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문경시 유통축산과는 코로나19 이후 농업의 새로운 정책발굴을 통한 친환경 농산물 가공, 유통기반조성 지원과 축산업 경쟁력강화 및 친환경 축산업육성을 위해 2023년도 유통축산분야 보조사업 희망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유통축산과는 유통기반 조성과 친환경 축산업육성을 위해 작년대비 50억원 증가한 230억원을 편성했다.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기조에 맞게 전체 예산의 절반이상을 상반기 중에 집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79개이며 보조금 규모는 36억1천만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축산인과 단체는 이달 19일까지 사업계획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유통축산과로 신청하면 된다.
주요사업은 농식품 가공산업 지원,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및 판로확대, 축산업 경쟁력 강화, 친환경 축산업 육성, 축산물 안정성 제고 및 가축전염병 예방 등이다.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추진을 위해 문경시 홈페이지에 사업지침과 신청서 등을 게시하였으니 이를 활용하면 된다.
사업에 따라 지원규모와 신청서류, 신청 장소가 다르기 때문에 사업신청 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조사업 지원대상자 선정절차는 다음과 같다.
접수된 보조사업 신청서를 근거로 현지 확인 등 평가기준에 따라 공정한 평가 후 지원 우선순위를 정해 문경시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만일 허위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부정수령할 경우 보조금 환수는 물론 향후 5년간 보조금 지원이 제한되므로 사실에 근거해 사업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올해 유통축산분야 보조사업은 중·소규모 농가의 지원을 확대해 중간층을 튼튼히 하고 농가의 경영규모에 맞는 적정한 지원으로 건전한 재정운영을 꾀하고 공무원간 정보공유로 중복지원을 방지해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농가의 경영부담을 줄여 빠른 자립에 중점을 두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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