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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방위산업으로 2023년을 열다
구미시, 방위산업으로 2023년을 열다
[AANEWS] 구미시는 2023년을 시작하면서 다른 일에 앞서 방산 관련 중소기업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등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2023. 1월 2일 12시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단동에 위치한 방산 관련 중소기업‘엘씨텍’을 방문, 임원진 간담회와 현장투어를 실시했으며 이어 사내 식당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엘씨텍은 1998년에 설립되어 군사용 유도무기에 필요한 전동기서보제어시스템 등 개발생산으로 유도무기 구동장치 분야의 기술력 발전에 노력해 오고 있다.
2022년에는 각종 기술개발 등을 통해 핵심부품국산화사업, 구매조건부사업 등에 선정되며 국비 80여 억원을 지원받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올해 구미는 방산혁신클러스터를 반드시 유치해방위산업으로 지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고자 하고 있어 엘씨텍 방문과 근로자 여러분과의 만남이 더욱 의미가 크다”며 따뜻하게 환대해 준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시장의 업무 첫 행선지를 중소기업으로 정한 것은 중소기업에 힘을 실어주고 국가산단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일환으로 풀이된다.
방위산업은 최첨단 기술개발의 국가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한다는 측면에서 과학기술적 파급효과가 매우 큰 산업으로 현 정부에서 국가전력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에 있다.
특히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지역 대학, 연구소 등과 함께 기술력 있는 지역 방산중소벤처기업 육성을 목표로 방산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방위사업청이 지자체와 협력하는 최초의 사업이다.
현재 구미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2023년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구미는 국가산단 전기·전자업종 분야 최대거점으로 지난해 말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 3천100억 투자유치, 방산기업 ㈜삼양컴텍 공장 설립 착공으로 방위산업 경쟁력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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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수 신년사, “군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 희망찬 영양 만들 것”
영양군수 신년사, “군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 희망찬 영양 만들 것”
[AANEWS] 영양군수는 1월 2일 신년사를 통해“새해에는 군민들의 마음을 모아 희망찬 영양을 만들어 가겠다”며 새해 군정 각오를 밝혔다.
영양군수는 지난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다짐과 노력들이 향후 미래 영양 발전의 초석을 마련했었던 한 해였다고 평가했으며 계묘년 새해에는‘더 가까이, 영양 행복시대’를 군정 화두로 일상 어디에서나 군민들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군정을 이끌어 갈 것을 약속했다.
오 군수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한 경쟁력 확보 체계적인 농업의 기본 토대 구축 활력 넘치는 도시 만들기 지속가능한 자족기반 마련 생활밀착 행정을 통한 주민 복리 증진의 5가지 원칙을 내년 군정 목표로 삼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1% 특별한 영양, 프리미엄 영양’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했다.
2023년에는 영양 자작나무숲 힐링허브 조성사업, 영양 밤하늘 청정에코촌 조성,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교육관 건립으로 생태 관광의 메카로 만들 계획이며 영양군 교정시설 및 국유림관리소,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 공군관사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또한 홍고추 최고가격 보장제 확대, 영양 남부권 농촌 일자리지원센터 건립, 엽채류 특구 지정 및 전문단지 조성으로 체계적인 농정의 기본 토대를 구축하고 영양산나물축제,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능이버섯 축제를 비롯한 소규모 마을축제를 육성시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며 국도 31호선 선형개량, 동부천 도심구간 정비, 영양소방서 건립, 군민안전보험 확대 등으로 자족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50세 이상 군민건강검진비 지원, 수중재활센터와 영양초 지하 주차장 건립에도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영양군수는“민선 8기 모든 정책의 중심에는 군민들께서 자리할 것이며 모든 목소리에 귀를 귀울이겠다”며“계묘년 새해에는 같은 마음으로 희망찬 영양을 만들어가기 위한 여정에 군민 모두가 함께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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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충혼탑 참배로 계묘년 맞아
영주시의회, 충혼탑 참배로 계묘년 맞아
[AANEWS] 영주시의회는 1월 2일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전체 의원이 참석해 충혼탑을 참배하며 새해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영주시의회 의원들은 충혼탑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지난 6개월을 돌아보며 시민의 복리 증진과 권익 신장, 그리고 영주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초심을 다시 한 번 새겼다.
아울러 새해에도 의원 모두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영주시민이 시정의 주체가 되고 집행부와 의회는 성실한 일꾼이 되는 영주시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심재연 의장은 “다가오는 계묘년에는 행복과 풍요, 지혜를 상징하는 토끼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혜를 다해 시민 여러분의 행복과 풍요로운 삶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영주시의회는 다가오는 2월 14일 제269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임시회 7차례, 정례회 2차례 등 총 9차례의 회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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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우수 의료진 확보 보건 의료서비스 UP
청송군, 우수 의료진 확보 보건 의료서비스 UP
[AANEWS] 청송군은 청송군보건의료원 내과과장이 2023년 1월 1일자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새로이 내과과장은 맡게 된 박영재 과장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북대학교에서 소화기내과 전임의 및 소화기내시경 세부전문의를 취득했다.
또한 공중보건의사 시절 3년간 역학조사관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예방 대책을 세울 수 있는 방역 전문가이며 노년내과인증의사 자격 취득으로 노인성 및 만성질환자가 많은 청송지역에 최적화된 의사로 평가되고 있다.
진료분야는 내과 전분야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소화기·심뇌혈관·호흡기질환, 만성간질환 및 신장질환, 갑상선질환, 류마티스질환, 알레르기 등의 피부질환, 결핵 등의 감염질환, 치매 등의 노인성질환이며 식도·위·대장내시경검사, 초음파검사 등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진 확보는 물론, 각종 최신 검사장비 및 치료기기들을 도입해 보건의료원을 찾는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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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경상북도 산림행정 최우수기관 선정
청송군, 경상북도 산림행정 최우수기관 선정
[AANEWS] 청송군은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2021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2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림행정 종합평가는 시·군에서 추진하는 산림사업 집행성과에 대한 평가로 산림행정 효율성 및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청송군은 임산물대학을 통한 전문임업인 교육 확대, 산림탄소상쇄사업 시행 등의 특수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산림분야 업무확대 및 인력증원 등의 가시적 성과는 물론 산림행정 수요 대응 및 전문성 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내 시·군의 산불진화 역량강화를 위한 경북 산불지상진화경연대회 우승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지 평가에서 장려에 선정된 부분도 크게 반영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84%가 산림으로 이뤄진 지역인 만큼 숲을 가꿔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숲의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군민들에게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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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도 반한 칠곡할매글꼴‥한컴·MS오피스 탑재 이어 대통령 연하장 등장‘인기 고공행진’
윤 대통령도 반한 칠곡할매글꼴‥한컴·MS오피스 탑재 이어 대통령 연하장 등장‘인기 고공행진’
[AANEWS] 뒤늦게 한글을 배운 경북 칠곡군 할머니들의 손글씨를 컴퓨터 문서용 글씨체로 만든‘칠곡할매글꼴’이 대통령 연하장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칠곡할매글꼴은 한컴오피스와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MS워드와 파워포인트 정식 글씨체 등록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연하장 글씨체로 사용되면서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새해를 맞이해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나 주요 인사, 국가유공자 등에게 신년 연하장 카드를 발송했다.
대통령이 보낸 연하장에는“위 서체는 76세 늦은 나이에 경북 칠곡군 한글 교실에서 글씨를 배우신 권안자 어르신의 서체로 제작됐다”고 적혀있다.
윤 대통령의 칠곡 할머니 글씨체에 대한 남다른 애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년 전 검찰총장 신분일 때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자신의 SNS에서 칠곡할매글꼴을 사용했다.
그는“칠곡군 문해교실에서 한글을 배운 어르신의 사연을 듣고 SNS에 사용하게 된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손글씨가 문화유산이 된 것과 한글의 소중함을 함께 기리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글씨체가 대통령 연하장에 사용됐다는 소식을 접한 권안자 할머니는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칠곡할매글꼴은 칠곡군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는‘성인문해교실’을 통해 처음 한글을 배우고 깨친 할머니들의 글씨를 보존하기 위해 2020년 12월께 만들었다.
당시 칠곡군은 성인문해교실에서 공부한 할머니들의 글씨 400개 중 5종을 뽑았다.
이때 선정된 분들이 김영분 권안자 이원순 이종희 추유을 할머니다.
할머니들은 글꼴을 만들기 위해 4개월간 각각 2천 장에 이르는 종이에 손수 글씨를 써가며 연습했다.
칠곡군은 어르신들이 작성한 종이 1만여 장을 모아 글꼴을 만드는 업체에 맡겼고 그 결과 칠곡할매글꼴이 세상에 나오게 됐다.
한글사랑운동을 펼쳐온 방송인 출신 역사학자 정재환 전 성균관대 교수와 외솔 최현배 선생의 손자 최홍식 전 연세대 명예교수가 칠곡할매글꼴 홍보에 나섰다.
경주 황리단길에는 칠곡할매글꼴로 제작한 대형 글판이 내걸리고 한컴오피스와 MS오피스 프로그램에 칠곡할매글꼴이 정식 탑재됐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의 한글 전용 박물관은 칠곡할매글꼴로 제작한 표구를 상설 전시했다.
귀신 잡는 해병들도 칠곡할매글꼴에 매료됐다.
해병대교육훈련단이 위치한 포항시 오천읍에는 칠곡할매글꼴로 제작한 입대 환영 플래카드가 내걸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칠곡할매글꼴을 휴대용저장장치에 담아 유물로 영구 보존했고 정희용 국회의원은 이 글꼴로 의정보고서를 만들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칠곡할매글꼴은 정규 한글 교육을 받지 못한 마지막 세대가 남긴 문화유산으로 한글이 걸어온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기고 새 역사를 쓴 것”이라며“글꼴을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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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시민 정보화교육 실시
안동시, 2023년 시민 정보화교육 실시
[AANEWS] 안동시는 정보화 취약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와 시민들의 디지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동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시민 정보화 교육을 1월 2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 맞춤형 생활 속 디지털 교육과정으로 편성했다.
1월부터 4월까지는 안동시 주관 교육을 운영하고 5월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디지털 배움터 교육과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1월 교육과정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적 탐구능력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3D 프린터 과정, 어르신들을 위한 컴퓨터 기초 과정, 스마트폰 과정, 한글 문서편집 과정, 사진, 동영상 편집 과정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2월은 봄 방학을 맞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과정, 수행평가에 대비한 빅3 과정, 시민 수요에 맞춘 스마트폰 과정, 사진, 동영상 편집 과정, 엑셀 기초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시민 누구나 무료 수강이 가능하고 2월 교육은 1월 16일부터 안동시청 정보통신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배움을 지원하고 세대 간 정보화 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해에는 정보화 교육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계획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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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와 대구광역시 주민자치 민간교류 첫 걸음
안동시와 대구광역시 주민자치 민간교류 첫 걸음
[AANEWS] 11월 29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안동시 주민자치박람회’에 안동시 우호협력도시인 대구시 주민자치연합회원 31명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주민자치 박람회에 참가하는 대구시 주민자치연합회는 수성구, 서구, 남구에서 참여했다.
대구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의 축사, 수성구 상동 함장마을 음악밴드의 특별공연에 이어 서구 비산 2, 3동 주민자치회가 우수 사례를 발표했고 남구 대명6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전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작품을 홍보했다.
최혁준 대구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안동시의 우호교류 협력도시로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안동시민과 대구시민이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우호와 화합의 장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며 양 도시 교류에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읍면동 주민자치 역량을 선보이는 자리에 우리시와 우호교류도시인 대구시에서 참여해 더욱 빛이 났다.
앞으로 양도시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동반 성장하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구시 주민자치연합회 참여는 지난해 11월 28일 안동시와 대구시의 우호교류협정 체결 후 추진된 첫 번째 교류사업으로 양도시의 지역 주민이 함께 만나 지역발전을 위한 문제점을 논의하고 주민차원의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안동시와 대구광역시 및 8개 구·군은 지난 11월 28일 양 도시의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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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 60주년 안동시, 미래 100년 대도약의 전환점 만든다
승격 60주년 안동시, 미래 100년 대도약의 전환점 만든다
[AANEWS] 안동시는 승격 60주년인 2023년, 1조 4천억여 원의 예산으로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미래 100년 대도약의 전환점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년 화두는 봉산개도 우수가교로 정했다.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라는 뜻이다.
안동-예천 행정통합, 안동-대구 광역상수도망 구축, 수자원과 폐철도활용 관광 인프라 구축 등 산적한 과제를 극복하고 든든한 주춧돌을 놓을 방침이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준비하고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의 대전환기를 만들 6가지 역점시책을 마련했다.
안동-신도시-예천의 정체성을 살리는 통합을 추진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도시경쟁력을 높인다.
이를 위해 포럼과 설명회를 개최해 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동과 예천 간의 신뢰 속에 상생의 터전을 마련한다.
또한, 도청 신도시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연계한 교통망 연결을 모색해, 한반도 허리 경제권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해 나간다.
투자와 활력 넘치는 기업환경 조성, 물산업 육성미래성장 동력사업인 바이오·백신·헴프 산업을 집중 육성해 생명산업 거점도시로 자립기반을 마련해 나간다.
백신산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벤처·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해, 고용 창출과 함께 글로벌 백신기지로서의 위상을 높인다.
또한, 안동댐과 임하댐의 풍부한 수자원을 물 산업으로 육성하고 관광자원으로 특화해, 안동경제의 활력소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
특히 안동에서 대구-부산을 연결하는 낙동강유역 광역상수도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추진되어 낙동강 상·하류 지역민의 상생모델이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안동호에는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마리나리조트도 조성한다.
미래 혁신 신산업인 메타버스 콘텐츠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나간다.
또한, 안동종합예술단을 창단해,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고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1인창조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해, 콘텐츠 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미래 인재를 확보한다.
청년창업펀드를 조성해 청년창업기업도 육성한다.
지역대학 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청년창업 지원, 안동형 일자리사업으로 지역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타지역 인재를 유입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젊은 도시 안동을 만든다.
구)안동역은 문화관광타운으로 조성하고 폐선구간은 복합휴양레포츠 공간으로 만들어 도심관광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월영교와 수변 공간에 수상공연장 등 야간콘텐츠를 통한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한다.
지역상권과 연계한 4계절 축제를 활성화하고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세계유산을 품은 관광상품으로 새로움도 더한다.
3대문화권은 미래 관광 허브로 만든다.
안동컨벤션센터는 마이스 산업을 활성화해, ‘세계 인문가치의 전진기지’로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전통문화형 관광랜드마크로 조성한다.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농기계농업보조금제도를 개선해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한다.
농기계 배달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농산물도매시장에 지역민 전용선별장을 운영해 농업환경을 개선한다.
농산물도매시장 공판장 증설 등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농·특산물 유통시스템을 구축한다.
읍·면지역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고 행복택시를 확대 운영해, 시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향상한다.
취임과 동시에 추진해온 클린시티 조성을 시민 주도 ‘안동 리빌딩 범시민운동’으로 확대해, 깨끗하고 친절한 도시이미지를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린이에 대한 보육환경과 보육교사 처우를 개선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다.
장애인 교육과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장애인가족이 문화를 향유하며 안정적인 생활을 누리도록 한다.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과 일자리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믿음으로 기초를 다지고 공직자의 열정으로 기둥을 세우고 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지붕으로 삼아 우리가 꿈꾸는 새로운 안동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새로운 안동 미래 100년의 주춧돌을 놓겠다”고 맺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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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중요목조문화재 안전경비인력 48명 배치
안동시 2023년 중요목조문화재 안전경비인력 48명 배치
[AANEWS] 안동시는 2023년 중요목조문화재의 유지보존과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중요목조문화재 경비인력요원 48명을 선발하고 2023년 1월 1일부터 문화재 현장 12개소에 배치한다.
안전경비인력은 소방안전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인력으로 2023년은 전년대비 목조문화재 2개소를 추가해 하회마을봉정사병산서원도산서원개목사소호헌의성김씨종택임청각청원루예안이씨충효당 등 총 12개 중요목조문화재에 배치한다.
배치된 안전경비인력은 문화재 안전관리를 위해 4개조로 편성되어 24시간 화재예방활동과 순찰활동을 추진한다.
선발된 안전경비인력에 대해 12월 22일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화재예방 관련 소방교육은 안동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시설 사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안전경비인력으로서 숙지해야 할 임무 및 근무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문화재청 주관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는 문화재 안전경비인력 배치사업은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문화재를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보존하는 일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