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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시민 정보화교육 실시
안동시, 2023년 시민 정보화교육 실시
[AANEWS] 안동시는 정보화 취약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와 시민들의 디지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동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시민 정보화 교육을 1월 2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 맞춤형 생활 속 디지털 교육과정으로 편성했다.
1월부터 4월까지는 안동시 주관 교육을 운영하고 5월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디지털 배움터 교육과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1월 교육과정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적 탐구능력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3D 프린터 과정, 어르신들을 위한 컴퓨터 기초 과정, 스마트폰 과정, 한글 문서편집 과정, 사진, 동영상 편집 과정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2월은 봄 방학을 맞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과정, 수행평가에 대비한 빅3 과정, 시민 수요에 맞춘 스마트폰 과정, 사진, 동영상 편집 과정, 엑셀 기초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시민 누구나 무료 수강이 가능하고 2월 교육은 1월 16일부터 안동시청 정보통신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배움을 지원하고 세대 간 정보화 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해에는 정보화 교육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계획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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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와 대구광역시 주민자치 민간교류 첫 걸음
안동시와 대구광역시 주민자치 민간교류 첫 걸음
[AANEWS] 11월 29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안동시 주민자치박람회’에 안동시 우호협력도시인 대구시 주민자치연합회원 31명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주민자치 박람회에 참가하는 대구시 주민자치연합회는 수성구, 서구, 남구에서 참여했다.
대구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의 축사, 수성구 상동 함장마을 음악밴드의 특별공연에 이어 서구 비산 2, 3동 주민자치회가 우수 사례를 발표했고 남구 대명6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전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작품을 홍보했다.
최혁준 대구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안동시의 우호교류 협력도시로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안동시민과 대구시민이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우호와 화합의 장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며 양 도시 교류에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읍면동 주민자치 역량을 선보이는 자리에 우리시와 우호교류도시인 대구시에서 참여해 더욱 빛이 났다.
앞으로 양도시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동반 성장하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구시 주민자치연합회 참여는 지난해 11월 28일 안동시와 대구시의 우호교류협정 체결 후 추진된 첫 번째 교류사업으로 양도시의 지역 주민이 함께 만나 지역발전을 위한 문제점을 논의하고 주민차원의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안동시와 대구광역시 및 8개 구·군은 지난 11월 28일 양 도시의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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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 60주년 안동시, 미래 100년 대도약의 전환점 만든다
승격 60주년 안동시, 미래 100년 대도약의 전환점 만든다
[AANEWS] 안동시는 승격 60주년인 2023년, 1조 4천억여 원의 예산으로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미래 100년 대도약의 전환점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년 화두는 봉산개도 우수가교로 정했다.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라는 뜻이다.
안동-예천 행정통합, 안동-대구 광역상수도망 구축, 수자원과 폐철도활용 관광 인프라 구축 등 산적한 과제를 극복하고 든든한 주춧돌을 놓을 방침이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준비하고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의 대전환기를 만들 6가지 역점시책을 마련했다.
안동-신도시-예천의 정체성을 살리는 통합을 추진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도시경쟁력을 높인다.
이를 위해 포럼과 설명회를 개최해 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동과 예천 간의 신뢰 속에 상생의 터전을 마련한다.
또한, 도청 신도시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연계한 교통망 연결을 모색해, 한반도 허리 경제권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해 나간다.
투자와 활력 넘치는 기업환경 조성, 물산업 육성미래성장 동력사업인 바이오·백신·헴프 산업을 집중 육성해 생명산업 거점도시로 자립기반을 마련해 나간다.
백신산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벤처·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해, 고용 창출과 함께 글로벌 백신기지로서의 위상을 높인다.
또한, 안동댐과 임하댐의 풍부한 수자원을 물 산업으로 육성하고 관광자원으로 특화해, 안동경제의 활력소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
특히 안동에서 대구-부산을 연결하는 낙동강유역 광역상수도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추진되어 낙동강 상·하류 지역민의 상생모델이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안동호에는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마리나리조트도 조성한다.
미래 혁신 신산업인 메타버스 콘텐츠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나간다.
또한, 안동종합예술단을 창단해,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고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1인창조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해, 콘텐츠 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미래 인재를 확보한다.
청년창업펀드를 조성해 청년창업기업도 육성한다.
지역대학 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청년창업 지원, 안동형 일자리사업으로 지역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타지역 인재를 유입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젊은 도시 안동을 만든다.
구)안동역은 문화관광타운으로 조성하고 폐선구간은 복합휴양레포츠 공간으로 만들어 도심관광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월영교와 수변 공간에 수상공연장 등 야간콘텐츠를 통한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한다.
지역상권과 연계한 4계절 축제를 활성화하고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세계유산을 품은 관광상품으로 새로움도 더한다.
3대문화권은 미래 관광 허브로 만든다.
안동컨벤션센터는 마이스 산업을 활성화해, ‘세계 인문가치의 전진기지’로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전통문화형 관광랜드마크로 조성한다.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농기계농업보조금제도를 개선해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한다.
농기계 배달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농산물도매시장에 지역민 전용선별장을 운영해 농업환경을 개선한다.
농산물도매시장 공판장 증설 등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농·특산물 유통시스템을 구축한다.
읍·면지역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고 행복택시를 확대 운영해, 시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향상한다.
취임과 동시에 추진해온 클린시티 조성을 시민 주도 ‘안동 리빌딩 범시민운동’으로 확대해, 깨끗하고 친절한 도시이미지를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린이에 대한 보육환경과 보육교사 처우를 개선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다.
장애인 교육과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장애인가족이 문화를 향유하며 안정적인 생활을 누리도록 한다.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과 일자리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믿음으로 기초를 다지고 공직자의 열정으로 기둥을 세우고 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지붕으로 삼아 우리가 꿈꾸는 새로운 안동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새로운 안동 미래 100년의 주춧돌을 놓겠다”고 맺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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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중요목조문화재 안전경비인력 48명 배치
안동시 2023년 중요목조문화재 안전경비인력 48명 배치
[AANEWS] 안동시는 2023년 중요목조문화재의 유지보존과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중요목조문화재 경비인력요원 48명을 선발하고 2023년 1월 1일부터 문화재 현장 12개소에 배치한다.
안전경비인력은 소방안전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인력으로 2023년은 전년대비 목조문화재 2개소를 추가해 하회마을봉정사병산서원도산서원개목사소호헌의성김씨종택임청각청원루예안이씨충효당 등 총 12개 중요목조문화재에 배치한다.
배치된 안전경비인력은 문화재 안전관리를 위해 4개조로 편성되어 24시간 화재예방활동과 순찰활동을 추진한다.
선발된 안전경비인력에 대해 12월 22일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화재예방 관련 소방교육은 안동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시설 사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안전경비인력으로서 숙지해야 할 임무 및 근무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문화재청 주관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는 문화재 안전경비인력 배치사업은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문화재를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보존하는 일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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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설 명절 앞두고 부정축산물 특별점검 실시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는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이달 2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부정축산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 23개 시군 공무원과 민간 생산자단체에서 위촉한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지역 도축장,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6900여 개소의 축산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단속과 점검을 펼친다.
특히 최근 행정처분 이력 업체, 최근 3년간 점검실적이 없는 업체, 안전관리 미인증 업체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냉장·냉동 온도 준수 여부, 수입쇠고기 및 젖소·육우고기의 한우둔갑판매,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또 명절 선물용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포장육, 햄, 소시지 등 축산물가공품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하며 식중독균 검출 등 부적합 축산물에 대해서는 신속한 회수 및 폐기조치 등으로 소비자 보호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김철순 경북도 동물방역과장은“코로나-19, 경기침체 등으로 축산물업계뿐만 아니라 국민 대다수가 힘든 상황 속에 있는 만큼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처분하겠다”며 “부정축산물 유통 등의 불법행위가 의심될 경우 적극적으로 행정기관이나 경찰, 부정·불량 식품 신고전화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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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국119청소년단 모범 단원 표창
경북도, 한국119청소년단 모범 단원 표창
[AANEWS] 경상북도는 지난달 3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한국119청소년단 경북지부 모범 지도교사 및 단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영팔 소방본부장, 모범단원 10명 및 보호자 등이 참석했다.
표창 대상자로 선발된 한국119청소년단원은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교육· 훈련 등 교내는 물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활동한 초·중·고등학교 졸업 단원 8명과 119청소년단을 지도한 지도교사 2명이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이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1963년 어린이소방대를 시작으로 창단했고 현재 도내 85개대 2270명이 활동 중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래의 안전리더인 한국119청소년단의 활동으로 경북이 더 안전하고 행복해지길 기대한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119청소년단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한국119청소년단은 불조심 그리기 대회,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 등 185회 5438명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국119청소년단 가입을 희망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은 매년 3~4월 단원 모집 시기에 가장 가까운 소방서에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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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해 아침 충혼탑 참배로 2023년 힘찬 출발
경상북도청
[AANEWS] 계묘년 새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오전 8시에 안동 충혼탑에서‘신년 참배’를 실시했다.
이날 충혼탑 참배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공무원과 권기창 안동시장, 시 간부공무원, 도의원 및 시의원 등 120여명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며 2023년 새해에는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도정을 펼쳐 나갈 것을 함께 다짐했다.
참배를 마친 후 이철우 도지사와 도청 직원 200여명은 검무산 정상에서 경북도가 중심이 돼 지방시대를 주도해 국민행복시대와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동락관에서 개최된 시무식에는 직원 7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임정규 노조위원장이 토끼의 해를 맞아 풍요를 기원하는 떡메치기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직원들에게 복주머니를 나눠 주며 덕담을 나누고 소통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2023년 희망찬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의 화두는 ‘확실한 지방시대, 영광의 경상북도’로 정했다 수도권이 아닌 지방 중심의 사고로 혁명적 변화가 있어야 대한민국이 지속가능하다”며 “경북도가 지방시대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직원 모두가 창의형 공직자로 거듭나야 한다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도민 행복을 책임지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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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구굴기의 元年’ 대구시 계묘년, 새해 힘찬 시작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시는 2023년을 대구가 다시 힘차게 일어서는 ‘대구굴기’의 원년으로 선언하며 계묘년 새해 일정을 힘차게 시작한다.
먼저, 홍준표 대구시장은 간부공무원과 함께 오전 9시 새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서 올해의 사자성어로 채택한 ‘대구가 다시 힘차게 우뚝 솟아오른다’는 의미의 ‘대구굴기’ 시정현판 제막식을 동인청사와 산격청사에서 각각 오전 9시 30분, 10시에 연다.
10시 20분에는 시직원 350여명이 참석하는 시무식이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구시 공무원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는 시무식에서는 정부포상 우수공무원과 파워풀 대구 올해의 우수공무원 TOP3 시상이 이어지며 다 함께 새해 인사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며 ‘대구굴기’의 각오를 한 번 더 다진다.
오후 2시에는 대구시 주관으로 처음 개최하는 ‘2023년 대구시 신년인사회’가 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 원로 초청 시민 등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인사회에서는 새해 시정 비전을 담은 홍준표 대구시장의 신년사와 함께 이만규 의장과 강은희 교육감의 축사, 김용판 국회의원과 조재구 구청장·군수협의회 회장의 건배사로 신년을 축하하고 250만 대구시민의 염원을 담아 50년 미래번영 대구를 다짐하는 ‘대구굴기’ 시루떡 자르기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023년, 계묘년을 250만 대구시민이 힘차게 다시 일어서는 대구굴기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역사적 도전에 시민 여러분께서도 변함없이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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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웅시대, 북극한파 녹이는“사랑의 보일러”
경북영웅시대, 북극한파 녹이는“사랑의 보일러”
[AANEWS] 임영웅 팬클럽 경북영웅시대 회원들은 지난 28일 연말연시를 맞아효령면 관내 취약계층가구에 사랑의 보일러를 기부했다.
경북영웅시대 팬클럽 회원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의미있는 일을 생각하다 지속된 북극한파속에 갑작스러운 보일러 고장으로 추위에 힘들어하는 가구에 대한 소식을 듣고는 영웅시대의 따뜻함을 물품기부로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북영웅시대는 올해 초 독거노인 위한 물품, 5월 성금기부8월 성금기부에 이어 연말연시에도 사랑의보일러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장헌 효령면장은“연말연시 이웃사랑의 정이 필요한 어려운 시기에 선행을 해주시는 영웅시대 팬클럽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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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지적재조사사업 3개 지구 주민설명회 개최
예천군, 지적재조사사업 3개 지구 주민설명회 개최
[AANEWS] 예천군은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며 2030년까지 추진한다.
군은 용문면 선리지구를 시작으로 풍양면 공덕지구·낙상1지구 총 3개 지구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 필요성과 사업추진 절차를 안내하고 경계 설정 기준 및 조정금의 산정,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역할 안내 등을 설명했다.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지역은 전체 1,400필지 1,363,444.9㎡이며 국비 2억8천3백여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할 계획으로 이번 3개 지구 주민설명회 개최 이후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협의를 거쳐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로 새로운 경계를 확정한다.
뿐만 아니라 새로이 결정된 경계로 인해 발생한 면적증감분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지급·징수해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이웃 간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 불편이 해소돼 토지 이용가치 상승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원만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