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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세계자살예방의 날’ 주간 운영
김해시 ‘세계자살예방의 날’ 주간 운영
[AANEWS] 김해시는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자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세계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에 의해 2003년부터 제정, 시행된 날이다.
김해시는 최근 5년간 근거 기반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했으며 올 3월부터 ‘생명존중대책본부’를 구성해 민·관이 협력해 지역 현안에 맞는 대책 마련을 추진해 오고 있다.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은 13일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되며 현재 시민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하려면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 또는 현장 접수하면 된다.
기념식 주요 일정을 보면 자살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구상 사업총괄본부장이 ‘자살예방을 위한 통합적 접근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자살예방 주간에는 내외동 주민 대상 마음안심버스 활용한 찾아가는 심리지원 및 생명존중 캠페인 시민 대상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교육 자살다발지역 내 위기상담 전화번호 홍보 현수막 게시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김해시장을 시작으로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주제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문화가 획기적으로 확산되어 한명의 소중한 생명이라도 지킬 수 있도록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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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신규 안전증진사업 6건 발굴 추진
김해시, 신규 안전증진사업 6건 발굴 추진
[AANEWS] 김해시는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6개 사업을 새롭게 발굴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신규 안전증진사업 선정을 위해 자살예방, 교통안전 등 6개 분과로 구성된 안전도시실무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확정했다.
새롭게 선정된 6개 안전증진사업은 관내 자살발생 다중장소 위기상담을 위한 ‘안내 표지판’설치 집중호우 시 빗물에 쓸려온 이물질의 신속한 제거를 위한 ‘우수받이 안내표지 스티커’ 어린이,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용품인 ‘옐로카드’ 화장실 불법 촬영예방을 위한 ‘안심반사경’심폐소생술 및 재난안전 체험교육 산모 신생아가구 화재예방을 위한 붙이는 ‘소화예방용구’ 이다.
특히 자살 위기상담 안내표지판는 최근 관내 병원 등 신변을 비관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자살자가 늘고 있어 김해보건소 자살자 통계자료를 활용해 자살발생 다중장소 5군데 정도 설치할 예정이다.
우수받이 안내표지 스티커는 최근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빗물에 쓸려온 이물질이 우수받이를 막아 상가, 공장 등으로 빗물이 역류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나, 우수받이 안내표지를 설치함으로써 신속하게 위치를 확인해 이물질을제거하는데 도움을 줄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관내 침수위험도로 등100개소 정도 설치할 계획이다.
홍태용 시장은 “국제안전도시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기 위해 유관기관은 물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 2월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로부터 국내 21번째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아 현재 145개 안전증진사업을 추진 중이며 매년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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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튀르키예 초룸시와 국제교류 재개
김해시, 튀르키예 초룸시와 국제교류 재개
[AANEWS] 김해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국제우호도시 튀르키예 초룸시를 방문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교류를 재개하고 2024 김해방문의 해를 기념한 공동 특별전시 준비를 위해서다.
김해시와 국립김해박물관 관계자 6명으로 이루어진 대표단은 4일 초룸시장을 접견하고 5일부터 7일까지 초룸 박물관을 비롯한 2개의 박물관과 히타이트 유적지 등을 방문해 공동 특별전시 개최 및 유물 대여에 관해 협의했으며 7일 국제교류 활성화 실무회의를 가졌다.
대표단장 배준용 김해시 자치행정과장은 “김해시와 초룸시가 2018년 국제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후 한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교류가 제한적이었는데 이번 방문으로 양 도시 간 활발한 교류활동이 재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하릴 이브라힘 아스긴 초룸시장은 “지난 2월 튀르키예 지진 피해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것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내년 공동 전시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초룸시는 튀르키예 중북부에 위치한 인구 27만명의 도시로 인류 최초로 철기를 사용한 히타이트문명의 유적과 유물이 남아 있는 역사문화도시이다.
초룸시와 김해시는 각각 히타이트와 가야의 철기문명 발상지라는 특별한 연결고리로 우호도시가 됐으며 2024년 전국체전 개막 시에 철기문명 공동 특별전시를 개최해 양 도시 간 우의를 돈독히 할 예정이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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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푸른 하늘의 날’ 탄소중립 캠페인 홍태용 시장 도보 출근 동참
김해시 ‘푸른 하늘의 날’ 탄소중립 캠페인 홍태용 시장 도보 출근 동참
[AANEWS] 김해시는 제4회 푸른 하늘의 날인 7일 미세먼지 줄이기 탄소중립 캠페인을 개최했다.
시는 김해시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과 함께 이날 오전 시청 사거리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및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시청 직원들도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 동참했다.
홍태용 시장도 도보로 출근하며 대중교통 이용의 날 캠페인에 함께 했다.
이날 오후에는 홈플러스 김해점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방안과 생활 속 실천사항을 홍보하고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서약하기, 미세먼지 바로 알기 원판 돌리기 퀴즈 정답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 푸른 하늘 주간인 지난 8월 31일부터 7일까지 '내가 먼저, 우리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한 온라인 행사에도 많은 시민들이 미세먼지를 줄이는 생활 실천 인증사진을 올려 참여했다.
지난 2일에는 시와 김해시기후·환경네트워크가 함께 롯데프리미엄 김해아울렛을 찾은 시민들에게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실천사항을 홍보하고 시민들은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다짐이 적힌 나뭇잎으로 ‘푸른 하늘을 지키는 약속나무’ 만들기와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 등에 참여했다.
6일에는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운행차 배출가스 관리를 위해 경남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함께 시청 주차장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측정과 자동차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홍태용 시장은 “푸른 하늘의 날을 계기로 푸른 하늘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한편 미세먼지 줄이기와 탄소중립이 모두가 참여하는 하나의 문화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오염 경각심을 높이고 오염 저감과 청정 대기를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첫 유엔 공식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로 매년 9월 7일이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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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1차 재정전략회의 개최
창원시, 제1차 재정전략회의 개최
[AANEWS] 최근 세수 감소 여파로 지방재정 운용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창원시는 내년도 재정운용 기조를 건전재정으로 유지하고 2024년 예산안에 대해 강력한 세출구조조정에 착수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6일 하종목 제1부시장 주재로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재정전략회의를 열어 시 재정여건 상황을 공유하고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논의했다.
재정전략회의는 지난해 창원시가 재정진단을 위해 시행한 ‘창원시 재정진단 및 건전성 방안 연구 용역’ 결과 전략적 재정운용이 미흡하다는 진단에 따라, 재정여건 분석을 통한 전략적이고 합리적인 재원배분을 위해 올해 첫 시행됐다.
국세 감소로 인한 지방교부세 감소와 함께 지방소득세·지방소비세 저조로 지방세 수입도 증가폭이 미미할 것으로 예측되어 세입전망은 어두운 반면, 법정경비 등 의무지출 분야 예산 요구는 더 늘어나 내년도 창원시 재정여건은 세입과 세출의 불균형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경제·사회 여건에 따라 탄력적인 재정운용으로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사회 구조적 문제 대응을 위한 재정투자 등 ‘해야 할 일에 대한 전략적 재정지원’은 중단없이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유례없는 강력한 세출구조조정으로 모든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부서별 의무 감축 비율 설정과 자체 세출 절감방안을 마련하는 등 과잉투자를 개선해 재정효율성을 높인다.
특히 정부 재정 기조에 맞춰 지방보조사업 관리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 기본원칙을 세우고 목적 외 사용, 정산 미흡, 중복지원 등 관리가 부실한 보조사업과 성과평가 결과가 낮은 보조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히 보조금을 삭감·폐지한다.
지방보조금 표준 자부담제를 시행해 모든 보조사업의 자부담 원칙을 확립하고 지방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사용을 의무화 하는 등 보조사업자의 책임성을 강화해 건전한 보조금 운용체계를 마련한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공감하면서 내년도 예산편성과 세출구조조정 방향에 대해 열띤 토의를 펼쳤으며 창원시는 제1차 재정전략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예산안 심의·조정 과정을 거친 후 10월 중 2차 재정전략회의를 개최해 더욱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하종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세출구조조정은 예산부서뿐만 아니라 우리시 모든 부서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사업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재정여건이 좋지 않은만큼 흔들림 없는 건전재정 운용으로 시민의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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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집단급식소 대상 식중독 알림 전광판 설치
사천시,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집단급식소 대상 식중독 알림 전광판 설치
[AANEWS] 사천시는 식중독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지수 알림 전광판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들의 집단 식중독 발생 예방 일환으로 조리환경, 설치 희망 여부 등을 고려해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 6개소에 식중독지수 알림 전광판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식중독지수 알림 전광판 설치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진행했으며 5년간 총 30개 식중독지수 알림 전광판을 설치했다.
식중독지수 알림 전광판은 온도와 습도를 측정해 실시간으로 집단급식소 내 식중독지수를 알려주는 장치다.
관심, 주의, 경고 위험 단계로 표기해 음식물 부패에 대한 단계별 대응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조리 종사자들이 식중독 발생의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고 음식물 취급과정에서 적절한 예방대책을 마련하는 등 식중독 예방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식중독지수 알림 전광판 설치와 함께 작동 및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식중독지수에 따른 현장 대응요령 및 식품위생법 관련 준수사항 등을 교육했다.
그리고 식중독 사전 예방의 중요성 및 위생적인 관리 방법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이번 식중독지수 알림 전광판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식중독 예방 요령 수칙 등을 주기적으로 홍보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 차단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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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폴란드 대통령 만나 K-방산 홍보대사 역할 톡톡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폴란드 대통령 만나 K-방산 홍보대사 역할 톡톡
[AANEWS]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5일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MSPO 2023 국제방위산업전’에 참석해 관내 방산기업을 격려하고 전방위 방산외교를 펼쳤다.
MSPO 국제방위산업전은 폴란드 최대 규모 국제방위산업전으로 프랑스, 영국에 이어 유럽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이다.
폴란드 국방부와 국영 방산그룹 PGZ가 공식 후원하고 있어 방산업계에게는 기회의 장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글로벌 방위산업 ‘큰손’으로 떠오른 폴란드는 지난해 국내 방산 수출액의 72%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이 주도국 자격으로 참가해 개막식, 고위급 대담, 공동세미나 등을 진행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공식 초청을 받은 홍남표 시장은 ‘엑스포 갈라 오프닝 세러머니’와 폴란드 국방부 주관 오찬 등 공식행사에 참석했다.
폴란드 국방부 관계자 및 기업체 관계자를 만난 홍 시장은 세계 방산시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K-방산 핵심도시인 창원의 위상을 홍보하며 전방위 네트워크 구축과 관내 방산기업의 세계진출을 위한 방산외교에 힘썼다.
이날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폴란드 국방부 장관 등 폴란드 방산 관계자들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의 부스가 있는 한국관을 방문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스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만난 홍 시장은 같이 호마르-K 등 방산무기를 관람하고 이어서 두다 대통령과 함께 현대로템 관계자로부터 Made in Changwon의 대표 무기인 K2 전차를 비롯한 현대로템의 K-방산 브리핑을 들었다.
또한, 이날 홍남표 창원시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스를 방문해 손재일 대표이사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체계기업과 협력기업의 수출확대와 해외 동반진출 활성화 내용이 담겨있다.
이번 창원시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상생협약은 지방정부 차원에서 관내 대·중소 방산업체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체계기업과 함께 노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9월 초 방사청과 중기부는 방산 대·중소 기업의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럽시장 교두보 마련을 위해 최근 폴란드 현지에 유럽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6일에는, MSPO 현대로템 부스를 방문해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와 ‘창원시와 현대로템 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환담을 나눴다.
홍 시장은 “K-방산의 수출경쟁력은 체계기업과 협력업체의 유기적인 협업이 밑바탕이 됐을 때 지속가능한 것이다”며 “K-방산이 세계 시장에 우뚝 서는 그날까지, 창원시는 방산 체계기업과 중·소 협력업체의 수출 확대와 동반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 시장은 MSPO에 참가한 지역 방산 중소기업인 아이스펙, 수옵틱스, 퍼스텍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홍 시장은 “세계 방산시장에서 창원 방산 중소기업들의 활약을 높이 평가하며 창원시는 K-방산 열풍이 지속될 수 있도록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수출판로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홍 시장은 폴란드 국영방산그룹 PGZ 산하 ‘WZM’ 기업 부스를 방문했다.
‘WZM’은 지난 3월 현대로템과 폴란드형 K2PL전차 생산·납품 컨소시엄 이행합의서를 체결한 기업으로 포즈난시에 소재하고 있다.
포즈난시는 창원시와 국제우호도시 협약 체결 예정 도시이다.
홍 시장은 WZM 관계자와 환담을 나누며 K-방산의 대표도시인 창원과 지역 방산 기업들을 소개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MSPO 주도국인 대한민국은 국방부 주재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날 리셉션에 참석한 홍 시장은 각국 국방부 관계자와 교류하며 방산외교를 이어갔다.
홍 시장은 K-방산 핵심도시인 창원의 위상을 홍보하며 “방산시장 특성상 관련 정부 기관 및 기업 간 접촉이 중요하다.
창원시는 방산기업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수출 활성화와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언제든지 각국 정부와 K-방산을 협력할 자세가 있다고 피력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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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자살예방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 개최
‘2023 자살예방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 개최
[AANEWS] 부산시는 오늘부터 9월 10일까지 시청과 도시철도 시청역 연결통로에서 ‘자살예방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의 날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기념일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9월 10일을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부산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정보전시를 통해 자살의 위해성을 일깨우고 적극적인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자살예방의 날, 자살예방센터 소개 괜찮니? 캠페인 대화하는 법 생애주기별 마음건강 정신건강 및 정신건강의학과 치료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정신건강 관련기관 안내 등으로 시민들에게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정보제공과 인식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올해 자살예방 실천 메시지는 “13,352+13930”이다.
우리나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림과 동시에 직접적인 자살 예방 행동 지침으로 자살 예방 상담전화번호를 알리는 의미가 담겨있다.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누구나 자살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 상담전화를 통해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주위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부터 자살예방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고 주위를 세심하게 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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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권 대학 취업네크워크 협의회'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AANEWS]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오늘 오후 3시 경성대학교 멀티미디어 정보관에서 '부산권 대학 취업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권 대학 취업네트워크 협의회'는 ‘부산권 대학 취업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취업난 해소를 위해 부산권 대학과 공동협력을 통한 특화사업 개발 등 청년일자리 문제를 고민하고 다양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한다.
세계적 경기 침체 장기화로 청년들의 취업 문이 더욱 좁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협의회는 그간 부산시 청년정책을 기반으로 대학 취·창업지원센터와 교류하며 취업 문제 현안을 파악하고 취업 활성화 방안을 도출해왔다.
특화사업으로는 청끌기업 홍보 서포터즈, 기업-대학 컴패니언십 구축사업, 올인원 면접패키지 사업 등이 있다.
이번 협의회는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을 비롯해 부산지역 대학 취업부서 및 대학일자리센터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청년고용 동향을 분석하고 취·창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먼저, 부산연구원 서옥순 박사가 면밀하게 분석한 ‘부산시 청년고용 동향’ 및 ‘청년 일자리 현황’을 설명한다.
이후 부산권 22개 대학 진로취업 처장들과 함께 대학별 교육·취업환경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에 따른 대학 취·창업센터의 요구와 역할 등을 논의하고 지역-대학 간 협력을 통한 ‘지역인재양성-취·창업-정주’ 생태계 구축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대학의 어려움 속에서도 시와 대학이 상생하고 함께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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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스타트업 행사 ‘바운스 2023’ 개막
부산 대표 스타트업 행사 ‘바운스 2023’ 개막
[AANEWS] 지역 창업생태계를 연결하는 부산 대표 스타트업 행사가 개막을 알린다.
부산시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부산 대표 스타트업 행사 ‘바운스 2023’이 오늘 개막한다고 밝혔다.
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9월 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개회식은 오늘 오후 1시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개최되며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환영사와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의 축사 등으로 행사의 막을 올린다.
개회식에서는 바운스 2023의 주제인 ‘지역창업생태계’, ‘연결’이라는 키워드로 전정환 커뮤니티엑스 대표 오종훈 선보엔젤파트너스 공동대표의 1인 발표와 패널토크도 1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아스티호텔 부산,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부산워케이션거점센터 등에서 컨퍼런스, 기업투자설명회, 일대일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회식에 이어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바운스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리모트 워크’,‘기후테크’를 주제로 지역창업생태계의 문제해결과 국내외 지역창업생태계에 대한 통찰을 다루고 일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초청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8일에도 스타트업 연합 라운지, 창업 관계자 블라인드 간담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는 8일까지 기업투자설명회, 일대일간담회, 네트워킹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콜라보존·피칭존·밋업존 등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콜라보존에서는 일본무역진흥기구와의 첫 협업프로그램으로 일본무역진흥기구존을 마련해 기업상담데스크 운영, 일본 진출을 위한 주제강연,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피칭존에서는 스타트업 12개 사와 24개의 투자사가 참여하며 투자 규모에 따른 스타트업 기업투자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스타트업 뿐만 아닌 투자사의 반대 설명회도 개최해 투자사가 원하는 스타트업 상을 공유해,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유치를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밋업존에서는 롯데벤처스, 포스코기술투자 등 20여 개의 투자사와 네이버클라우드, 삼성중공업 등 26개의 대·중견기업이 참여해 기존 투자 간담회에서 오픈이노베이션, 대형유통사 입점 간담회로 확대해 진행한다.
이외에도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세계 창업생태계를 소개하는 크로스보더포럼 대·중견기업 현업 관계자 정보공유 등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블라인드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워케이션거점센터에서도 워케이션 생태계 포럼이 개최되고 워케이션 기관별 상담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누구나 현장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우리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창업생태계 연결’에서 더 나아가 ‘세계 창업생태계 연결’을 목표로 창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내일까지 이어지는 ‘바운스 2023’행사에 스타트업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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