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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국토교통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 선정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중구 남산동 ‘행복이음의 활력마을, 남산情’ 사업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기존 도시재생 사업지를 대상으로 안전·소방, 생활·복지 분야 등에 스마트 서비스를 접목시켜 단기간 내 지역문제 해결 및 정주여건 개선이 가능하도록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서는 대구 중구를 비롯한 8곳이 선정됐다.
이중 대구광역시가 광역시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나머지 7곳은 도 산하 기초지자체이다.
이번에 선정된 중구 남산동 ‘행복이음의 활력마을, 남산情’ 사업지에는 총사업비 10억원이 투입돼 어르신과 아동을 위한 ‘스마트돌봄서비스’ 와 안전한 통학로 및 화재예방을 위한 ‘스마트안전서비스’ 두 가지 사업이 추진된다.
이로 인해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 구축 및 주민생활 안전 강화와 기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해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안전, 생활·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스마트기술을 접목시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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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간송미술관, ‘2024 한국관광의 별’ 수상 쾌거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4 한국 관광의 별’ 신규 관광지 분야에 대구간송미술관이 최종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3시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2010년 시작해 올해 14회째를 맞는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기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국민, 지자체, 전문가 등이 추천한 부문별 후보 중에서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 시상하고 있다.
‘2024 한국관광의 별’은 ➀ 관광지, ➁ 관광 콘텐츠, ➂ 관광 홍보 등 3개 부문 9개 분야 총 11점을 선정, 시상하며 대구간송미술관은 관광지 부문 신규 관광지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선정 결과로 지난 2018년 안지랑곱창골목&앞산카페거리 선정 이후 6년 만에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으며 △근대골목, △서문시장, △안지랑곱창골목&앞산카페거리 등을 포함해 총 4개소의 한국관광의 별 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된 간송미술관의 유일한 상설 전시 공간으로 간송 전형필 선생이 ‘문화보국 정신’ 으로 지켜온 문화유산과 그 의미를 다양한 전시, 교육, 문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관람객들이 지류문화유산의 수리복원 과정을 경험하고 그 중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보이는 수리복원실’ 운영과 ‘전시전문해설사’ 운영 등 다양한 매력으로 대구의 새로운 문화예술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3일~12월 1일까지 열린 대구간송미술관 개관기념 국보·보물전 ‘여세동보 – 세상 함께 보배 삼아’는 간송이 문화보국 정신으로 지켜온 국보와 보물 40건 97점을 대거 선보인 특별전으로 총 224,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돼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간송미술관을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덕분에 ‘2024 한국관광의 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구간송미술관이 세계적인 문화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의 지속 발굴과 프로그램 개발로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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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족친화형 야간관광 전략‘트윙클 성주’로 지역소멸위기 돌파
성주군, 가족친화형 야간관광 전략‘트윙클 성주’로 지역소멸위기 돌파
[아시아월드뉴스] 군 단위 유일의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경북 성주군은 기 선정도시와는 달리 지역소멸문제 대응 방안으로 야간관광을 선택했다.
그 결과 성주군은 2024년 야간관광 콘텐츠 운영을 통해 야간방문객 유치는 물론 지역 관심도 제고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전국 대부분의 지방 중소도시들은 당면한 과제인 인구감소위기 해소를 위해 다양한 인구유입 정책과 사업을 시도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성주군은 체류형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증대에 주목했다.
우선 공공형 어린이 놀이터인 ‘놀벤져스’의 연이은 성공과 함께 참외체험형테마공원 등 키즈프렌들리 시설 확충에 주력했다.
어린이 동반 가족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독특하고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캠핑장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대형 카페 등 민간 영역의 확장으로 인근 도시의 대표적인 주말 가족 여행지로 자리매김했다.
성주관광의 도약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선정 이후 본격화됐다.
'트윙클 성주'라는 차별화된 야간관광 브랜드와 함께, 성주 참외 캐릭터 '참별이'를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하며 대구·김천·구미 등 배후인구 300만 도시의 어린이 동반 가족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성주군 관광 관련 SNS 언급량은 트윙클 성주 야간관광 콘텐츠가 시작된 2024년 3월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10월에는 2월 대비 언급량이 2배 이상 증가한 최고치 기록을 보이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올해 선보인 5개 야간 특화콘텐츠는 당초 목표 대비 573%를 상회하는 모객 실적을 달성하며 야간관광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했음을 보여줬다.
이는 대도시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일 수 있으나, 인구 과반이 50대 이상인 군 단위 지자체에서는 매우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영유아 및 어린이 자녀를 동반한 30~40대 젊은 층의 유입은 지역 활력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 분석 결과, 성주군의 관광소비는 전년 대비 식음료업 2%, 쇼핑업 8%, 여가서비스업 15% 증가를 기록했다.
또한 어른들의 맨발걷기 장소로 알려졌던 ‘성밖숲’과 역사관광명소로만 인식되었던 ‘성산동 고분군’은 올해 아이들의 웃음 소리로 가득찬 생동감있는 장소로 변모했다.
2024년도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의 첫해로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며 성주군 야간관광 브랜드 확립과 야간콘텐츠 시범 운영에 주력했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시작되는 2차년도인 2025년부터는 트윙클 성주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대·운영할 예정이며 성주만의 특색이 담긴 야간경관 조성과 포토스팟 개발, 숙박 프로모션 등 야간관광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야간관광 사업 운영 지역 또한 확장된다.
핵심 거점인 성밖숲을 중심으로 도시와는 차별화된 ‘힐링 감성 콘텐츠’를 선보인 성산동 고분군 일대는 물론, 새해에는 한국 12대 명산 중의 하나인 가야산에서도 ‘나이트 트레킹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트윙클 성주의 모든 콘텐츠는 연말에 실시한 방문객 만족도 조사와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수렴한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한층 강화된 프로그램과 확충된 야간 편의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체류형 관광이 지역의 활력과 인구유입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는 군의 전략이 실효를 거뒀다"며 "2025년 이후에는 야간관광 콘텐츠의 보강·확대와 함께 성주군의 특색을 담은 야간경관 조성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대한민국 대표 강소형 야간관광특화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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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영상제작사업 실시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경쟁력 있지만 홍보 부족으로 수익창출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가들을 대상으로 홍보영상제작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면서도 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기업들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 등이 있다.
울진군의 사회적경제기업은 48개소로 사회적기업 13개소, 마을기업 11개소, 협동조합 24개소가 등록 되어있다.
지난 9월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영상제작사업 공고를 통해 모집된 기업들 중 홍보 지원의 필요성, 사회적공헌 기여도, 판매제품의 경쟁력 등을 평가해 2개 업체를 선정했다.
영상의 내용은 선정기업 대표들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기업의 특징을 설명하고 대표상품 홍보 내용으로 이루어져있다.
해당 영상제작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직관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해 기업경쟁력을 확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에 자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이익을 추구하는 기업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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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 구축 완료
칠곡군청사전경(사진=칠곡군)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은 군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추진해 온‘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확산사업’에 선정돼 총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했다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의 구축으로 범죄나 화재, 각종 재난·안전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칠곡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가 관리하는 CCTV 영상정보를 경찰·소방·재난 등 유관기관으로 실시간 제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해졌다.
주요 서비스로는 △112 출동과 현장영상, 수배차량 검색지원 △119 긴급출동 및 현장영상 지원 △재난상황 대응 영상 지원 △전자발찌 위반자 신속검거 지원 등이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의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 사업을 통해 안전지수 상승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로 안전한 칠곡, 살기좋은 칠곡을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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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청년정책협의체, ‘제2회 새싹 청년 소통의 날 졸업이닭 수고했닭’행사 진행
울진군 청년정책협의체, ‘제2회 새싹 청년 소통의 날 졸업이닭 수고했닭’행사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울진군 청년정책협의체가 2023년에 이어 올해 12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수능을 무사히 치른 관내 소재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 55명에게 격려와 응원의 의미로 치킨과 간식을 제공하며 성년이 될 학생들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성년이 되어 곧 홀로서기를 준비하며 불안과 기대를 함께 가지고 있는 고3 학생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나아갈 방향과 목표의식에 대한 동기부여를 심어줄 특별강사로 참여했고 두 번째 강사로 예비사회적기업 가온가람 홍가람 대표가 ‘이제껏 고생한 나에게, 그리고 다시 시작할 나에게, 내가 주는 안식처’라는 주제로 각자 가지고 있는 고민을 함께 소통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울진군 청년정책협의체는 ‘울진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19~49세의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 중심 거버넌스로써, 청년들의 사회활동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나아가 청년을 위한 권익을 대변해 정책제안과 수행을 위해 발족한 군정 참여소통 채널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 지역 청년들의 능동적 역할과 리더십이 끊임없이 요구되는 시기로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울진군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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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화물차 공영차고지 최종 입지 확정…'선산IC 인근'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지난 17일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도·시의원, 화물운송업계 관계자,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입지분석,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화물자동차의 원활한 운송과 주차 공간 부족 문제 해결, 도심 내 불법 밤샘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지난해 9월부터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사·분석한 후보지들 가운데 주민설명회와 중간보고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종합해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고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최종 선정된 입지는 선산읍 죽장리 선산IC 인근 부지로 화물차 주차장과 함께 편의시설이 포함된 관리동을 갖출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재정 투자심사,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권역별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확대를 목표로 추가 조성도 검토 중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김호섭 부시장은 “구미시민과 화물운송업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물류운송 경쟁력 강화와 시민 주거환경 개선, 화물 운수종사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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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와 썰매의 환상 콜라보…구미스노우파크가 돌아온다
스케이트와 썰매의 환상 콜라보…구미스노우파크가 돌아온다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낙동강체육공원의 겨울철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30일간 스노우파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노우파크는 여름철 야외 물놀이장을 겨울 스포츠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으로 눈썰매 슬라이드와 20m×30m 규모의 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빙어 잡기 체험, 눈동산 놀이터, 회전튜브썰매, 북극곰 슬라이드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쉼터, 푸드트럭 3곳, 의무실, 화장실 등도 설치했다.
특히 올해는 방문객의 선호도를 반영해 성인용과 어린이용 슬라이드를 통합한 폭 20m, 길이 75m, 높이 7.2m의 대형 눈썰매 슬라이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또, 지난해 설문조사에서 요청이 많았던 스케이트장을 새롭게 선보여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회전튜브 썰매와 눈동산 에어바운스 등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도 추가돼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스노우파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보수를 위해 휴장한다.
개장 첫날인 21일에는 수상 경력이 있는 선수가 피겨스케이팅 시범을 선보이며 매주 토요일에는 인기 마술쇼가 진행된다.
구미시는 안전한 운영을 위해 구역별 안전요원과 간호 자격증을 보유한 간호요원 등 총 20명의 운영 인력을 배치한다.
또한, 영조물 배상 보험에 가입해 사고 발생 시 이용객을 보장할 방침이다.
보험 한도는 사고 발생 시 무한 보상, 1인당 1억 5천만원이다.
입장료는 청소년 및 성인 6,000원, 유아 및 어린이 4,000원이며 구미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스노우파크는 작년 방문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설과 프로그램을 보완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방문객들이 특별한 겨울 추억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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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도시숲' 1호 현판 달린 지산샛강, 전국 숲들의 워너비 등극
'모범도시숲' 1호 현판 달린 지산샛강, 전국 숲들의 워너비 등극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지난 17일 지산샛강생태공원에서 ‘2024년 산림청 모범도시숲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산샛강생태보전회 회원과 환경교통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성과를 축하했다.
산림청 모범도시숲 인증은 국내 도시숲 중 모범적으로 조성·관리된 곳을 선정해 산림청장이 인증하는 제도다.
2022년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도시숲 4곳, 가로수 1곳 등 총 5곳이 인증됐으며 지산샛강생태공원은 도시숲 부문에서 2024-1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미시는 지난해 ‘인동도시숲 대왕참나무 가로수길’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모범도시숲 인증을 획득하며 도시숲 조성·관리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지산샛강생태공원은 샛강을 따라 3.4km에 이르는 벚나무 산책로가 조성돼 있으며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억새, 겨울에는 큰고니의 도래지로 사계절 내내 특색 있는 풍경을 자랑한다.
구미시는 공원의 매력을 공원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산책로에 황토맨발길을 설치하고 벚나무 아래 경관조명을 추가했다.
민들레와 초승달 모양 등 특색있는 조명도 설치해 공원을 찾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큰고니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공원 광장에 큰고니 암수 2마리의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고 시민 공모를 통해 캐릭터 이름을 ‘지산이와 샛강이’로 선정했다.
광장에는 무인카페 ‘큰고니벅스’를 설치해 편의를 제공하며 공원은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올해 10월에는 상표권과 디자인권을 특허청에 등록하며 공원의 독창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부산 해운대구, 대구시, 경북도, 정선군, 상주시, 청송군, 의성군 등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는 등 지산샛강생태공원은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산샛강생태공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범도시숲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전국에서 관광객이 찾는 전국의 대표 힐링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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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곡면 여성자원봉사회, 따뜻한 나눔실천
우곡면 여성자원봉사회, 따뜻한 나눔실천
[아시아월드뉴스] 우곡면 여성자원봉사회에서 2024. 12. 18. 우곡면사무소를 방문해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 20만원을 기탁했고 떡국 40kg 마련해 사회복지시설 들꽃마을에 직접 전달했으며 쌀10kg 12포를 준비해 복지사각지대 대상가구에 나눠줄 예정이다.
박정숙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수찬 우곡면장은 “해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여성자원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