’에서 더 나아가 ‘세계 창업생태계 연결’을 목표로 창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내일까지 이어지는 ‘바운스 2023’행사에 스타트업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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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르노코리아자동차, 지역상생 프로모션 행사 열어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AANEWS] 부산시는 르노코리아자동차와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1층 로비에서 지역상생 프로모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부진한 르노코리아자동차의 내수판매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와 미래차 도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르노코리아자동차의 미래차 도약 및 지역 상생협력 선언 인사말·격려사 지역상생 프로모션 설명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이해진 르노코리아자동차 제조본부장,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공동의장, 조정희 부산여성소비자연합 상임대표,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이날 ‘미래차 도약 및 지역 상생협력 선언’을 통해 자동차 수요 둔화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XM3 등의 차량 판매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동차산업 대변혁기에도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미래차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다질 계획이다.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오는 25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주력 판매차량인 ‘XM3 E-TECH 하이브리드’ 전시 등 다양한 대시민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차량판매 연계 기금조성 사회복지기관 기부 차량판매 프로모션 경품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지역 대표기업인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최근 내수와 수출 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지역상생 프로모션 행사가 위기 극복의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미래차 개발을 위한 르노코리아자자동차의 오로라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우리시는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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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아중증응급의료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후 5시, 시청 회의실에서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소아중증응급의료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아 중증응급의료 기반 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내 소아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 이상돈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원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부산의 소아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방안과 협력관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약이 체결되면 부산시는 소아중증응급환자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운영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수행하고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는 소아 중증 응급환자 최종 치료기관으로서 24시간 진료체계 유지 등 신속하고 전문적인 소아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소아진료 의료기관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특히나 전문적인 소아 응급진료를 위한 소아전문응급센터는 의료서비스의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의 소아 중증 응급의료 진료체계 정상화 유지 및 운영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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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우리동네 재난대피소 안내’ 포스터 게시
양산시, ‘우리동네 재난대피소 안내’ 포스터 게시
[AANEWS] 양산시는 공습·포격 등과 같은 민방위 사태 및 재난 발생 시 대피 장소를 알리기 위해 ‘우리동네 재난대피소 안내’ 포스터를 제작해 양산시 읍·면·동 마을 게시판 및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 승강장에 게시했다.
이번 포스터는 재난 및 비상상황에서 시민들이 주변 대피소를 사전에 인지해 비상상황 발생 시 혼란을 방지하고 안전의식을 도모하기 위해 포스터를 제작해 게시하게 됐다.
또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 스캔 시 국민행동요령, 대피소, 재난뉴스 등 다양한 안전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재난안전정보 포털 앱‘안전디딤돌’에 접속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전국에 연이은 안전사고 발생으로 시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난안전 콘텐츠 개발 및 홍보해 양산시민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안전한 양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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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일자리경제과 김혜영 팀장 대통령표창 수상
양산시 일자리경제과 김혜영 팀장 대통령표창 수상
[AANEWS] 양산시 일자리경제과 김혜영 일자리창출팀장이 지난 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매년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지난 2009년부터 시행돼 일자리를 늘리거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공로가 큰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양산시 김혜영 팀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왔으며 양산시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센티브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 제조업 기반 산업체 구인난 해소를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교육부 공모사업인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사업’추진을 위해 관내 전문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교육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공회의소, 관내 산업체와 협력체계 구축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체 인력난 심화에 대응하는 등 지역산업 중심의 일자리 사업 실행 체계를 구현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에 이바지했다.
김혜영 팀장은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산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우수인재 양성사업 추진 등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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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추석 대비 물류단지 안전점검 실시
경남도, 추석 대비 물류단지 안전점검 실시
[AANEWS] 경남도는 오는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추석 명절을 대비해 물류단지 조성사업 안전사고 예방과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집중호우, 가을장마 등으로 인해 지반이 약화되어 있어 대규모 토공작업을 수반하는 물류단지 건설현장 3곳에 대해 도와 시·군 공무원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에는 물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김해 상동스마트물류단지, 김해 죽곡물류단지, 고성 무등물류단지가 본격적으로 조성되고 있다.
중점 점검사항은 비탈면, 굴착면 보호조치 등 관리상태 거푸집, 동바리 관리상태 배수로 침사지 관리상태 비상연락망 등 현장대응체계 구축 여부 근로자 임금체불 여부 등 현장관리 상태이다.
또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현장 보호구 착용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 야외근로자에 대한 휴게쉼터 조성 여부, 작업 전 안전회의 등 근로자 안전수칙 관리사항에 대해서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보완 조치하며 위험 사항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보수보강 계획 수립해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사고예방 및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성준 물류공항철도과장은 “물류단지 조성사업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 발생을 차단해 적기에 물류시설용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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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충렬여자고등학교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남해대학, 충렬여자고등학교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AANEWS] 경남도립남해대학이 5일 충렬여자고등학교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11시 통영 충렬여고 교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해대학 권대곤 총장직무대리와 충렬여고 장응철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충렬여고는 고교-대학 간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교류 및 교육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내용은 상호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학 진학 시 입학 우대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 지원 주소 이전 시 기숙사비 전액 지원 글로벌 프로그램 우선 선발 다자녀 가정에 생활비 지원 평생지도교수 지정 및 취업지도 근로장학 우선 선발 등에 관한 내용을 골자로 구성됐다.
협약에 따라 남해대학과 충렬여고는 고교생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면서 대학과 고교 간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남해대학 권대곤 총장직무대리는 협약식 인사말에서 “64년 전통을 자랑하며 ‘자강불식’의 정신으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는 통영 충렬여고와 협약을 체결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양 교육기관이 효과적인 교육교류 및 학생 지원을 이루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 용남면에 위치한 충렬여고는 1959년 충렬여자상업고등학교로 개교해 2000년 충렬여자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한 후, 2012년 인문계 고교로 전면 학과 개편을 이루고 ‘자강불식’의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지금까지 만 2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해낸 지역 명문 사립고등학교이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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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건강을 위한 힐링여행 ‘2023산청엑스포’ 9월 15일 개막
인류건강을 위한 힐링여행 ‘2023산청엑스포’ 9월 15일 개막
[AANEWS]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의 여정으로 세계인의 건강 힐링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산청의 대자연 속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약 체험을 통해 건강과 치유를 만끽할 수 있는 산청엑스포는 30개국 120만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전시·체험·학술·공연 행사 등을 준비한다.
엑스포의 키워드는‘건강’과‘힐링’이다.
전통의약의 가치 조명과 실생활 속 전통의약 체험을 위한 8개의 전시관은 엑스포주제관 한의학박물관 산청약초관 한방기체험장 4개의 상설전시관과 세계전통의약관 항노화힐링관 한방항노화산업관 혜민서 비상설전시관으로 총 8개의 전시관을 구성했다.
엑스포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힐링 체험과 35일간 행사장 곳곳에서 150회의 다채로운 공연행사와 전통의약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학술행사도 개최한다.
이와 함께 항노화산업관을 운영한다.
광동제약, 부산대·원광대 한방병원 등을 비롯해 135개 국내 대표기업·기관이 참여해 13개국 해외 50개사 해외바이어와 수출 상담회도 개최하고 지역민이 참여하는 산엔청 청정골 명품관에서는 80여 개 판매부스에서 산청군 농특산물과 약초를 판매한다.
이를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경남과 산청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한방 산업과 관광을 연계해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특산물 판로 개척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 될 것으로 조직위는 예상했다.
또, 최근 잼버리 사태 등으로 안전과 환경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는 만큼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서 종합상황실에서 재난, 소방, 보건, 안전사고 교통, 화장실 문제 등 모든 분야에서 점검을 꼼꼼하게 다시 한번 체크하고 있다.
아울러 15일 개최되는 개막식은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 국민적 관심이 쏟아지는 자리인 만큼 2013년도 태어난 산청엑스포둥이 12명과 함께하는 개막 퍼포먼스, 융복합판타지 공연인 주제 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블랙이글스 에어쇼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로 전 세계인의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박정준 조직위사무처장은 “산청엑스포의 슬로건이‘인생한방 in 산청엑스포 한방 생기한방유쾌한방’인 만큼 산청엑스포 오시는 모든 분들이 휴식과 치유가 함께하는 35일간의 여정을 통해 내 인생에서 경험하는 가장 최고의 전통의약으로 한방 힐링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처장은 또 “231만㎡ 규모의 엑스포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되는 인생의 행복을 찾아주는 건강엑스포 산청엑스포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편한 신발과 복장, 그리고‘여유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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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3년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124억원 융자지원 개시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AANEWS] 경상남도는 농어업인의 경영개선으로 농어업의 자생력 확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11일부터 융자금 대출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된 도내 시군별 융자신청에 접수한 농어업인 중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거쳐 추천·확정한 504명의 대상자에 대해 농자재 구입비, 시설·장비임차료, 유통·가공·판매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 124억원을 지원한다.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대상자는 9월 11일부터 주소지 NH농협 시군지부에 지원대상자 선정 통지서 주민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방문 신청하면 신용조사 및 담보물 감정을 통해 최종 대출실행이 확정된다.
농어업인이 부담하는 농어촌진흥기금의 금리는 연 1%의 저금리이며 운영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하는 조건이다.
그동안,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은 2023년 상반기에는 도내 농어업인 653명에 179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난 1995년 기금 설치 이후 그간 4만 701명에게 9,020억원을 융자 지원해 농어촌 경제 활성화 및 농어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강승제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고금리 정책기조 속에서 저리로 융자되는 농어촌진흥기금으로 농어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대상자가 융자기간 내 대출을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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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추석 맞이…경남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나서
안전한 추석 맞이…경남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나서
[AANEWS] 경상남도는 9월 6일부터 20일까지 2023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중 안전분야 세부과제인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연휴기간에 다중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대형마트·전통시장,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25개소이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6일간의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영화관람과 관광지 방문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작은 영화관과 관광시설로 점검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최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유형을 사전 조사하고 민간전문가인 ‘도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해,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다중이용시설 등의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관리와 주기적 훈련 실시 여부 건축물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 등 안전성 소화·경보·피난구조 설비 적정 여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가스용기 관리상태 및 가연성 물질 방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가벼운 위해요인은 현지 시정 또는 명절 연휴 전까지 시정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안전조치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위해요인은 사용·출입 금지 등 응급조치 후 안전조치 결과를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김은남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황금연휴를 맞아 많은 도민과 귀성객이 이용하게 될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사고로 인한 생명·신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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