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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지역아동센터 위문품 전달
설맞이 지역아동센터 위문품 전달
[AANEWS]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강만수 경상북도의회의원 및 의회직원일동은 1월 16일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의 아동들을 한번 더 돌아보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박옥연 성주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명절마다 매번 잊지 않고 아동센터를 찾아주시는 강만수 도의원님과 경상북도의회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명절마다 지역아동센터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의 아동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으며 마을돌봄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평소에도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 및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실시해 전달사항을 관계부서에 전달하는 등 지역아동센터와 행정기관의 가교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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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 앞선 재난·안보 대응, 안전한 구미 만든다
한 발 앞선 재난·안보 대응, 안전한 구미 만든다
[AANEWS] 구미시는 민선8기 작년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관내 배수펌프장을 직접 방문 점검하는 등‘현장중심 밀착행정’을 시작으로‘선제적 재난’ 대응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 집중호우나 가뭄 등 기존 방재능력을 넘어서는 재난이 빈번해지고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안보 위기 역시 고조 되고 있다.
구미시는 재난·재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안보 준비 태세는 물론 실질적인 주민 체감 안전도 개선을 위한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후변화 위기’가 낯설지 않는 시대가 됐다.
기후 변화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자연재난 규모가 급증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평균 강수량 증가 등 집중호우의 위험성이 지속해서 커지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이러한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여건을 감안해 재난의 위험을 줄이는 최상위 방재계획인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자연재해로 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오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관리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자체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또한,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교통섬, 횡단보도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그늘막을 22년에 16개소 설치, 총 105개소가 설치완료 및 운영되고 있으며 겨울철 한파에도 대비해 2023년도 국비예산 1억8천만원을 확보해 방한물품 제작 및 발열의자 등에 투자해 적극적으로 한파대응에 나서고 있다.
뿐만아니라, 자연재난으로부터 재산을 지키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된 풍수해 보험은 태풍, 강풍,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 시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보조해 시민의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정책보험으로 산사태 및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주택 및 온실을 가입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어 점차 가입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
지난해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울릉군 공습, 북한 무인기 도발 등 군사적 긴장이 지속되고 산불 등 재난 발생 등으로 민방위 경보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구미시는 민방위사태에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민방위경보 사각지역에 경보시설 1개소를 추가로 확충하고 노후 민방위 경보단말 6개소 교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비상대비태세의 확립을 위해 지난해 성공리에 마무리한 을지연습을 분석하고 반영해 현 정세에 필요한 국가위기관리능력을 총괄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을지연습을 8월 중 시행할 예정이며 민방위대원의 위기관리 능력 배양을 위해 코로나19의 진행 정도에 따라 민방위대원 1~2년차 대상으로 집합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작년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올해 국비 7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노후 위험시설물에 대한 효율적인 상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노후 건축물, 옹벽, 다중이용시설 등 노후·위험시설물 80여 개소에 IoT센서를 설치해 시설물의 기울기, 진동, 온도 등 계측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게 되며 데이터 분석을 통해 위험징후를 사전에 발견하고 위험 상황 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스템을 활용한 시설물의 노후화 진행 분석을 통해 적기에 시설물 보수·보강을 할 수 있게 되어 지역의 안전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존 지리 시설물 정보와 연계해 시설별 위험 정도를 판단하고 평시 통합모니터링을 통한 상시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관리, 집중안전점검 등 관련 업무에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내 최초 베스트 통합관제센터상을 3회 수상한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지능형 CCTV 4,181대를 구축해 운영중이며 총 36명의 관제원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79건의 범죄피의자 실시간 검거실적과 920건의 사전예방신고 실적을 올렸으며 범죄에 대한 신속한 영상정보 열람·제공해, 구미시의 안전감시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는 올해 말까지 관내 생활방범 및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다목적용 CCTV 100대 차량번호인식 CCTV 4대 범죄취약지역 CCTV 21대 어린이보호구역 CCTV 10대 도시공원 CCTV 10대 등 145대의 다목적용 CCTV를 추가설치 및 노후 CCTV를 교체할 예정이며 CCTV 확대·구축을 통해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인적·물적인 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에서는 대형 자연재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등으로 입은 시민의 생명·신체 피해에 대처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하고 있다.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은 시민안전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장항목은 총 9개로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를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 받을수 있다.
이와함께, 구미시는 조도·경관 개선을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귀가거리를 조성사업, 전통시장과 화재 취약지를 대상으로 ‘보이는 소화기 설치사업’등 체감형 안전환경 조성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41만 구미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선진 안전문화 사업추진을 통해 ‘새 희망 구미 시대’에 걸맞는 촘촘한 그물망 재난안전 체계를 구성하고 한발 앞선 재난·안보 대응체계를 유지해 구미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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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설 명절 종합대책 실시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경제, 방역의료, 교통안전, 생활안정 4개 분야를 중심으로‘2023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에서는 먼저 민생경제 분야에 설을 맞아 구미사랑상품권 100억원을 발행해 관내 은행 120개소에서 10% 할인 판매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추진, 구미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구미팜”에서 10% 할인 및 10+1 판매 행사를 실시하는 등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상권과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또한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중점관리 품목을 중심으로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농축산물 원산지 표기 특별 합동단속도 실시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대책으로 명절 대비 중소기업 운전 · 시설자금 융자지원을 실시하고 소상공인에게는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과 카드수수료 지원을 지속 추진해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금융비용 절감 등 실질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의료·방역 분야에는 연휴기간 선별진료소 정상운영 및 동절기 백신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이송을 위한 핫라인 구축과 코로나19 원스톱 진료기관을 운영하며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응급의료체계 가동,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으로 시민의 연휴 진료편의를 제공한다.
교통·안전 분야는 각종 취약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환경물질 배출 특별감시와 거점소독 시설 24시간 운영으로 이동이 많은 명절에 전염병 확산을 차단해 안전한 연휴를 제공하고 연휴 기간 즉시 단속구간을 제외한 주정차단속을 유예하고 시내버스, 택시 등 수송력 유지와 사고 발생 시 응급 복구대책을 마련해 시민과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활·안정 분야로 저소득 가정 위문금 지급, 복지시설 후원물품 지원해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인, 장애인, 아동의 중단 없는 서비스 제공으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
또한 생활쓰레기 기동처리반 운영,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미를 찾은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분야별 종합대책의 빈틈없는 추진과 연휴 기간 철저한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와 재난 없이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으며 앞으로 적극적 투자유치와 끊임없는 시정혁신을 통해 시민에게 큰 힘이 되는 2023년 계묘년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연휴 기간 10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과 시청 및 읍면동 당직자 등 총 310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해 재해재난 및 사고 예방, 각종 민원 사항에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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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따뜻한 설 명절 위한 종합 안정대책 마련
경주시, 따뜻한 설 명절 위한 종합 안정대책 마련
[AANEWS] 경주시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영상회의 개최 후 주낙영 시장 주재로 설 명절 종합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주낙영 시장은 각 부서에 “분야별 맞춤 행정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및 재난상황 관리 서민경제 안정 클린&안심 관광지 운영 생활안정 대책 엄정한 공직기강 등 주요 5개 분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 대응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해 선별검사, 약학조사 등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연휴기간 내 시민운동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설 연휴 비상진료 의료기관은 시청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 응급의료상담 및 진료 안내 를 통해 확인 받을 수 있다.
특히 황리단길, 성동·중앙시장, 불국사 등 주요 인파밀집 예상지역에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별 책임관리제를 운영한다.
시는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물가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성수품 16종을 중점관리 한다.
또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 20곳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해 민간단체 중심의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한다.
경주페이 인센티브 한도 사용액은 1월 한 달 간 50만원으로 상향했으며 온누리 상품권도 확대 특별판매 하고 있다.
유원시설, 야영장 등 관광객 이용시설 125개소에 대해 이달 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주요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 57명을 집중 배치 해 방역지침 준수 안내와 계도활동을 전담한다.
도로복구 상황실에서는 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대형공사장 주변을 순찰하고 땅 꺼짐 등 도로파손으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접수받고 처리한다.
설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4개 반, 20명을 편성해 상황실 및 기동 청소반을 상시 운영한다.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는 22일 설 당일만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며 이외 21일 23~24일은 정상 수거한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및 누수 등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24시간 기동복구반'이 상시 대기하며 유사시 응급복구 기동반 및 급수공사 대행업체와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보안점검·당직근무에 철저를 기한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들이 행정 공백을 느끼지 않고 풍성하고 행복 가득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장바구니 걱정 없는 명절, 소외·취약계층까지 온기가 확산되어 훈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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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초 5학년 소수빈 양, 독거노인을 위해 성금 기탁
왜관초 5학년 소수빈 양, 독거노인을 위해 성금 기탁
[AANEWS] 왜관초등학교 5학년 조수빈 양이 지난 12일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17만원과 손 편지를 왜관읍사무소에 전달했다.
기탁한 성금은 조수빈 아동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저금통에 매일 조금씩 모아왔다.
또한, 편지를 통해 앞으로도 다시 저금을 해 기부를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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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023년 상반기 첫 신속집행 보고회 개최
칠곡군청
[AANEWS] 칠곡군은 지난 13일 유정근 부군수를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경제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칠곡군은 이날 회의에서 신속집행 1년 예산액 2,904억원 중 1분기에 732억원을 집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부군수를 중심으로 상반기 목표달성을 위해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운영하며 매월 말 추진상황 보고회 및 매주 목요일 국별 단위 자체점검 등을 실시한다.
대상액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시설비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5천만원 이상 투자사업에 대해 추진상황을 주 단위로 점검해 신속집행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유정근 부군수는 “고유가·고금리·고원자재가의 신3고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신속 집행의 역할이 중요하다” 면서 “각 부서에서는 신속집행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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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정 강도 높은 쇄신 방침. 설명절 종합대책 추진에도 총력
안동시정 강도 높은 쇄신 방침. 설명절 종합대책 추진에도 총력
[AANEWS] 안동시는 1월 16일 시청 소통실에서 국·소·원장 및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와 병행해 열린‘설 명절 맞이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권 시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정 전 분야의 강도 높은 쇄신을 주문했다.
신규·공약 등 역점사업 추진에 앞서 확실한 총괄 계획을 세울 것을 당부했다.
특히 사계절 축제의 로드맵을 사전에 확립해 행사의 효과·효율성을 대폭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의회와의 사전·사후 긴밀한 소통을 요청했다.
또한, 직원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각종 연수, 견학 등을 활용해 시야를 넓히고 안목을 키워 긍정적인 자세로 시정 추진에 임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외에도, 각종 제도의 변경사항, 시민들에게 혜택이 될 사항에 대해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권 시장은 “정부 공모사업에 대응해 각 중앙 부처가 업무 보고할 때 강조하는 부분을 잘 읽어내야 한다”며 “각 부서에서는 정부 공모사업을 전수 조사해 미리 철저히 대비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설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통해, 시는 설 연휴기간을 앞두고 시민 모두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시는 설 연휴기간 종합상황실 및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한다.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 지원 및 위문,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 확립, 교통편의 제공 및 안전 수송체계 구축, 연휴기간 생활 폐기물 정상 처리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설 연휴 기간 시민 안전에서부터, 물가·민생·교통까지 아우르는 철저한 안전망을 구축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마음 편히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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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3 나눔캠페인”성금 및“인재육성장학금”전달
“희망2023 나눔캠페인”성금 및“인재육성장학금”전달
[AANEWS]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는 16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에 도움을 주고자 성금 670만원과 장학금 500만원, 총 1,17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자 관내 178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이 자발적인 정성으로 모금한 성금이라 의미가 더 있다.
영양군지회는 매년 1,0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전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해 함께하는 나눔행사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재범 회장은“물가인상,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경로당 회원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 덕분에 모두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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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성공적 마무리, 눈부신 활약 펼쳐
CES 2023 성공적 마무리, 눈부신 활약 펼쳐
[AANEWS] 대구시는 지난 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3'에 31개 중소·벤처 기업과 참가해 1억 달러에 달하는 상담 성과를 올렸다.
CES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IT전시회로 올해는 ‘웹3.0&메타버스’,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인간안보’를 핵심 키워드로 내걸었으며 전 세계 173개국에서 약 3,200여 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하고 약 10만명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대구시는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대구공동관을 조성 운영해 왔으며 올해도 ICT, 소프트웨어, 로봇, 스마트헬스케어,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이 참가해 혁신적인 기술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참관단은 글로벌 창업보육기관 플러그앤플레이와의 업무협약, 실리콘밸리 유망 한인 벤처기업가와의 간담회에 이어 CES 현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프랑스 발레오사, 삼성전자, SKT, LG전자, 롯데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 사장급과 만나 대구의 미래 비전을 전하고 투자 유치를 제안하며 바쁜 일정을 보냈다.
대구시가 마련한 공동관과 대구테크노파크-경북대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전자정보기기사업단이 마련한 공동관에 참여한 31개의 기업은 4일간 925건의 상담과 1억 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렸으며 업무협약 8건, 혁신상 수상 5건 등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
현지 계약도 200만 달러 이상이며 상담액 중 2,150만 달러 정도가 상반기 중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추가적인 성과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주요 성과 내용을 보면 아동 ADHD 증상 개선용 VR 프로그램으로 참가한 ㈜휴메닉은 6건의 MOU를 체결했으며 그중 글로벌 혁신 기술 투자사인 IJ 이노베이션과 50만 달러의 투자 MOU 계약을 성사시켰다.
퍼스널 모빌리티 제작 전문기업인 ㈜엘유엘 코리아는 하이퍼 바이시클즈와 MOU 체결을 완료하고 50만 달러 수출계약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으며 디지털헬스케어 인지재활 솔루션 기업인 인더텍 역시 IJ 이노베이션과 100만 달러의 MOU를 체결했다.
별도 부스도 운영한 대영채비는 전기차 충전기와 연동한 ‘충전 선점 시스템’으로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3,800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향후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에 생산공장을 짓는 방안도 고심 중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CES 혁신상 수상 기업으로 ㈜타임에너지솔루션, ㈜블라썸 클라우드, ㈜투아트와 밸류앤드트러스트이 있다.
이번에 대구시 참관단을 이끌고 CES 현장을 직접 지휘한 홍준표 대구시장은 “CES에 다녀와 보니 우리 지역 기업들의 기술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출장 기간 동안 PNP, 대기업과 협의한 내용을 신속히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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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설명절 앞두고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총력’
봉화군, 설명절 앞두고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총력’
[AANEWS] 봉화군은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많은 설 명절을 대비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의 차단방역을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가금농장에서는 전국적으로 2022~2023년 동절기 기간 63차례에 걸쳐 AI가 발생해 확산중이며 최근 경기도 포천시와 강원도 철원군의 양돈농장에서 ASF가 검출되는 등 오염원 유입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가축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적덕리 소재 거점소독시설과 도촌리 소재 이동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귀성객의 왕래가 빈번한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입구에는 발판 소독조를 설치하고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축협 공동방제단과 군 방역차량을 이용해 주요도로변과 농장 출입구 주변에 빈틈없는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연말에 준공된 봉화군 계란환적장은 하루 120만개가 생산되는 전국 최대의 도촌리 산란계 밀집단지의 계란이 차질없이 환적될 수 있도록 특별관리해 수요가 많은 설명절 계란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승욱 농정축산과장은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많은 설명절 이후가 가축전염병 확산의 고비가 될것으로 보이는 만큼 고향을 방문하는 분들은 축산농장 방문을 자제하고 축산농가는 명절 전후 농장소독을 철저히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3-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