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문경시는 금년 1월 1일부터 문경에코랄라 명칭을 문경에코월드로 변경했다.
문경시는 관광객 집객강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 1일부터 문경에코랄라 입장요금을 16,000원에서 1만원으로 인하했고 향후 전 연령층이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복합테마파크로 발전하기 위해 문경에코월드로 명칭을 변경하고 콘텐츠를 보강하기로 했다.
이에 신규 콘텐츠 도입, 운영 방식 검토 등 관광시설 활성화 방안을 마련 중에 있으며 올해는 문경석탄박물관 리모델링사업 설계가 완료되어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민자사업으로 짚와이어 스카이점프, 스카이바이크, 짚코스터로 구성된 포레스트 어드벤쳐존과 서바이벌 체험존을 조성할 계획이며 KBS 드라마 제작지원 업무협약 체결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공동기획전 업무협약 등 문경을 알리기 위한 타 기관과의 협력사업도 준비 중이다.
특히 문경에코월드 활성화 사업으로 문경국제에코영화제, 달빛사랑여행 시즌 2, 랄라페스티벌과 어린이디자인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도 기획 중에 있으며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과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 사업 등 국비 공모사업에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지난해 문경에코월드에 22만명 정도 방문했는데 앞으로 50만명 이상 방문할 수 있도록 시설과 콘텐츠를 보강하겠다’며‘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합테마파크로의 변신과 함께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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