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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도로·철도 등 교통망 구축사업 속도 낸다
문경시청
[AANEWS] 문경시가 새해부터 지역주민들의 통행 편의 제공과 안전사고 방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로 철도 등 교통망 구축사업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우선 11월 예타통과 된 문경~김천 중부내륙철도 건설사업, 농암 화산~사현간 국지도 32호선 도로개량사업, 산북 가좌 ~갈평간 지방도 923호 개설사업등 관내 주요 국책 사업에 대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또한 시 자체 사업으로 추진 중인 단산터널 개설사업, 시도정비사업 5지구, 농어촌도로정비사업 11지구, 도로유지보수 17지구 , 지역개발사업 1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사업 1지구 등 도로망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과 중부내륙을 잇는 중부내륙철도조기 완공과 예비타당성을 통과해 올해 실시설계 예정인 김천~문경간 철도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문경시가 명실상부한 철도 교통중심지로 자리 잡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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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아자개시장, 문경전통시장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공모 선정
가은아자개시장, 문경전통시장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공모 선정
[AANEWS] 문경시는 가은아자개시장과 문경전통시장을 관광의 필수코스로 육성해 관광객 및 외부 고객의 유입 증진을 통한 시장의 매출증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전망이다.
가은아자개시장과 문경전통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3년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됐다.
전국 40개 전통시장이 선정되었는데 그 중 2곳이 문경시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문경시는 이번 선정으로 내년까지 2년간 가은아자개시장에 8억4천만원, 문경전통시장에 8억4천만원을 들여 주말장터를 활성화해 관광객 및 외부 고객 유입 증진에 최우선으로 노력할 것이다.
또한 에코월드, 문경새재와 연계해 관광코스상품 정착과 체험형 특화시장으로 관광객이 몰려드는 관광명소화로 육성하고자 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가은아자개시장과 문경전통시장이 지역 특색을 담아낸 문화관광 특성화시장으로 새롭게 재탄생 되기를 바라며 주말마다 관광객이 찾아오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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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자동차세 1월 연납하면 세금감면”
군위군
[AANEWS] 군위군이 조세부담 경감과 조기 세수 확보를 위해 관내 등록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납부하면 연간 세액의 6.4%를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이 같은 제도 덕에 지난해 많은 군민이 연납 제도를 통한 할인 혜택 덕을 톡톡히 봤다.
지난해 1월 기준 자동차 14,603대 중 11,0963대가 연납세액으로 16억원을 납부했고 전체 납세자 중 75.9%가 연납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올해도 군위군에 등록된 모든 차량 소유자는 별도의 신고 없어도 연납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다.
연납 신청은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군위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 재무 담당 부서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위택스를 이용해 신청·납부하면 된다.
연납 후 폐차·말소·이전하는 경우에는 일할계산해 세액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연납 고지서 수령 후 납부하지 않은 경우 세액 할인 없이 6월에 정기분 고지서가 발송된다.
김진열 군수는“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내면 할인이 많이 되는 만큼 제도를 몰라서 혜택을 못 보는 주민들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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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유통축산분야 보조사업 공개모집
2023년도 유통축산분야 보조사업 공개모집
[AANEWS] 문경시 유통축산과는 코로나19 이후 농업의 새로운 정책발굴을 통한 친환경 농산물 가공, 유통기반조성 지원과 축산업 경쟁력강화 및 친환경 축산업육성을 위해 2023년도 유통축산분야 보조사업 희망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유통축산과는 유통기반 조성과 친환경 축산업육성을 위해 작년대비 50억원 증가한 230억원을 편성했다.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기조에 맞게 전체 예산의 절반이상을 상반기 중에 집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79개이며 보조금 규모는 36억1천만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축산인과 단체는 이달 19일까지 사업계획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유통축산과로 신청하면 된다.
주요사업은 농식품 가공산업 지원,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및 판로확대, 축산업 경쟁력 강화, 친환경 축산업 육성, 축산물 안정성 제고 및 가축전염병 예방 등이다.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추진을 위해 문경시 홈페이지에 사업지침과 신청서 등을 게시하였으니 이를 활용하면 된다.
사업에 따라 지원규모와 신청서류, 신청 장소가 다르기 때문에 사업신청 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조사업 지원대상자 선정절차는 다음과 같다.
접수된 보조사업 신청서를 근거로 현지 확인 등 평가기준에 따라 공정한 평가 후 지원 우선순위를 정해 문경시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만일 허위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부정수령할 경우 보조금 환수는 물론 향후 5년간 보조금 지원이 제한되므로 사실에 근거해 사업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올해 유통축산분야 보조사업은 중·소규모 농가의 지원을 확대해 중간층을 튼튼히 하고 농가의 경영규모에 맞는 적정한 지원으로 건전한 재정운영을 꾀하고 공무원간 정보공유로 중복지원을 방지해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농가의 경영부담을 줄여 빠른 자립에 중점을 두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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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에코랄라 명칭을 문경에코월드로 변경
문경시, 문경에코랄라 명칭을 문경에코월드로 변경
[AANEWS] 문경시는 금년 1월 1일부터 문경에코랄라 명칭을 문경에코월드로 변경했다.
문경시는 관광객 집객강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 1일부터 문경에코랄라 입장요금을 16,000원에서 1만원으로 인하했고 향후 전 연령층이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복합테마파크로 발전하기 위해 문경에코월드로 명칭을 변경하고 콘텐츠를 보강하기로 했다.
이에 신규 콘텐츠 도입, 운영 방식 검토 등 관광시설 활성화 방안을 마련 중에 있으며 올해는 문경석탄박물관 리모델링사업 설계가 완료되어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민자사업으로 짚와이어 스카이점프, 스카이바이크, 짚코스터로 구성된 포레스트 어드벤쳐존과 서바이벌 체험존을 조성할 계획이며 KBS 드라마 제작지원 업무협약 체결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공동기획전 업무협약 등 문경을 알리기 위한 타 기관과의 협력사업도 준비 중이다.
특히 문경에코월드 활성화 사업으로 문경국제에코영화제, 달빛사랑여행 시즌 2, 랄라페스티벌과 어린이디자인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도 기획 중에 있으며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과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 사업 등 국비 공모사업에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지난해 문경에코월드에 22만명 정도 방문했는데 앞으로 50만명 이상 방문할 수 있도록 시설과 콘텐츠를 보강하겠다’며‘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합테마파크로의 변신과 함께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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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무형문화재 고산농악 황선우, 가곡 우장희 보유자 인정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시는 고산농악의 황선우와 가곡의 우장희를 시 지정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했다.
대구시는 앞서 지난해 6~8월 관계 학자·전문가 조사를 했으며 무형문화재위원회에서 조사, 인정 예고 등의 결과를 심의해 황선우와 우장희를 대구시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을 결정했다.
고산농악은 순수 마을농악인 두레형으로 1940년대부터 전승주체가 대구의 수성 마을민들로 결성되어 있고 전승계보가 명확하다.
1984년 종목 지정과 함께 보유자로 인정된 故정창화가 2015년 작고 함에 따라 보유자 자리가 공석이 됐다.
황선우는 고산농악의 당제와 판굿 등에서 상쇠 역할을 맡아 경상도의 맛을 살려 연주하고 의례의 진행과 진법을 잘 이해해 치배들을 원활하게 진두지휘하는 등 예술적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받아 대구시 무형문화재 고산농악 보유자로 인정됐다.
또한 그는 고산농악의 회원으로 생활해 온 사람으로 그 지역 특색을 오롯이 가지고 있고 고산농악의 향토적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는 등 보유자로서 충분한 자격요건을 갖췄다.
대구시 무형문화재 가곡은 현대 우리나라 가곡 문화에 있어 매우 희귀한 지방의 가곡 명맥을 전승하는 종목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다.
대구 정가 가곡 전승은 이기릉, 서석태, 권측이 등 대구지역 인물들에 의해 그 명확한 맥을 이어왔다.
1989년 종목 지정과 함께 보유자로 인정된 故권측이가 2018년 작고함에 따라 보유자 자리가 공석이었다.
우장희는 대구 가곡의 정통을 잇고 있고 예술적 기량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시 무형문화재 가곡 보존회를 훌륭하게 이끌고 있어 보유자로 자격이 충분해 대구시 무형문화재 가곡 보유자로 인정됐다.
김동우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우리 시의 우수한 무형문화재를 발굴·조사해 후손에게 문화재를 널리 전승하고 지역 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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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살리는 고향사랑 기부제 순항
내 고장 살리는 고향사랑 기부제 순항
[AANEWS] 삼백의 고장인 상주시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순조로운 시행을 위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고향사랑기부T/F팀을 발족해 운영했으며 도내 최초로 다섯 종목의 답례 품목을 선정하는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해 시행 첫 주에 기부자 80여명이 1천7백여 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수원시 영통구에 거주하는 이경화 씨는 기부한도액인 오백만원을 기부해 상주시 제2호 고액기부자가 됐으며 서울·경기지역에 거주하는 출향인사들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기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는 인터넷이나 휴대폰으로‘고향사랑e음’을 검색하면 제공되는 사이트에서 본인 인증, 기부금 납부, 답례품 선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기부자가 전국 243개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답례품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검색 기능과 답례품 배송 내역의 실시간 확인 등의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출향인사들의 지속적인 기부 행렬에 대해 매우 감사드리며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등 지역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며 지역민들도 관심과 홍보에 참여를 당부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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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터미널 ↔ 인천국제공항 버스 운행 재개
상주터미널 ↔ 인천국제공항 버스 운행 재개
[AANEWS] 상주시는 오는 1월 16일부터 상주-인천국제공항 간 버스 운행이 재개된다고 밝혔다.
상주시와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버스 노선은 지난 2020년 2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행이 중단된 이래 3년만에 재개됐으며 우선 시범적으로 일 2회 운행을 시작한 후 이용객이 늘면 단계적으로 증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주터미널에서 출발시간은 매일 오전 6시45분, 오후 1시35분이고 인천공항에서 출발시간은 오후 12시10분, 오후 7시이다 그동안 인천공항 직통버스 운행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던 상주시와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이번 고속버스 운행 재개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주터미널 관계자는 “인천공항 노선 운행 재개로 지역민들의 해외여행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객 모니터링를 통해 운행횟수가 더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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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시간·장소 다 맞춰 드려요
원하는 시간·장소 다 맞춰 드려요
[AANEWS] 상주시는 지난 9일 농촌 마을 주민들의 정보 활용 능력 증진을 위해 ‘2023년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본격 재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은 코로나19로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비사용자는 일상 속 불편을 넘어 사회 전반에서 배제될 우려가 증대됨으로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 기본 역량부터 심화 교육까지 집 근처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계획했다.
1월에 사벌국면과 낙동면을 시작으로 11개 면 지역과 4개 출장소 지역을 4월 말까지 찾아간다.
한 지역에 전문강사 1명과 보조강사 2명이 주4일 총8시간 동안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기초 교실’이란 교재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한다.
해당 교육은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마을 주민은 누구나 신청 및 참여할 수 있다.
임희식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에 상대적으로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춘 일대일 수업을 하고 있어, 세대 간 디지털 활용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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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산 美영사, 경북도 방문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는 10일 도청에서 놀란 바크하우스 주부산 미국영사가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해 경북-미국의 교류 증진에 대해 환담을 나누며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놀란 바크하우스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1일 주부산 미국영사로 부임한 이후 경북도를 처음 찾았다.
미국은 군사, 경제, 정치 등의 하드파워는 물론 문화, 교육, 학술 연구 등 소프트파워 등 여러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가로 명실상부한 초강대국이다.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경북의 미국으로의 수출은 50억불로 수출국 순위 2위를 달성하고 주요 수입국 순위 6위를 기록한 미국은 경북의 수출입 주요 파트너로서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1984년 미국 오하이오주와 첫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경북도와 오랜 시간 꾸준히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과학기술, 문화, 관광 등 협력 다원화를 추구하고 미국과의 경제 분야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는 최근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선언하고 4차 산업, 바이오, 전자 등 대한민국 미래 산업 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유구한 역사와 다채로운 문화를 바탕으로 사회 대전환을 발판삼아 양국이 미래로 함께 도약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