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안동시는 정보화 취약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와 시민들의 디지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동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시민 정보화 교육을 1월 2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 맞춤형 생활 속 디지털 교육과정으로 편성했다.
1월부터 4월까지는 안동시 주관 교육을 운영하고 5월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디지털 배움터 교육과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1월 교육과정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적 탐구능력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3D 프린터 과정, 어르신들을 위한 컴퓨터 기초 과정, 스마트폰 과정, 한글 문서편집 과정, 사진, 동영상 편집 과정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2월은 봄 방학을 맞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과정, 수행평가에 대비한 빅3 과정, 시민 수요에 맞춘 스마트폰 과정, 사진, 동영상 편집 과정, 엑셀 기초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시민 누구나 무료 수강이 가능하고 2월 교육은 1월 16일부터 안동시청 정보통신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배움을 지원하고 세대 간 정보화 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해에는 정보화 교육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계획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