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도로·철도 등 교통망 구축사업 속도 낸다

김성훈 기자
2023-01-10 09:36:55




문경시청



[AANEWS] 문경시가 새해부터 지역주민들의 통행 편의 제공과 안전사고 방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로 철도 등 교통망 구축사업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우선 11월 예타통과 된 문경~김천 중부내륙철도 건설사업, 농암 화산~사현간 국지도 32호선 도로개량사업, 산북 가좌 ~갈평간 지방도 923호 개설사업등 관내 주요 국책 사업에 대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또한 시 자체 사업으로 추진 중인 단산터널 개설사업, 시도정비사업 5지구, 농어촌도로정비사업 11지구, 도로유지보수 17지구 , 지역개발사업 1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사업 1지구 등 도로망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과 중부내륙을 잇는 중부내륙철도조기 완공과 예비타당성을 통과해 올해 실시설계 예정인 김천~문경간 철도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문경시가 명실상부한 철도 교통중심지로 자리 잡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