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우곡면 자율방범대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100만원 기탁
우곡면 자율방범대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100만원 기탁
[아시아월드뉴스] 우곡면 자율방범대는 2024. 12. 16. 우곡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우곡면 자율방범대는 매년 대원들의 정성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치안과 안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영석 대장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며 좋겠고 앞으로도 꾸준한 방범활동과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찬 우곡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자율방범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7
-
2024년 지역발전 우수기업 현장 방문
2024년 지역발전 우수기업 현장 방문
[아시아월드뉴스] 12월 16일 성주군에서는 2024년 지역발전 우수기업으로 ㈜한주, ㈜한부솔루션 2개 업체를 선정, 해당 업체를 방문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 현장도 직접 둘러보는 등 ‘기업하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한 현장 소통 행정을 실천했다.
성주읍에 소재한 ㈜한주는 자동차 제동장치 부품, 전자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0년 설립 후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며 관내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으며 2023년에는 오백만불 수출을 달성하며 성주군의 수출 확대에도 기여했다.
또한, 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로서 성주군 산업단지관리공단의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월항면에 소재한 ㈜한부솔루션은 자동차용 흡·차음용 부직포를 생산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펫트하이텍, 유월테크 등 4개의 그룹을 성주군에 운영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또한, 강병하 대표이사는 2024년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해 뛰어난 리더십으로 저출생 극복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봉사 정신을 발휘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선정된 2개 기업에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증가 등 우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 관내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발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 직원복리후생 사업비 1천만원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2024-12-17
-
영주시,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
영주시,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4년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토지행정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것으로 영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제 운영실적 △토지이동 처리실적 △지적측량 검사실적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 총 12개 분야 21개 세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통합위임장 제도를 도입해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기존에는 지적측량, 개발행위 허가, 토지이동 신청을 위해 각각 별도의 위임장을 제출해야 했으나, 이를 통합한 한 장의 위임장으로 신청·처리가 가능해져 민원인의 번거로움을 크게 줄였다.
또한, 드론 인력 양성과 무인비행장치를 활용한 행정업무 혁신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드론 기술은 지적측량, 도시계획, 건설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재산권 보호와 신속한 토지행정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기여했다.
박상훈 토지정보과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 중심의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7
-
영주시, 역세권 상권활성화도로 조성 마무리 단계 돌입
영주시, 역세권 상권활성화도로 조성 마무리 단계 돌입
[아시아월드뉴스] 경북 영주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영주역 주변 원도심과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상권활성화도로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조성될 상권활성화도로는 영주역과 남부교차로를 잇는 길이 약 440m 구간으로 전선 및 통신선 지중화 사업과 연계해 깨끗한 경관을 조성하고 개선된 보행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전선지중화와 더불어 야간 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걷기 좋은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그간 침체돼 있던 역세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발길을 다시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올해 2월부터 단계별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인도 정비를 마무리 중이다.
전선지중화 공사와 연계된 작업도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모든 공사가 완료돼 시민들에게 새롭게 개선된 거리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번 상권활성화도로 조성사업은 국가철도공단이 시행하는 영주역 신축 사업과 맞물려 추진되고 있어, 역세권과 원도심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역 신축과 상권활성화도로 조성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도심 이용 체계를 효율적으로 바꿔, 역세권에 시민들의 유입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영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17
-
영덕군, 민생 안정 및 겨울철 재난안전 대책 회의
영덕군, 민생 안정 및 겨울철 재난안전 대책 회의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은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생활 안정과 겨울철 재난 안전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3일 재난상황실에서 문성준 부군수 주재로 ‘민생 안정 및 동절기 재난안전 관리 대책’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영덕군은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민생과 밀접한 현안 사업들을 정상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연말연시를 맞아 진행되는 축제와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지역 경기 회복에 이바지하는 한편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기부 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선 폭설, 한파, 화재 등 주요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쉼터 등 운영 상태도 면밀히 점검하게 된다.
또한 신속한 보고 체계와 비상 연락 체계를 정비해 주요 시설물에 대한 보안 관리와 근무 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해당 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문성준 부군수를 대책반장으로 지난 9일부터 ‘민생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조직은 상황 종료 시까지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하게 된다.
문성준 부군수는 “군민의 생계가 위협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것이 군정의 최우선”이라며 “지역의 경기 회복과 재난 대응까지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7
-
영덕 ‘꿀맛’ 사과, 대만 소비자 입맛 사로잡았다
영덕 ‘꿀맛’ 사과, 대만 소비자 입맛 사로잡았다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은 지난 16일 김광열 영덕군수, 서석조 북영덕 농협조합장, 사과수출공선회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만으로 수출하는 사과의 선적식을 북영덕농협 창수지점 선별장에서 개최했다.
영덕 사과는 동해안 특유의 해풍과 일조량이 많은 지역 특성상 당도가 높을 뿐 아니라 새콤달콤하며 향과 과즙이 풍부해 대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사과 가격이 높아 수출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대만에서 영덕산 사과가 높은 인기를 같는 이유로 영덕군과 창수면 사과수출공선회 농가들은 수출에 대한 의지와 사과 선별시설 설치 지원 등으로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고 수출 판로를 확보한 결과 올해 26.4톤의 물량을 대만에 수출하게 됐다.
이에 이번 1차 선적엔 영덕산 사과 13.2톤이 대만으로 보내지게 되며 연말까지 2차 수출을 완료해 약 15만 달러 규모의 수출실적을 달성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 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생산 시설과 품질관리시설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수출 우수 단지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7
-
구미시, 전국 시부 중 유일 청년 일자리 '우수 지자체' 선정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지난 12일 세종 코트야드 호텔에서 열린 ‘2024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전국 75개 시부 중 유일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지역 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기술 분야 지역 인재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등 구미시의 적극적인 청년 일자리 정책 추진 결과다.
행정안전부는 실적서를 제출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내용 및 실적, 계획, 관리, 소통, 성과, 확산 가능성 등을 두 차례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구미시는 참여자의 낮은 퇴사률 △적절한 사업 계획 과 우수한 운영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라남도, 충청북도, 전북 부안군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미시는 지난 2022년부터 이차전지, 스마트 제조, 디스플레이, 반도체 가공, 디자인 등 미래 주력 산업과 스마트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 60개사와 청년 72명이 참여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을 운영해왔다.
특히 기업에 입사한 청년들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며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돕는 중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의 청년 일자리 지원 노력이 전국 시부 중 유일하게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청년 인재들이 지역 기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은 지역 경제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유공이 있는 개인 및 지자체를 선정해 표창함으로써 청년 고용 창출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2024-12-17
-
아이도 어른도 함께 즐기는 ‘2024 구미아트페어’19일 개막
아이도 어른도 함께 즐기는 ‘2024 구미아트페어’19일 개막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구미코에서 구미아트페어조직위원회 주관으로 ‘2024년 제6회 구미아트페어’를 개최한다.
구미아트페어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미술 트렌드를 체험하며 취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는 ‘Seeing, Enjoying, Collecting’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올해 행사에서는 총 96개의 전시·체험 부스에서 약 1,5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아이들이 용돈으로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키즈 컬렉션’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는 ‘해피 컬렉션 30만원 전’ 이 특별 코너로 마련돼 관람객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또, 시민들이 작가의 의도와 시선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1일 4회 도슨트 투어가 운영될 예정이다.
서현희 조직위원장은 “예술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도슨트 투어와 아이들이 용돈으로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코너 등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방문해 특별한 예술의 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아트페어는 시민들이 예술적 안목을 넓히고 작가들에게는 작품의 가치를 인정받을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자리”며 “앞으로도 구미시가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7
-
구미시, 2024년 10대 뉴스 발표…1위는 '구미대표축제' 개최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2024년 10대 뉴스를 발표하며 1위로 ‘구미대표축제, 라면축제·푸드페스티벌·낭만야시장 개최’ 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올해 주요 시정 30개를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시 홈페이지에서 진행됐으며 시민 1,657명이 참여해 총 5,237표를 투표했다.
1위에 오른 ‘구미대표축제, 라면축제·푸드페스티벌·낭만야시장 개최’는 총 484표를 얻으며 구미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 축제들은 60만명 이상 방문객을 유치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미가 축제 도시로 도약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대표 축제 부재라는 한계를 극복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2위는 ‘구미+신생아집중치료센터 개소’ 가 차지했다.
이는 도내 유일의 필수 의료 안전망 구축 사례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성공적인 구미형 의료 모델로 자리 잡았다.
3위는 ‘공영주차장 추가조성·통합주차정보시스템 도입’ 이다.
민선 8기 들어 주차장 대폭 확충,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 QR코드 사전결제 도입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으로 호응을 얻었다.
4위는 ‘24시 마을돌봄터 및 365 돌봄어린이집 확대’ 가 선정됐다.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촘촘한 돌봄체계를 마련한 점이 주목받았다.
5위는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도입’ 으로 경북 최초로 시행된 제도다.
이 정책은 손톱 밑 가시 같은 사소하지만 중요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한 사례로 안전과 효율을 모두 잡아 시민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6위는 ‘반도체특화단지 연계사업 선정’ 이다.
작년 비수도권 유일의 반도체소재부품특화단지로 선정된 이후, 시험평가센터 구축, 특화 인력 양성, 차세대 쿼츠글라스 개발사업 등 6개 사업에서 총 90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 기반을 확실히 다졌다.
7위는 도내 최초 시행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및 임산부 전용 K맘택시 운행’ 이다.
기존 휠체어 탑승 설비가 장착된 ‘부름콜’을 비롯해 바우처택시 운영으로 교통약자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이용 편의를 크게 개선하며 경북의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8위는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예타사업 선정’ 이다.
경부고속도로 개통 이후 54년 만에 구미를 동서로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개통될 전망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통합 신공항 중심의 경북 중서부권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9위는 ‘지산샛강, 다온숲 등 도시공원 새단장’ 이다.
특히 지산샛강은 무인카페, 황토맨발길, 야간 경관조명 등을 도입하며 한때 음산했던 공간에서 시민 힐링공간으로 거듭나 올해 산림청 인증 모범도시숲에 선정됐다.
마지막 10위는 전국 최초 여성 일자리 창출과 자녀 돌봄을 동시에 해결한 ‘일자리편의점 개소’다.
일자리편의점은 11월 말 기준 구인등록 132건, 구직등록 224건, 132명이 취업하며 지역 여성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10위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지난 2월 ‘구미형 저출생 대책 TF단’과 7월 ‘미래교육돌봄국’을 신설하며 저출생과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했다.
그 결과, 인구 감소세를 2022년 대비 83% 완화하며 성과를 거둬 11위에 올랐다.
올해 구미시 10대 뉴스의 가장 큰 특징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이다.
일상 속 손톱 밑 가시와 같은 규제 개선과 공영주차장 확충, 상생 전략을 기반으로 지역 기업과 협력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라면축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은 푸드페스티벌과 야시장 등이 상위에 선정되며 구미의 변화를 실감하게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들에게 일상의 행복을 돌려주기 위해 추진한 힐링 공간 조성, 축제 기획, 규제 개선 등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내년에도 시민들의 행복을 가로막는 걸림돌을 제거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통해 더 나은 구미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2024-12-17
-
봉화군봉화소방서 유실·유기견 등 동물구조 협업 간담회 가져
봉화군봉화소방서 유실·유기견 등 동물구조 협업 간담회 가져
[아시아월드뉴스] 봉화군과 봉화소방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유실·유기견 포획 등 동물구조 관련 협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 각 팀장, 봉화소방서 119재난대응과 구조구급담당 관계자, 군 유기동물보호소 동물보호사 등이 참여해 최근 늘어나고 있는 유실·유기견, 길고양이 구조신고 민원업무의 원활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유기동물포획 및 처리 관련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긴급을 요하는 신고는 소방서에서 처리 △동물포획용 마취제 처방전 발급절차 관련 협의 △기타 상호 의견 교환 등이다.
한편 군 유기동물보호소에서는 군민들의 신고에 따라 군에서 출동해 포획한 개체, 소방서에서 포획해 인계된 개체, 지난해 4월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사육포기 동물 지자체 인수제가 신설되어 견주의 장기입원 등의 사유로 입소되는 반려동물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봉화군과 봉화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기관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유실·유기견 신고 대응 등 동물관련 민원처리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