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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미래모빌리티 제조기술’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영주시,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미래모빌리티 제조기술’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와 재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는 지난 12~13일 양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4 미래모빌리티 제조기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에서 주관아래 경량소재 관련 기업, 연구소, 경상북도, 영주시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미래모빌리티 산업 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고 핵심 부품들에 대한 여러 전문가들의 연구 발표를 진행했다.
행사 1일 차인 12일에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추진상황 및 발전방향 △PVD를 활용한 최신 표면처리 기술 발표 △자동차 차체 용접·접합 디지털트윈 기술 발표 등이 진행됐다.
2일 차인 13일에는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의 장비활용방안 소개와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개별상담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영주시는 행사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의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성공전략’에 대해 발표를 통해 업계 관계자들에게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및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적극 홍보하는 등 기업유치 활동에 전력을 다했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영주시가 첨단베어링의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베어링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동시에, 경량소재산업의 육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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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인 전문교육 수료식 개최
영주시청사전경(사진=영주시)
[아시아월드뉴스] 경북 영주시는 13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2024년 농업인 전문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합리적인 농장경영과 과학영농 실천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지난 3월 12일 개강했다.
작목별 정책, 경영, 유통, 재배관리 이론과 현장교육 등 장기 교육과정을 거쳐 이날 사과밀식과정 110명, 애플스쿨과정 103명이 수료했다.
사과 초급과정인 애플스쿨은 사과원 개원요령, 시기별 영농실천 핵심기술과 전정방법, 병해충 방제 요령을 알기 쉽게 단계적으로 추진됐고 농업인대학 사과밀식과정은 미래형 사과 재배체계와 밀식과원 조성에 관해 최신 동향, 해외선진 사과재배기술 등 심화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으로 사과 농사 전반에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전문 강사진들의 도움으로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현장에서 문제 되는 병해충과 생리장해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교육생들의 설문조사 결과 교육 만족도는 93.8%로 교육 전·후를 비교해 영농능력은 31.7%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 기간에 참석률이 높고 교육생 자치활동에 모범을 보인 봉현면 김태언 교육생이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받았으며 과정별로 우수교육생을 선발해 영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박남서 시장은 “바쁜 영농에도 불구하고 1년 동안 교육에 참여해 수료하게 된 모든 교육생께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이끌어가는 전문리더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주시 농업인대학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17회에 걸쳐 축산, 과수, 친환경농업 등 연간 50명 이상 최고 전문농업인을 배출해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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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경북선비문화포럼 개최
봉화군청사전경(사진=봉화군)
[아시아월드뉴스] 봉화군 청년유도회는 13일 봉화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삼계서원과 임자일록’ 이라는 주제로 경북 선비문화 봉화포럼을 개최했다.
경북선비문화포럼은 봉화에서는 처음 개최한 행사로 조선시대 최초의 만인소인 임자년 영남 만인소 운동의 전개 과정을 기록한 ‘임자일록’의 역사적 가치와, 이 운동이 태동한 곳이자 조선시대 영남 유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삼계서원’의 역사적 의의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학술발표와 3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으며 학술 발표는 한국인물연구소 장달수 소장의 ‘조선후기의 정치 상황과 영남 유림’, 동양대학교 강구율 교수의 ‘삼계서원의 활동과 그 의미’, 한국국학진흥원 임노직 수석연구위원의 ‘임자일록과 영남만인소’를 주제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지역 유림단체를 비롯해 경북 각 시군 청년유도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조선시대 봉화 유림의 위상과 활동을 재조명해 참석한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형구 봉화청년유도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봉화 유림의 역사적 위상과 활동을 재조명하고 유서 깊은 유학의 고장으로서 봉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교문화의 보급과 현대화·대중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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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 시험연구 보고회 개최
2024년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 시험연구 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12일 올 한 해 연구소가 수행한 10개의 연구과제와 2025년도 신규 연구과제에 관한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축산분야 전문가인 김명옥, 권우성 경북대 교수와 박용수 농수산대 교수, 장성대 전국한우협회 도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시험연구 보고회에서는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된 경북도립대 축산과 학생 30여명을 초청해 시험연구 보고회에 참관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상북도는 국립경국대학교와 공공형 인재 양성을 위해‘경상북도 K-ER 협업센터’를 신설해 공공기관과 대학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축산과 학생들의 축산분야 최신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했다.
주제 발표 시간에는 한우 후보씨수소 개발 가축유전자원 특성조사를 통한 개량 규칙적인 배란주기를 이용한 OPU 방법 연구 친환경 농법을 활용한 사료작물 생산기술 수태율 향상을 위한 번식우 전용 첨가제 개발 우량 송아지 생산을 위한 번식우 사양기술 개발 AI 기반 개체식별 모델 개발 연구 등을 발표했다.
발표회에서는 농가 맞춤형 연구과제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양 관리 지침서와 교육 교재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박용수 한국농수산대학교 교수는 축산기술협의회 위원으로 참석해 “최근 축산업은 질병, 기후변화, 경영 악화 등 여러 난제에 직면해 있다”며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가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 농가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구소는 이러한 연구개발 결과로 올 한 해 동안 SCI논문 3건, 특허출원 1건을 진행하고 연구소에서 생산해 선발한 보증씨수소 KPN1570 1만 7천개를 도내 한우농가에 유상공급했다.
또한, 도내 우량한우 암소를 활용해 혈통수정란 1,300과를 생산·공급했고 한우 친자확인 8,000건, 소 수정란이식 Web & Mobile 애플리케이션 개발, 한우 비문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김영환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이번 시험연구 보고회에서 가축분야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과제가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가축분야 산학연 전문가 간 교류 확대를 위한 학술토론회가 지속해서 마련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신기술을 보급하고 경북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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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 자리 가져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13일 올 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업무 추진 실적을 평가·분석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 시군 대기·수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에 대한 시군과 기업의 환경관리 실태를 평가해 보다 효율적인 환경오염물질 관리방안을 모색하고 성과를 낸 기업과 시군 우수사례를 공유해 환경오염물질 저감과 오염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률과 위반률, 교육 및 오염도 검사 실적 등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고령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주시, 김천시, 울진군 등 해당 시군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 배출업소 환경관리에 모범적이고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무원, 민간인, 단체 등에 대해서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시군 및 기업체 환경관리 우수사례 발표, 민관 환경감시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최적의 환경관리 방안 도출 및 민·관 협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의 장을 열었으며 2025년 배출업소 관리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의 시간도 가졌다.
박기완 경북도 기후환경국장은 “환경관리실태평가를 통해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선진 환경관리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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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수상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4년도 식품·의약품 분야 시도 보건환경원장회의에서 시험·검사 업무 협력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식품과 의약품 안전성 강화를 위한 시험·검사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연구원은 올해 원전 처리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방사능 오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삼중수소 검사시스템을 구축하고 미정화 핵종에 대한 검사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먹거리 안전망을 강화했다.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활성화를 위해 헴프 관련 검사와 연구로 관련 산업체 기술개발을 지원했다.
이창일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연구부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식의약 시험·검사 업무를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해 식품 안전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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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사회적경제 경북 연계·협력을 통한 가치의 확산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 가치의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을 위해 13일 스탠포드호텔안동에서 ‘2024년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온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시군 담당공무원, 지원기관 관계자 등 140 여명이 참석해 경북 사회적경제 통합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최초의 민간협동조합인 함창협동조합의 창립자 목촌 전준한 선생을 기리는 전준한 사회적경제대상과 통합 개최해 경북의 사회적경제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알리고 전준한 선생의 협동과 연대의 정신을 계승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경북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지역과소셜비즈,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경북 사회적경제 지원기관이 연계와 협력을 통한 경북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는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경북 사회적경제인들의 화합의 장인 온마음 대잔치가 마련됐다.
올해 제6회 전준한 사회적경제대상은 단체 ㈜알브이핀과 개인 이정원 쉼표영농조합법인 대표가 공동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민간인 10명, 공무원 7명 및 공공일자리 유공자 공무원 2명 등 총 19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전준한 사회적경제대상은 추천 방식을 최초로 도입해 전국에서 27건의 신청·추천서가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현지 조사를 거쳐 최종 8명에 대한 열띤 심사 끝에 공동수상이 결정됐다.
신봉국 ㈜알브이핀 대표와 이정원 쉼표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모두 상주 출신으로 고향인 상주로 돌아와 사회적기업을 설립·운영하고 있는 청년기업인이다.
㈜알브이핀은 매듭소품 등 수공예품 생산을 통해 할머니 일자리와 복지를 향상한 공로가 인정됐고 이정원 대표는 농촌형 사회적경제와 치유농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공동체 회복에 주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협업 우수사례는 농부창고영농조합법인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진행한 해외진출 성과를 발표했으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도내 SVI우수기업과 지역문제 해결 사례를 발표했다.
이밖에 포항시 사회적기업협의회와 영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기초단위의 협업 성과를 공유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종횡적인 연계 및 협력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며 “뿌리깊은 경북 사회적경제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창의와 혁신, 다양성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출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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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안동포 품평회 개최
안동시, 2024년 안동포 품평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포 직조인들의 결실을 만나볼 수 있는 ‘2024년 안동포 품평회’ 가 12월 11일 안동포타운에서 개최됐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국가 무형 문화재 제140호로 지정된 ‘안동포 짜기’의 전통 계승과 직조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이번 품평회는 6새부터 9새 이상 4개 부문에서 총 12점의 안동포 작품이 출품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최우수 작품 수상자로는 6새 부문은 저전마을의 임중분 직조인, 7새 부문은 고곡마을의 김분자 직조인, 8새 부문은 금소마을의 김춘화 직조인이 선정됐으며 가장 높은 새수인 9새 이상 부문은 금소마을의 이명순 직조인이 최우수 작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선정된 수상작은 오는 12월 24일 열리는 안동포 교육작품 전시회에 전시돼 안동포의 우수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포 짜기 전통 계승자 수가 점점 줄어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안동포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직조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동포 짜기의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며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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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인문교양 강연 개최
안동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인문교양 강연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 세계유교문화박물관이 12월 14일 인문교양 강연을 개최한다.
해당 강연은 ‘큰별쌤’ 이라고 불리는 EBS 한국사 대표 강사 최태성이 ‘퇴계와 도산서원’을 주제로 진행한다.
퇴계 이황의 철학과 도산서원의 역사적 가치를 최태성 강사가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며 안동의 지역 문화와 함께 재조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은 도산면에 위치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의 대회의실에서 ‘2025 EBS 입시전략설명회’ 와 연계해 진행되고 인문교양 강연은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유교문화박물관의 기획전시실에서는 타목 김종흥의 장승과 솟대 전시가 12월 27일까지 열리고 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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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장애인복지시설 인권강화 워크숍 개최
안동시 장애인복지시설 인권강화 워크숍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와 안동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는 12월 12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권 의식 강화를 위한 ‘안동시 장애인복지시설 인권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안동시는 최근 장애인복지시설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장애인 인권침해 사건들을 겪으면서 종사자들에 대한 장애인 학대 관련 교육이 필요함을 판단해 안동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와 함께 워크숍을 준비하게 됐다.
이날 ‘장애인 학대 및 장애인 대상 성범죄 예방과 신고’라는 주제로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박정식 관장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참가한 종사자들은 질의와 답변을 통해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인식을 확대했다.
오승택 안동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장은 “편견 없이 다양성을 존중해 장애인의 인권을 지키는 안동시 장애인복지시설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엄길용 안동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 대한 인권침해는 장애인복지시설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에서 지나치는 한마디 말과 작은 행동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며 “지역사회 시민으로서 장애인에 대한 시설 종사자의 역할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